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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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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여담

1. 개요

韓熙順 尙宮, 1889년 ~ 1972년 1월 5일

대한제국의 마지막 주방 상궁이다. 1889년 서울 왕십리에서 태어나 1902년 덕수궁에 입궁해 고종, 순종, 순정효황후를 차례로 모셨다. 출처

사라지기 직전인 궁중요리를 현대적으로 되살리고 계승, 발전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사람이다.[1]

제자로는 황혜성이 있다.

1971년 대한민국 정부에 의해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인 조선왕조 궁중음식 1대 기능 보유자로 지정되었고, 1년 후 별세하였다.

2. 여담

*
[1] 본래 조선에서는 숙수로 불리는 남성 요리사들이 궁중음식을 차렸으나 구한말 이후로는 이 숙수들이 대부분 출궁하고 민간에 요릿집을 차리거나 요릿집에 재취업하게 되어, 대한제국 멸망 전후~일제강점기에는 여성 나인들만 남아서 상을 차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