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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SF 웹툰. 작가는 구아키.2. 줄거리
전쟁로봇대재앙. 생존을 위한 사투. 17년의 시간. 많은 비밀들,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2024년,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로봇들과 인류의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인공지능 아포칼립스 만화.
2024년,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로봇들과 인류의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인공지능 아포칼립스 만화.
3. 연재 현황
기존에 티테일에서 연재되던 웹툰이었으나 2015년 3월 16일 타이틀이 티테일에서 사라졌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계약을 해지했다고 하며 수정/보안 후에 다른 사이트에서 재연재를 한다고 한다.이후 탑툰에서 재연재하여 2016년 2월 10일 1기가 완결되었다. 다만 1기 완결 후에 아무런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사실상 연재 중단.
정식연재 이전에 네이버 도전만화에서 연재된 이력이 있다.
4. 등장인물
4.1. 대한민주공화국[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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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준
본작의 주인공. 부모를 로봇에게 잃은 여자아이를 발견하고 아이를 데리고 로봇으로부터 도망치는데 도망친곳이 하필이면 아파트 베란다라서 로봇이 지나가던 헬기를 공격 목표로 변경하는 틈을타서 베란다에서 뛰어내린뒤 도망친다. 그런데 거대한 전투기가 앞으로 추락하고 전투기를 뛰어넘는데 그걸 본 백삼십이 하이퍼 퀘이크, 즉 과잉전율을 썼냐고 묻지만 비디오 게임이냐고(...) 묻는다.[2] 로봇들의 공격을 피하면서 도망치다 하수구에 빠지게되고 그곳에서 하운드 대령을 만났지만 백삼심이 대령과 대화하여 무사히 하수구를 빠져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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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로봇의 의해서 부모를 잃은 뒤 백호준과 함께 로봇으로 부터 도망치다가 븨서라-이터 에게 물려 먹힐뻔하였으나 백삼십으로 인해 목숨을 건진다 그 뒤 R.F.O편대를 따돌리고 백호준과 하숙에 빠지지만 무사히 빠져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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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삼십
대한민주공화국군 군인 중사. 백삼십이 본명 맞다. 30일에 태어났다고 어머니가 그렇게 지어주셨다고 한다. 최전방에서부터 로봇과 싸워 살아남았기 때문에 로봇에 대한 대처 방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하수구에서 떨어져 하운드 대령과 만나지만 대화를 하여 하수구에서 무사히 빠져나온다. 아버지가 전방사단의 장군이며 원래는 동화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아버지가 전쟁로봇 사태 전에 강제로 입대시켰다는 걸로 보아 아버지는 이번 사태가 일어날 걸 알고 계신 고위 지휘관이었을 듯. 첫등장에서부터 말한 장갑차는 아버지가 입대 선물로 사주신 거란다.(...) 전방이 붕괴되고 서울이 침공당하면서 아버지는 사망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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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아가씨
처음 백삼십 덕분에 목숨을 구했으며 그 뒤로 주인공 일행에 합류한다. R.F.O에게 둘러 싸여 있을때 총을 마구 쏴대서 주인공 일행이 큰일 나는 듯 했으나 검은색 비키니를 입은덕에 RFO의 공격에서 벗어나게 되고 검은옷을 입으면 RFO의 공격에서 벗어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주인공 일행 중 유일하게 하수도로 떨어지지 않고 혼자 지상에 남게된다. 후에 나타난 경찰과 만나 백삼십의 장갑차까지 안전하게 올 수 있었다.
