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16:58:12

하울

1. 포르투갈어권의 이름
1.1. 실존인물1.2. 가상인물
2. 영국 공포 영화3. 유튜브 용어4. 가수 의 미니 앨범 Howl

1. 포르투갈어권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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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노르드어 라드울프르 Raðúlfr
덴마크어, 독일어, 스웨덴어 랄프 Ra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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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랄프 Ralph
포르투갈어 하울, 하우 Raul
프랑스어 라울 Ra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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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스페인어권과 프랑스어권의 라울과 같은 유래를 갖는다.

1.1. 실존인물

1.2. 가상인물

2. 영국 공포 영화

Howl

2015년에 영국에서 제작된 공포 영화.

이 영화가 2년 뒤 2017년에 한국에서 이름이 알려진 이유는 2017년에 한글 자막이 나와 파일 공유 사이트를 통해 퍼졌기 때문이다. 한 네티즌이 일본 아마존을 뒤적거리다 이 영화의 일본어 DVD 표지와 줄거리를 보고 취향에 맞는다고 판단해 한글자막 초기버전을 제작. 영어권 자막 사이트에 올려놓은 걸 다른 네티즌이 발굴해서 영화 자막 사이트인 시네스트에 올리자 그걸 다시 다른 네티즌이 수정해 다시 올려 한글자막의 완성도를 높혔다. 그러니까 한국 블로그에서 2017년부터 이 영화를 보고 평가를 올려놓은 사람들은 전부 토렌트를 통해 불법다운을 받아 본 사람들이다.

영화 자체가 처음 발굴한 네티즌의 취향 ( 고립, 어두운 밤, 숲속, 폭우, 초자연적 존재 )에 맞아 한글 자막이 제작된 것이고 영화적 완성도가 높아서 자막이 만들어진 게 아니다. 그렇다고 망작이라는건 아니고 그럭저럭 재밌는 B급 영화란 평가가 많다.

그런데 파일공유 사이트를 통해 퍼질 때 업로더들이 포인트 팔이를 노리고 영국판 부산행이라는 헛소리가 붙어 유포시켰다. 그 결과 블럭버스터인 줄 알고 다운 받아본 사람들이 분노의 악평을 남겨 한국권 인터넷에 떠도는 평가는 매우 좋지 못하다. 이와는 별개로 DVD가 정식출시된 일본에서는 꽤 인기를 끌었다.

영국의 전철이 통화권 밖의 숲속을 지나가다가 늑대인간에게 습격당한다는 내용이다. 스토리나 등장인물이 딱히 특출나지는 않지만 배우들이 다 양호한 연기를 보여주는데다가 이야기의 흐름도 그럭저럭 괜찮아서 전체적으론 볼만한 영화란 감상이 많다. 다만 스케일은 별로 크지 못하다. 주무대는 전철 안과 그 주변의 숲속뿐이다.

3. 유튜브 용어

Haul

뷰티 유튜버 등 리뷰 중심의 유튜브 채널에서, 적어도 10만원 이상의 금액에 해당하는 대량의 상품을 한 브랜드에서 구매해 한꺼번에 리뷰하는 컨텐츠를 하울이라고 한다.

원래는 영어권 유튜버들이 해당 형식의 컨텐츠를 오버홀(overhaul, 완전히 뜯어서 살펴보다.)이라는 명칭으로 올리던 것이 줄어 haul(홀)로 통용되다가[1], 한국 유튜버들이 이를 글자대로 읽어 '하울'이라는 이름으로 받아들이게 된 것이 유래.

대개 명품브랜드에서 산 물건을 자랑하는 영상이므로, 총 지출금액이 어느정도인지 명시하는 경우가 많다.(ex) 구찌 3천만원 쇼핑 하울) 소규모 VVIP를 위해 진행되는 트렁크쇼 역시 이런 하울 영상의 주된 소재.

4. 가수 의 미니 앨범 Howl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Howl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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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이쪽도 하울 이라는 단독 단어보다는 "입어보았다"라는 표현으로 "Try On Haul"이라는 관용어를 쓰는 경우가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