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5:40:53

피닉스 로드



Phoenix Lord

1. 개요2. 설정3. 아슈란의 손 아슈르멘4. 침묵의 폭풍 제인 자르5. 울부짖는 바람 바하로스6. 영혼의 수확자 마우간 라7. 전갈의 아버지 아흐라
7.1. 그림자 사냥꾼 카란드라스
8. 불타는 창의 퓨간9. 황혼의 그림자 이릴리스

1. 개요

Warhammer 40,000 엘다의 HQ 유닛.

2. 설정

설정 상 각 어스팩트 워리어 분파를 최초로 설립한 그 어스팩트의 창립자 겸 우두머리 격인 인물이다. 호칭이 피닉스 로드인 이유는 과거 엘다의 대신인 신들의 왕 '불사조 제왕 아수르얀(Asuryan the Phoenix King)'의 호칭을 따르기 때문.

피닉스 로드는 기본적으로 불멸이다. 이는 피닉스 로드의 영혼석이 그들이 입고 있는 갑옷에 박혀있기에 피닉스 로드의 갑옷이 곧 피닉스 로드의 몸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피닉스 로드 자체가 불사인 것은 아니지만 대신 영혼석을 회수하기만 한다면 부활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만약 피닉스 로드가 전사할 경우 그와 같은 길을 걷는 휘하 병력들 중 가장 뛰어난 엑자크가 그 피닉스 로드의 갑옷을 입고, 그러면 피닉스 로드의 혼이 갑옷을 입은 엑자크의 몸으로 옮겨가면서 부활한다. 이런 식으로 피닉스 로드들은 수천년을 살아왔다.[1]

크래프트월드 엘다들 사이에서의 명성은 그야말로 전설 그 자체. 하나하나가 사실상 신화에 가까운 명성을 가진 존재들이여서 피닉스 로드 한명만 등장해도 엘다들의 사기는 엄청나게 오르지만, 죽은 뒤에 스피릿 스톤의 형태로 살아돌아오는 것이 주된 특성이기 때문에 작중에서 사망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2]

총 9개의 어스팩트에서 7명이 있다. 워프 스파이더, 그리고 크림슨 헌터는 피닉스 로드가 없다. 그리고 스트라이킹 스콜피온의 피닉스 로드는 첫 설립자가 아니라 다른 인물이다. 초대 피닉스 로드는 현재 실종 상태.[3] 최근에 발매된 이얀덴 서플먼트에서 샤이닝 스피어의 피닉스 로드인 드라스탄타에 대한 정보가 나왔는데 레이저 랜스의 강화형인 천상의 창(Celestial Lance)를 장비한다.

10판에서 모든 피닉스 로드는 공통적으로 WS 2+, BS 2+, Sv2+라는 충실한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최소 4+ 인불 세이브를 보유한다. 또한 어스팩트 워리어의 시조이므로 자신이 창시한 어스팩트 워리어와 합류할 수 있으며 명중 굴림에 +1을 제공한다. 무장은 소속 어스팩트의 무장을 강화한 피닉스 로드 고유의 무기와 어스팩트의 고유한 워기어를 사용한다. 특정 크래프트월드에 소속되어있지 않으므로 크래프트월드 키워드와 고유 규칙이 적용되지 않고 워로드 트레잇을 얻을 수 없다.

3. 아슈란의 손 아슈르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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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 어벤저의 피닉스 로드. 최초의 피닉스 로드로 불리는 인물로, 다이어 어벤저 역시 최초의 어스팩트 워리어이며 그의 이름 '아슈르멘'도 아슈란의 손이라는 뜻이다.[4] 그리고 다른 피닉스 로드들 역시 모두 아슈르멘의 제자들. 엘다 제국의 몰락 전에도 '아슈르의 사당'을 세워 엘다 전사들을 훈련시켰으며, 여기서 다른 어스팩트들이 생겨났다. 아슈란 휘하의 반신(...)들까지 가르친 경력까지 있는 것으로 볼 때 아슈란의 손이라는 이름 그대로 아슈란이 살아있을 당시에는 사실상 아슈란의 대행자였던 것으로 추정된다.[5] 엘다의 몰락 이후에는 다이어 어벤저의 사당을 창립하고 여러 크래프트월드를 돌아다니며 전투 기술을 가르쳤다. 들고있는 검은 '아슈르의 검'이라는 유물인데, 아슈르멘의 죽은 형제 테세시스[6]의 영혼석이 박혀있다.

