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하세계여행학교 Habanha Traveling School |
|
개교 | 2009년 |
운영형태 | 사립 |
교장 | 써니쌤 이용선, 대장님 한재식 |
소재지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밤재로 990-4 (마차리, 하반하세계여행학교) |
홈페이지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 위치한 세계여행 대안학교 이다. '하고 싶은 것은 반드시 하면서 살자'의 줄임말인 하반하대안학교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대학생까지 받고 있으며 10개월 세계여행 프로그램과 겨울,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따로 있다. 참고로, 하반하세계여행학교는 국내 유일한 목재학교이며, 독보적인 엔티크함 덕분에 영화 촬영지로도 사용되고 있다.2. 소개
경험으로 만든 학교입니다.
2006년 7월 2일부터 2009년 7월 20일까지
만 3년 18일 동안 가족이 세계여행을 했고,
그 경험이 십대였던 우리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반하란 이름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은 반드시 하면서 살자’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면서도 많은 걱정과 두려움 때문에 망설이고 미루어두는 사람들은 물론,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희망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020년 11기가 여행하고 있습니다. 하반하를 운영하며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아이들 스스로가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수동적이고, 무기력하고, 일탈하고, 공부만 했던 다양한 아이들이 만나 1년을 여행하는데 아이들 스스로 무엇을 잘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가늠할 수 있게 되고 그걸 통해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모색합니다. 1년 몸으로 여행하고 사람들과 부대끼며 마음 공부를 하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원래 가지고 있었던, 스스로 통찰하는 힘을 자연스레 발휘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잘 먹여주고, 함께 운동하고, 생각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환경을 보여주고, 토론할 기회를 주면서 아이들과 동행하는 일입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는 말을 믿습니다.
사랑이란 정직한 농사를 통해 엄격함과 부드러움이 아이들을 바르게 키울 수 있다는 신념이 있습니다.
일관성있는 어른의 모습이 그들에게 희망을 준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말은 씨가 되고, 스스로 노력하는 자를 하늘이 돕는다는것과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 중에 내 귀에 들리고, 보이는 것들은 모두 나를 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것을 저도 여행하며 잘 배웠습니다.
이런 생각을 몸으로 보여주며 아이들과 여행합니다.
삶에 희망을 주는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2020년 5월 하반하 영월 교정에서
교장, 써니쌤 이용선 올림
2006년 7월 2일부터 2009년 7월 20일까지
만 3년 18일 동안 가족이 세계여행을 했고,
그 경험이 십대였던 우리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반하란 이름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은 반드시 하면서 살자’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면서도 많은 걱정과 두려움 때문에 망설이고 미루어두는 사람들은 물론,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희망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020년 11기가 여행하고 있습니다. 하반하를 운영하며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아이들 스스로가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수동적이고, 무기력하고, 일탈하고, 공부만 했던 다양한 아이들이 만나 1년을 여행하는데 아이들 스스로 무엇을 잘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가늠할 수 있게 되고 그걸 통해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모색합니다. 1년 몸으로 여행하고 사람들과 부대끼며 마음 공부를 하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원래 가지고 있었던, 스스로 통찰하는 힘을 자연스레 발휘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잘 먹여주고, 함께 운동하고, 생각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환경을 보여주고, 토론할 기회를 주면서 아이들과 동행하는 일입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는 말을 믿습니다.
사랑이란 정직한 농사를 통해 엄격함과 부드러움이 아이들을 바르게 키울 수 있다는 신념이 있습니다.
일관성있는 어른의 모습이 그들에게 희망을 준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말은 씨가 되고, 스스로 노력하는 자를 하늘이 돕는다는것과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 중에 내 귀에 들리고, 보이는 것들은 모두 나를 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것을 저도 여행하며 잘 배웠습니다.
이런 생각을 몸으로 보여주며 아이들과 여행합니다.
삶에 희망을 주는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2020년 5월 하반하 영월 교정에서
교장, 써니쌤 이용선 올림
3. 역사
2009년 한 달 인도여행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 10개월 정기수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시작했다. 매해 여름과 겨울 방학에 3주 해외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2020년 기준 정기수 10기를 현재 진행 중이다. 해외여행으로 진행되는 학교인지라, "학교 없는 학교"로 유명했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세계여행을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강원도 영월에 과거 ' 밤치학교' 폐교를 구입하면서 정착하였다. 현재 하반하세계여행학교는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과 앞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농업에 대한 공부, 그리고 활동을 직접 진행하며 올해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코로나가 풀리는 즉시 국내 농업활동과 해외 여행활동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4. 추구하는 교육
하반하세계여행학교 교장 이용선, 한재식씨는 세 자녀를 슬하에 두고 있고, 첫 째가 15세, 둘 째가 14세, 셋 째가 11세이었던 2006년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지 못한 정규 교육을 떠나 세계여행을 가기로 결정한다. 3년 간의 세계여행 동안 자녀들은 언어 능력은 물론, 자신의 길 또한 찾게되면서 이용선, 한재식씨는 여행이라는 경험에서 나오는 교육의 힘을 깨닫고 세계여행 [대안학교]를 시작하게 된다. 하반하세계여행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인정받는 리더가 되는 법'을 가르치고 있으며 그러기 위해 다양한 경험, 감사할 줄 아는 법, 배려하는 법, 일 잘하는 사람이 되는 법을 꾸준히 알려주고 있다. 또한 매주 '정산 시스템'을 통해 아이들에게 경제적인 관념 또한 가르치면서 요즘 대안학교를 나온 사람들이 사회에 나가 적응 못하는 부분들을 단지 이상적인 교육만이 아닌 현실적인 교육을 통해 해결해주고 있다.
