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하상태(河相泰) |
이명 | 하상태(河相兌), 하상태(河尙泰), 하성태(河聖泰) |
생몰 | 1868년 11월 23일 ~ 1909년 6월 9일 |
출생지 |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
사망지 | 경기도 장단군 |
매장지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하상태는 1868년 11월 23일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진위대 하사로 근무하다가 1907년 정미7조약 체결 직후 대한제국군이 해산되자 경기도 장단군에서 의병을 일으켜 강화의 연기우 의병장의 부대와 합세해 고랑포 일대에서 일본군 진영을 교란시키는 전과를 거두었다. 또한 1908년 5월 경기 장수련에서 연기우와 합세해 300명의 의병대를 이끌고 동두천 방면으로 진군해 일본군의 병참소를 습격했다. 그러나 1909년 6월 9일 경기도 장단군에서 삭령수비대 소속 일본군의 습격을 받아 체포되었고, 연행 중에 혀를 깨물어 자살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77년 하상태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04년에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그의 유해를 안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