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2:27:57

필리프 마틴


필리프 마틴
Philipp Martin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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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소속 [[남극 연방|
파일:GF_남극_연방.png
]] 남극 연방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우치다 나오야
파일:중국 국기.svg ???
파일:미국 국기.svg ???
일러스트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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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붕괴: 베이커리 작전의 등장인물. 남극 연방의 연구원이자 헬레나 마틴의 남편이며 멘도의 아버지.

2. 작중 행적

삼여신 계획의 주축 중 한 명으로, 아내 헬레나와는 본편 이전부터 여러 협업을 거쳐오다가 2068년에 결혼했다. 시원시원한 성격이며, 연구원으로 활동했을 당시 제퓨티에게 아들 멘도에 대해 언급한 바 있으며, 실제로 멘도를 연구실에 초대한 접도 있다. 이후 남극 연방이 루련 측과 관계가 험악해지기 시작했을 때는 캔버라에 거주하고 있던 중이었는데, 혼란 속에서 남극 연방과 함께 철수를 시도했으나 작전은 실패, 본인은 이후 행방불명되었다.

삼여신 계획으로 윌리엄을 처음 만날 때까지만 해도 유적 연구에 엄청난 열정을 보이는 윌리엄을 높게 평가하며 남극 측이 배울 점이 있는 인물이라고 여겼지만, 그가 교착 상태에 빠진 실험을 해결할 돌파구로 슈라이크 세포를 가지고 오자 미쳤다고 생각하며 그간의 고평가를 모조리 철회하게 되었다. 이후로는 겉으로나마 협력하는 시늉은 하더라도 안티 슈라이크 혈청을 개발하거나 제퓨티가 리겔에게서 밝혀낸 비밀을 숨기고 의식 차단기를 제작하는 등 내부적으로는 윌리엄과 척을 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러나 윌리엄이 선수를 쳐 연구실에 쳐들어왔고, 필리프는 항 슈라이크 혈청과 완전면역체에 대한 자료를 전부 빼앗긴 뒤 헬레나와 함께 사살당한다. 제퓨티가 루프한 뒤에는 제퓨티와 리겔의 재촉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제퓨티와 리겔을 이용한 슈라이크 세포 용해 실험을 진행했으나 필리프로서도 이는 쉽사리 할 수 있는 짓이 아니었고, 필리프가 리겔의 생명의 지장이 없는 정도로만 실험을 했기 때문에 윌리엄이 쳐들어올때 대항할 용량을 맞출 수 없었다. 결국 제퓨티는 스스로 실험을 수정하여 리겔을 녹여 죽인 뒤 스스로도 죽어서 루프하는 것으로 분열체에 대항할 혈액 용량을 맞추었다.

이후 필리프는 혈청이 완성된 이후 루프한 제퓨티에게서 혈청에 대한 자료, 앞으로 닥칠 위험을 경고받은 뒤 하루라도 빨리 철수해 남극으로 도망쳐야 한다는 충고를 듣는다. 필리프도 이를 허투로 듣지 않고 바로 철수 준비를 앞당기지만, 루련측이 필리프의 연구실을 집중감시하고 있었던 데다가 후일 행방불명으로 끝난 것을 볼 때 이조차도 깔끔하게 끝나진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3. 여담

  • 역붕괴에서 자세한 설정이 추가된 아내 헬레나와는 달리 처음부터 설정이 있었던 인물로, 이때는 필립으로 번역되었다. 사실 서양에서는 문화권에 따라 읽는 방식이 다를 뿐 표기는 둘 다 똑같아서 별 문제는 없는데, 국내 한정으로 일관성 없는 번역 때문에 표기가 달라진 케이스.
  • 제퓨티에게 처음 자기 아들인 멘도를 언급했을 때 자신의 아들은 제퓨티보다 8살 연상이지만 자라고 나서 첫눈에 반하면 안된다는 농담을 날린 적이 있다. 이에 제퓨티는 선생님의 농담은 재미없다며 받아쳤는데, 실제로는 아득한 시간동안 루프를 거치며 제퓨티가 멘도에게 반하게 되었지만 루프 특성상 결과적으론 필리프 본인 말마따나 첫눈에 반한 셈이 되었다.
  • 5장에서 나오는 젊었을 때의 모습은 작중에서 보이는 중년 모습과는 다른 인상인데, 멘도와 꽤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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