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한겨울의 작중 행적을 다룬 문서2. 2부
2.1. 195 ~ 20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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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화
훈련때 쉬는 모습으로 등장. 류다희가 팔벌려 500번 뛰기를 지시하자 "500개 진짜로 다 해?" 라며 속으로 불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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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화
1소대에 배치된다.이때 신병 받아라!!를 외친다.전입 오자마자 우지영에게 갈굼당하는 도중 구수란의 지시에 의해"가랏!꼬부기!몸통박치기!" "꼬북!꼬북!"우지영에게 몸통박치기를 시전한다.사이다이후 우지영에게 욕을 들은 뒤 긴장한다. 고효원은 그림 캐릭터로 말풍선을 열어 ''한겨울 대신 채희나가 왔었으면 좋았을 텐데' 라고 생각한다.
이후 정수아의 언급에 의해 동기들과 등장하는데, 순진해보이는 얼굴과는 달리 빠릿빠릿하고 음어를 빠른시간 안에 외워 고참들의 사랑을 받지만 풀린 기수때문에 홍이란, 주방희, 이송이에게 갈굼을 당한다.
독자들은 채희나의 1소대행을 원했는데 한겨울이 되면서 또 설이의 주특기인 독자 반응 보고 전개 비틀기냐고 난리 났지만[2] 윤성원이 작품 구상 초기부터 내정된 1소대 후임 캐릭터임을 밝혀 논란은 단숨에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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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화
표지모델로 처음 등장한 뒤 기대마에서 류다희가 검열에 대해 교양하는 걸 맞선임 김세이와 함께 듣는다. 이후 검열에 참가한다는 말을 류다희에게 듣고 관등성명을 댄 후 그 다음 권정민, 허정인이 짠 분대표에서 맨 뒷열 중간[3]에 배정된다. 훈련 중에는 신병 치고는 곧잘 따라와서 후임한테 박한 박율도 좋은 반응을 보였을 정도로 고참들에게 인정을 받는다. 훈련 복귀 후 우지영의 압력 하에서 정수아와 함께 걸레질을 한다.
2.2. 201화~2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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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화
점호 청소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층으로 올라가 임향희에게 "점호 청소해도 되겠습니까?" 라고 물어보지만, "뭐여? 그래서 나 비키라고? X~발! 개막내가 왕고한테 이래라저래라 X랄이네?!"[4]라고 시비거는 임향희의 찔에 당황하여 "죄송합니다." 로 말하게 된다. 결국 받데기들이 불려나가 원산폭격 자세를 취하고 걷어차이는데, 죄책감으로 인해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다. 이를 본 오덕희가 상황을 정리해준 후, 조미주와 우지영에게 교양을 받는다. 조미주에게서 "열외 수경에게 말 걸지 않는다. 그리고 어떻게 하랬지?" 라는 질문에 "피해서 조심스럽게 잘 해야 한다고 그러셨습니다."라고 답하지만, 마리아, 오덕희가 씻으러 가는 걸 확인한 우지영이 "지금부터 아무 소리 내지마라."라고 엄포 후 구타한다[5]. 이때 조미주는 '이건 분명... 그 때 그 뒤끝이네...'[6]라고 생각한다.
이후 점호 준비 중에도 허리를 못 깐다고 우지영에게 당수로 머리를 맞았다. 어디 가서 엘리트 기수라고 하지 말라는 굴욕적인 말을 들은 건 덤이다. 아무리 능력이 준수하고 대부분의 동료들에게 인정을 받아도, 어떤 선임의 눈밖에 나면 이들에게 폐급이나 그에 준하는 취급을 받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부분. 갑자기 임향희가 야한 이야기를 하라는 말에 "이렇게 엄숙한 분위기에서?" 라고 생각하며 당황해 얼굴을 붉힌다. 즉각적으로 대답하지 못하자 정수아에게 타겟이 돌아갔고, 야한 말을 술술 풀어내는 정수아의 말에 얼굴을 더욱 붉힌다. 이후 류다희가 임향희에게 킥을 날리자 옆에 있던 다른 사람들과 함께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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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화
검열 편에서 우지영에게 방패술로 갈굼당하는 모습이 잠깐 비춰진다.[7] 201화에 이어 다른 엘리트 동기들과 실컷 비교당하며 '우리 소대에 왜 왔냐'는 모욕을 듣는다. 이후 박율에게 "오늘 치약미싱 한 번 돌리자." 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겁에 질린 정수아와 김세이를 쳐다봤는데, 치약미싱을 하며 지옥이라는 생각을 한다. 구타 및 가혹행위의 결과로 검열 과정에서 방패조를 맡아 시위 연기자들을 완벽히 막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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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화
검열 뒷풀이 편에서 잔뜩 기합이 들어간 표정으로 단체사진을 찍는다. 기대마 안에서 대기 중, 화장실을 가고싶다는 이웅란의 말에 정수아와 함께 화장실을 다녀온다. 화장실에서 나와 이웅란이 집밥은 맛없어서 전역하기 싫다는 말을 하자 정수아와 함께 벙찐 표정을 짓는다. 이후 기대마로 돌아가는 중, 이웅란이 고참 3명을 두들겨 팼다는 말에 놀란다. 또한 전출 후 1소대로 와서 민지선에게 단독마크를 받았다는 말에 그림 말풍선으로 리자몽 옷을 입은 민지선을 상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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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화
845K 전역에서 밝은 표정으로 이웅란을 배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3. 211 ~ 23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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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화
9박 10일 외박을 다녀온 정수아와 현봄이가 닭강정을 사오자 매우 기뻐하며, "휴가 때 뭐 하셨습니까?"라고 물어본다. 이후 임향희를 안마하는 모습이 잠깐 비춰진다. 현 후임에 대한 정수아의 독백에서 한겨울은 주희린과 고효원이 대립할 때 중간에서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며[8], 우리들의 든든한 아군이 되어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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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화
뒷담까는 선임 기수들을 위해 자진해서 망을 보았다. 이 때 주희린이 "나 닮아서 똘똘하단 말이야?"라며 악담(...)을 하고 고효원이 내 후임한테 그런 악담 하지 말라며 반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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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화
새로 들어온 맞후임 남혜서, 홍세나, 서다미를 만나서 캐비닛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속으로 '얘들이 내 맞후임이니 정말 잘해줘야지!'라고 했다[9]. 그리고 홍세나가 음어 10개 중 겨우 1개 틀린 것 가지고 남혜서에게 밀렸다고 여겨서 울음을 터뜨리자 화장실로 대려가서 달래준다. 그러다 말년휴가를 다녀온 류다희, 마리아를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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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화
엉엉 우는 홍세나를 화장실 앞에서 지켜보며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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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화
주희린에게 맞후임 3명 관리 똑바로 하라고 갈굼을 당하면서 굉장히 당황해한다.근데 주희린 이 인간은 군생활 대부분을 폐급으로 지냈으면서 개구리 올챙이 시절 잊은 것 마냥 아래 후임들을 심하게 갈궈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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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화
김세이가 라시현의 "잘하자, 응?"을 한겨울에게 따라하지만, 당연히(...) 통하지 않고 웃으면서 알았다고 답한다. 그 후 고효원이 나타나자 당황한 김세이를 보며 속으로 귀엽다고 생각한다.
