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07:01:46

한태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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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한채연 · 한태엽
경호원 이원용 · 이지석 · 셰인
특수부대
총팀장 유우진
원탁 고유한 · 서시혁 · 우초롱 · 은서하 · 석형 · 차수혁 · 설기백
전(前) 원탁 태수호 · 심규정 · 광철
특수부 고유라 · 안효진
부관 이시연 · 김민지 · 주지성 · 광석
부대원 하진 · 백예린( 작중 행적) · 최범 · 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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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의 검 교습의 검 · 수색의 검 · 방위의 검 · 암살의 검 · 교전의 검
}}} ||

<colbgcolor=#dfd0cf><colcolor=#000000> 한태엽
Han Tae-yeob | 韓泰燁
파일:사신소년 한태엽1.jpg
나이 불명
소속 시안그룹
가족 한채연(딸)

1. 개요2. 작중 행적3. 이상 행동?4. 인간 관계5. 여담

[clearfix]

1. 개요

웹툰 사신소년의 등장인물. 한채연의 아버지로 시안그룹의 회장이다. 딸을 끔찍이 사랑하는 딸바보이며 과거에 딸 한채연이 납치된 전적이 있어 딸의 신변 보호에 굉장히 민감하다.

2. 작중 행적

8화에서 한채연을 제대로 관리 못 한 경호원들에게 징계를 때리라 한다. 한채연의 전화를 받고 맛있는 거 사가지고 갈까라고 말한다. 한채연이 경호원이 필요 없다고 하자 이번만큼은 양보를 못해준다며 무조건 뽑을 거라 한다. 한채연이 주말에 나가는것도 금지시키려 해서 박 비서가 그러면 한채연이 너무 힘들지 않냐고 묻자 납치범을 잡을 때까지는 안 된다고 말한다. 박 비서가 한채연이 10년 전 납치당한 일을 기억하지 못하여 한태엽을 미워하게 되는 것이 괜찮냐고 묻자 어쩔 수 없다며 굳이 잊어버린 트라우마를 다시 생각나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박 비서에게 오늘 경호원 지원자 중 눈여겨볼 인재가 있는지 묻는다. 박 비서에게 최범의 실력을 물어보고 독사파를 혼자 소탕했다고 하자 이유를 묻는다. 이후 면접장으로 향한다.

10화에서 이경호의 외관을 보고 불합격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경호의 성적과 최범을 이겼다는 얘기를 듣고 놀란다. 이경호에게 겉으로 판단해서 미안하다고 하며 이경호의 말을 듣고 합격시키려 하는데 박 비서가 이경호의 서류에 허구 정보가 많다고 하자 경호원 문제를 묻는다. 이경호에게 여러 문제를 물어보지만 전부 대답하지 못하자 신원이 불명확한 자는 뽑지 않는다며 불합격 처리를 한다. 면접장에 한채연이 들어오고 불만을 토해내자, 마음은 알겠지만 안된다며 집에 돌아가라 말한다.

11화에서 박 비서가 나이도 어리고 실력도 의심스러운 사람을 뽑는 건 위험하다고 하자 최범을 한 방에 기절시켰다는 게 조금 걸리지만 위험 요소는 없고 그냥 평범한 애라고 말한다. 박 비서가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묻자 납치범들이 용의주도해서 이쪽에서 조금만 움직여도 도주해서 잡을 수 없지만 이경호는 경호원이라 생각하지 않고 쉽게 접근할 거라 한다. 한채연이 위험해질 수 있어서 이 방법을 쓰고 싶지 않지만 어떻게든 잡아 끄집어내 박멸할 거라 한다.

14화에서 한채연이 사라졌다는 얘기를 듣고 분노하며 당장 찾아오라고 한다.

15화에서 한채연이 납치당하는 장면을 보고 차를 대기시키라며 납치범들의 머리를 부숴버리겠다고 하지만 제지당한다. 범인이 코앞에 있다며 변명 집어치우고 한채연을 데리고 오라 한다.

17화에서 한채연을 놓쳤다고 하자 주저앉는다.

21화에서 납치범(박 비서)에게 전화를 받고 누구냐며 화를 낸다. 납치범이 의뢰인에게 30억 정도 받는다 하자 더 큰 금액을 줄 테니 딸을 살려달라 말하지만, 납치범이 그냥 죽인다며 전화를 끊는다.

23화에서 잡혀 온 박 비서(정종진)를 팰려고 하지만 경호원들에게 제지당한다. 정종진을 지하 창고에 끌고가게 한다. 한채연을 만나자 때리지 않고 안아주며 괜찮냐고 물으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이후 지하 창고에서 정종진을 추궁하지만 계속 대답하지 않는다. 정종진에게 그놈의 이름을 알려주면 시안 그룹의 이름으로 막아준다 제안한다. 그럼에도 대답하지 않자 실토할 때까지 물 한 모금도 주지 말라고 한다.

24화에서 이지석의 보고를 듣는다. 이지석이 한채연을 구출한게 아니라면 누가 구출한건지 의문을 품는다. 이지석도 발신 표시 제안으로 문자가 왔냐고 묻고 누군지 의아해한다. 이경호를 호출하고 잘못을 알고 있냐고 묻는다. 뭘 잘못했냐고 묻자 이경호가 자신 때문에 한채연이 납치될 뻔한 것이라 답하지만, 아니라며 자기를 바보로 만들고 있다며 생명의 은인도 몰라보고 해고할 뻔했다 한다. 이경호에게 한채연을 구출한 것을 왜 비밀로 하냐고 한다. 이경호에게 CCTV를 보여주며 이걸 못 봤다면 이경호를 자르고 천하의 멍청한 아빠가 될 뻔했다며 본인을 바보로 만들려 한 죄가 이경호의 잘못이라 말한다.

