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9:31:06

항공우주군 찬가


Гимн Воздушно-Космических Сил РФ

작사/작곡: 이고르 유리예비치 우스티노프 (Игорь Юрьевич Устинов)

1. 개요2. 가사

1. 개요

러시아 항공우주군의 대표곡 격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항공우주군 대령인 이고르 우스티노프가 작곡했으며, 2017년 러시아 항공우주군 창군 105주년을 기념하여 발표되었다. 러시아 공군에는 찬가(гимн)[1]는 아니지만 항공행진곡이 역사적으로 대표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우주군과 통합되어 단일 편제로 출범한 이후에는 대표곡이라고 할만한 곡이 없었기 때문에 기념비적인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항공작전 뿐 아니라 우주에 대한 내용도 가사에 담고 있다.


알렉산드로프 앙상블의 솔리스트 막심 막클라코프(Максим Маклаков)와 러시아 항공우주군 사관후보생들의 합동공연.
2017년 8월 20일 모스크바 크렘린 국가궁전(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Кремлёвский Дворец)에서 열린 러시아 항공우주군 창군 105주년 기념콘서트의 장면이다. 영상에서는 1절만 부르는 것으로 나오지만, 이는 방송용 편집본이며 실제로는 3절까지 전부 불렀다. 참고



작곡자가 부른 다른 버전.

2. 가사

러시아어 한국어 독음 한국어 번역
1절 Земля наша мира достойна
В стремлении по совести жить.
Преступно развязывать войны
И судьбы чужие вершить.

Но тем, кто со злобой и ложью
За пазухой камень таит,
Мы гордо предъявим надёжный
Воздушно-космический щит.
지믈랴 나샤 미라 다쓰또이나
프쓰뜨리믈례니이 빠쏘베쓰찌 쥐찌
쁘리쓰뚜쁘너 라즈뱌즤바찌 보이늬
이쑤지븨 추쥐에 베르쉬찌

노쩸 끄또 싸즐로버이 이로쥐유
자빠주허이 까몐 따잇
므이 고르더 쁘례드야빔 나죠쥐니
바즈두쉬너 까쓰미체쓰끼 쉿
도의에 따라 살고자 하는 열망 안에서
지구에 평화란 마땅한 것이다.
전쟁을 일으키고 타인의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죄악이다

그러나 악의와 거짓을 지닌 채
품 안에 을 숨기고 있는 자에겐,
우리는 항공우주의 신실한 방패를
당당히 펼쳐 보이리라.
후렴 Воздушно-космические силы
Присяге и подвигу верны.
Мы стали для матушки России
Высотной кольчугою страны.

Воздушно-космические силы,
Оружию верим, как себе.
И наши ответственность и символ -
Цвет неба на знамени побед.
바즈두쉬너 까쓰미체쓰끼에 씰릐
쁘리쌰게 이뽀드비구 볘르니
므이 쓰딸리 들랴 마뚜쉬끼 라씨이
븨쏘뜨너이 깔추고유 쓰뜨라늬

바즈두쉬너 까쓰미체쓰끼에 씰릐
아루쥐유 볘림 깍씨볘
이나쉬 아뜨벳쯔뜨볜너스찌 이씸벌
쯔볫 녜바 나즈나몌니 빠볫
항공우주군
맹세와 위훈에 충성한다.
우리는 모후 러시아를 위한
국가의 가장 높은 갑주가 되었다.

항공우주군,
우리는 무장을 제 몸처럼 믿는다.
그리고 우리의 책무이자 징표인
하늘색이 승리의 기치에 있다.
2절 Друзьям наши двери открыты.
Но мы, охраняя свой дом,
На околоземных орбитах
Упорно разведку ведём.

И если попытку вторжения
Заметит неспящий радар,
Врагу нанесём с упреждением
Воздушно-ракетный удар.
드루지얌 나쉬 드볘리 앗끄리띄
노므이 아흐라냐야 쓰보이 돔
나오꼴러젬느이흐 아르비따흐
우뽀르너 라즈볘뜨꾸 비죰

이예쓸리 빠쁴뜨꾸 프따르줴니야
자몌찟 니쓰뺘쉬 라다르
브라구 나니쑘 쑤쁘레쥐졔니엠
바즈두쉬너 라께뜨늬 우다르
우방에게 우리의 문은 열려 있다.
그러나 우리의 고향을 수호하면서,
우리는 지구 근처의 궤도상에서
강경한 정찰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만약에 침략의 시도를
당직 레이더가 적발한다면,
우리는 적에게 경고와 함께
항공 미사일 타격을 가할 것이다.
3절 В содружестве мощном и грозном,
Всем трудностям наперекор,
Мы действуем молниеносно,
Штурмуя на крыльях простор.

И славы геройской примеры,
Как звёзды сияют войска.
Недаром рубеж атмосферы
Отчизна доверила нам.
프싸뜨루줴스뜨베 모쉬넘 이그로즈넘
프쏌 뜨루드너쓰쨤 나뻬레꼬르
므이 제이스뜨부옘 말니에노쓰너
슈뚜르무야 나끄릴랴흐 쁘라쓰또르

이쓸라븨 기로이쓰꺼이 쁘리몌릐,
깍즈뵤즈니 씨야윳 바이쓰까
니다롬 루베쉬 아뜨모쓰페릐
앗치즈나 다볘릴라 남
강대하며 가공할 결연 안에서
모든 역경에 대항하여,
창공에서 날개로 강습을 펼치고
우리는 번개처럼 행동한다.

그러므로 영웅적인 영예의 표본들인
우리 부대가 별처럼 빛나고 있다.
조국이 괜히 우리에게 영공을
위임한 것이 아니다.


[1] 해석은 찬가인데, 대한민국 국군의 육군가, 공군가처럼 그냥 대표곡이라는 의미로도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