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9 23:54:34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의 해외 전지훈련 중 음주 및 성추문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전개
2.1. 5월 15일 ~ 28일: 전지훈련 실시2.2. 6월 10일: 전지훈련 중 음주 보도2.3. 6월 21일
2.3.1. 스포츠공정위원회 징계 결정 및 성추문 보도2.3.2. 징계 내용
2.4. 6월 26일
2.4.1. 이해인의 재심 청구2.4.2. 빙상연맹의 스포츠윤리센터 신고
2.5. 6월 27일
2.5.1. 스포츠윤리센터의 조사 착수2.5.2. 이해인의 공식 입장 발표
2.5.2.1. 이해인의 대화내용 공개
2.5.3. C의 입장 발표2.5.4. 유영의 입장 발표
3. 쟁점
3.1. 적용된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3.1.1. 이해인3.1.2. 유영3.1.3. 남자 선수 C3.1.4. 지도자 D
3.2. 스포츠윤리센터 결정3.3. 실제로 기소될 때 형량3.4. 피겨 스케이팅 및 대회에 미치게 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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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6월, 대한민국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 유영이 해외 전지훈련 기간 중 음주행위를 하였으며, 이로 인해 이해인과 유영이 징계를 받고, 관련자인 남자 선수 C와 지도자 D 또한 징계를 받은 사건. 해당 사건에 대해 이해인과 유영은 대한체육회에 재심을 청구한 상태로, 전지훈련 중 음주행위에 대해서는 인정하였지만 성추행 및 성희롱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하고 있다. 타임라인

2. 전개

2.1. 5월 15일 ~ 28일: 전지훈련 실시

문화포커스
연합뉴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이 2024-25 피겨 스케이팅 시즌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전지훈련을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2주간 진행했다. 피겨 스케이팅은 개인 종목이기 때문에, 특성상 선수들이 해외에서 개인 훈련을 한 경우는 이전에도 자주 있는 일이었지만 국가대표팀 합동으로 해외 전지훈련을 시행한 건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사상 처음이었다.

해당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는 총 10명으로, 명단은 다음과 같다.
여자 싱글 이해인, 유영, 권민솔, 김유성, 김유재, 윤서진
남자 싱글 이재근, 이시형, 서민규, 김현겸

2.2. 6월 10일: 전지훈련 중 음주 보도

SBS
연합뉴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중 여자 선수 A와 B가 해외 전지훈련 도중 숙소 내에서 2~3차례 음주를 한 사실이 보도되었다. 이는 훈련 기간 중 음주를 금지하는 연맹 강화훈련 운영 지침을 위반한 것이다. 해당 보도에서는 실명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당시 전지훈련에 참여한 여자 선수 중 유영 이해인만이 성인이었으며, 그 외에 전지훈련에 참여한 여자 선수 권민솔, 김유성, 김유재, 윤서진은 아직 미성년자였던지라 팬들 사이에서는 음주 규정을 위반한 선수들이 빠르게 특정되었다.

음주 규정 위반과는 별개로, 남자 선수 C가 훈련 규정을 위반하여 여자 선수 숙소에 출입한 사실도 함께 보도되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선수 A, B, C에 대해 임시로 국가대표 자격을 정지했고, 조사를 마치는 대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하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3. 6월 21일

2.3.1. 스포츠공정위원회 징계 결정 및 성추문 보도

[단독] 음주에 '성추행'까지…피겨 국가대표 자격정지 3년 '중징계' - SBS 뉴스
여자피겨 국가대표, 전훈서 '음주에 후배 성추행'…3년 자격정지 - 연합뉴스

6월 20일에 개최된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여자 선수 A와 B, 남자 선수 C, 그리고 지도자 D에 대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스포츠공정위원회 결과가 6월 21일 보도되었다. 앞서 6월 10일에는 A와 B의 음주 규정 위반과 C의 이성 숙소 출입금지 규정 위반 사실만 보도되었으나, A의 성추행 행위와 B의 성희롱 행위까지 함께 보도되면서 피겨 스케이팅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다만, 이 시점까지 A와 B가 정확히 누구인지는 확정되지 못했다.

두 선수는 공식적으로 징계 결정서를 받는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상위 단체인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A와 B의 행위에 대해 재심 결과와는 상관없이 스포츠윤리센터에도 신고하기로 하였으며,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청취하고 선수 교육 프로그램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웹사이트도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허용된 일일 데이터 전송량을 초과하여 사이트가 차단되기도 했다.