미니어쳐 게임에선 가장 무난한 형태의 피닉스 로드로, 9판에서 보기 드문 3++인불 덕에 튼튼한 편이며 강화된 다이어 어벤저처럼 싸운다. 여러모로 가장 무난하고 안정적인 피닉스 로드.

4. 침묵의 폭풍 제인 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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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링 밴쉬의 피닉스 로드. 아슈르멘이 최초로 선택한 전사이며[7] 이후 여러 엘다들에게 전투 기술을 가르쳤다. 바하로스를 제외하면 가장 민첩한 피닉스 로드이며 하울링 밴쉬는 이러한 제인 자르의 모습을 본뜬 돌격 전술을 구사한다. 영광의 유산을 세 가지나 갖고 있다. 더 우월한 트라이스켈인 침묵의 죽음(Silent Death)과 폴암이라곤 하지만 한손 무기이며 강력한 파워 웨폰인 파괴의 칼날, 적을 근접전에서 무력화시키는 제인 자르의 가면을 착용하고 있다. 웹웨이를 통해 크래프트월드를 돌아다니던 통에 이미 수세기 전에 실종된 상태라고 하지만, 언제든지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고 있다.

탈로스 발코란을 죽이기 위해 파견된적도 있다. 이유는 엘다가 탈로스 발코란이 라나 단드라 이샤[8]에게 치명상을 입힐 것이라는 예지를 보았기 때문에 그것을 막으려고 한 것. 일단은 탈로스의 나이트 로드 10중대 퍼스트 클로(분대) 인원들을 거의 전멸시키고[9] 탈로스와 맞붙었는데 탈로스가 수류탄으로 동귀어진을 시도해서 둘 다 뻗긴 했으나 영혼석이 박힌 갑옷이 회수되어 살아남았다.(탈로스는 불명) 사실상 일개 마린에게 종족 최고의 전사라는 피닉스 로드가 엿 먹은 사건.

사이킥 각성 피닉스 라이징에서 드루카리의 검의 달인 드라자와 한판 붙게된 적이 있었다. 인니드의 대리인인 이브레인을 암살하려는 것을 막기위해 전투를 이어가다가 결국에는 제인자르가 패배한다. 온전히 일생을 검에 바친 드라자에 비해[10] 제인 자르는 장군으로써의 면모도 보여야 했기에 패배했다고 한다. 다만 마지막 대결에서 끝내 이브레인의 지원과 인나리 특유의 '주위의 죽은 자들에게서 받는 힘'을 이용해 드라자에게 승리했다.

미니어쳐 게임에서는 하울링 밴시처럼 어드밴스 후 처지가 가능해서 기동성이 높고, 강화된 밴시 마스크 유물로 적의 근접전 공격 횟수를 1만큼 깎는 추가 규칙이 있어서 하울링 밴시 특유의 명중 굴림 -1 페널티, 적을 마지막에 싸우게 하는 페널티가 합쳐지면 근접전에서 상당히 잘 버틸 수 있다. 공격력은 중보병까지 노릴 수 있는 수준이며 공격 횟수 2배 모드로 때려서 호드를 사냥하기도 좋다.

