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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
방송 시간 |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00분 ~ | |
방송 기간 | 2015년 1월 21일 ~ 2015년 3월 26일 | |
방송 횟수 | 20부작 | |
제작 | H E&M, 케이피제이 | |
채널 | SBS |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 |
제작진 | 기획 | 이용석 |
연출 | 조영광, 박신우 | |
극본 | 김지운 | |
출연 | 현빈, 한지민, 성준, 이혜리 外 | |
차량 협찬 | 메르세데스-벤츠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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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
2. 기획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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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젤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전혀 다른 두 남자와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발랄 삼각로맨스!” ‘욕망, 쾌락, 분노, 증오의 화신. |
공식 홈페이지 |
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하이드 지킬\ 문서 참고하십시오.4. 시청률 추이
회차 (방영일) | 대한민국(전국) | 변동 | 서울(수도권) | 변동 |
1회 (2015.01.21) | 8.6% | - | 9.6% | - |
2회 (2015.01.22) | 8.0% | 0.6%▼ | 8.6% | 1.0%▼ |
3회 (2015.01.28) | 7.4% | 0.6%▼ | 8.6% | - |
4회 (2015.01.29) | 6.6% | 0.8%▼ | 7.1% | 1.5%▼ |
5회 (2015.02.04) | 5 9% | 0.7%▼ | 6.3% | 0.8%▼ |
6회 (2015.02.05) | 5.3% | 0.6%▼ | 5.4% | 0.9%▼ |
7회 (2015.02.11) | 5.1% | 0.2%▼ | 5.2% | 0.2%▼ |
8회 (2015.02.12) | 6.2% | 1.1%▲ | 7.0% | 1.8%▲ |
9회 (2015.02.18) | 4.7% | 1.5%▼ | 5.0% | 2.0%▼ |
10회 (2015.02.19) | 5.4% | 0.7%▲ | 5.3% | 0.3%▲ |
11회 (2015.02.25) | 5.6% | 0.2%▲ | 6.4% | 1.1%▲ |
12회 (2015.02.26) | 5.2% | 0.4%▼ | 5.6% | 0.8%▼ |
13회 (2015.03.04) | 3.8% | 1.4%▼ | 4.1% | 1.5%▼ |
14회 (2015.03.05) | 4.7% | 0.9%▲ | 4.6% | 0.5%▲ |
15회 (2015.03.11) | 3.8% | 0.9%▼ | 3.2% | 1.4%▼ |
16회 (2015.03.12) | 3.9% | 0.1%▲ | 3.5% | 0.3%▲ |
17회 (2015.03.18) | 3.5% | 0.4%▼ | 3.9% | 0.4%▲ |
18회 (2015.03.19) | 4.4% | 0.9%▲ | 3.3% | 0.6%▼ |
19회 (2015.03.25) | 3.4% | 1.0%▼ | 3.6% | 0.3%▲ |
20회 (2015.03.26) | 4.3% | 0.9%▲ | 4.6% | 1.0%▲ |
평균 | 5.3% | - | 5.5% | - |
* 게다가 회를 거듭할수록 어디선가 본 듯한 장면, 본 듯한 시퀀스가 튀어나오고, 심지어 원작에도 없던 내용까지 등장했다. 이쯤 되면 왜 원작을 구입한 건지를 넘어 드라마 자체의 독창성에도 의문이 제기되는 수준. 초반에 시작할 때부터 경쟁작인 킬미, 힐미와 비교되어 화제가 되었는데, 방영 시작하자마자 주연배우의 연기력은 물론 스토리 면에서도 훨씬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청률까지도 완벽히 발렸다. 심지어 원래 시청률이 이 작품보다도 더 낮았었다가 종영을 앞둔 터라 시청률 탄력을 받은 왕의 얼굴에도 밀리는 굴욕을 겪었다. 그것도 모자라 왕의 얼굴 종영 이후에 편성된 단막극[2]에까지 시청률이 밀리는 굴욕을 겪었고, 그 다음 주에는 설특선영화 아이언맨 3에까지 밀리는 대굴욕을 겪었다. 8.6%라는 나쁘지 않은 수준에서 시작했던 시청률이 평균 4~5%대까지 하락한 것도 모자라서 그래 엎친데 덮친 격으로, 새롭게 방영 시작한
5. 평가
초반부터 평가가 너무 안 좋은 편이라 현빈과 한지민의 작품 선구안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4] 1회에서 CG 고릴라 삽입으로 화제가 되었는데 무리수에다 상황 자체도 병맛이란 평이 많다. 그래도 CG 자체는극 중 등장하는 악역 이수현은 만화에서 나올법한 초능력 최면술사 정도로 나오는데 최면으로 자신의 인격을 다른 사람에게 손쉽게 복사 붙여넣기 하거나 타인을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는 게 가능한 초능력 수준이다. 이쯤 되면 이중인격을 다루는게 아니라 어느 최면술사의 복수극을 그리는 사이코 드라마처럼 보이는 수준, 이게 어느 정도냐면 자신을 체포하러 온 경찰들에게 단체로 최면을 걸어서 자신은 빠져나가는 장면까지 나온다. 정말로 작중 묘사만 보면 이게 최면인지 아니면 초능력인지 구분이 안 가는 수준인데 실체 최면은 절대 저런 초능력이 아님을 유의할 것.