2.3.2. 징계 내용

  • 여자 선수 A : 자격정지 3년
    • 사유: 음주 및 성추행
    • A는 숙소에서 후배인 C에게 성적 불쾌감을 주는 성추행 행위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 여자 선수 B: 자격정지 1년
    • 사유: 음주 및 성희롱
    • B는 A의 성적 불쾌감을 주는 사진을 찍어 C에게 소셜미디어 메신저로 보내는 등 '성희롱' 행위를 했다고 알려졌다.
  • 남자 선수 C: 견책
    • 사유: 여자 숙소 출입
  • 지도자 D: 자격정지 3개월
    • 사유: 선수단 관리 부주의

2.4. 6월 26일

2.4.1. 이해인의 재심 청구

‘성추행’ 중징계 이해인 “과거 연인관계” - 채널A

이해인 측은 음주사실은 인정하며 사과했다. 하지만 성추행에 대해서는 후배 남자 선수 C와 연인 관계였으나 양가 부모님의 반대가 워낙 심해, 조사 과정에서도 연인임을 밝힐 수 없어 발생한 오해였다고 덧붙이며 6월 26일 대한체육회에 재심을 청구했다. 통상 재심은 청구 후 60일 이내에 진행된다.

2.4.2. 빙상연맹의 스포츠윤리센터 신고

빙상연맹, 스포츠윤리센터에 '후배 성추행 혐의' 이해인 신고 - 연합뉴스

6월 26일 대한빙상경기연맹이 해당 사건에 대해 이해인 유영를 스포츠윤리센터에 신고한 사실이 27일 보도되었다. 연맹은 26일 스포츠윤리센터에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2.5. 6월 27일

2.5.1. 스포츠윤리센터의 조사 착수

대한빙상경기연맹이 26일에 한 신고에 대해 스포츠윤리센터가 조사에 착수했다.

2.5.2. 이해인의 공식 입장 발표

'3년 자격정지' 피겨 이해인, 첫 인터뷰..."성추행범? 연인이었다" - YTN
안녕하세요 이해인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팬분들께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국가대표로서 후배 선수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못한 다른 선수들 몫까지 성실하게 훈련에만 매진했어야 했는데, 짧은 생각에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제가 술을 마신 것은 지금 생각해봐도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었고, 계속해서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때 이후로 제가 왜 그런 잘못을 저질렀는지 매일 같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사에는 제가 미성년자를 성추행했다거나 성적가해를 했다고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사실이 아닙니다

작년 제가 고등학생일 때 사겼던 남자친구였고,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졌다가 이번 전지훈련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던 아이였습니다

서로를 좋아했던 감정이 남아 있었기 때문인지 그곳에서 다시 사귀게 되었는데, 부모님께 알리고 싶지 않은 마음에 그 사실을 비밀로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빙상연맹에서 조사를 받을 때에도 사실 그 친구와 사귀는 사이였다는 말을 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제가 미성년자를 성추행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연인 사이에 할 수 있는 장난이나 애정표현이라 생각했었는데, 아무리 우리가 사귀는 사이라는 것을 밝히지 못했다고 해도 이런 오해까지 받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과분한 기대와 사랑을 받았는데 이렇게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대한체육회에서 어떤 징계가 내려지든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는 절대 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해인 올림
이해인의 인스타그램

6월 27일, YTN 이해인과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하며 스스로 선수 자격정지 3년을 받은 선수임을 밝힘에 따라 A가 이해인임이 확정되었고. 따라서 여자선수 B는 자동적으로 유영선수임이 확정되었다.

인터뷰에서 음주는 사실이며 음주 규정 위반에 대해 깊이 반성하지만, 성추행은 사실이 아니며 C와는 연인 관계였다고 해명했다. 또한,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볼 수 있는 대화 등 사생활 자료는 충분히 제공한 상태"라며 "이해인은 C와 연락을 하고 지냈지만 아직 C 입장이 나오지 않아 답답하다"고 말했다. #
2.5.2.1. 이해인의 대화내용 공개
이후 이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C와의 대화내용을 공개하였다. 기사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75561

2.5.3. C의 입장 발표

후배 남자 선수 C는 "현재로서는 입장을 밝힐 계획이 없다며, 논의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 또한, C의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A도 법률대리인을 통해서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