3. 3부
3.1. 239 ~ 25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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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화
수아의 근무복 환복 지시에 단체 대답하는 장면에서 일경의 빨강이를 입는 것으로 등장해 일경 진급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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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화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 조예령에게 턱이 돌아갈 정도로 쎄게 뺨을 맞고, 그 다음 신에서 정수아, 883기 후임들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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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화
현봄이에 의해 다른 일이경들과 샤워실에 집합한다. 잠시 후 김세이에게 진압봉을 받은 현봄이가 자신을 때리라고 명령[10]하는데, 다른 후임들처럼 역시나 망설이며 차마 때리길 주저한다. 차례는 고효원에게 넘어가고, 어서 때리라고 재촉하는 현봄이와 망설임없이 때리려는 고효원을 보고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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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화
느닷없이 찾아온 주희린의 명령으로 다시 때리려는 고효원을 보고 잠시 놀란다. 그러나 예상보다 약한 강도에 당황한 표정으로 서있는다. 아예 어이없다는 표정인 홍세나와 달리 별로 티는 안났지만 어느정도 짜고친 걸 눈치챈 듯. 현봄이의 예상에서는 다른 후임들도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눈물을 흘리며 감동하는 게 극화체풍 개그씬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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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화
최아랑이 뒤에 있어서인지 유독 긴장하며 점호 자세로 앉아있는다. 그리고 후임들 대하는 태도가 바뀐 정수아를 이해하는 후임들 중 한명으로 나오기도 하며, 정수아가 후임을 무섭게 혼내는 장면에서 하필이면 혼나는 대상으로 나온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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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화
정수아가 한유진에게 깨쓰에 대해 설명할 때 기대마에서의 깨쓰에 예시로 등장한다. 이때 머리를 너무 세게 박았는지 쿵소리가 나는데 딱히 아픈 기색은 없다.
시위 현장에 도착하여 직원 분들 식사준비를 하라는 정수아의 명령을 받고 직원들 식사세팅을 한다. "이제 겨울이가 일경짱이니까 잘해야 한다"는 수아의 말에 웃으며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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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화
시위 방어 대열에서 세번째 줄에 배치되어 첫째 줄 사람들을 걱정한다. 정수아의 독백으로 시위의 형태에 대해 설명할때 기대마에서 잠만 자다 복귀하는 경우에서 서다미와 함께 소화불량으로 고생한다. 교대로 경비를 서는 경우에서는 정수아와 단둘이 방패를 잡고 서있다가 지루한지 하품을 한다.
3.2. 251 ~ 27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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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화
근접 기수 후임들이 모인 자리에서 후임인 이동희가 시킨 심부름을 하지 않은 채로 복귀하자 이를 혼내며 작중 처음으로 화를 내었다.[12][13] 심부름으로 수건과 양말을 챙기라고 했는데 왜 안 가져왔느냐고 갈구자 잊었다고 천연덕스레 대답하는 모습에 기막혀 한다. 이에 남혜서도 거들게 되고, 결국 홍세나의 권유로 맞후임들에게 후임 관리를 맡기고 한숨을 쉬며 먼저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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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화
기대마에서 주희린과 얘기하는 김세이 옆을 지날 때 '잠깐 지나겠습니다'라고 언급하며 짤막하게 등장한다. -
263화
흑수아를 상상하는 주희린을 보며 물음표를 띄운다. -
264화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식사 세팅을 지시하는 정수아의 명령을 받고 음료수와 술이 시원한지 체크한다. 이후 처음 '가슴을 열어라'를 경험하는 한유진에게 설명해주며 재밌게 하라면서도 선넘지 말라고 충고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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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화
한유진이 정수아를 지목하자 '와아!' 하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한유진이 우지영에게 가슴을 열어라를 시전하다 분위기가 싸해지자 다급한 표정으로 빨리 끝내라는 신호를 보낸다. 그리고 일이경들이 정수아가 변했다고 줄줄이 언급하는 가운데 한겨울도 역시 수아가 변했다고 말해준다. 다만 다른 일이경과 달리 서운함을 표시한다기보단 변했지만 힘든 정수아의 상황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한다는 식으로 말해주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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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화
정수아부터 아랫기수 상경들이 치약미씽과 근신 처분을 당한 상황에서 일짱으로써 후임을 관리하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다. 슬그머니 옆을 보는 이동희에게 앞만 보라고 주의를 주는 것을 시작으로 후임들한테 상경깨스니 알아서 조심하라면서 이 와중에 일이경들 잘못으로 분위기 나빠지면 자신이 가만 안둘거라고 단단히 경고까지 준다.[15] 이후에도 받데기들이 근신 받는 와중 챙들한테 관리당할때 갈굼을 받는 가운데서도 일이경들에게 계속 주의를 주며 확실하게 관리와 통제를 한다.
