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15:55:21

한지아(어쩌다보니 천생연분)

파일:어쩌다보니 천생연분 로고.png 등장인물
한지아 진민철
그 외 등장인물
한지아
Ji Ah Han
파일:어쩌다보니 천생연분 한지아.jpg
<colbgcolor=#d4b76a,#d4b76a><colcolor=#fff,#fff> 현지화명 중국 | 한쯔야(韩智雅)
대만 | 한쯔야(韓智雅)
성별 여성
나이 32세
학력 ○○고등학교 (졸업)
○○대학교 경영학과 (중퇴)
직업 웹소설 작가 → 백수 → 카페 매니저
필명 불타는 닭발
데뷔작 《뜨거운 건 여름이기 때문일까》
가족 관계 {{{#!wiki style="margin:0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목록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아버지 한○○
어머니 김선영
여동생 한지민
배우자 진민철
반려묘 쥐
제부 정진우
외조카 1남 1녀 +1명(출산 예정)
시어머니 정지선
}}}}}}}}}
1. 개요2. 캐릭터
2.1. 외모2.2. 성격
3. 작중 행적
3.1. 과거3.2. 1부3.3. 2부
4. 인간관계
4.1. 진민철4.2. 최연주4.3. 과 동기들4.4. 가족4.5. 그 외
5. 작품 목록6. 여담

[clearfix]

1. 개요

웹툰 《 어쩌다보니 천생연분》의 여주인공.

2. 캐릭터

2.1. 외모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외모 변화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파일:어쩌다보니 천생연분 한지아 초등학생.jpg 파일:어쩌다보니 천생연분 한지아 15세.jpg
<rowcolor=#191919,#ddd> 초등학생 15세
파일:어쩌다보니 천생연분 한지아 대학 시절.jpg 파일:어쩌다보니 천생연분 한지아 25세.jpg 파일:어쩌다보니 천생연분 한지아.jpg
<rowcolor=#191919,#ddd> 대학생 25세 현재 }}}}}}}}}
작중에서는 상당히 뛰어난 미인으로 묘사된다. 그냥 예쁘단 쪽보다는 멋지게 예쁘단 느낌인지 남녀 구분하지 않고 얼굴을 붉히게 만든다.

표정이 팔색조로 통할 수준으로 다양하며, 데포르메적 작화에서는 꽤나 귀엽게 묘사된다.

2.2. 성격

무슨 일 있으면 숨어버리는 성격이다.

불의를 참지 않는데, 대처법이 재치있고 단호하다. 어떤 진상이 알바한테 번호를 달라며 괴롭게 하자, 본인이 나서서 112번호를 줘버린다. 알바생이 나서기 곤란한 상황에 매니저로서 나서는 것을 보면 책임감도 있다. 또 다른 일화로는 큰 소리로 떠드는 일행에게는 종이에 "70dB 이상 목소리 올릴시 법적 대응 하겠음"이라고 써서 보여준일이 있었다. 그 사람들이 사장을 부르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오자 바로 사장과 전화 연결을 하고 법적 대응 의사를 전달한다. 결국 소란스러운 일행을 내보내는데 성공한다.

임기응변이 뛰어나다. 한 손님이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요구하자 아이스컵과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주고, 원하는 온도를 직접 맞춰 먹는 방안을 제시한다. 해당 손님은 크게 만족하며 나갔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과거

5살 때 어린이집에서 뽀뽀귀신으로 불릴 정도로 뽀뽀를 자주했다고 한다.

학창시절 양아치였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파란만장하게 보낸 편이다.

대학생 때 친구 최연주가 소설 공모전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는데, 본인도 따라서 심심풀이로 공모전에 응모했다가 덜컥 대상까지 받고 만다. 입상작은 《뜨거운 건 여름이기 때문일까》였고, 필명은 '불타는 닭발'이었다. 입상할 거라 생각하지도 않았던 탓에 대충 지었는데 대상까지 받아버려 그대로 '불타는 닭발'이 되어버린 것이다. 단행본까지 출시되었다.

