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03:33:55

하도 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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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로 플러스 참마대성 데몬베인의 히로인 중 하나. 성우는 참마대성, 기신포후, 기신비상 모두 아사미 준코가 담당했다.(참마대성에서는 아카시 안나 명의)

아캄시티의 지배자이자 세계의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하도우 재벌의 2대 총수이다.

선대 총수인 하도 코조로 부터 하도 재벌과 데몬베인을 이어 받았다.
하도 코조가 죽기 전 윈필드에게 알려준 마도서를 탐색할 인재인 다이쥬지 쿠로를 고용하여 데몬베인을 움직이려 했지만 , 다이쥬지 쿠로는 막장인생을 걷는 삼류 무허가 사립탐정이었고 그나마 찾아낸 마도서도 싸가지 없는데다가 오만 방자한 알 아지프였기에 한동안 상심하여 지냈다. 이후 안티 크로스의 하도우 저택 습격사건(이때 티베리우스에게 겁탈까지 당할 뻔했다)이후, 둘을 인정한다.

자기 루트에서는 쿠로가 혼수상태에 빠졌기에 임시로 알 아지프와 계약, 마스터 오브 네크로노미콘이 된다. 마력과 재능이 딸려서 좀 고생했지만, 그래도 안티 크로스중 한 명인 칼리굴라를 때려잡는 성과를 올렸다.

선대 총수이자 조부였던 하도 코조에 의해 데몬베인의 최고무장인 레무리아 임팩트의 사용허가를 내리는 나아칼 코드를 전송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조부인 하도 코조에 대한 존경이 컴플렉스에 가까울 정도로 심하다.
알 아지프 曰, 할배 빠순이.(원본은 ジジ(祖父)コン)
하지만 그것도 생각해보면...( 하도 코조 항목 참조.)

행동력은 상당한 편이지만 지식이 수반되지 않음에도 가끔 그 행동력이 폭주해버린 바람에 가끔 주변을 당황하게 하기도 한다. 자신의 루트에선 자신때문에 쿠로가 중태에 빠지자 할아버지가 모아둔 마술 예장 중 무장이다 싶은 것을 전부 싸집어 메고서 벤케이조차 도망갈만한 광경을 보였다.
하지만 이 행동력때문에 자신의 루트에서 알 아지프에게 일갈을 날리고 해피 엔딩을 거머쥐기도 했다. 엔딩을 볼때 그 행동력은 천성인듯[1]

또한 자신도 모르고 있지만, 술버릇이 더럽다고 할 정도로 무섭다.

술 들어가서 술버릇에 의해 벌어진 일은 다음과 같다.
기신비상 데몬베인에선 자신에게 일거리를 맡기고 놀러다니는 막장 아버지 하도 카네사다때문에 고생중. 돌아오면 애리조나 사막에 묻어버리려고 다짐은 했으나, 실행했는지는 불명. 또한 일러스트가 달라져서, 전보다 더 미인이 되기는 했는데, 가슴이 줄었다. 그 외에 알 루트 쪽 세계에 있던 루리는 다이쥬지 쿠자쿠 엘더 갓 부모 대신 키워주는데, 30대가 된 상황에서도 노출많은 사령복을 억지로 착용당한 듯 하다. 게다가 쿠자쿠의 회상에서 티타임 때, 닥터 웨스트 엘자가 자주 난입한 것으로 보아 여전히 고생이 심해보인다.

참고로 특기는 납치당하기로 본편에서 툭하면 납치(주로 티베리우스)당해서 다이쥬지 쿠로를 구르게 한다. 알이 부활하자마자 납치당해 있는 루리를 보고 "저 계집애는 또 저거냐!"라고 말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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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에 매우 충실한 루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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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랏드, 다이쥬지 쿠로 등의 쫄쫄이와는 상당히 다른 디자인. 아마도 자신의 사령복을 모티브로 한 것


[1] 루리루트 해피엔딩을 보면 윈필드가 마중을 나오기 전에 몰래 빠져나와 도시 구경을 다닌다. 다만 루리 입장이라 그런지 어딘가 중2병적 느낌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