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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c002d><colcolor=#fff> 하카타역 앞 도로 함몰 사고 博多駅前道路陥没事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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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일 | 2016년 11월 8일 새벽 5시경 | |
| 발생 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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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하카타역 앞 (福岡県福岡市博多区博多駅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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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 싱크홀 | |
| 원인 | 지하철 공사 중 지반 침하 | |
| 인명피해 | <colbgcolor=#bc002d><colcolor=#fff> 사망 | 0명 |
| 부상 | 0명 | |
| 재산 피해 | 주변 도로 통제 및 가스, 수돗물 누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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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당시 사진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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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고
해당 장소는 후쿠오카시 지하철 나나쿠마선의 하카타역 연장 공사로, 기존 종점인 텐진미나미역에서 하카타역까지 이동하는데에 지하상가도를 통해 공항선의 텐진역까지 약 10분 정도의 도보이동이 필요했기에 이를 해소하기 위한 공사였다.해당 구간은 지반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단단하였으며, 이 지반을 뚫어 터널을 만들기 위해 NATM 공법이 채택되었다. 그런데 시공 전 지질조사를 통해 예측했던 것보다 암반 두께가 얇았고, 이런 곳을 NATM 공법으로 발파해가며 뚫은 탓에 지반이 약화되어갔다. 이 얇은 지반이 결국 쪼개지면서 싱크홀로 연결된 것.
사고 당일인 11월 8일 새벽 4시 25분에 작업자가 뭔가 이상함을 눈치챘고, 4시 50분에 이상 출수가 확인되어 전 작업자가 대피를 시작하였다. 모두 대피를 완료한 5분 후인 5시 15분에 붕괴가 시작되었고, 붕괴는 7시 20분까지 이어졌다.
3. 피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도로는 완전 단절되었으며 지하배관이 끊어지며 가스와 수돗물이 누출되는 사고도 함께 일어났다. 그 자리엔 세븐일레븐이 있었으나, 다행히도 편의점은 온전한 상태이고 사상자도 단 한명도 없었다고 한다. 덕분에 2017년 센터시험 전에는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 편의점이라는 것으로 유명해져 전국 각지의 고등학생들이 성지순례를 왔다고 한다. 영상 사건이 있고 얼마간 정전 발생과 가스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서 주변 건물 입주자들에게 피난권고를 내렸고. 기사 같은 해 11월 15일 새벽에 영업을 재개한다. #후쿠오카시 지하철 나나쿠마선은 2020년 완공 예정이었지만 이 사고로 인해 공사가 연장되며 2023년 3월 27일에 개통했다.
4. 복구 과정
11월 9일부터 본격적인 복구공사가 이루어져 일주일만인 15일 새벽에 복구가 완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