3.3. 271화~30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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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화
한유진이 막내들한테 선임들 설명하는 장면에서 언급된다. 언급된 바에 따르면 여전히 업무도 잘하고 성격도 좋지만 혼낼 땐 확실히 혼내는 식으로 후임들을 잘 다스리고 있는듯 싶다. 참고로 별명이 이경 땐 '꼬북이'였다가 일경 땐 '어니부기'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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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화
드디어 해당화에서 받데기 직책을 맡게 되었다. 챙짱 정수아가 일, 이경들한테 오늘부터 받데기 업무[16]한다고 공표하자 옆에 서서 알겠다고 대답한다. 그러면서 정수아가 평소에 한겨울이 후임들 군기 잡는 거 봤으니 문제 없겠다고 덧붙이자 '넷슴다'라고 대답하면서 속으로 당황했는지 '알고 계셨나...'라고 생각하며 괜히 찔리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근데 사실 해야될 일을 한 거다. 누구처럼 되도않는 걸로 트집잡아 팬 것도 아니고
이후 정수아가 나레이션으로 2소대의 이상한 거수 경례를 언급하며 그 경례를 어느 순간 타소대 일, 이경들에게도 하기 시작했다는 예시로 등장한다. 이때 한유진의 2소대 동기인 김만주에게 이상한 거수경례를 받고 못마땅한 듯한 표정으로 '??'를 띄우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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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화
이하은이 권정민과 한소이에게 2소대식 경례를 했다가 정수아에게 깨진 후 81기 동기들과 함께 기대마 뒤에서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1소대 분위기가 어떻냐고 묻는 이하은에게 걱정되냐고 비꼬면서 너가 뭐라도 되는 줄 아냐며 자기 소대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다. 이에 이하은이 2소대 분위기는 안좋다고 하자 "그러니까 그 이상한 인사를 왜 왕고한테 해서 이 사단을 만들어? 거수경례, 무슨 도 닦냐?"라고 시원하게 까준다.[17] 하지만 그러면서 이하은이 정신 못차리고 정수아 원래 그렇게 재수 없었냐고[18] 왕고도 가만히 있는데 왜 나서서 그러시냐, 맘에 안들면 사람 없는데서 혼내도 되는 것 아니냐고[19] 하자 어이없어하며 정수아 상경님은 1소대에서 인기 많고 착하시다고 말하고[20] 권정민, 한소이 수경님과 너랑 차이가 얼만데 직접 혼내시냐고 대차게 까버리며[21] 이하은에게 확실한 팩폭을 날려버린다. 결국 이하은이 짜증났는지 동기 기분 X같은데 그렇게밖에 말 못하냐고 하자 니가 잘못한 건데 우리 소대로 책임 넘기니까 그러는 거라고 맞받아치며 절대 말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22] 안그래도 좋은 평을 받던 한겨울인데 이 장면까지 나온 뒤 중대 내 최고 엘리트라며 엄청난 호평을 받기 시작했다.[23]
이후 정수아의 나레이션으로 2소대가 위의 거수 경례 사건으로 1소대에게 화풀이하여 분위기가 안좋아졌다고 언급될 때[24] 2소대 소수 박효지에게 불려 갈굼당하고 돌아와 골치 아픈 표정으로 일, 이경들을 교양하는 고효원을[25] 옆에서 안쓰럽게 쳐다보는 장면으로 한 컷 더 등장한다. -
287화
시위자 역할 훈련에서 주희린의 뒤에 서있다. 주희린이 "야, 일이경들, 기억 나냐?"고 하자 홍세나와 함께 물음표를 띄운다. -
288화
어리둥절해하는 정수아와 고효원 앞에서 "폭력경찰 물러가라!"고 외치며 돌격한다.[26] -
296화
조예령이 이동희를 벌 줄 때 일이경들이야 동희와 친한 여부와 별개로 나설 수 있는 상황이 전혀 아니었다는 나레이션에서 어째서인지 다른 막내 후임들과 함께 허리를 펴고 앉아있다. -
297화
주간 방범 복귀 길에 채희나와 대화하는 컷으로 잠깐 등장.
3.4. 30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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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화
가대마 뒤에서 이야기하는 고효원과 김세이에게 정수아가 집합 걸었다고 알려준다. 이후 정수아는 받데기 시절처럼 엄하게 가겠다고 선언하고, "그래도 예전보단 졸라 좋아진 거 아닙니까?"라는 희린을 바라본다. 이후 최아랑이 내무반 일을 돕겠다고 하고, 주희린이 이에 "곧 수경이신데[27]일 하시면 얼마나 하신다고"라고 까다가 최아랑이 "희린이 짬 먹었더니[28] 용감해졌네?"라며 거꾸로 들어올리자 옆에서 "잭해머?!"하고 놀란다. 상경들 사이에 홀로상경(진)일경이다 보니 대사가 많이 없다. -
310화
52기가 말출 복귀하며 사온 치킨과 피자로 회식을 할 때 치킨을 양손에 하나씩 들고 특유의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한컷만에 퇴장 -
311화
52기 전역 전날 점호 때 성아라를 시작으로 상수경들이 정민에게 노래하라고 부추기자 김세이가 내 노래는 함부로 들려주는 게 아니라는 둥 하면서 뺄 거라고 하자 표정 얄밉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김세이가 정민이 안부른다에 만원 건다고 하자 본인은 부른다에 만원 걸고 정민은 진짜 부른다오예! 만원 아싸뵹![29] 이후 70기수대 선임들과 함께 90기수대 신병 둘을 맞이(?)한다. 그리고 둘이 더블백을 깔때 일짱 시절보다 더 혹독하게 갈구는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염혜주의 짐에서 비닐에 싸여있는 북방신기 사진을 보게 되는데, 염혜주가 북방신기 팬이었다. 그것도 하필 이미 전역한 북극성 팬 선임 때문에 북방신기를 싫어하는 김세이가 그걸 현장에서 보게 되었다!신병 염혜주의 군생활은 지옥행으로 확정되어버렸다. -
312화
분노한 김세이가 겨울을 밀어내고 본인이 교양하겠다고 한다.