5. 설정
5.1. 전쟁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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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드 - 공포병
가장 처음 등장한 로봇으로 전쟁로봇중 가장 보편적인 로봇이다. 수직기동 전환으로 건물의 벽을 타고 이동 할 수 있으며 혼자 다니기보다는 무리로 움직인다 또한 대령이 존재하는 등 계급 체계가 잡혀있다. 정찰병[3]과 대전차유탄병[4]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교들도 일반적인 하운드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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븨서라-이터 - 인육식탐병
무리에서 낙오된 인간을 잡아먹는 역할이며 지능이 낮다고 한다. 체인톱을 이용하여 인간을 썰어버리거나 호스같은 입으로 인간의 내장을 빨아먹고 전투로봇보다는 야생동물 같은 행동을 한다고 한다. 또한 지능을 높이면 인간과 대화하려 하지만 흥미를 잃으면 상대방을 죽여버린다(...)얀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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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O - 비공병
비행형 전투로봇으로 로봇 중 가장 단순하며 오로지 빛과 움직임만을 인식한다고 한다. '광압병기'란 병기를 사용하며 삼각판처럼 생긴 판에서 광자를 발사해 인간을 세포 단위로 잘라버린다. 그 때문에 광압병기에 맞은 사람은 피부가 녹아내리는 것처럼 보인다. 빛을 감지하기 때문에 검은 옷을 입으면 R.F.O에게는 신체가 절단된 것처럼 보여 공격목표에서 벗어날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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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로이어 - 행성파괴수
쇠를먹는 전쟁로봇으로 쇠를먹으며 몸집을 키운다고 한다. 쇠를먹는 특성 때문에 불가사리 라고도 불린다. 쇠를먹기 때문에 무기가 통하지 않는다[5] 하며 17년간 오로지 단1번 파괴되었다고 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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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두나모
아직 제대로 된 모습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나온 실루엣을 보아 인간형의 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모든 전쟁로봇들의 총지휘관이다.
5.2. 전쟁로봇들의 정체
사실 금속성의 물질로 육체의 형태를 이루는 금소생명체라는 생명체로 한 인간 박사가 그들의 언어를[7] 해독하고 그들을 전쟁로봇으로 재설계한 것.. 대한민국의 최고수뇌부와 연구진은 전쟁로봇과 이들을 기반으로 얻어낸 광압병기기술[8]로 대한민국을 초강대국으로 만들고자 했으나, 어째서인지 전쟁로봇은 제어를 벗어나 아프가니스탄에서 출현한 뒤 전세계를 파멸로 몰아갔다. 대한민국은 최후의 국가로 남아[9] 끝까지 항전했지만 결국 멸망했으며 전쟁로봇 개발에 관여했던 대통령은 권총으로 자살했고 박사는 실종(잠적한 것으로 추정)됐다. 각국 수뇌부는 이 전쟁로봇의 배후에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으로 추정.[10]
6. 외부 링크
[1]
약칭은 대한민국.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대한민국과는 별개의 국가라는 인상을 주고자 이름을 이렇게 지었다고 한다.
[2]
고교 시절 파쿠르 선수를 해서 우승한 적도 있고 추락하는 전투기의 날개를 단숨에 뛰어넘어 피하는 걸 보면 신체능력은 꽤 뛰어난 듯 하다.
[3]
파괴되기 전까지는 정찰정보를 본부에 전송하며 민간인을 공격하고, 파괴되면 본부에서 파괴된 장소로 군대를 보낸다(...) 부수면 더 많이 몰려온다는걸 알지만 어쩔수 없이 부수는듯
[4]
거대한 포(대형 유탄발사기로 보인다)로 무장하고 있으며, 다른 무장은 보이지 않는다.
[5]
무기로 공격하면(포탄, 미사일 등) 그 무기의 구성물질을 흡수해서 성장해버린다...
[6]
디스트로이어는 공격할때 자신의 몸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디스트로이어의 공격을 유도해서 몸집을 작게 만든 뒤 일제 레일건 사격으로 파괴할 수 있다. 다만 엄청난 공격력과 크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할 뿐. 참고로 미해군의 태평양함대도 이놈 하나한테 괴멸당했다(...).
[7]
인간의 언어와 달리 공간의 개념이 있는 입체언어라고 한다. 언어에 X, Y, Z축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8]
초기형은 사거리가 낮에 700m, 밤에는 3m정도에 불과했지만 위성수준의 초대형 광압병기는 궤도상에 존재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할 경우 도시 전체의 생물체를 지워버릴 수 있다.
[9]
초강대국이 된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가 멸망했고, 대한민국도 전선이 서울 바로 근처에서 형성되어있는 상황이다. 결국 방어선이 뚫려 서울이 침공당한 상황.
[10]
주한미군 병사가 한국정부가 극비리에 진행한 광압병기 테스트 동영상 - 연쇄살인마와 마약판매범(다만 이사람은 가족이 납치/협박당해 어쩔 수 없이 마약을 판던 인물이다)을 상대로 광압병기를 사용했다 -을 봤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