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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랄트 크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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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랄트 크반트
Harald Quan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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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하랄트 크반트_1.jpg
출생 1921년 11월 1일
바이마르 공화국 샤를로텐부르크
사망 1967년 9월 22일 (향년 45세)
이탈리아 쿠네오
가족 잉게 반데코우(배우자)
슬하 5녀
요아힘 반데코우(처남)
귄터 크반트(아버지)
마그다 괴벨스(어머니)
파울 요제프 괴벨스(의붓아버지)
헤르베르트 크반트(이복형)
요한나 크반트(형수)
이부동생 6명[1]
복무 독일 공군
최종 계급 소위

1. 개요2. 일생3. 미디어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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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기업인.

2. 일생

크반트는 1921년 샤를로텐부르크에서 아버지 권터 크반트와 어머니 마그다 리첼한테서 태어났다. 그가 10살일 때 부모님은 이혼을 하였으며 어머니를 따라간 그는 어머니가 파울 요제프 괴벨스와 재혼하였고 괴벨스는 크반트를 의붓아들로 받아들였다. 의붓아버지 및 이부형제들과의 관계는 비교적 양호했다고 헌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한 1939년에는 독일 공군 공수부대에 입대했다. 그 후, 그는 지중해 전구에 투입되어 크레타 전투에서 부상을 입기도 하였고 이탈리아 전선에서 연합군에게 포로로 생포되었다.

독일이 패전에 이르자 어머니와 의붓아버지 괴벨스 부부는 크반트의 이부동생들을 모두 살해 후 자살하면서 가족 대부분을 잃게 된다. 크반트는 1947년까지 수감되어 있다가 석방되어 독일로 돌아왔으며 그나마 남은 친아버지 쪽 가족, 배 다른 형제인 헤르베르트 크반트가 회사를 재건하는 일을 도와주었다. 1950년대 초에 친아버지의 변호사의 딸인 잉게 반데코우와 결혼을 했으며 17년간 5명의 자식을 낳았다. 1954년에는 친아버지인 권터 크반트가 사망하면서 가지고 있던 회사의 지분을 공동으로 양도하였다. 두 형제는 물려받은 기업을 서독 최고의 기업으로 만들었는데, 그 회사가 바로 BMW이다.

1967년 이탈리아 쿠네오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로 향년 4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죽은 이후 그의 자식들은 하랄트의 막대한 유산을 몰려받았으며 그의 아내인 잉게도 1978년에 심부전으로 향년 4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3. 미디어 매체

  • 2007년 독일 다큐 영화인 완충의 침묵(The Silence of the Quandts)에서 하랄트를 포함한 크반트 가문을 나치의 범죄와 연관지어 비판했다.
  • 다운폴에서는 어머니인 마그다가 하랄트에게 편지를 쓰며 한 번 언급된다.


[1] 전부 괴벨스 부부에게 독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