다음날 고효원, 나국희, 한유진과 함께 목욕을 나가다 면회 나가는 주희린을 만난다. 고효원이 희린의 남친에게 콘돔 운운하자 뒤에서 웃는다. -
313화
2007년 송별회때 가슴을 열어라를 하는데, 나국희의 차례가 되자 그녀를 바라본다. -
314화
나국희의 차례가 끝나자 염혜주에게 토스한다. 혜주가 세이를 디스하자 웃고, 중간중간 세이의 옆에서 먹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4. 4부
- 316화: 음어 문제로 막내들을 갈구는 남혜서에게 수경들 취침하니까 목소리 톤 신경쓰라고 말하며 첫 등장. 정식으로 상경이 되었다.
- 317화: 술취한 새 1소대장이 내무반에 찾아와 대원들에게 자기 품에 안기라고 하자 제일 먼저 나서지만 넌 상경이지 않냐고 쿠사리를 먹는다. 이후 소대장은 본인한테 안긴 막내들에게 다 2박3일 휴가를 준다. 다음날 낮에 소수가 된 우지영에게 진짜로 휴가 보내겠다고 하다 갈굼당한다.[30] 그리고 우지영이 일이경들 갈굴때 임효주가 혼자 대답 실수를 하자 사납게 노려본다. 마지막에 한소이의 대체자 임효주가 식당사역을 하다 발을 헛디뎌 넘어지며 정수아의 얼굴에 식판을 엎는 대형사고를 치자 눈에서 생기가 사라지고 숟가락을 떨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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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화: 전화에서 이어지며 밥 먹다 내려놓고 그 쪽으로 달려온다. 그리고 울뻔한 임효주에게 울지 말라고 소리친다. 이후 83기와 함께 현봄이한테 혼나고[31], 83기에게 애들 방범 나가서도 웃지 말라고 하지만 정수아가 깨쓰를 걸지 말라고 했으니 걸지 않는다. 방범을 다녀온 후 휴가 복귀하고 사정을 들은 고효원에게 얼차려당한다.
영원히 고통받는 겨울이이때 당한 건 설유라가 최초로 시전한 손깍지 끼고 엎드려 뻗쳐. 그래도 부상 방지 목적으로 손 보호대[32]를 착용시키고 스펀지 재질의 엠보싱 메트도 깔아줬다.[33] 이후 효원에게 한바탕 잔소리를 듣는데 수아가 깨스 걸지 말라고 했다고 진짜 안 거는 거냐고 지적하고 허정인 때 이랬으면 우지영이 어떻게 나왔을지 생각 해보라고 지적한다. 이때 허정인이 언급되자 흠칫하는 모습이 백미. 이후 마무리로 넌 ㅈ나 폈지만 난 ㅈ나 꼬여서 힘들게 자랐고[34] 말년이라도 편하게 가고 싶고 챙짱도 빨리 놓고 싶은데 니가 이러면 난 수경 되어서도 챙짱 잡아야하고 그건 싫다고 일침을 날리고 가고 혼자 남은 겨울은 사상 최대로 흑화한 표정을 짓는다. 몇몇 독자들은 이걸 보고 상처 주고 상처 받는 상경이라는 계급 유머를 다시 떠올렸다. - 319화: 결국 물·낮잠·전화·면회·외출 전부 금지, 이 보이기 금지, 동작 느리면 사형, 내무반에서 허리 까고 있으라고 엄청난 깨쓰를 건다. 얼마 후 내적 갈등을 느낀 수아가 겨울에게 깨쓰 슬슬 풀어주자는 말을 하려다가 조예령이 와서 수아를 비꼬자 불안하게 왜 저러냐고 생각하고 수아의 군생활 사상 세번째 부대 내 폭력 사용을 생중계로 보게 된다. 이후 조예령을 진정시키려고 한다. 결국 수아는 예령과 싸우고 깨스는 풀리지 않았다.
- 323화: 야간 방범 후 돌아오는데 당직인 수아가 자기 전에 애들 옷 갈아입혀놓고 집합 시키라고 지시하자 대답한다.
- 329화: 1소대가 못 뚫고 못 막아서 우지영에 갈굼당한다. 그러다가 송옥주가 남혜서에게 털리는 1소대원들을 보고 비웃는 짓거리를 해서 그걸 본 홍세나가 송옥주를 갈구다 채희나에게 구타 당하고 1, 3소대 받데기 라인 간에 마찰이 일어나자 니가 뭔데 우리 애들 패냐고 따지고 이에 희나가 나대서 그런다고 답하자 생수를 입에 머금고 가글을 하더니 난데없이 송옥주의 면상에 하이드로 펌프를 발사해버린다.[35] 댓글에 거북왕 하이드로 펌프 드립이 난무한 건 덤이다.
- 330화: 채희나와 머리채를 잡고 맞붙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서로 싸대기로 한 방씩 주고 받았는지 얼굴에 붉은 흔적이 있다. 이 일로 자대 복귀 후에 고효원에게 혼난다.[36] 그리고 이에 만족한 우지영이 이겼냐고 물어보자 자기가 더 많이 때렸다고 답한다.
- 333화: 점호 때 우지영 옆에 앉아있다가 점호 끝나고 수경들 다 집합시키라는 지시를 받는다.[37]
- 337화: 수경들이 대놓고 반말하는걸 보고 세나가 겨울에게 어제 단합 괜찮았나보다고 속삭이자[38] 고개를 끄덕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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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화: 나주리 전역 기념 회식 때 가슴을 열어라 준비하냐고 했다가 우지영에게 쿠사리를 먹는다.
뭘 맨날 가슴 처 열구 자빠졌어?! 니가 정수아야!?본인 차례때 효원에게 잘 챙겨줄테니까 그만 징징대라고 한다. - 348화: 나주리가 양주를 꺼내들고 수경들과 마신 여파로 다음날 오전 훈련 때 숙취가 해소되지 못한 주방희가 구보 도중에 구토하자 뒤에 있던 남혜서가 기겁해 결국 주방희는 창피함 때문에 한겨울을 갈군다.
