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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캄버스의 등장인물 할리 퀸 Harley Qui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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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할린 프랜시스 퀸젤 Harleen Frances Quinzel |
이명 |
할리 퀸 Harley Quinn |
담당 성우 |
알린 소킨[1](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타라 스트롱( 배트맨: 아캄 시티)( 배트맨: 아캄 나이트)( 배트맨: 아캄 오리진) 힌든 월치 ( 배트맨: 어썰트 온 아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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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과 배트맨: 아캄 시티, 배트맨: 아캄 오리진, 배트맨: 아캄 나이트로 이어지는 아캄버스 세계관에서의 ' 할리 퀸'.외전을 포함한 전시리즈 개근 출연했다. 이 세계관에서도 포이즌 아이비와 친하며 원작 코믹스 리부트의 할리처럼 조커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다. 다른 거의 모든 매체에서의 할리가 정신이 나가고 성격이 유치하지만 똑똑한 캐릭터인데 비해 이쪽은 그냥 바보인 것도 특징. 다만 몸놀림은 제법 좋은 편이다.
DCU 배트맨: 아캄 습격에서의 성우는 힌든 월치.
2. 복장
할리하면 생각나는 기존의 할리퀸 광대 쫄쫄이가 아니라 다른 복장을 하고 있다. 시리즈별로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금발 양갈래머리에 빨간색, 검은색이 주 베이스에 자신의 광대옷의 다이아 무늬가 새겨진 복장에 하얀 광대 화장을 하고 있다. 아캄 시티부터 양갈래머리 끝부분에 빨간색과 검은색 분을 바르는데 마고 로비 할리 퀸을 생각하면 편할듯. 코믹스 리부트 초반의 반은 빨간색, 반은 파란색인 양갈래머리에 간소한 복장을 한 할리나 DC 확장 유니버스의 할리 퀸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이라 볼 수 있다.[2]
아캄 나이트 DLC와 어사일럼에서의 언급을 맞춰보면[3] 본래는 광대옷을 입고 다녔으나 어사일럼을 기점으로 복장을 바꾼 듯 하다. 아캄 습격에선 정부측에서 제공한 복장이라 치고.
- 아캄 어사일럼: 빨간색과 검은색 컬러의 가죽 옷을 간호사 복장에 덧입히고 이름표를 단 것 + 바이저 마스크와 두터운 화장 + 금발 양갈래머리와 간호사 모자
- 아캄 시티: 빨간색과 검은색 컬러의 가죽옷 + 전작보다 옅어진 광대 화장 + 빨간색, 검은색 분이 발라진 금발 양갈래머리
- 할리퀸의 복수: 검은색이 주 베이스인 가죽옷 + 빨간색 분이 발라진 흑발 양갈래머리 + 진한 스모키 화장
- 아캄 습격: 빨간색과 검은색 컬러의 가죽옷 + 광대화장 + 할리 퀸 제스처 복면
- 아캄 나이트: 칼라가 있는 흰 옷에 빨간색과 검은색 컬러의 가죽 옷을 덧입힌 것 + 레이스가 풍성한 치마 + 하얀 광대 화장 + 빨간색, 검은색 분이 발라진 금발 양갈래머리
- 아캄 나이트 DLC: 팀버스의 광대 쫄쫄이
3. 작중 행적
3.1. 락스테디의 아캄 3부작
3.1.1.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에서는 조커를 도와 아캄 수용소를 장악하고 조커의 명령대로 배트맨을 여러 가지로 엿먹이는, 꽤나 비중이 있는
결국 조커에게 버림받고 배트맨에게 제압당해 수감되어 버렸다. 그래도 빌런들 중에 제일 양호하게 처리된 편. 적어도 부상은 없으니.
할리 퀸의 인터뷰 파일 내용은 Mad Love에서 상당수 따왔다.
