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7년 2월 설립된 대한민국의 여성인권단체.[1] 약칭은 '한사성'.불법촬영물 반대, 삭제 요청 등이 주요 활동이다. 국가기관으로의 혼동을 유발하거나 메갈리아, 워 마드를 옹호한 사례가 있다.
2. 국가기관과의 혼동
단순한 시민단체지만 단체명에 '한국', '센터' 같은 단어가 들어가서 국가기관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자신들도 아직 별거 없는 데 '한국'이라는 단어를 붙여도 되나 싶었지만 제도권 안까지 영향을 미치고 스스로 공식적인 기관이 되자는 생각으로 단체명을 국가기관처럼 지었다고 한다. #다만 진작부터 국가기관으로 혼동된다는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었으면서 이 점을 공고하지 않았고 2019년이 되어서야 공식 홈페이지의 FAQ에 국가기관이 아니라고 공고했다.[2] 2020년 5월 27일 기준으로 이전 아카이브와는 완전히 다른 단일 페이지로 변경되며 FAQ 메뉴 자체가 사라졌다.
3. 소속 활동가
한사성 활동가들은 인터넷을 중심으로 페미니즘 활동을 하다가 우연히 의기투합하게 되었다. #상근 활동가 8명 포함 총 20명이 무급으로 일하고 있고 대부분이 20대 여성이다. # 다만 후원금을 사용해서 활동가들에게 최저임금을 준다고 한다. #
4. 페미니즘 활동
남성혐오,여성우위 발언과 페미니스트들에 대한 선동이 많다.특히 래디컬 페미니즘과 관련된 사건 및 인물에 대해 옹호, 지지하는 발언으로 어그로를 끌고 있다.
- 2017년 9월, 서울위례별초등학교 페미니즘 교사 논란 사건과 관련된 기자회견에서 위례별초등학교 최현희 교사를 지지했다. #
- 2018년 5월, 양예원의 양예원 스튜디오 출사 관련 논란 사건에서 양예원을 지지했다. #
- 2018년 8월, 워마드 운영자 체포영장 발부와 관련해서 편파수사라고 강하게 항의했다. #
- 2018년 11월, 이수역 폭행 사건에 관해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 사건이 ‘여성혐오 범죄’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도리어 남성혐오 범죄라는 게 밝혀지자 입을 닫았다.
- 2020년 1월, 주진모 문자 유출 논란에 대해서, 피해여성들을 대변하여 주진모에 대한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
4.1. 메갈리아 옹호
공적인 자리에서 단체의 설립 취지에서 벗어나서 메갈리아, 워마드를 옹호하는 발언을 자주 하는데 이는 논란의 소지가 있다.공적인 자리 뿐 아니라 과거 활동가들의 SNS에서는 더욱 노골적으로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을 드러낸 바 있다.
- 한남 단어 사용
- 메갈리아 옹호
- 메갈리아 티셔츠 후원
- 한남충 단어 옹호
- 메갈리아 옹호
그러나 2021년 기준으로 활동가가 교체되어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지는 확인하기 어렵다.
5. 논란
- 활동가들에 대해 2800여만원에 달하는 임금체불과 직장 내 괴롭힘, 번아웃 강요 등 노동착취 및 인권 탄압을 했다고 한다. 관련기사 한사성 前 활동가 피해당사자 모임 기사 이후 올라온 고발글에 따르면 1,000여 만원의 체불임금을 받은 활동가가 추가되어 (현재까지 밝혀진) 총 체불임금은 3,800만원을 상회하고 있다. 한사성 前 활동가 '달무리'의 고발문
- 2018년 5월 13일 워마드와 정의당에서 탈당한 한 회원의 내부고발에 따르면 워마드 운영진이 국지혜와 한사성 세력에 속해 있다고 한다. 진위여부는 불명이다. # @
- 소라넷 폐지운동에 선제적으로 나섰던 단체인 디지털성범죄아웃(DSO)에 대한, 여성계 내 집단 따돌림에 열다북스의 국지혜 대표와 같이 가담했다는 의혹이 있다. # 한사성의 주장을 지지하는 페미니스트들은 이를 웹하드 카르텔이라고 칭한다. DSO를 지지하는 페미니스트들은 증거가 없는 허위 모함 수사라고 반박하고 있다.
- 이후 열다북스의 국지혜 대표가 양육비 안 주는 사람들를 대신해 양육비를 내지 않는 막장 부모에게서 버려진 가정을 지켜온 구본창'을 자신의 인맥까지 동원해 여성혐오자라 조리돌림하면서 본 사건이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
-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에 대한 리셋(ReSET)팀의 연대 요청을 무시하다가 뒤늦게 뛰어들어 공을 가로채고 있다는 논란이 있다. # #
6. 기타
- 공식 홈페이지에서 후원 신청을 할 때 다음과 같은 문구가 뜬다.
현재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는 기부금 단체로 지정되지 않아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어렵습니다. 후원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email protected]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세금으로 서울여성플라자에 사무실을 지원받고 있다. #
- 페미니스트가 아닌 척 보이도록 컨셉을 잡았다고 한다. #
- 성인물을 창작하는 아티스트 키드모와 그의 창작물을 아청법으로 규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냈다. 자세한 내용은 연합뉴스/비판 및 논란 (18번 문단)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