5. 울부짖는 바람 바하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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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핑 호크의 피닉스 로드. 원래 아슈르멘의 제자였고, 최초의 다이어 어벤저 엑사크였다. 빠른 속도를 중심으로 한 기동전을 선호했으며 이때문에 훗날 다이어 어벤저에서 떨어져 나와 스우핑 호크의 사당을 창설했다. 카오스와 엘다의 최후의 전쟁 '라나 단드라'에서 영원히 죽을 운명이라고 한다. 다른 피닉스 로드인 마우간 라와는 형제 사이이다.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스우핑 호크 기반이어서 자유로운 딥 스트라이크가 가능하며, Objective Secured를 주는 오오라의 효과를 본인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적의 오브젝티브 점령을 방해하고 승점을 빼앗는데 유용한 HQ이다. 일반 스우핑 호크와 달리 배틀포커스 뿐 아니라 근접전 수행 후 콘솔리데이션시마다 딥 스트라이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근접전에 묶이지 않고 순간이동 수준으로 전장을 누빌 수 있다.

6. 영혼의 수확자 마우간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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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리퍼의 피닉스 로드. 크래프트월드 알탄사르의 생존자.[11] 알탄사르는 아이 오브 테러에 가장 가까운 크래프트월드로 슬라네쉬가 태어났을 때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아 대부분의 인구가 사망했고, 또 아이 오브 테러의 중력에 붙잡혀 워프에 빨려들어갔다. 아슈르멘의 제자였지만 가장 반항적이어서 다이어 어벤저의 방식과는 다른 자신만의 중장거리 사격술을 연마했으며 이는 다크 리퍼 어스팩트의 근간이 되었다. 이후 아이 오브 테러로 원정을 떠나 아직도 생존한 알탄사르 크래프트월드를 인도해 워프 밖으로 탈출시켰다. 하지만 알탄사르의 탈출은 무려 슬라네쉬 탄생 후 1만년 뒤의 일이었기 때문에 다른 크래프트월드 엘다들은 마우간 라와 알탄사르가 카오스에 오염되지 않았는지 의심하며 경원시하고 있다.

현재 확인된 그의 전적 중에는 스톰발드라는 행성에서 타이라니드 스웜(정확히는 바이오 쉽 1대)에 단신으로 대적해 이를 격파한 것이나 핀드 오브 슬라네쉬를 1:1로 맞서 싸워 워프로 되돌려 보낸 것(참고로 제대로 싸운것도 아니고 슈리켄 피스톨, 말 그대로 권총 하나(...)만 들고 때려잡았다.) 등이 있다.

미니어쳐 게임에선 강화판 슈리켄 캐논인 마우게타르를 장비한다. 어썰트6 S7 AP-2 D2에 투 운드 굴림시 6이 뜨면 모탈 운드를 가하는 유물급 슈리켄 캐논이다. 또한 커버의 명중 굴림 페널티를 무시하며, 할리퀸의 데스 제스터처럼 적의 리더쉽 체크시 사살한 모델의 갯수를 2배로 치는 특수 능력이 있다. 이 무기는 낫이 달려 있어 S+2 AP-2 D2 근접 무장으로 쓸 수도 있다. 물론 마우간 라는 원거리에서 쓰라고 있는 모델이니 근접전 무장은 보험이라 생각함이 타당하다.

특이하게도 자신의 어스팩트와 전투 방식이 다른 피닉스 로드이다. 다크 리퍼는 모든 무장이 헤비 웨폰이어서 기동 사격이 제한되지만 마우간 라의 마우게타는 어썰트 무기여서 배틀 포커스를 이용한 자유로운 어드밴스 후 사격이 가능하다.

마우간 라의 대 타이라니드 전투씬.

7. 전갈의 아버지 아흐라

스트라이킹 스콜피온의 전대 피닉스 로드. "혼돈의 어두운 빛에 불타버린 타락한 불사조(The fallen Phoenix who burns with the dark light of Chaos)"라고 불리며, 엘다 제국의 몰락과 함께 실종되었다. 다크 엘다로 넘어가 인큐비를 창설했다는 설이 있는데, 이유는 바로 인큐비를 창설한 자가 '어둠의 아버지 아흐라'라는 동일한 이름을 가졌고, 인큐비의 수행 과정은 어스팩트 워리어와 아주 비슷하기 때문. 또한 인큐비의 우두머리격인 인물인 드라자는 아흐라와 동일 인물이라는 의혹이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들 참조.