- 349화: 훈련 때 낙오한 정희에 대해 얘기할 때 최아랑이 막내가 어딨냐고 하자 수아에게 "지금 최아랑 수경의 DNA는 약한 자의 DNA를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라고…"라며 브리핑한다. 수아가 정희에게 뭐 잘하는 거 없냐고 묻자 뭐라도 말하라고 뻐끔거리고, 서바 만렙 세 캐릭터 있다는 말을 못 알아들은 수아가[39] 당황하자 게임 이야기일 거라고 설명한다.
- 351화: 수아의 대리체제 이후 첫 시위 때 무전기를 챙겨준다. 이후 맞후임들에게 우리가 (수아를) 잘 도와주자고 말한뒤 대열을 짜서 수아의 확인을 받는다.
- 352화: 수아에게 도시락을 챙겨준다. 이후 수아의 동기 송새희와 삼자대면하고 둘이 정답게 이야기하는 걸 지켜보다 복귀 지시를 전달한다.
- 353화: 밤에 갑자기 시위가 다시 시작되고 수아가 무전기를 혼자 다 준비한 상태라 놀라고 일이경들 이불까지 다 기대마에 창기라는 말에 당황한다. 도착 후 수아에게 애들 재워도 되냐고 묻는다.
- 354화: 수아에게 무전기 자신이 들을 테니 주무시라고 권하지만 수아가 거절하자 살짝 웃는다.[40]
- 355화: 이후 일이경들이 시위 때 대놓고 피곤해해서 수아가 깨쓰를 걸겠다 선언하자 정수아 수경님은 깨쓰를 싫어하니 본인 주도로 미씽이라도 시키냐고 한다. 하지만 수아는 생각해둔게 있으니 복귀까지 애들 교양시키라고 한다.
- 356화: 우지영이 복귀하자마자 시위가 끝나고 타 경찰서 관내 신도시 방범 지원을 나가는데, 인천여기동대 의경들이 기수 이야기를 하자 본인부터 한유진까지 스크램블을 짜고서는 우리 수경님들 자극하지 말라고 덤빈다.[41]
- 357화: 수아가 훈련소 동기 송세희를 언급해서 정리하고, 타중대랑 싸움날 수 있으니 하지 말라고 하자[42] 두 분 놀리는 것 같아서 그랬다고 한다. 봄이가 나 혼자여도 그렇게 해줬을 거냐고 하자 떨떠름해하고 서럽다고 가슴을 두드리는 봄이를 달랜다. 다음날 훈련때 정희가 낙오하지 않아서 놀란다.
- 360화: 신병 임다나가 태권도를 했다고 하자 관심을 보인다. 하이킥도 할 수 있냐 물어보고 임다나가 그렇다고 하자 분위기는 강요하는 쪽으로 바뀐다. 이에 괜찮다고 말리려다가 속마음은 보고 싶어서 그냥 강요를 묵인한다.
- 361화: 임다나가 시범을 가장한 사실상의 위협을 홍세나에게 행한 것을 근무가 끝나 화장실에 왔다가 본 정수아가 고함을 치자 놀란다. 정수아에게 상황 설명을 하지만 정수아가 직접 신병에게 주의를 주는 과정에서 임다나가 말대답을 하자 정수아가 기분 나쁜 티를 확 내며 분위기가 싸해질 뻔 하지만 홍세나가 다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신고식을 끝내버리자 내무반으로 복귀한다. 이때 남혜서가 임다나를 추궁하고 홍세나와 서다미가 만류하는데 자기 탓이라며 속상해한다. 이후 서다미의 뻥카에도 쫄지 않는 임다나를 보며 구타, 얼차려없이 잡을 수 있을 지 걱정한다.
- 364화: 신임 중수로 선정되어 본부 소대로 떠나는 정수아를 1소대원들과 배웅한다.
- 365화: 챙짱 대표로 중수 정수아에게 인원이 맞다고 보고한다.
- 367화: 임다나의 하극상이라는 대형 사고로 소대 깨스가 걸렸을 때 망을 보고 있다. 수경들의 분위기가 최악이라서 긴장한 모습.
- 368화: 임다나가 최아랑에게 제압당해 기절한 채 내무반으로 복귀했을 때 시점이 나온다. 극대노한 우지영이 임다나가 깨어나면 소대에서 갈군 후 1시간 뒤 중수에게 보고라는 방침으로 수경들의 의견을 모은 후 챙짱을 부르자 깜짝 놀란다. 이탓에 바로 가지 못했는지 아직도 어리버리깐다고 갈굼받는다. 이어서 우지영에게 후임 관리에 대한 체벌로 구타를 당할 뻔 하지만 마음이 바뀐 우지영이 따귀대신 머리를 쓰다듬으며 깨스 디테일과 할 일을 알려주자 경청, 그대로 실행한다.[43]
- 371화: 점호를 위해 1소대 인원 점검을 하다가 3소대가 도착하자 인사를 건낸다.
- 377화: 점호 때 동기 3소대 챙짱 채희나가 인원이 맞다고 알려주자 그대로 중수 정수아에게 보고 한다. 이후 하애진이 시킨대로 박소림이 입장할 때 "중전마마 납시오오!!"하고 크게 외친다.[44]
- 381화: 임다나가 복귀하자 내무반 입구에서 말 없이 쳐다보는 것으로 등장. 이후 신병 신고식에서 앞으로 잘해보자고 인사를 건낸 후 남혜서에게 다음날 경력에 대해 묻는다. 한겨울이 상경 최고참인 것을 눈치 챈 신병들은 그녀에게서 거북왕의 아우라를 감지한다. 홍세나가 부대 정비 면회를 준비하겠다고 하자 사복 챙겨오라고 하라고 말한다.
- 385화: 3부관의 패악질에 정수아가 실각 위기라는 소문을 들을 한유진이 분노해서 뭔가 계책을 내 받데기인 남혜서 기수에게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챙짱인 한겨울을 거져 소수 최아랑에게 전달되는 보고 체계의 과정으로 등장했다.
- 386화: 한유진의 의견을 받아들인 최아랑이 판을 키우는 과정에서 소대 일이경들에게 전달할 때 뒤에서 최아랑을 보좌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 390화: 862k 전역식 때 우지영을 패기 위해 대기 중.
