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23:01:22

하뉴(유튜버)

<colbgcolor=#374d9a><colcolor=#ffffff> 하뉴
Hanew
파일:하뉴유튜브.jpg
본명 강지수
출생 1993년 5월 30일 ([age(1993-05-30)]세)
출신 경상남도 사천시
거주지 인천광역시 연수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배우자 이건희(1991년생, 2023년 8월 19일 결혼)
반려견 설이( 포메라니안, 2013년 출생)
르미( 포메라니안, 2021년 출생)
학력 이매고등학교 (졸업)
예술대학 (졸업)[1]
MBTI ISFP
종교 무종교[2]
주 컨텐츠 요리
플랫폼 현황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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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뉴
구독자: 60.1만명
총 조회수: 450,486,7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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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uzoo
팔로워: 11.4만명
기준: 2024년 11월 1일 }}}}}}}}}
채널 가입일 2023년 1월 22일
채널 가입일로부터 [dday(2023-01-22)]일| [age(2023-01-22)]주년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하자마.jpg 하자마[3]

1. 개요 2. 특징 3. 여담

[clearfix]

1. 개요

저희 남편은 새벽 3시쯤 되면 배가 고파져요.
어때?
해산
내놔

대한민국의 요리 유튜버. 주로 유튜브 숏츠에서 남편에게 요리를 해주는 컨텐츠를 업로드한다.

2. 특징

미국에서 유학하여 새벽 3시면 배가 고파지는 프리랜서 프로그래머인 남편에게 요리를 해주는 현모양처의 모습을 메인 컨텐츠로 갖추고 있으며, 남편에게 먹이는 요리란 컨셉에 맞춰 진행한다.

초창기 탕후루 파일럿 영상 이후로 컨셉 및 영상 진행실력이 일관적이며 요리 영상과 요리에 대한 남편의 리액션 및 조연인 강아지들을 담은 내용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편집 실력이 매우 깔끔하다.

또한 데코레이션 실력은 수준급, 셰프급이라고 해도 될 정도다. 모든 요리마다 먹음직스러운 데코를 선보이는데, 실제로 완성된 결과물만 보면 웬만한 프로 쉐프는 저리가라 할 정도로 완벽하고 섬세한 데코레이션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수준급의 데코레이션에서 보이듯 정성과 최선이 들어가기는 했는데, 어째 나오는 음식마다 남편의 평가가 영 신통치 않다(...) 초창기만 해도 구독자들은 초보 새댁이라는 채널 컨셉을 밀고 나가기 위한 요리치 연기라고 생각했으나, 이 영상에 20개월된 아이가 하뉴의 디저트를 뱉고 변기 장난감에 버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을 보고 하뉴의 요리 실력을 짐작케 했다. 심지어 조카는 그녀의 음식을 조용히 먹긴 먹었으나 "이모 나중에 또 놀러올까?"라는 질문을 듣고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아무래도 성인에 비해 아이들의 평가는 냉정하다보니.

급기야 하뉴 수제 새우깡을 갈매기한테 던져주나 입으로 집었다 뱉거나 바다로 가는 등 확인사살을 당했다.(...) 이외에도 시댁에 명절음식을 가득 해갔으나 시아버지가 "힘들텐데 이제 명절에 음식 해오지 말어라."라거나, 수제 돈가스 소스를 만들었지만 싱거운 맛과 물과 다름없는 점도로 주변인들의 탄식을 사거나, 수제이긴 하지만 그 정체가 의심스러운 찰흙놀이 수제 고추장과 색이 영 허여멀건한 수제 만능간장이 등장할 때마다 남편이 기겁을 하는 등 특급 요리치 유튜버로서의 면모를 가감없이 발휘하는 중이다.

이런 반응의 원인에는 재료를 오버쿡, 언더쿡하는 것도 있지만 가장 큰 부분은 바로 간을 거의 맞추지 않는다는 것이다. 요리 레시피를 몇 번이고 정독한다고 하지만, 정작 제일 중요한 간이 전혀 되지 않아 때깔만 좋은 맹탕이 되고 만다. 조미료를 일절 쓰지 않는 동거인 입장에선 환장할 요리 스타일 때문에 잡채를 만드는 영상에서 특별 출연한 친모가 "간장 더 넣어라."라고 일침할 정도이며, 일반인 기준으로는 현저히 부족한 간임에도 본인은 문제 없다고 이야기한다. 심지어 소금을 넣지 않는 것을 지적한 구독자들의 성화에 파스타를 요리할 때 면수에 소금을 극소량만 넣는 것을 쇼츠로 올리면서 구독자들의 성토를 유발하기도.[4]

대표적인 사례로는 하뉴 본인만 맛있다고 이야기하는 물닭볶음면이 있다[5]. 일반인이 먹기에는 밍숭맹숭할 간을 본인은 맛있다며 남편의 반응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6] 거기다 영상 전반적으로 소금, 간장, 젓갈류, 설탕, 후추 등 조미료를 마치 이유식의 간을 맞추듯 적게 쓰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라 남편의 떨떠름한 반응이 이 때문이라는 추측도 있다.

게다가 본인이 만든 음식임에도 본인 입에 안맞는 경우도 있는지, 레토르트 식품을 먹다가 남편이 비빔밥으로 먹으라며 본인의 수제 고추장을 내밀자 배가 아프다며 빠져나가는 영상도 있다.
이 외에는 광고가 들어왔을 경우 요리중에 맛이 안난다며 광고상품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어서 입맛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이기에 간 조절을 왜 저렇게 하는제 의문일 정도.