7.1. 그림자 사냥꾼 카란드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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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킹 스콜피온의 피닉스 로드.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인물로, 피닉스 로드라는 사실 외에는 아무도 그가 누군지 모른다. 심지어 어디서 왔는지, 원래 어스팩트가 어디였는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아마 현재는 파괴된 작은 크래프트월드의 생존자가 아닌가 추측. 스트라이킹 스콜피온의 원 피닉스 로드인 '전갈의 아버지 아흐라'가 사라진 뒤 그냥 어느새 나타나서 피닉스 로드 자리에 올라있다. 아흐라의 동료이자 제자였고, 아흐라가 타락하자 17일 간의 기나긴 대결을 펼친 끝에 아흐라가 완전히 미쳐 살육을 벌이다 어디론가로 사라지자 피닉스 로드의 자리를 이어 받았다.

스트라이킹 스콜피온이 강화된 피닉스 로드. 근접전 및 스텔스에 특화된 형태이며 스트라이킹 스콜피온처럼 딥 스트라이크가 가능하다. 주 무장으로는 슈리켄 무장이 결합된 스콜피온 클로인 아흐라의 파멸(Ahra's Bane)과, 공격 횟수를 2배로 뻥튀기시켜주는 유물 바이팅 블레이드(전용 체인 소드)인 이시르마틸(Isirmathil)을 사용한다. 중보병을 상대로는 스콜피온 클로를, 호드를 상대로는 공격 횟수가 뻥튀기되는 바이팅 블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명중 굴림에서 6이 뜰 때마다 해당 공격은 2회 명중한 것으로 간주한다.

강화된 맨디블러스터인 전갈의 이빨(Scorpion's Bite)을 장비하여 투 운드 굴림에서 6이 뜨면 모탈 운드 2개를 입힌다. 추가 공격으로 발생하는 운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8. 불타는 창의 퓨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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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드래곤의 피닉스 로드. 아슈르의 사당에서 전술을 배웠으며, 아슈르멘이 피닉스 로드에 등극한 뒤 독립하여 파이어 드래곤 사당을 창설했다. 그러나 아슈르의 사당이 파괴되고 전갈의 아버지 아흐라가 실종된 뒤 퓨간 역시 함께 실종. 라나 단드라때 다시 나타나 엘다와 함께 싸울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거기서 죽을 운명이라고...엑사크들을 경호원으로 데리고 메두사 V에서 임페리얼 가드의 연료 저장고를 공격하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다.
탱크 및 대물에 특화되어 있는 피닉스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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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게임에선 강화형 멜타라고 볼 수 있는 사격무기인 파이어 파이크 시어송과 그냥 깡뎀이 높은 근접무기인 파이어 액스를 가지고 있다. 사격무기는 사거리 조건이 없이 최대 위력을 내는 멜타 무기고, 도끼는 AP -4에 데미지가 3이다. 대차량과 몬스터 능력을 가지고 있고 운드를 잃으면 힘과 공격횟수가 1회 올라간다.

