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4 21:15:54

핀돌 캐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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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E302><colcolor=#fff> 핀돌 캐리어스
フィンドール・キャリアス | Findorr Calius
파일:attachment/Findor.png
파일:attachment/Findor2.jpg
생일 6월 27일
신장 180cm
체중 67kg
소속 프라시온 No.24
레스렉시온 핀사 아구다
해호 수면에 새겨라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콘도 타카시.[1]
파일:미국 국기.svg 트래비스 윌링햄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레스렉시온5. 기술6. 기타
6.1. 에사크타!

[clearfix]

1. 개요

에사크타! (정답)[2]
노 에스 에사크토. (오답)
만화 《 블리치》의 등장인물.

2. 특징

No.24인 세군다 프라시온. 바라간 루이젠번의 프라시온으로서 얼굴의 대부분을 가면으로 가리고 있는 장발의 남자. 에삭타(Exacta)[3]이란 말버릇을 지닌 남자로, 참백도와는 별도로 양손에 칼날이 있으며 그것으로 가면을 쪼개는 것으로 자신의 전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가면을 쪼갤수록 그 힘은 대폭 상승하는 것 같다. 자만심이 강하고 전력을 발휘하면 대장급과 동등하다고 호언장담하는데 애니에서 보여준 각종 기술들의 모습은 대장급에 준해보이나 정면대결에서 밀리는 것을 보면 실제로는 부대장급과 비슷한 수준의 힘인 것 같다.[4]

3. 작중 행적

아이젠 소스케의 현세 침공에 바라간과 함께 동행해서 호정 13대와의 전투를 벌인다. 4개의 기둥 중 하나를 호위하는 9번대의 히사기 슈헤이와 전투를 벌이며,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유지하며 결판을 내려고 했다.

그러나 슈헤이가 참백도 ' 풍사'를 해방한 후 공격에 당황하며 도망가려다 도중에 공격당해 패배하며 사망한다.[5]

4. 레스렉시온

파일:attachment/Bleach_-_Prasion_(11).png

핀사 아구다(蟄刀流斷 / Pinza Aguda)

스페인어로 날카로운 집게를 뜻한다. 정발판에서는 '핀사그다'로 오역되었다. 해방 구호는 "수면에 새겨라, 핀사 아구다." 해방하면 오른쪽 신체가 갑옷으로 뒤덮이고 양팔에는 좌우비대칭의 거대한 집게발이 만들어진다. 집게발로부터 고압수류의 커터를 발사할 수도 있다.

5. 기술

파일:attachment/Bleach_-_Prasion_(14).jpg
파일:attachment/Bleach_-_Prasion_(15).jpg
  • 세로(虚閃 / Cero)
    애니에서만 사용. 해방전에는 참백도의 칼 끝에서 해방 후에는 가위의 끝부분에서 발사한다. 색깔은 보라색.[6]

파일:Bala219A.gif
  • 발라(虚弾 / Bala)
    애니에서만 사용. 참백도를 지휘봉처럼 휘둘러 발사한다. 색깔은 보라색.

파일:Afinar.gif
  • 아피나르(彫面 / Afinar)
    스페인어로 조정하다를 뜻한다. 자신의 가면을 스스로 부수는 것으로, 자신의 전투력을 향상하는 기술.

파일:Silbido.gif
  • 실비도(呼虛笛 / Silbido)
    스페인어로 휘파람을 뜻한다. 칼날에 달린 피리를 부는 것으로 메노스급의 호로를 호출하는 기술.

파일:CrushingWaterSphere.gif
  • 티헤라스 넵투네아(海王鋏 / Tijeras Neptunea)
    스페인어로 해신(넵튠)의 가위를 뜻한다. 강력한 압력의 물을 발사하는 것으로 작품 내에서는 명칭이 나오지 않았고, 단지 '고압수류'라는 가칭으로 표기된 기술이다.

6. 기타

6.1. 에사크타!

파일:에사크타.png 파일:노에스에사크토.jpg
그의 말버릇인 에사크타! 는 그 특이한 발음과 상대에게 삿대질을 하는 특유의 포즈가 조합되어 빚어낸 기묘한 중독성과 정발판의 한 컷만 캡쳐하기만 하면 아무 데서나 써도 적절하다는 높은 범용성이 맞물려 만갤 등지에서 시작되어 오덕계 커뮤니티를 넘어 여기저기서 자주 사용되는 짤방이 되었다. 에사크타! 가 언급되면 그 반대 의미인 노 에스 에사크토도 높은 빈도로 같이 따라오는 편이다.

더군다나 히사기 슈헤이 vs 핀돌 캐리어스 전은 그야말로 블리치식 허세력 배틀의 정수를 담았다고 해도 될 정도로 이뭐병스러운 전개를 자랑하는데, '뭔가 대단한 거라도 있는 것처럼 허세만 줄창 부리는 적'과 '시종일관 압도당하다가 시덥잖은 이유로 숨겨둔 힘을 꺼내 역전하는 아군'이 적절하게 등장해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여기서 나온 히사기의 목숨을 거둬들이는 형태 드립은 지금도 블리치의 허세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 나올 정도.

사실 이런 전개만 따지면 현세 침공에 참전한 바라간의 여섯 프라시온들 모두 거기서 거기인 활약을 보여줬지만, 유독 핀돌 캐리어스가 에사크타!로 깊은 임팩트를 줬다 보니 최근까지도 자주 회자되는 편이다.

하지만 애니화는 블리치 애니메이션을 통틀어 손꼽힐 정도로 잘 만들어진 장면이 되었다.

[1] 디 로이 링커와 같다. [2] 정확한 발음은 '엑사크타', 원어로는 'exacta' [3] 스페인어로 '정답' [4] 사신들 중에서도 아란칼에 대한 정보가 어두운 사람이 있듯이 대장과 대장급을 헷갈린 아란칼이 있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5] 애니판에서는 도망가는게 아니라 히사기가 이제야 나와 동등해졌군이라는 발언을 하고 난 뒤 그것에 분노하여 세로를 쏴보지만 풍사의 공격에 밀려 패배하고 사망한다. [6] 해방 시 세로의 임팩트가 에스파다 저리가라이다. 세로를 쏘자 반경 수km의 숲이 초토화되고 빌딩 한 채가 통째로 쓰러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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