그럼에도 요리 실력이 점점 늘어가는 것이 보인다. 사실 요리라는 것이 재능도 필요하긴 하나 기본적으로는 감으로 할 수 있는 계량과 양조절이 핵심이다보니 아무리 못 만들어도 계속해서 만들다 보면 느는 것인지라 필연적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7]

여담으로 2024년도 04월 기준으로 신혼여행도 아직 안간 새댁이라 요리에 입문한 지 얼마 안 되어 완벽하게 전문가 수준은 아니기에 그저 한 끼[8] 정도의 야식을 만드는 아내와 맛있게(?) 먹는 남편의 모습을 보며 흐뭇해 하면 된다.

그리고 하뉴 본인만이 아니라 남편의 리액션도 갈수록 발전중이다. 초기엔 맛에 관한 촌철살인급 평가 한마디가 대세였는데 현재는 야식을 피하기 위해 온갖 공작을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며, 특히 광고상품일 경우에는 갖가지 기발한 방법으로 어떻게든 요리를 바꿔치기 하는 일이 태반이다. 이런 부부간의 티키타카 역시 인기의 한 요소.

가끔씩 반려견인 설이, 르미를 위한 요리를 만들기도 한다.[9]
전용 요리만이 아니라 당근을 썰기만 하면 어김없이 나타나 당근을 얻어먹는 모습이 귀엽다는 평이고 설이, 르미 반응만 모은 영상도 있을 정도다.

3. 여담

  • 유튜브 특유의 알고리즘의 선택을 감안하더라도 유튜브 숏츠 영상 제작 시작 시기에 비해 급격한 조회수 및 구독자 상승[10]이 발생하였다. 리액션을 포함한 기승전결 구조가 깔끔한 숏츠 영상 제작 실력 및 편집 실력이 신규 유튜버라기에는 매우 깔끔한데, 「하뉴 20만 구독자 기념 Q&A 💬💛」에서 본인이 원래 아프리카 TV에서 방송하던 경력이 있음을 밝혀 어느 정도 답변이 되었다.
  • 아프리카 TV에서 방송 활동을 하던 한유주(인터넷 방송인)와 동일 인물이다. 현재 예명인 하뉴도 예전 예명인 한유주에서 딴 것이다.
  • 하자마라는 쇼핑몰을 개설하였다고 20만 Q&A에서 밝혔다. 하뉴와 파자마[11]의 합성어.
  • 볶음요리에 불맛을 낼 때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 30년을 아낌 없이 콸콸 쏟아부어서 양주 애호가들에게 피눈물을 선사한다.
  • 요즘 들어 하뉴's로 시작하는 수제 장을 만들어서 요리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12][13]
  • 키우는 두 강아지는 각각 설이, 르미이며 각각 흰색, 검은색 포메라니안이다. 둘다 예전에 하뉴가 키우다가 결혼 후 같이 생활하게 되었고 나이 차는 8살 정도 난다.[14]
  • 가끔씩 야외 영상을 찍는데 야외에서도 잠옷과 깔깔이를 입는 대담함을 보여준다(...).


[1] 고등학교를 나와서 예술대학을 졸업했다고 한다. [2] 부처님 오신날 영상에서 언급했다. 여담으로 무종교이지만 절에 가면 마음이 편하다고 한다. -a.k.a 불무교- [3] 하뉴의 파자마 ‘하자마’ [4] 파스타는 면수로 점도와 간을 조절하는 요리다. 특히나 쇼츠에 나온 파스타가 간이 중요한 알리오 올리오였기에 면수의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진다. [5] 물기 없이 비벼먹는 불닭볶음면이 아니라, 면을 익힌 물을 버리지 않고 그대로 액상스프를 부어 끓이는 버전이다. 시중 제품 중 불닭볶음면 국물 버전이 있으나 영상에서는 오리지널 불닭으로 조리한다. [6] 일반 불닭볶음면은 국물없이 비벼먹는 조리를 상정하여 개발되었기 때문에 저렇게 먹으면 싱거운데 맵기만 매운 라면이 된다. 따라하지는 말자. [7] 비슷하게 요리 초보 컨셉으로 연재된 작품인 역전! 야매요리의 작가 정다정도 처음에는 절망적인 요리실력을 선보였지만, 회차가 갈수록 요리실력이 늘어나 더이상 야매요리로 볼 수 없을 정도로 실력이 향상되었고, 이후에 나온 애옹식당에서도 부족한 점들이 군데군데 보이지만 진지하게 레시피로 기용할 수 있는 요리들을 상당수 배출하였다. [8] 외식을 하는 영상이 있고 슈넬치킨을 포함한 군대 요리를 아는 것을 보면 분명 세끼 전부 집밥으로 먹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남편이 실패해도 먹는건 가능한 냄비밥이나 라면을 가장 좋아한다고 하니 정성들여 밥해주는 신부를 둔 신랑의 업보가 끝날 때까지 견뎌야 할 것이다. [9] 남편의 말에 의하면 강아지를 위해 만든 요리가 더 맛있다고 한다.. [10] 약 두 달 가량 [11] 영상을 촬영할 때 잠옷을 입는다(한우맘 광고와 설날은 한복입고 촬영). [12] 현재 만든 것만 해도 딸기잼, 육수, 간장(육수기반),고추장 등. [13] 특히 고추장으로는 찰흙놀이가 가능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수제 장을 넣을 때마다 남편이 아연실색하는 것은 덤. [14] 채소를 써는 소리만 들리면 항상 귀신 같이 와서 한 조각씩 받아먹는다. 항상 언니인 설이가 먼저 먹는다. 채소를 달라고 빤히 올려다보는 표정이 매우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