심지어 마지막화 촬영에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주민들에게 새벽 2시에 폭죽 1380여 발을 발사하는 엄청난 민폐를 저질렀다. 본래는 8시에서 12시까지 폭죽 신을 촬영하기로 했으나 촬영이 지연되면서 한밤중에 폭죽을 터트리는 짓을 한 것. 덕분에 경찰서와 대구시청은 난리가 났고, 경찰은 미리 신고하고 터트린 거니 괜찮다고 했다.
6. 논란
6.1. 방영 당시 원작자의 킬미, 힐미 표절 주장
원작 웹툰의 작가 이충호는 MBC 드라마 킬미, 힐미가 자기 작품의 아이디어를 도둑질한 작품이라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이에 킬미, 힐미의 진수완 작가는 웹툰은 알지도 못하고 "이미 오래 전부터 준비한 작품"이었다는 입장을 표했다.[5] 원작 작가와 방송작가의 의견이 갈리는 상황. '하이드 지킬 나' 작가 이충호 "킬미힐미, 아이디어 도둑질했다"이충호 작가의 발언에 대한 대중들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왜 저런 발언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과 유사한 면이 있다는 주장이 대치하는 중. 하지나 제작진도 이충호 작가의 행동에 당황스럽다며 난색을 표했다. * 이후 이충호작가는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이충호 작가의 발언 이후 일각에서는 반대로 지킬측이 킬미힐미를 카피한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원작 웹툰의 경우 주인공이 어릴적부터 인격분열이 일어나 주인격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로 진행되며, 각 인격이 서로를 존중하는 형태로 공존하고 직업도 소설가와 디제이이다. 여자주인공 또한 영세 출판사 사장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드라마는 원작과는 남자주인공의 이중인격을 제외하고는 거의 아무런 공통점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오히려 각 인격의 대립구도나 재벌가가 배경으로 나오는 등 킬미힐미와 유사하다고도 할 수 있는 부분이 매우 많아져 이런 비판이 제기되게 된 것.
2015년 3월 11일, 킬미힐미의 원안인 '아무도 모른다'가 이미 2008년에 MBC 드라마국에 제출되어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 허나, 이충호 작가는 다음날 하이드 지킬 나의 원안은 2006년도 라고 주장했다. 공식전문.
이에 킬미힐미 제작사인 팬앤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이 작가의 그릇된 주장이 향후에도 반복될 경우 같은 창작 주체로서의 배려는 더 이상 없다"며 "자신의 아이디어 도용 주장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싶다면 정확한 근거와 논리적 잣대를 바탕삼아 정당한 절차를 밟으시길 희망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 이후 이충호측의 후속 대응은 알려진 바 없다.
7. 여담
- 이중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를 사랑하는 여자의 로맨스를 다룬 이충호 작가의 웹툰 지킬박사는 하이드씨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동시간대 MBC 드라마 킬미, 힐미가 비슷한 시기에 다중인격이라는 비슷한 소재로 방영을 시작해 화제가 되었다.
- 5회에 삼시세끼/정선편의 촬영지가 등장한다.
[1]
이례적으로 6회 연속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다. 심지어 다큐, 단막극, 명절특집영화에도 밀리는 굴욕을 당했다.
[2]
고맙다, 아들아라는 작품으로, 단막극 치고는 꽤 높은 시청률인 6.5%/8%를 기록했다. 평균 시청률은 7.3%로, 전작인
왕의 얼굴의 평균 시청률 (7.2%)보다도 조금 높았다.
[3]
이 기록은 역대 SBS 수목 드라마 중에서 최저 기록이었지만, 이후
돌아와요 아저씨(2.6%) 의해 깨졌고, 2018년경
훈남정음의 최저 시청률 2.1%에 의해 다시 경신되었다.
[4]
둘의 역대 필모그래피를 보면 한지민은 여배우들 중에서도 중간은 가는, 비교적 무난한 편이다. 하지만 현빈은 잘 되면
시크릿 가든처럼
신드롬이 되기도 하지만, 안 되면 그냥 패망이 되기도 하는, 모 아니면 도 수준인데 그 중에서도 안 된 작품들이 좀 더 많아서...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까지 현빈이 나온 드라마는
시청률이 낮더라도 평가는 괜찮은 편이었는데, 역대 현빈이 나온 드라마 중에서 가장 재미가 없다는 평가가 많다.
[5]
킬미, 힐미는 진수완 작가가 2012년 해를 품은 달이 끝난 후에 가진 인터뷰에서 준비하고 있는 작품이 있다며 언급했었고, 제작 전 남자 주인공의 캐스팅에 난항을 겪는다는 기사도 많이 나왔기 때문에 작품에 대한 정보는 방송 전부터 이미 잘 알려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