- 391화: 신병 박채윤으로 인해 고효원에게 갈굼 당하고 시위 때 박채윤이 울음을 터뜨려 일시적으로 열외 됐다가 복귀하자 좋지 못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 392화: 밑 기수들을 집합시켜놓고 받데기부터 막내까지 교양을 한다. 소리를 질러가며 후임들을 혼낸다. 이후 먼저 돌아가고 남은 상경들이 일이경에게 얼차려를 준다.[45] 정수아가 나타나 신병들을 데리고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라고 보내기에 깨쓰 도중이라고 생각하며 약간 찜찜해하지만, 한겨울의 부담도 신경써서 66기의 염장을 줄이러 온 걸 다들 어련히 알았기 때문에 실제로 원망을 가지진 않았다.
- 413화 : 중후반에 정수아와 같이 등장. 정수아와 같이 화장실을 가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정수아가 시위막는 게 힘드냐, 내무반 생활이 더 힘느댜고 물어보자 내무반 생활이 쪼금 더 힘든 것 같다고 답한다. 그러자 정수아는 주희린, 고효원, 김세이가 선후임들을 열심히 챙긴다며 한겨울을 칭찬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한겨울은 믿지 않는다.[46] 그러면서 속으로 '아니... 좀 잘 해주고 직접 칭찬 좀 해주지...'라고 독백한다. 그때 황조은이 뒤에서 나타나 정수아와 한겨울을 불렀는데 한겨울이 정수아한테 아시는 분이냐고 물어본다.
- 415화: 시위가 끝나고 내무반에 복귀한 뒤 선임들과 함께 목욕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 광우병 시위를 챙짱으로서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수경 혜택의 일부를 그녀에게 베푼걸로 보인다.[47] 한겨울은 이런 일이 처음인지 심히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이나 고효원이 착한 척 하지 말고 그냥 깔아지라고 한다.
- 416화: 정수아가 차기 중수 건에 대해 고효원과[48] 얘기할 때 후보 중 한명으로 언급 됐으며, 차기 중, 소수 결정 건에서 엘리트인 한겨울과 그녀의 동기들이 언급됐다고 한다.[49] 그리고 1소대로 복귀한 정수아를 후임들과 함께 반갑게 맞이했으며, 현봄이가 정수아의 깔깔이 상의에 그려준 구미호 그림에 감탄하며[50] 현봄이의 그림 실력을 칭찬한다.
- 417화: 66기 전역 축하 회식 때 대놓고 뚱한 표정을 지으며 불편한 티를 낸다. 이후 정수아에게 불려나가 불편해야하는 거야 이해를 하지만[51] 대놓고 불편한 티를 내서 수경들이 눈치를 보는게 맞냐며 표정 관리 좀 하라고 잔소리를 듣는다. 이후 '다들 부대 생각해서 한 행동이니 무시하기보다는[52] 시원하게 진달래 해주고 전역빵으로 훌훌 털어버려라.'라는 정수아의 말에 '다 풀어버리면 무사히 돌아가기 힘들텐데 괜찮겠냐.'며 눈을 빛낸다.
- 418화: 66k의 진달래가 끝나자 맞후임들과 66k를 노려본다. 전역빵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너덜너덜해진 66k의 모습을 볼 때 쌓인 감정을 다 풀어낸 듯 하다.
- 419화: 정수아가 장래희망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교수가 되고 싶다고 답한다.
- 420화: 정수아에게 [밥 피시스의 창의적 교수법]이라는 책을 선물받고 환하게 웃는다.[53] 이후 잠시 책을 살펴보는 모습이 나온다.
- 421화: 한유진, 이정희, 임다나가 진급을 하고 정수아와 현봄이에게 신고를 박는 모습을 미소지으며 지켜본다. 그러고선 꼬부기 미소를 지으며 정수아네한테 "아, 담달에 저 수경 되는 것도 보셔야 하는데."[54]라고 말한다.
- 422화: 챙짱 직위를 홍세나에게 넘겨주고 편하게 운동등을 하며 행복한 열외 라이프를 즐기고 있음이 확인되었다.[55] 867k가 복귀하는 모습을 보며 최아랑이 "저 인간들이 내일이면 집을 간다니."라고 소회를 밝히자 "그르게 말입니다."라고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회식에서 최아랑의 옆에 앉아 피자를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고, 정수아가 천사 선임이 아닌 악덕 선임일 경우 1소대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수경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쳤는데, 해당 IF 스토리에서 한겨울은 정수아의 꼬장에 열외 직위를 박탈당하고 다시 챙짱을 잡았다.[56] 이후 싸늘한 표정을 지으며 기대마앞에서 "물대포 맛 좀 볼래?"라고 하며 비타민즈를 구타하는등 전형적인 폭력 고참의 모습을 보였다. 물론 본인은 그렇게까지 흑화하지는 않았을거라고 변호를 했다.
- 424화: 회차 말미에 사진 게시판에서 수인의 상징인 하늘색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두번 나왔다.[57] 1소대 소수가 되었다.
- 외전에서 고효원에게 자신이 다음 중수직으로 내정되었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자신의 동기들과 같이 소수를 하기로 결정하였다며 거절, 고효원도 이를 받아들여주며 소수직을 맡게 되었고 공석은 자신의 맞후임 2명에게 넘어갔다고 한다.[58] 전역 뒤에는 대학교수가 되기 위해 노력 중. 교수한테 까이기도 하지만 결국 대학원 생활을 마무리하고 시간강사로까지 올라갔다. 학생들한테 엄하게 굴 때도 있지만 귀여운 외모로 호감을 얻어 인기가 많다고 한다.
[1]
상황인즉슨
하애진이 휴가에서 복귀하자 구수란이 맞이하며 "왔느냐? 신병이 왔도다"라고 했는데 관등성명을 안대서 구수란이 불호령을 한것.
[2]
이 당시 설이는 독자들이 댓글로 앞으로의 전개를 예측하거나 가장 자연스러운 전개를 댓글로 달면 전개를 바꿔버렸다. 심지어 그게 무리수일지라도.
[3]
앞에는 이세홍, 우지영, 맨 앞열 정수아가 서있다.