9. 황혼의 그림자 이릴리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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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어스팩트 워리어였던 '쉐도우 스펙터'의 피닉스 로드. 아슈르멘의 제자로 수학하다가 소규모 크래프트월드 마이미아라(Mymeara)에서 쉐도우 스펙터의 사당을 창립했다. 이후 지금은 초기 화약문명 단계지만 몇백년 후에는 엘다를 멸종시킬것으로 예언된 리자드맨 종족을 제거하기 위해 마이미아라의 전사들을 이끌고 행성을 공격한 뒤 잊혀졌다.[13] 몇세기가 지난 이후 엘다는 이릴리스가 실종된 행성이 현재 제국령의 광산행성임을 발견하고 엑조다이트 엘다들과 합세하여 제국을 공격했고, 제국 역시 내막은 모르지만 어쨌든 엘다들이 새로운 세력을 확보하게 둘 수 없었기 때문에 치열한 방어전을 펼쳤다. 하지만 잊혀졌던 쉐도우 스펙터들이 갑툭튀해 전투에 합세하면서 상황이 반전되더니, 한명의 엘다 전사가 제국군의 방어선을 돌파하고 이릴리스의 갑옷을 입었다. 이릴리스는 부활하였고 엘다는 계획한 목적을 달성했기 때문에 퇴각. 쉐도우 스펙터들은 다시 크래프트월드에 합류하였고 해당 작전을 총괄했던 이단심문관은 패배의 책임을 물어 서비터형에 처해졌다.
이릴리스의 쉐도우 스펙터는 은밀한 잠입작전을 주특기로 하고 있다.
[1] 묘사상 피닉스 로드가 죽어서 빈 갑옷만 남게되면 갑옷에서 어떤 파장같은게 나오며 주변에 있는 다른 전사들을 불러 갑옷을 입게 유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2] 특히나 죽어도 부활한다는 설정 때문에 설정 상의 강함이 무색하게 어떤 사건의 전개를 위해 생각보다 쉽게 죽거나 전투력 측정기처럼 사용될 때도 많다. [3] 다크 엘다 드라자가 실종된 스트라이킹 스콜피온의 피닉스 로드라는 떡밥이 있다. [4] 당연히 후에 자신이 붙인 이름이고 본명은 일리아신이다. [5] 배경을 보면 정말 대단하지만 아슈르멘으로 칭하기 이전의 일리아신은 전사나 군인 출신도 아닌 평범한 소시민이였다. 엘다 사회가 쾌락주의로 개판이 된 시절에 쾌락주의자들에게 사냥당할뻔 하다가 자경단 덕분에 위기를 넘기는 등 전사와는 거리가 멀었다. 슬라네쉬의 탄생으로 엘다 사회가 붕괴된 뒤로 자신을 아슈르멘으로 칭했으며, 사회 붕괴 직후에는 어린 제인 자르를 거둬들여 같이 개고생을 하며 떠돌아 다닌 것으로 나온다. [6] 엘다의 미래 같이 거창한 것에 관심이 없었던 일리아신과 달리 초기 엑조다이트 엘다의 일원으로, 자신의 형제인 일리아신에게 엑조다이트 엘다에 합류할 것을 권하기도 했다. [7] 슬라네쉬의 탄생 이후 살아남은 쾌락 컬트의 검투 노예였다. 본명은 파라에실이다. 검투 노예로 부려지다 아슈르멘이 아직 소녀인 제인 자르를 구출해 같이 떠돌아 다녔다. [8] 엘다의 생명의 여신. 슬라네쉬 탄생때 다른 신들과 함께 슬라네쉬에게 잡아먹힐뻔 했다가 그녀를 마음에 두고 있던(...) 너글에게 구출(...)되어 살아는 있지만 너글에게 감금되어 있다. [9] 이때의 묘사를 보면, 제인 자르가 보이지도 않는 속도로 움직이며 달려와 첫번째 희생자가 경고를 하기도 전에 죽이고, 그뒤로 6명을 순식간에 죽여버린다. 탈로스는 죽은 동료의 시체 너머로 볼터를 쏴 맞추고 나서야 정체를 알게 된다. [10] 드라자는 인큐비에 +1 운드 굴림 오오라라는, 인큐비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오오라만 제공한다. [11] 본명과 현재의 이름이 같다. 피닉스 로드가 되기 전 아슈르멘처럼 원래는 영혼과 관련된 연구를 하던 공돌이었지 전사나 군인 출신은 아니었다. 아슈르멘이 스피릿 스톤에 영혼이 머무는 것을 처음 발견했으며, 이를 알게 된 마우간 라는 연구 끝에 인피니티 서킷을 만들어냈다. [12] 포지 월드에서만 생산하는 모델. 본 게임에서 쓰려면 상대방의 동의가 필요하다. [13] 나중에 엘다들이 갑옷을 회수할 때 발견한 것이지만, 엘다 공격대와 해당 문명은 공멸했다. 즉 소규모라고는 해도 크래프트월드에서 동원할 수 있는 총 병력이 겨우 화약문명에 갓 진입한 문명과의 전투에서 전멸해버렸다는 것. 예언대로 몇백년만 지났으면 더 무시무시해졌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