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스타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김현심.
슈퍼스타의 아내이다. 생긴건 원더우먼의 패러디이면서도 저 몸매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던 원더우먼의 이미지를 깨시기도.
야구 금지령이 내려지자 남편이었던 슈퍼스타는 다른 행성에서 야구를 하기 위해 이민을 가게 되고 그녀는 혼자 지구에 남아있다.
락앤롤이 찾아 갔을때는 위와 같은 사연을 듣게 되고 락과 롤은 울면서 슈퍼스타의 거취를 물어보자. 그걸 알면 내가 쫓아가서 다리를 부러놓는다며 탁상을 발로 밟는 통에 락앤롤은 힘들게 도망간다. 이쯤되면 피그가 아니라 순 보어다.[1]
위와 같은 장면 때문에 마치 그녀가 다음 회나 결말에서 마운드의 신 슈퍼스타를 막아줄 인물 같아보이나, 정작 이후로는 더 이상 등장이 없어 그런거 없었다. 가히 제작진의 낚시스킬. 맨 마지막 결말에선 슈퍼스타와 함께 언급만 나오는게 전부다. 럭키의 말에 의하면 되게 무서운 아줌마라고...[2]
성격이 불 같으며 무지무지하게 과격한 인물이다. 슈퍼스타가 어떻게 결혼 했는지 의문이 생길정도.
[1]
처음에는 슈퍼스타에게 버림 받아서 저렇게 몸이 망가졌다는 별로 믿음 안가는 설도 있었다. 슈퍼스타가 쫓아다녔다고 말한 그녀의 발언은 신빙성이 없었기 때문. 도망 갈 만 하겠는데.
[2]
물론 이 상황은 엄연히 글로벌 스포츠급 중대한 경기 중인데 제 3자가 무턱대고 끼어드는 전개는
특수한 상황이 아닌한 상당한 무리수이기에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