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소금을 생산하는
(주)한주의 전신은
1969년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육성책에 의해 창립한 석유화학지원공단이다. 전기·증기·용수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소금을 생산하면서[1]
1979년 한국 최초의 정제 소금 공장을 건설하였다.
1987년 4월 정부의
민영화 방침으로 제염 공장을 상호 및 상표권과 함께 매각하였다.
2002년 7월 구 한주였던 세안통상 울산 제염공장을 인수했다. 동년 10월 상호 및 상표권을 매입하면서 (주)한주로 상호를 변경하고 ‘한주소금’이라는 상표로 소금을 생산하고 있다.주요 거래처는 대한민국의 중,대형 식품기업들이다.[2]
[1]
공업용 소금 납품 목적 + 울산공단에서 사용하고 남은 열 에너지, 더 정확하게는 '공단에 제공한 고온고압의 증기가 한바퀴 도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가 되어 회수된 것'의 열 에너지를 재활용할 방안으로 설립되었다. 소금생산에서 가장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끓이는 과정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정제염 회사는 이와 같은 수준의 가성비가 나올 수가 없는 것이다.
[2]
원료명에 국내산 정제염 혹은 정제소금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면 100% 한주소금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용 정제염을 생산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