더이상 소설 작가로 활동하지는 않지만 작가 활동 담시 번 돈이 많았고, 주식 투자 수익도 넉넉해서 금전적인 부분은 혼자서 해결하고 있었다.

3.2. 1부

부모님 집에 얹혀 살고 있는 탓에 집안의 골칫거리 취급을 받고 있다. 흡연자인데, 명절날 전을 부치다 말고 흡연장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을 때 진민철과 재회했다. 결혼 문제로 고민하는 진민철에게 연애도 없이 결혼을 제안했다가 진민철이 이를 한지아의 생각보다 더욱 진지하게 받아들였고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결혼한다. 정신을 차려보니 신혼여행지까지 와있었다.

작중에서 진민철의 특이한 옷고르기 취향[1][2]에 고생한다.

한때 대상까지 받은 신인 로맨스 소설 작가, '불타는 닭발'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작품 활동은커녕 그 당시 관련자들과 만나는 걸 극도로 기피하는 상태.

처음에는 그저 서로 속 편하자고 성사한 계약결혼이다 보니 민철과도 그저 가까운 친구 정도에 지나지 않는 부부사이를 유지하고 있었고, 서로에 대해 별다른 간섭조차 하지 않다보니 어딘가 껄끄러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스토리가 진행되며 민철이와 붙어다닐 일도 많아지고, 여러모로 긍정적인 접점이 늘어나다 보니 이후 민철이와 정말 서로 좋아하는 관계가 된다.

그리고 마침내, 55~56화에서는 민철의 좋아한다는 진심어린 고백에 키스까지 나누면서 본격 커플로 발전하게 된다.

80화에선 민철이 결혼 반지를 선물하며 결혼해달라 얘기한다[3]

3.3. 2부

4. 인간관계

4.1. 진민철

소꿉친구이자 엄마 친구의 아들, 그리고 지금의 남편.

4.2. 최연주

지아가 대학 시절을 괴롭게 보냈지만 그 시절에도 드물게 좋은 기억이 존재하는데, 그 기억을 만들어준 친구이다. 하고 싶은 것이 확실하게 있는 사람은 멋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인물이기도 하다.

지아가 어떤 사건 이후 절필을 선언하고 연주 곁을 떠났는데, 몇 년이 지나 2nd 카페 사장으로 다시 만난다. 연주는 지아가 다시 글을 쓰길 바라서 카페에 지아의 책을 놔둔다거나, 감상문을 쓰게 유도하고 있다.

4.3. 과 동기들

  • 조강우
    대학 시절 사귀었던 전 남친. 지아가 강우에게 크게 끌리지는 않았지만 모두에게 친절하고 매너가 좋았던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다.

    강우가 지아에게 관심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두 사람의 사이도 좋아서 사귀는 게 아니냐는 소문이 났었다. 그럼에도 지아가 강우에게 가진 호감이 연애 감정으로 발전하진 못했다.

    주호가 지아에게 도를 넘은 관심을 보이자 주호를 떼어놓기 위해 강우와 사귀게 되었고, 지아는 강우에게 이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강우도 이를 받아들였으며, 자신에게 마음이 넘어오게 만들면 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아도 사귀면서 강우가 좋아졌지만 지아가 주호와 양다리를 걸쳤다는 소문이 나면서 헤어지게된다.

    강우가 지아를 믿어주지 못해서 헤어진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강우는 지아를 끝까지 믿어주었지만 지아가 그 믿음마저 버거워서 이별을 통보했다. 무슨 일이 있으면 숨어버리는 지아의 안좋은 버릇과 강우에게 가진 미안함이 이별의 원인이 된 것이다.
  • 유지수
    지아의 중학교 시절 친구이자 대학 동기이다. 그렇지만 지금은 데면데면하다.