3.1.2. 배트맨: 아캄 시티
배트맨: 아캄 시티에서도 그렇고 아캄 어사일럼에서도 그렇고 취급이 매우 좋지 않은 편. 두 번 모두 배트맨이 "할리는 별로 안 똑똑하니까 괜찮아" 식의 대사를 했고, 조커의 부하들도 조커가 돌아오기만을 바라며 할리퀸을 몰래몰래 깐다[4](...). 할리퀸의 지휘에 불만을 가진 일부 부하들은 조커가 죽어버리면 할리퀸을 어떻게 해 볼 거라는 얘기까지 주고받는다. 뭐 장소가 장소인지라 할리랑 캣우먼은 죄수들 혓바닥 위에선 허리가 굴러다니지만.[5]
조커 몸상태가 몸상태인지라 조커 세력의 지휘를 담당하지만, 멍청해서(위에도 적었지만 할린은 젊은 나이에 정신과 의사 자격을 딴 엘리트 여성이다. 허나 작중 취급은 멍청이.) 스토리상 큰 비중은 없다. 그러다 나중에 (전작과 마찬가지로 보스전 한번 없이) 묶인 채로 발견된다.[6]
조커의 아지트인 제철소에서 틈틈이 할리의 모양을 한 대두 장식물을 발견할 수 있다. 부하들과의 통신용으로 써먹었던 듯. 리들러 챌린지의 일부이니 보는 족족 머리통을 날려주자.
그리고 게임이 발매된 지 7달 만에 DLC 발매가 확정됐다. 최종보스는 보시는 바와 같이 할리 퀸.
3.1.2.1. 할리 퀸의 복수 DLC
아캄 시티 사건이 종료된 지 2주후 GCPD가 납치되어 할리가 이끄는 제철소 잔당들에게 끌려가고, 배트맨도 인질을 구출하려 갔다가 할리의 함정에 걸려 붙잡히게 된다. 어쨌든 배트맨을 잡아서 유틸리티 벨트를 빼앗고 거대 조커 기념물(…)에 가둬두었으나, 로빈이 와서 배트맨을 구출해낸다.[7] 이후 같이 죽자는 식으로 근거지에 설치한 폭탄을 기폭시키지만[8] 배트맨 손에 구출당하고 잡아뒀던 인질들도 로빈이 죄다 구해내서 결국 완전히 삽질만 한 셈. 배트맨이 불타는 건물을 바라보며 로빈의 안위를 걱정할 때 뒤에서 몰래 칼을 꺼내들고 기습했지만 돌아온 로빈한테 칼같이 저지당했는데, 그 전에 각각 로빈이랑 배트맨에게 한 번씩 제압당한 걸 생각하면 총 세 번이나 털린 셈. 결국 여전히 바보. 코믹스나 애니메이션 할리퀸을 보다가 얘를 보면 눈에 습기가 차오른다.
조커가 죽은 이후에도 애정은 전혀 변함이 없는 듯. 조커를 추모하는 장식물이 넘쳐나고, 뭐만 하면 조커 얘기를 꺼내며 울먹거리기도 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조커의 죽음을 배트맨 탓으로 돌리고 있다. 배트맨이 갇혀있는 방의 벽이 전부 조커에 대한 이야기와 배트맨에 대한 복수로 도배된 것을 보면 이 아가씨가 반쯤 미쳐있다는걸 알 수 있다.
아캄 시티에서 뿌려놓은 임신 떡밥이 이 DLC에서 풀리는데, 배트맨을 구하러 가다 보면 수십 개의 임신진단기가 아기 요람 주변에 떨어져 있고 아기 요람에는 조커 인형이 누워있는 것을 지나치게 된다.[9] 그런데 진단기는 모두 음성. 사실 본편 처음에 조커가 저격한 탑을 입장한 배트맨에게 할리가 돌진해오고 반격키로 할리를 집어던졌을 때, 할리가 배를 움켜잡다가 일어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황상 이때 유산을 한 듯. 혹은 탈리아한테 결박 당했을 때나 그외의 이유로 유산을 했을 가능성이 있으나, 정확히 밝혀진 건 없다.
3.1.3. 배트맨: 아캄 나이트
아캄 나이트에도 등장한다. 빌런 중 4개작에 모두 등장한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10] 전작들에 비해 깔끔해진 외모가 돋보인다. 게임을 예약구매시 할리퀸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전용 챌린지 맵 4개가 주어진다. 목소리 톤이 바뀌었는데 짜증난다는 의견이 상당히 많다. 배트걸 DLC에서는 그냥 평범하게 연기한걸 보면 조커를 잃은 슬픔으로 히스테릭한 상태를 표현하기 위해 일부러 그렇게 연기한 걸로 보인다.조커화 되어가는 사람들을 납치하기 위해 고담시 안에 있는 배트맨의 비밀기지인 파네사 스튜디오를 뚫는다[11].