'정산 시스템'이란 아이들이 1주일 간 수업 참여한 것, 스스로 공부한 부분, 일기, 시간 엄수 등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을 돈으로 환산하여 아이들에게 용돈으로 주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능력만큼 돈을 벌고, 그에 맞게 쓰기에 경제적 관념을 키울 수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국내에 머물게 되면서 국내여행 뿐만 아니라 다양한 농사활동을 병행하였는데 이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먹고 사는 법'을 터득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코로나 사태처럼 앞으로 다양한 국제 문제가 발생할 것이고, 환경적인 문제 또한 우리의 삶을 더 어렵게 할 것이라고 생각해 앞으로 1차산업의 중요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결국 '음식과의 전쟁'은 불가피할 것이라 생각해 농업 교육은 앞으로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다른 선진국과 다르게 농사꾼에 대한 전망을 좋게 보지 않는 한국에서 꿈이 없는 아이들에게 '농사 지으며 부자되기' 교육 또한 실제 부농분들을 모셔 가르치고 있다.
하반하세계여행학교는 지금까지 학교 운영을 하며 아이들에게 핸드폰, 노트북 소지를 가능하지 않게 했으며 이는 항상 전자기기에 매달려 시간을 허비하는 것보다 사람들과 소통하고, 주위를 돌아보면서 스스로 더 흥미있는 분야를 찾을 수 있게 함이었다. 또한 앞으로 인공지능의 발전이 생기며 우리 인력을 대체하게 될텐데 이에 대비하여 인공지능 보다 이겨낼 수 있는 '공감성' 그리고 '창의성'을 발달시키기에는 최대한 편의 기기들과 떨어져 사는 방법이라 판단되어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페이스북, 애플. 테슬라등의 대기업 창업자들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벌써 전자기기와 떨어져사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정산 시스템'이란 아이들이 1주일 간 수업 참여한 것, 스스로 공부한 부분, 일기, 시간 엄수 등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을 돈으로 환산하여 아이들에게 용돈으로 주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능력만큼 돈을 벌고, 그에 맞게 쓰기에 경제적 관념을 키울 수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국내에 머물게 되면서 국내여행 뿐만 아니라 다양한 농사활동을 병행하였는데 이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먹고 사는 법'을 터득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코로나 사태처럼 앞으로 다양한 국제 문제가 발생할 것이고, 환경적인 문제 또한 우리의 삶을 더 어렵게 할 것이라고 생각해 앞으로 1차산업의 중요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결국 '음식과의 전쟁'은 불가피할 것이라 생각해 농업 교육은 앞으로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다른 선진국과 다르게 농사꾼에 대한 전망을 좋게 보지 않는 한국에서 꿈이 없는 아이들에게 '농사 지으며 부자되기' 교육 또한 실제 부농분들을 모셔 가르치고 있다.
하반하세계여행학교는 지금까지 학교 운영을 하며 아이들에게 핸드폰, 노트북 소지를 가능하지 않게 했으며 이는 항상 전자기기에 매달려 시간을 허비하는 것보다 사람들과 소통하고, 주위를 돌아보면서 스스로 더 흥미있는 분야를 찾을 수 있게 함이었다. 또한 앞으로 인공지능의 발전이 생기며 우리 인력을 대체하게 될텐데 이에 대비하여 인공지능 보다 이겨낼 수 있는 '공감성' 그리고 '창의성'을 발달시키기에는 최대한 편의 기기들과 떨어져 사는 방법이라 판단되어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페이스북, 애플. 테슬라등의 대기업 창업자들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벌써 전자기기와 떨어져사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5. 기본 커리큘럼
과목 | 상세 설명 |
영어 | 명색이 세계여행학교인만큼 영어를 필수과목으로 두고 있습니다. 영어 과목은 세분화되어 영어초급 학생들에겐 '영어 기초영문법반', 영어 중상급자에겐 '영어회화'반, '실제 원어민이 사용하는 영어 숙어반'이 있고 학생들은 매일 단어 20개 이상과 본인 레벨에 맞는 영어책 독해를 진행하고 있다. |
토론/스피킹 |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서술하고 말하는 법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다양한 시사문제, 환경문제 등을 다루며 스스로의 대화법과 생각을 늘리는 수업 |
토익 |
학교에서 공부를 하며 자격증을 따는 것도 중요하기에 취업에 중요한 토익 수업을 진행 중. 현재 졸업/재학생 중 최고점은 970점이다 |
세계역사 | 역사를 알아야 미래를 예측할 수 있듯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의 역사를 보면서 세계가 돌아가는 것을 배움 |
수학(10기 한정) | 다른 과목에 이어 필수과목이라 생각하는 수학 수업 |
경제학(10기 한정) | 사회에 나가는 준비를 하는 아이들이기에 아이들이 알아둬야할 기본적인 경제를 공부하는 수업 |
6. 시설
[1]국내 유일한 목조학교인 하반하세계여행학교는 기숙사 학교이다.
남자 방 2개 /여자 1개가 있으며 다같이 식사를 하는 부엌, 그리고 수업실 겸 강당과 탁구대가 있다.
운동장에는 작은 축구골대가 있으며 학교 앞뒤로 텃밭이 있어 아이들과 작은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7. 기사
[1]
그러나 '학교없는 학교' 하반하가 코로나로 인해 영월에 정착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