이경호에게 생명의 은인이라며 끝까지 비밀로 할 생각이었냐고 묻는다. 이경호가 끝까지 비밀로 하려 했으니 더 이상은 안 물어보겠다고 한다. 이경호에게 원하는 걸 뭐든지 들어줄 테니 말해보라고 한다. 이경호가 본인과 한채연을 학교에 보내달라 하자 당황한다.

25화에서 이경호에게 계속 생각해 봤지만 다른 부탁은 안 되겠냐고 묻는다. 이경호가 적을 끌어내는 방법을 선택하자 이번 상황을 겪고 절대로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경호가 일침을 날리자 본인도 알고 있지만 그러다 한채연에게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는다. 이경호가 상의를 탈의하고 몸 상태를 보여주자 놀란다. 이경호의 목숨을 걸고 지킨다는 말을 듣고 그 말이 신빙성 있어 보이는 건 처음이라고 한다.

29화에서 한채연의 방에 찾아가 몇 년 만에 가본 학교는 어땠냐고 묻는다. 위험해서 명문고를 보내주지 못하고 가장 가까운 학교에 보내준 것 때문에 한채연을 걱정한다. 침대 아래에서 소리가 나서 밑을 보려 하지만 한채연이 배가 아프다 해서 한채연을 치료실에 데려간다.

61화에서 강용만이 이지석이 배신하고 저택 내 경호원이 10명도 채 되지 않는다고 말하자 내부 경호원들은 이지석이 데려갔고 전부 다 이지석에게 보고받은 거라며 미안하지만 비밀로 진행한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강용만에게 이지석이 일천파에 있었던 과거를 지우고 싶어 했다고 말한다.

65화에서 회상이 나오는데 이지석이 혼자 일천파와 뱀을 치겠다고 왜 혼자 무리하려는 거냐며 다른 팀장들은 왜 제외하냐고 묻는다. 이지석이 팀장급 중 스파이가 추측을 말하자 놀란다. 그래도 위험하다며 유우진이 복귀했을 때 일을 진행하는 게 어떠냐고 묻는다. 다시 돌아와 지금은 이지석을 믿는 방법밖에 없다고 독백한다.

101화에서 하진이 수학여행은 위험하다고 하자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묻는다.

1부 마지막화에서 일본에서도 뱀들이 발견됐다는 것과 1급이 남아있을 가능성을 보고받고 모두 복귀시키라 한다.

2부 2화에서 10년 전 시점으로 등장한다. 한채연이 납치되자 당장 찾아오라고 화를 낸다.

2부 55화에서 시안 서울 병원에 입원해 있는 한채연에게 병문안을 와서 지켜보고 있다. 유우진에게 한채연을 특수부대에서 보호하고 싶다는 얘기를 듣는다. 수백 원의 거금을 들였는데도 놈들을 막지 못한다는 게 납득이 안 간다며 크루즈에 모든 CCTV를 수집했는데 아무리 봐도 재래식 무기 이상의 위력을 지녔단 생각이 들지 않고[1] 아무리 코어니 영혼의 힘이니 설명을 해도 납득되지 않는다고 한다. 특수부대를 다른 해외 용병 팀으로 교체해야 하지 않나 싶다고 한다.

유우진이 코어 사용자들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설명하고 그런 놈들이 한채연을 노리고 있고 그들의 목적이 달성되면 인류에 큰 재앙이 일어날 거라고 말하고 본인들도 한채연을 각별하고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며 다른 용병팀을 고용해도 한채연을 지킬 거라는 말을 듣는다. 그러자 본인이 생각해도 멍청한 말이라고 한다. 크루즈의 CCTV를 모두 확인하고 코어니 영혼의 힘이니 하는 이야기보다 특수부대원들이 한채연을 지키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가 더 눈에 들어왔다고 말한다. 한채연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고 희생하는 헌신적인 모습들을 보며 철저히 잘못 생각했다며 그건 이미 돈의 가치를 넘어섰다고 말하면서 유우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유우진에게 돈은 걱정하지 말고 마음껏 날뛰어 보라며 모든 힘을 써서 특수부대원들을 지원하겠다 말한다.

3. 이상 행동?

굳이 원인을 따지자면 이신 그의 과거편, 더 나아가서 그것들을 만든 작가가 원인이겠지만 한태엽 역시 독자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캐릭터성과 행동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많은 독자들에게 놀림감이 되곤한다. #1 #2

설정 추가와 변경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한태엽은 자기가 월급주는 경호원들이 어디서 누구랑 뭐하는지도 모르면서 돈만 대주는 ATM처럼 변해버렸다. 한태엽은 사신소년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들, 등장하는 인물들, 아무것도 아는게 없다. 심지어 더 충격적인 점은 그러고도 아무 의문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기 딸이 납치, 감금되거나 그럴 기미만 보이면 불같이 화를 내며 이성을 잃지만 반대로 딸이 일단 돌아오기만 하면 그대로 생각을 멈추고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기계적인 모습을 보인다. 아무리 경호원들이 믿음직스럽다한들 그들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하고 알아서 처리해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한채연의 단기적인 안전만을 추구한다. 위험으로부터의 보호, 위험에 빠졌을 때의 사후처리 등의 사건 자체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서 한채연의 장기적인 안전에는 오히려 한태엽이 아니라 경호원들(특수부대원들)이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여서 독자들이 보기에는 많이 이상한 모습이다.

4. 인간 관계

5. 여담



[1] 하지만 실제로는 그 이상의 힘을 내는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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