    당시 주호는 지아가 싫어하는데도 지아에게 관심을 보였다. 강우 역시 지아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었고, 강우와 지아의 사이가 원만했기 때문에 지수는 지아가 강우와 사귀어서 주호를 떼 놓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런데 강우와 사귀게 된 이후로도 주호는 사람들 앞에서 지아에게 스킨십을 하여 지아를 곤란하게 하였다. 결국 지아가 강우와 양다리를 걸쳤다는 소문에 시달렸는데, 이때 지아를 믿어주지 않았다.

4.4. 가족

  • 정진우
    지아의 제부. 지아가 지민과 진우를 연인으로 만들었고, 결혼까지 가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
  • 정지선
    학창 시절 학생주임이자 엄마의 친구, 그리고 시어머니.

4.5. 그 외

  • 최상우
    남편 회사동료이자 연주의 동생, 그리고 '불타는 닭발'의 팬. 친구 동생으로 만나 사인을 해준 적이 있다. 몇 년이 지나 민철의 회사 사람들 상대로 집들이를 했을 때는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상우가 마카롱을 사고있던 지아를 다시 만났을 때 지아가 닭발이었다는 것을 기억해낸다. 이날 카페에서 상우에게 연애 조언을 해준다.
  • 나영득
    지아의 전 담당 PD. 지아에게 미안한 일을 저지른 적이 있다.

    병원에서 우연히 다시 만났을 때 일자리를 주선해주었는데, 다름이 아니라 연주가 운영하는 카페 매니저 자리였다.

    지아가 다시 글을 쓰길 바라고 있다.
  • 소수연
    민철의 회사 동료. 집들이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접점이 전혀 없지만, 집들이 당시 소수연이 지아 부부를 상대로 쓴 질문 리스트들이 민철과 지아의 사이가 급변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했다.

5. 작품 목록

  • 뜨거운 건 여름이기 때문일까
    '불타는 닭발'의 공모전 수상작이자 데뷔작.
  • 안비서가 안되긴 왜 안 돼

6. 여담

취향
  • 닭발과 민트초코를 좋아한다.
  • 닭가슴살 쉐이크를 싫어한다. 민철이랑 지내다보니 운동때문인지 몰라도 자주 먹게 되었지만 쉐이크에 프로틴 넣는건 여전히 싫어한다.
  • 오이를 못먹는다. 오이에서 나는 쓴맛 때문이다. 대신 당근은 무난히 잘 먹는다.

능력
  • 다재다능하다.
    • 요리를 꽤 할 줄 아는 것으로 보인다. 집들이날 어머니에게 레시피를 물어가며 진수성찬을 차렸다.
    • 글을 잘 쓴다. 심심풀이로 웹소설 공모전에 참가했다가 무려 대상을 받았다. 지아의 작품, 《뜨거운 건 여름이기 때문일까》를 읽은 나리에 의하면 유치하고 오래된 느낌도 있지만 이상하게 술술 잘 읽히고 재미있다고 한다. 영득 역시 독서감상문 조차도 가벼우면서 흡인력 있다고 평했다.
    • 본인은 운이 따라주었다지만 성적도 잘 나와서 괜찮은 학교, 괜찮은 학과에 입학했다.
    • 비록 지금은 주식이 망해서 아예 앱을 지웠지만 주식 투자 수익도 좋았다.
    • 진민철이 운동을 가르쳐주는데, 제법 잘 따라간다. 그래서 지아가 근수저인게 아니냐는 댓글이 많다.

그 외
  • 흡연자였다. 1부 초반까지만해도 흡연 장면이 더러 있었는데 중후반부터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그러다 1부 말미에 금연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처음 담배를 입에 댄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소문 때문에 힘들어하고 강우와 헤어졌을 시점에는 이미 담배에 손을 댄 상태였다.
  • 폰 기종은 아이폰12 레드로 추정된다.


[1] 파일:어쩌다보니 천생연분 진민철 패션센스2.jpg 마리오 헬창버전 [2] 뭔가 잘못된 짱구도 있다. [3] 여기선 더이상 계약결혼이 아닌 정식결혼을 말한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33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33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