[4]
이때
맞선임처럼 그림 캐릭터로 말풍선을 열어 "왕고는
오덕희 아닌가?" 라고 생각한다.
[5]
발바닥으로 턱을 맞았다.
[6]
전입 당일 몸통 박치기.
[7]
아이러니하게도 소대에 갓 전입한 지 얼마 안돼서 검열 훈련을 받게 됐음에도 제법 방패술 훈련에 잘 따라온 게 한겨울이다. 자잘한 실수를 해서 교양을 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대화 내용을 보면 우지영이 얼마나 뒤끝이 심한 지 알 수 있다.
[8]
이때 희린과 효원이 빨래하는걸 두고 싸우고 있었다. 희린은 빨리하라고 난리 효원은 같이하자고 난리. 근데 겨울이가 자기가 다해놨다고 딱 들어오면서 해결해준다.
[9]
참고로 한겨울에 대한 맞후임의 반응 중
남혜서는 꼬부기를 연상했고
홍세나는 '내 맞선임 정말 잘 챙겨줘야지!' 했고
서다미는 '좋네'라고 했다. 반응이 단순하다.
[10]
물론 이건 한겨울의 맞선임들인 고효원, 김세이와 짜고 친 작전이었다. 자세한 건
현봄이/작중 행적 참조.
[11]
물론 한겨울과 사이가 소원해졌다는 암시는 아니고, 상처주고 상처받는 상경의 설명에서 단순한 예시로 나온 것 뿐이다. 실제로 정수아 본인은 후임들을 갈구면서 상처주는 쪽에 가깝다고 생각했으나 어느순간 자신도 상처받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12]
사제 물품을 가져와 공유할정도면, 얼마나 보급품을 지원해주지 않는 건지 알 수 있다.
[13]
이 문제는 2부 초반에 정수아의 나레이션에도 물자가 보급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었다. 결국 이게 3부에 와서는 이경들이 첫 휴가 때 개인 사제 물품으로 보완하기까지 이른 것이다.
[14]
물론 한겨울 외의 후임들도 분명히 수아가 변한 이유가 왜그런지 알고 있고 이해한다는 언급을 하기는 했다. 단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쉽고 서운한건 어쩔 수 없다는 식의 말도 같이했을뿐 수아가 왜 이렇게 나가는지 적어도 어느 정도 오래지낸 일경들은 확실히 알고 있었다. 심지어
남혜서는 대놓고 수아 위의 상경들을 가슴을 열어라를 통해 까기도 했다.
[15]
심지어 이런 말을 하는 와중에서도 시끄러우면 안되니 자기 말에 대답하지 말라하고 듣게 하며 눈치껏 제대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6]
소수인
한소이가 받데기로 올리라고 지시하였다고 한다.
[17]
2소대식 거수경례가 FM보다 많이 낮게 내려오는 걸 보고 '불교에서 도 닦는 것도 아니고'라는 뉘앙스로 디스한 것.
[18]
원문 그대로다. 다시 말해 받데기 막내가 타소대 동기 앞에서 그 챙짱을 저러고 깠다.
[19]
가만히 있기는 커녕 대놓고 한숨을 쉬었다. 게다가 타소대 후임을 굳이 사람 없는 데로 데려가는 게 더 이상하며, 맘에 안드는 정도가 아니라 타군이면 군사재판 끌려갔을 사안이다. 경례는 국가의 수반이자 국군의 총사령관인 대통령이 정한 군예식령 제5조 경례의 의의에서 '경례는 국가에 대한 충성의 표시 또는 군인 상호간의 복종과 존중 및 전우애의 표시로서 행하는 예의이며, 이는 엄정한 군기를 상징하는 군예절의 기본이 되는 동작이므로 항상 성의를 가지고 엄숙단정하게 행하여야 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즉 경례 동작을 변형하는 것은 군의 총사령관인 대통령을 무시하는 행동이자 항명이다.
[20]
이때 270화에서 정수아가 한유진의 머리를 쓰다듬던 그 구도로 한겨울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21]
권정민과는 29기수, 한소이와는 26기수 차이난다. 입대일 상으로 권정민과는 대략 13~14개월, 한소이와도 1년 가량 된다.
[22]
이를 지켜보고 있는 다른 동기 채희나는 둘의 신경전을 마치
어니부기와
뮤가 싸우고 있는 것처럼 본다(...).
[23]
정수아나 길채현을 제외하면 선임에게 개기는 류다희, 동기를 지나치게 감싸는 민지선, 후임에게 너무 각박한 라시현 등 지금까지의 엘리트 고참들은 중요할 땐 특정 인물을 편애하거나 아니면 보복심리를 가지는 등 결점을 가진 경우가 많았는데 한겨울은 그런 결점없이 누구를 편들어주고 꾸짖어야 할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정수아는 일, 이경 당시에는 후임 통제를 잘 하지 못하였으며, 상경이 된 이후에도 일부 선임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걸 생각하면 한겨울은 벌써부터 제대로 판단할 줄 알아 더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24]
참고로 현재 2소대는 평화 2소대에서 나가리 2소대라고 불릴 정도로 평판이 바닥인데 문제는 자기 소대에서 하는 짓을 다른 소대에 스리슬쩍 들이 밀고 있다고 한다. 1소대는 당연히 이를 거부했고 후회는 없었지만 이때문에 이후로 많이 귀찮아졌다고 하고 그 뒤로 일, 이경들의 잘못을 꼼꼼히 따졌고, 받데기를 대차게 갈구었는데 대놓고 화풀이하는 게 뻔히 보였지만 무시할 순 없어 일, 이경들을 혼냈는데 그로 인해 분위기가 안좋아지게 되었다고 한다.
[25]
정황상
한유진이 박효지에게 인사를 했는데 박효지가 이를 지적하고 1소대 받데기를 부른 것으로 보인다. 이때문에 고효원도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후임들에게 니들 덕분에 4층까지 가서 욕먹고 왔다고 한숨을 내쉰다. 다만 해당 장면 묘사상 한유진의 인사는 큰 문제는 없어보였기에 사실상 누가 봐도 그냥 2소대의 쓸데없는 트집잡아 갈구는 보복성 찔에 가까웠다. 실제로 고효원도 후임들을 진심으로 혼낸다기보다는 2소대의 찔과 염장에 짜증난다는 느낌에 가까웠고, 후임들도 속으로는 억울하다며 2소대 싫다고 불만 가진 표정을 지을 정도였다.