조커 감염자 격리 구역에 설치된 모든 리들러 챌린지를 싹 수집하면 할리의 오디오로그를 얻을 수 있는데, 헨리 아담스와의 대화를 볼수있다. 내용을 봐선 헨리가 배트맨에게 잡히기 전인듯 한데, 헨리쪽에서 먼저 "조커에 대한 정보가 있다."면서 할리에게 접근했다. 노인네가 조커운운하는게 싫었던 할리는 총으로 쏴버리려고 했지만 헨리가 익숙한 미친 웃음소릴 내더니 "아, 옛날 조커가 생각. 아니 조커 말고, 농담(joke)이 생각나서요."라며 할리에게 조커 개그를 몇개 말해준다. 할리는
참고로 아캄 나이트에 등장한 포이즌 아이비는 블러드헤이븐 감옥에서 할리가 풀어주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가 예약특전인 할리 퀸 스토리팩 DLC 내용이다. 펭귄이 할리와 무전하면서 4차원 정신세계에 당황하는 게 포인트. 최종보스는 나이트윙이며, 적 버전의 나이트윙은 체력이 좀 많으며 가끔 본편의 병사처럼 회피기를 쓰는 전기 충격기를 든 적 수준이다. 공격에 반격할 수가 없으며 정면으로 공격을 하지 못하고 상대를 뛰어넘어 등짝에서 공격을 가해야 한다는 점 정도를 빼면 쉽다.
할리 플레이 시 화면의 글자들이 빨간 크레용으로 쓴 것처럼 출력되며, 텍스트도 경찰을 '새끼돼지(...)'로 표기하는 등 기괴해진다. 배트맨의 탐정 모드에 대응되는 투시 모드를 사용하면 대략 아캄 어사일럼에서 조커가 투시 안경을 썼을 때 정도로 투시를 할 수 있다. 조커와는 달리 사용하면서 움직일 수 있다. 다만 평면에 붉은 글자들이 잔뜩 도배되고 벽에도 '펭귄을 절대로 믿지 마'라든가 '배트맨은 자기에게 정신병이 있는 것을 알까?' 등의 이야기들이 표시되며, 간혹 화면을 가리는 경우도 있는 게 단점. 투시 모드 사용 중에는 할리의 낄낄거리는 웃음소리가 계속 들려오는데, 이따금씩 할린 퀸젤의 목소리가 할리에게 말을 걸곤 한다. 플레이어가 어디로 갈 지 몰라서 갈팡질팡대고 있으면 어디로 가라고 지도해 주기도 하며, 그 외에도 저 사람들은 선량한 경찰일 뿐이라든가 지금 무슨 짓을 하는지 알고는 있느냐든가 이런다고 달라질 것 하나도 없으니 제발 이성적으로 생각하라는 등의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아직 내면 어딘가에 이성이 남아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 물론 할리는 쿨하게 제발 좀 닥치라며 씹는다(...). 할리는 시끄럽기 때문에[12] 사일런트 테이크다운이 없어서 테이크다운하면 무조건 상대의 주의를 끌게 된다. 대신 게이지를 모아서 잠시 동안 지속되는 '아수라장 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데, 모드를 켜면 할리가 괴성을 내지르며 무조건 한 방에 상대를 격투 테이크다운할 수 있게 된다. 이 모드는 격투에서도 사용 가능. 사용하고 나이트윙도 몇 번 때리면 개피가 되어 버린다. 그리고 갈고리 총이 없는데, 점프력으로(...) 해결한다.
사용하는 도구는 투시 기구 외에 소리를 내서 상대를 유인하며 폭발 시 휘말린 적을 죽이는 장난감 상자 폭탄, 아캄 시티에서 등장한 냉동 수류탄처럼 상대를 잠시 묶는 테이프 스네어 트랩, 연막탄처럼 작용하는 웃음 가스 폭탄 등.
