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2 12:38:37

한스 봉크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前 축구선수
파일:48604738_ORANGE_PICTURES.jpg
이름 한스 봉크
Hans Vonk
본명 요하네스 아드리아누스 "한스" 봉크
Johannes Adrianus "Hans" Vonk
출생 1970년 1월 30일 ([age(1970-10-30)]세)
남아프리카 공화국 하우텡 주 알베르통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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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96cm
포지션 골키퍼
소속팀 RKC 발베이크 (1988~1991)
FC 바헤닝언 (1991~1992)
FC 덴보스 (1992~1993)
RKC 발베이크 (1993~1996)
SC 헤이렌베인 (1996~2004)
AFC 아약스 (2004~2006)
케이프타운 스퍼스 FC (2006~2008)
AFC 아약스 (2008~2009)
SC 헤이렌베인 (2009)
케이프타운 스퍼스 FC (2009~2011)
국가대표 43경기 ( 남아프리카 공화국 / 1997~2005)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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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아프리카 공화국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1988년 RKC 발베이크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하였다. 발베이크에서는 백업으로 활동하며 3시즌 동안 25경기에 출장했다. 1991년 FC 바헤닝언으로 이적한 그는 1시즌 동안 33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골키퍼 자리를 차지하지만 1년만에 팀이 해체되며 FC 덴보스로 이적한다. 덴보스에서 잠깐 뛴 후, 봉크는 친정팀 RKC 발베이크로 복귀한다. 복귀 후에는 데뷔 초보다 기회를 많이 받아 4시즌 동안 80경기에 출전했다. 1996년 SC 헤이렌베인으로 이적한 봉크는 확실한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으며 챔스 무대도 밟아보고, 팀의 리그 준우승과 컵대회 우승 또한 경험한다. 선수생활의 전성기를 보낸 헤이렌베인에서 봉크는 8년간 총 263경기에 출전했다.

2004년 SC 헤이렌베인과의 계약이 끝난 후, 봉크는 아약스와 계약했다. 아약스의 주전 골키퍼로 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 백업 골키퍼로는 보그단 로본츠가 건재하기에 출전 기회가 많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2년 동안 26경기에 출전하며 서드 키퍼 치고는 많은 경기에 출장했다.

아약스와의 계약 종료 후, 봉크는 18년간의 네덜란드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 리그로 돌아간다. 2006년 케이프타운 스퍼스 FC와 계약 후 팀의 주전 골키퍼로 출전했지만 감독과의 갈등으로 2년만에 팀을 떠난다.

2008년, 주전 골키퍼 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와 백업 골키퍼 데니스 겐타나르의 줄부상으로 신음하던 아약스는 케이프타운 스퍼스 FC에서 방출된 후 무적 상태에 있던 봉크를 다시 영입한다.

2009년에는 자신이 전성기를 누렸던 팀인 SC 헤이렌베인에서 잠시 뛰며 4경기에 출전했다.

2009년 케이프타운 스퍼스 FC로 복귀한 봉크는 주전 골키퍼로 꾸준히 출전하다 2011 시즌 종료 후 은퇴했다.

3. 국가대표 경력

남아프리카 공화국 네덜란드 국적을 모두 가지고 있는 봉크는 1989년 덴마크 U-20 팀과의 경기에 교체투입되면서 네덜란드 U-20 대표팀 소속으로 1경기 출전했다.

성인 국가대표팀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택했다. 1998년 5월 20일 잠비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에서는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출전하여 6실점을 하였다.

200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가나·나이지리아에서는 알제리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 선발 출전했다.

200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말리에서는 조별리그 3경기와 8강전까지 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말리와의 8강전에서는 2실점 했지만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1점만 실점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안드레 아렌제의 백업 골키퍼로 선발되었으나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2005년 11월 12일 세네갈과의 친선경기 이후에는 대표팀 소집이 없었고, 2006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