[26]
주희린인지 한겨울인지 알 수 없다는 의견도 있으나 머리 스타일의 비교, 당시 주희린이 선두에서 돌격하고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겨울로 보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27]
2개월 남았다.
[28]
짬 먹으니 내지는 짬 먹으니까가 맞다.
[29]
지금처럼 이등병만 되어도 한달에 30만원 이상 받는 시절이 아님에 유의하자.
병(군인) 문서에 당시 월급 자료가 있는데, 만원이면 한겨울의 입장에서 4일치 일당을 한번에 받는 상황이다. 23년도 기준 일병 월급이 68만원이므로 대략 10만원에 육박한다.
[30]
여기서 우지영은 소대장이 이거 기억이나 할 거 같냐는 말을 한다. 사실 우지영의 말은 맞는 말로 누가 봐도 소대장이 술주정을 부린데다 취해서 그냥 막 던진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포상 휴가의 최종 승인권자는 방순대장이라 이 사실을 알게 될 경우 방순대장은 당연히 어이가 없다. 되려 이걸 언급하다 소대장이 찔이나 안 부리면 다행이다.
[31]
현봄이가 지금까지 눈에 생기가 사라진 상태로 화를 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번에 최초로 보여줬다.
[32]
시위 진압복 입을때 쓰는 팔 각반이다.
[33]
물론 이러한 부상 방지책을 사용해도 아스팔트 바닥에 손이 까지지 않을 뿐이지 굉장히 힘들고 고되다.
[34]
이때 "아닙니다"라고 하려다가 "넷슴다"로 고쳐 말하는데, 고효원이 기수 대차게 꼬인 것도 한겨울이 아름답게 핀 것도 사실이라 여기서 아니라고 해봤자 비꼬는 거밖에 안 된다는 걸 눈치챈 것.
[35]
이 때 뒤에 있던
남혜서는 거북왕을 떠 올린다.
[36]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맞는데 진심으로 화를 내는 것이 아닌 엄마가 딸을 타박하는 것처럼 그려졌다.
[37]
이때 지영이 겨울을 윈터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38]
이때 이미 복귀한 상태임에도 세나가 대놓고 반말을 한다. 아마 81, 83기는 비공식적으로 말을 놓기로 한듯 보였으나 이후 반말을 하는 장면이 없는 것으로 보아 오타인듯 하다.
[39]
부대원들은 모르겠으나 수아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대학생활 내내 알바만 했다.
[40]
수인이 어떻게 자냐며, 이럴 때 열심히 하라고 근무 열외받는 거 아니냐고 거절했다.
[41]
851기 전역때 간미효가 박소림을 패자 당시 상경들이 우르르 몰려나간 장면이 연상된다.
[42]
실제로 정수아가 이경때 단셋과 패싸움이 나버려 민지선계가 세력을 잃는 단초가 되기도 했다.
[43]
우지영이 손을 치켜올리자 눈을 감으며 맞을 준비를 하지만 때리지 않자 의아해한다.
[44]
이를 옆에서 지켜본 채희나는 캣풍당당이라고 생각한다.
[45]
이 장면은 1부의 라시현, 3부의 우지영에 이어 세 번째로 시위 후 챙짱이 집합을 건 장면으로 점차 개선되는 소대 분위기를 보여주기 위함인지 유일하게 자대복귀 직후가 아닌 다음 날에 집합이 걸렸고, 얼차려는 가해졌지만 구타는 발생하지 않았다.
[46]
풀린 기수를 잡아둬야지만 부대 내 기강이 오랫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그렇다. 고효원같은 경우 츤데레 같은 면이 있긴 하지만.
[47]
사실 열외가 얼마 남지 않긴 했다. 정수아 기수인 67k가 전역하고 나면 소대내에 한겨울보다 기수가 높은 인물은 최아랑, 문소중, 김세이밖에 없다.(주희린과 고효원은 각각 중수 일과 기율 일을 수행하기 위해 본부로 자리를 옮겼다.) 정수아가 전역하고 비타민즈가 챙일에 적응이 끝날때 즈음 해서 열외를 탈 것으로 보인다.
[48]
고효원 본인은 차기 중수로 한겨울을 예상했고, 중수할 생각 없이 편하게 있다 가려 했었다면서 차기 소수인 김세이의 명령은 듣고 싶지 않다고 한다
[49]
중수가 못 된 건 아쉽지만 기간이 약간 늦춰질뿐 높은 지위를 갈 수 밖에 없는 기수이긴 하다.
[50]
이때 간만에 꼬부기 웃음을 짓는다.
[51]
특히 한겨울은 66k들에게 많이 맞았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52]
66k 진달래 안해줄 계획이냐는 정수아의 물음에 흠칫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53]
특유의 꼬부기 웃음이다.
[54]
설정오류다. 한겨울은 2월에 상경을 달았으니 9월에 수경이 된다.
[55]
역대급으로 풀린 기수 답게 수경을 달기도 전인 상말에 열외를 탔다.
[56]
이때 정수아에게 뺨까지 맞았다.
[57]
근데 최아랑이랑 같이 있는 사진은 말이 안 되는게, 정수아 기수랑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최아랑이기 때문에 아무리 최아랑이 마지막 방범이거나 전역 전날이라고 해도 한겨울은 수경도 못단 상말 기수라 전역 2달 남은 고효원 기수가 수아가 나가자마자 다음날 바로 깔아지고 한겨울에게 수인을 토스하지 않는 이상 저 그림은 나올수가 없다. 그냥 미리 입혀준거라고 치자
[58]
전임자처럼 1소수가 되었지만 1소수가 되는 과정은 정반대인 게 라시현은 중수가 되고 싶었지만
전임 중수에게 제대로 찍힌 탓에 중수를 '못'한 반면, 한겨울은 원래 중수로 내정되었지만 동기들과 같은 선상에 있고 싶어서 중수를 '안'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