여담으로 데스신에서 펭귄이 나와서 갈군다(...).
복장이랑 몸매가 정말 끝내준다. 섹시함으로만 따지면 캣 우먼이나 포이즌 아이비는 애저녁에 추월할 정도. 본편에서 배트맨에게 잡히면 배트맨이 직접 그녀를 들쳐업고 가는데 이때 99% 할리의 엉덩이를 감상한 유저가 많았을 것이다(...)
3.1.3.1. 배트걸 DLC
조커와 함께 등장. 거기다가 아캄 수용소 사건 이전 이야기인 이유로 NEW 52 이전 TAS 때의 코스튬을 입고 나온다!
유원지의 미니게임을 모두 클리어하면 재생되는 보이스 로그로 확인할 수 있는 사이드 스토리에 따르면, 배경이 되는 폐 유원지를 건설한 재벌에게 유원지를 건설하게 유도한 것이 바로 조커와 할리이다. 병에 걸린 딸을 걱정하고 있는 재벌에게 심리상담사 할린 퀸젤로 접근하여 딸을 위한 유원지를 건설할 것을 종용하였고, 여러 기발한 아이디어를 지닌 잭 화이트라는 사람을 소개시켜 주었으며, 딸의 치료를 위해 페넬로페 영 박사의 특수 치료제 시험에 참가하도록 권했다. 당연하게도 딸은 사망하게 되고, 그 이후 재벌은 딸의 뒤를 따를 것을 종용하는 조커와 할리의 말에 따르게되고 폐 유원지를 그들에게 거저로 넘겨준 뒤, 고통스럽지 않게 죽을 수 있다는 약을 복용하여 미친듯이 웃으며 자살한다.
3.2. 수어사이드 스쿼드: 킬 더 저스티스 리그
조커를 잃은 고통을 극복했는지 애써 밝은 척 하는지 몰라도 공개 영상에서는 코믹하고 똘끼있는 모습이다. 복장 디자인은 마고 로비판 할리 퀸의 모습과 가깝게 변경되었다.
스토리 진행 중 배트맨을 자기 손으로 살해함으로써 3부작 동안의 악연에 종지부를 맺는다. 물론 수스쿼의 평가 항목에도 나와있다시피 배트맨을 살해하는 전개 자체가 너무 개연성이 떨어져, 사실상 스토리에 대한 평가를 크게 깎아먹은 원흉이나 다름없게 됐다. 특히 앞 3부작에선 조커 없으면 무능하기 그지없는 걸로 묘사된 인간이 갑자기 대표로 나와서 아캄버스의 진주인공을 죽여버린다는 것도 설득력이 없는데, 수많은 사람을 속이고 죽음으로 내몰아온 범죄자가 배트맨더러 '조커처럼 다른 사람을 상처주는 놈' 운운하면서 비난하고는 총살하는 괴상한 연출이 팬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평.
3.3. 외전
3.3.1. 배트맨: 아캄 오리진
아캄 오리진에도 얼굴을 비춘다. 다만, 할리퀸으로 나오는 게 아니고 블랙게이트 교도소에서 죄수들의 심리상담을 담당하는 할린 퀸젤 박사로 나온다. 정확히는 인턴. 아캄 어사일럼 때 얻을 수 있는 수감자 인터뷰에서는 아캄 수용소에 첫 부임해서 거기서 조커를 처음 만난 것으로 나오니 엄밀히 말해서 설정 충돌.[13]
교도소에 잡혀온 조커의 얘기를 듣다가 배트맨에 대한 자신의 뒤틀린 애정과 관심을 토로하는 그의 얘기를 할린 자기에 대한 애정표현이라고 단단히 착각해서 그에게 빠져버린다. '오늘 밤에 처음 만났고 이름도 모르는 특별한 사람' 같은 얘기를 하니까 착각할 만도 하긴 했다. 다만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아캄 오리진도 하루 정도밖에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 일어난 일을 다루는 탓에 할린이 할리퀸으로 완전히 변모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조커가 블랙게이트를 장악했을 때 인질로 잡혔다가 배트맨에게 구출되는 게 게임 내에서 배트맨으로 할린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 엔딩에서 조커를 끌고가는 인원 사이에 끼어서 또 잠깐 등장한다.
