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15:04:34

한성규

파일:12768255_987467467985749_2351994331379414713_o.jpg
<colbgcolor=#eeeeee> 이름 한성규
韓成圭 | Han Sung-Gyu
출생 1993년 1월 27일 ([age(1993-01-27)]세)
경기도 수원시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본관 청주 한씨
신체 신장 180cm
포지션 미드필더
학력 고색초등학교 (졸업)
안용중학교 (졸업)
태성고등학교 (졸업)
광운대학교 (중퇴)
소속 구단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5~2016)
부천 FC 1995 (2016, 임대)
화성 FC (2017)
나가코프 FC (2018)
국가대표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경기 ( 대한민국 U-23 / 2015)
가족 관계 동생 한승규, 부모님

1. 개요2. 클럽경력
2.1. 프로입단 전2.2. 수원 삼성 블루윙즈2.3. 화성 FC2.4. 캄보디아 무대
3. 플레이 스타일4.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

2. 클럽경력

2.1. 프로입단 전

안용중학교, 태성고등학교, 광운대학교를 거쳐 K리그 드래프트 2015에 자유계약 신인으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였다. 광운대학교 재학 4학년 재학 시절인 2014년 김민혁 유인수 등의 선수와 함께 주전으로 활약하였고, 중앙대학교와의 4강전에서 득점하여서 광운대의 U리그 왕중왕전 결승행을 이끌었다. 이후 결승전 단국대학교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광운대의 역사적인 U리그 첫 우승에 이바지하였다.

2.2. 수원 삼성 블루윙즈

K리그 드래프트 2015에 자유계약 선발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였다.

프로 데뷔는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인 베이징 궈안전에 후반 이상호와 교체되어 이루어졌다. 이후 리그에서 출전하지 못하였고 간혹 서브 명단에 이름을 올렸었다.

2016년 1월부터 수원 소속으로 남해 전지훈련과 스페인 말라가 전지훈련에 참가하여 연습경기에 출전하였다.

2.2.1. 부천 FC 1995(임대)

경쟁 포지션에 쟁쟁한 선수들로 인하여 실전 감각을 얻기 위해 2016년 3월 3일에 부천 FC 1995로 임대 이적하였다. 그러나 임대 기간 중에 5월에 단 두 경기에 출전한 것을 끝으로 전력외로 밀려나 버리고 말았으며, 임대 기간이 종료한 뒤로 원 소속팀 수원에서도 퇴단한다.

2.3. 화성 FC

전반기에는 소속팀 없이 지냈으며, 2017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K3리그 어드밴스 소속의 화성 FC에 입단하였다. 그러나 화성에서는 부상으로 활약하지 못하고 화성에서도 나오게 된다.

2.4. 캄보디아 무대

2018년 2월로 캄보디아 1부 리그 소속의 나가월드 FC에 입단하였으나 나가월드에서도 별 활약을 보여 주지 못한체 나오게 된다.

3. 플레이 스타일

빠른 발과 적극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는 선수로 알려졌다. 그러나 부상이 잦은 문제와 투박한 볼 컨트롤, 단순한 돌파 패턴아 아쉬운 점이다.

4. 여담

  • 한성규는 과거 유년 시절부터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열혈 서포터로 알려져 있으며, 그러한 이유로 한성규는 성공한 축덕으로 불려지고 있다. 광운대학교 4학년 시절 신인 자유계약으로 수원 입단이 확정된 뒤 인터뷰에서 “내가 원래 수원 팬이고 수원을 가는 게 꿈이었는데 현실로 이뤄져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좋아하는 수원 소속의 선수는 에두 였다고 한다.
  • 서포터 출신 선수라서 그런지 베이징 궈안전이 끝나고 했던 인터뷰에서 서포터석에서 보는 수원 축구와 선수가 되어 보는 축구의 다른 점을 말해주었다. 한성규의 답변은, "사실 팬 입장에서 서포터석에서 경기를 봤을 때는 욕도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오늘 경기를 뛰고 욕 하면 안 되는 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내가 선수가 되어 직접 경기를 보고 직접 뛰어보니 정말 많이 달랐다. 부족한 것도 많이 느꼈고, 배운 점도 많았다."
  • 친동생으로 2017년 울산 현대에 입단해 2018년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한승규 선수가 있다. 아이러니 한점은 한승규는 형과는 반대로 현재 수원의 라이벌인 FC 서울에서 뛰고 있다.[1]


[1] 한승규는 수시로 형에 대한 존경심을 인터뷰에서 드러내고는 했는데, 서울 소속으로 유난히 수원 상대로 투혼을 불태우고 선수들과 자주 충돌하는 이유가 형을 품어주지 못한 수원에 대한 원한이 있기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한승규 역시 어린 시절 수원팬 출신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