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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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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허의 유산 캠페인 '하늘 방패' 로딩중에 등장하는 화면[1] |
하늘 방패 Sky Shield |
2. 상세
테란 자치령의 수도성인 코랄 상공에 위치한 궤도 방어용 우주 정거장이다. 다수의 대형 미사일 발사대가 배치되어 있고, 소규모 군사 기지가 여럿 들어설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넓이를 지니고 있다. 또한 이 대형 시설물을 궤도에 안착시키기 위해 정거장에는 5개의 초대형 대기 평형 유지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켐페인에서는 온 우주를 파괴하려는 아몬의 음모에 의해 혼종에게 세뇌당한 뫼비우스 특전대의 습격을 받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정거장을 지키던 방위군이 괴멸되고, 뫼비우스 특전대는 평형 유지 장치가 모두 파괴하여 하늘 방패를 자치령 수도 아우구스트그라드에 추락시켜 자치령에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피해를 야기하려 하였다.[2]
동시에 아우구스트그라드 시내에도 혼종의 지원을 받는 특전대의 공격이 이어져 자치령군은 어느 쪽에도 대응하지 못하고 멸망할 위기에 처하지만, 때마침 아둔의 창을 위시한 댈람 프로토스가 나타나 자치령군을 돕기 시작했다. 프로토스의 지원 덕분에 하늘 방패의 뫼비우스 특전대 병력은 격퇴당했고 테란 자치령군이 정거장의 통제권을 수복하는 한편 평형 유지 장치를 모두 수리하는데 성공하여 참극을 막아낼 수 있었다.
3. 기타
- 프로토스가 하늘 방패에 처음 도착했을 때, 이미 정거장은 뫼비우스 특전대가 완전히 장악한 상태였다. 소수의 자치령 병력이 특전대 병력의 공격을 맞고 사망하는 모습만 보이는데 정거장에 있던 자치령군은 이미 특전대에 의해 전멸한 것으로 보인다. 하늘 방패가 공격당하는 시점에서 수도 아우구스트그라드에도 혼종을 위시한 특전대의 대규모 공격이 개시되었고, 황궁에서 전투가 벌어지는 것은 물론 수도 상공에서는 함대전까지 벌어지고 있었으니 자치령군도 어쩔 도리가 없던 것으로 보인다.[3]
- 하늘 방패 임무는 타임어택 특성상 바쁘게 진행해야하기 때문에 간과하기 쉽지만, 진행하다보면 진행도에 따라 배경이 바뀐다. 처음에는 우주 밖에서 시작하다가 후반부가 되면 어느 새 대기권에 진입해 마찰로 인해 불타는 하늘방패와 아우구스트라드의 도시 전경이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설정상 아주 빠른 속도로 추락하고 있는 일촉측발의 상황인 것.
- 글라시우스 임무 전에 코랄 임무를 먼저 완료하면 불멸자가 해금되고 그 뒤 울나르 임무를 완료할 때면 공허의 유산 캠페인 사기 유닛이라고 평가받는 선봉대가 해금된다. 반대로 코랄 임무보다 샤쿠라스-글라시우스 임무를 먼저하면 전투 유닛이 아닌 지원형 유닛인 교란기가 해금된다.
4. 스타크래프트 2/맵
영어 명칭 | Sky Shield |
제작자 | Jacky |
지형 유형 | 코랄 우주 정거장 |
이용 가능 크기 | 140x140 |
인원 | 2 (5, 11) |
4.1. 공식 설명
‘하늘 방패’는 이번 스타크래프트 II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허의 유산’의 캠페인 미션 이름 중 하나로, 정해진 시간 내에 하늘 방패의 ‘평형 유지 장치’를 확보하여 ‘코랄 행성’을 지키는 임무입니다. 선수들이 자신의 승리를 위해 여러 맵에서 상대방을 저지하여 승리를 이루는 모습에 착안하여 맵의 컨셉과 이름을 정했습니다. |
▶특징
1) 앞마당 이후 제 2멀티를 선택적으로 가져갈 수 있으며 선택한 멀티에 따라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2) 제 2멀티의 바깥 지형은 원거리 유닛을 통해 견제 할 수 있다.
3) 초중반은 중앙의 좁은 길목을 사용하고 후반에는 넓은 외곽 길목 을 사용하도록 되어있다.
2) 제 2멀티의 바깥 지형은 원거리 유닛을 통해 견제 할 수 있다.
3) 초중반은 중앙의 좁은 길목을 사용하고 후반에는 넓은 외곽 길목 을 사용하도록 되어있다.
4.2. 상세
2016 GSL Season 1부터 사용되는 맵.중립 크리쳐로 카봇 저글링 3D가 돌아다닌다.
전적을 보다시피 테란은 프로토스를 상대로 압살, 저그는 테란 상대로 압살하나 토스와 저그는 비등한 저그맵이자 토스 압살맵이다. 결국 한 시즌 쓰이고 교체되었다.
[1]
뫼비우스 특전대의 파괴 공작에 의해 하늘 방패가 코랄의 수도
아우구스트그라드 위로 추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2]
하늘 방패는 전투순양함도 작아보일 정도의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거대 시설이다. 이 정도 되는 물건이 행성 표면으로 추락하는 순간 대형 운석 충돌과 맞먹는 충격파가 발생하게 될 것이고, 아우구스트그라드는 물론 코랄 행성 전체가 초토화될 수도 있다.
[3]
사실 군단의 심장 시점에서 케리건과 저그 군단의 공격으로 근위대를 비롯한 자치령군 상당수가 소멸되었으니 제대로 된 전력이 있을 리가 없다. 수도가 바로 함락당하지 않고 프로토스가 도착할 때까지 버티고 있던 것도 용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