멀티플레이에서는 범죄자로 전직해서 조커 측 무전 지원을 맡는다.
3.3.2. 배트맨: 어썰트 온 아캄
여성 범죄자 교화센터에서 교육은 안 받고 휴대폰 보면서 농땡이 부리다가 센터 직원한테 걸려서 폰을 빼앗긴 후, 폰을 빼앗은 직원의 귀를 물어뜯었다. 이후 아만다 월러에게 끌려와 임무에 투입된다. 임무 도중 수용소의 창고에서 자신의 무기였던 망치를 찾아내는데, 문제는 이 안에 작중에서 계속 언급되는 문제의 폭탄이 들어있었다. 초반엔 조커를 미워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나중엔 다시 그와 함께 행동하게 된다. 이후 배트맨에게 제압되면서 등장 종료. 작중에서 데드샷과 성관계를 하기도 했으며, 몸의 폭탄을 제거하기 위해 다른 멤버들과 전기 충격을 받을 때는 혼자서 미친 듯이 웃어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1]
할리 퀸을 탄생시킨 팀버스 애니메이션에서 할리의 모델이 된 사람이자 성우
[2]
특히 아캄 시티의 할리가 야구 배트를 휘두르는 모습 등이 마고 로비 할리와 굉장히 흡사하다.
[3]
할리: '안녕 배트맨~ 내 새 유니폼 어때?' 배경이 수용소라 간호사 복장인것.
[4]
하지만 코믹스와 애니에서는 조커를 대신해 조직을 지휘하였을때 조커보다 능숙하게 조직을 지휘하여 조커가 지휘할때 보다 조직이 더욱 커진다. 이에 질투한 조커가 할리 퀸을 살해하려고 하다 실패한다.
[5]
심지어
미스터 프리즈의 아내인 노라 프리즈도 굴러다닌다(...). 죄수들 왈 얼음이든 뭐든 상관 없다고(...). 다만
포이즌 아이비의 경우 그녀에게는 독이 있기 때문에 죄수들이 아이비는 건드릴 생각을 안 한다.
[6]
입에 붙인 테이프는 떼줄 수 있는데, 도로 붙일 수도 있다. 당연히, 뗐다 붙였다 뗐다 붙였다 하는 장난을 쳐줄 수 있다. 무한히.그만해! 할리퀸 입의 라이프는 이미 제로야! 단, 한 번은 떼줘야 냉동 수류탄 무기를 얻는 서브 퀘스트가 나오므로 자비롭게 한 번 떼주긴 하자.다시 붙이는건 자기 마음이지만 계속 떼었다 붙였다 하면서 장난치면 처음엔 열받아하면서 항의하다 나중엔 아예 아무 말도 안한다며 삐져버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말 끊고 붙여버리면 "너 진짜 뭐하는…읍읍."
[7]
근데, 배트맨이 깨어나서 문 박살내고 걸어나오는 걸 보면 엄청 허술하게 가둬놓은 듯.(…) 로빈이 땅에 떨어트려 줘서 정신을 차리긴 했지만 그 다음엔 그냥 자기 힘으로 뚫고 나왔다.
[8]
이 과정에서 정지 스위치 따위 있지도 않은데 있다고 거짓말을 해서 배트맨을 낚긴 했다. 전혀 의미 없었지만.
[9]
참고로 저 인형은
스카페이스다.(…)
[10]
나머지는 조커, 리들러, 킬러 크록. 네 명 모두 완전히 개근이라고 보기에는 각각 미묘한 구석들이 있기는 하다.
[11]
배트맨이 할리가 보안을 뚫은 걸 의아해하는데 이후 전개를 보면 헨리가 열어준 건지도 모른다.
[12]
누가 조커 애인 아니랄까봐...
[13]
다만 아캄 어사일럼 때 얻을 수 있는 수감자 인터뷰는 코믹스 위주라, 할리 말고도 후속작과 설정이 어긋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대표적인 예로 어사일럼에서는
허쉬가 브루스와의 싸움에서 패했다고 나오는데, 정작 시티에서는 처음 만난 걸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