이후, 같은날 KBS를 통해 C의 공식적인 입장이 발표되었으며,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이해인 주장에 반박한 피해 선수 “문제된 행위로 매우 당황”
이해인 '연인 대화' 공개하는데 상대는 정신적 충격 호소…논란의 진실은
  • 이탈리아 전지 훈련 당시
    • 이해인이 C에게 ‘키스마크’에 대해 알고 있는지 먼저 물어보았고 C선수는 이에 대해 잘모르겠으니 해보라고 대답했지만, 당시 C선수는 ‘키스마크’가 무엇인지 몰랐음. 이후 이해인이 자신에게 이른바 '키스마크'를 남겼고 이후 놀라고 당황해 방을 빠져나옴
    • 이해인이 전지 훈련 기간 다시 만나보자는 제안을 하였고, 다음 날 이해인에게 다시 만나보자고 한 것은 사실.
  • 이탈리아 전지 훈련 이후
    • 만남을 이어 나가는 것이 맞지 않다고 생각해 이해인에게 메시지를 보내 연락을 그만하자고 말함.
  • 6월 14일
    • 이해인이 다시 C에게 비밀연애를 하자고 제안, C도 이를 받아들임.
  • 6월 25일
    • 이해인이 이 사건에 관한 사후적인 증거수집 등 대처를 위해 C에게 당시 상황에 대해 질의하였고, C는 이러한 사실을 깨닫고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
    • C는 현재 정신적 충격으로 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정신과 치료를 시작.

2.5.4. 유영의 입장 발표

'1년 자격 정지' 피겨선수 A "사진, 제3자에게 보여준 적 없어" - 연합뉴스

유영 선수는 27일 이해인과 마찬가지로 음주 사실은 인정했지만, 성희롱에 대해서는 적극 부인하며 재심을 통해 바로잡겠다는 입장을 공개했다.

특히 관계자는 유영이 이해인의 사진을 찍은 것은 맞지만, 성적 불쾌감을 유발할 만한 상황이 아니었고 해당 사진을 C에게 보여준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영은 연맹 조사과정에서 해당 사진을 누구에게도 보여준 적이 없다고 진술했지만,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사실관계 확인 과정에서 오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3. 쟁점

3.1. 적용된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이번 사건에 적용된 스포츠공정위원회규정은 다음으로 추정된다. 즉, 정확하게 적용된 규정 조항이 발표되지 않았으므로 참고만 가능하다.

스포츠공정위원회규정 제25조(징계 사유 및 대상)
① 위원회는 다음 각 호의 경우에 대하여 징계 심의 할 수 있다.
1. 단체 및 대회운영과 관련한 금품수수, 횡령‧배임, 회계부정, 권한남용, 직무태만 등 비위의 사건
2. 빙상 관련 입시비리
3. 폭력·성폭력
4. 승부조작, 편파판정
5. 음주운전, 강화훈련 기간 중 음주소란 행위, 불법도박
6. 빙상인으로서의 품위를 심히 훼손하는 경우
7. 부정 참가, 대회진행 방해 등 각종 대회 중 발생한 대회 질서 문란 행위
7의2. 인권 침해, 괴롭힘
7의3. 선거관련 비위행위
8. 기타 제1호부터 제7호의3까지에 준하는 사건

스포츠공정위원회규정 제31조(징계의 정도 결정)
② 위원회는 제25조제1항제1호부터 제6호 및 제7호의2부터 제8호(이에 준하는 위반행위를 포함한다)까지에 해당하는 위법 또는 부당한 사실이 있다고 인정될 경우, 별표 1에 따라 징계한다.

3.1.1. 이해인

스포츠공정위원회규정 [별표 1]

위반행위별 징계기준(제31조제2항 관련)

8. 성추행 등 행위(“7항”에 해당하지 않는 성추행 등 행위)
|| 징계
대상 ||<-3> 징계기준 ||
지도자
선수
심판
임원
선수관리담당자
물리적으로 신체 접촉을 가함으로써 상대방에게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일체의 행위 아래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 성추행 등의 경우 3년 이상 5년 이하의 자격정지
성추행 등의 정도가 약한 경우, 성추행 등 행위가 우발적으로 발생한 경우 6개월 이상 1년 이하의 출전정지 또는 1년 이상 3년 이하의 자격정지


13. 음주운전, 강화훈련 기간 중 음주소란 행위
|| 징계
대상 ||<-5> 징계기준 ||
지도자
선수
심판
임원
선수관리담당자
음주운전 ①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제명
②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 5년 이상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③ 사람을 사망‧상해에 이르게 하지 않은 경우 혈중 알코올 농도 0.2% 이상 3년 이상 5년 이하의 자격정지
혈중 알코올 농도 0.08% 이상 ~0.2% 미만 1년 이상 3년 이하의 자격정지
혈중 알코올 농도 0.03% 이상 0.08% 미만 1년 이하의 자격정지
①~③에 해당하지 않는 행위의 경우 1년 이하의 출전정지, 1년 이상 5년 이하의 자격정지
음주소란 행위 음주소란 행위로 중대한 사회적‧경제적 폐해가 야기된 경우, 음주소란 행위가 상습적으로 이루어진 경우 1년 이상 5년 이하의 자격정지
음주소란 행위가 우발적으로 발생한 경우, 그 밖에 이에 준하는 경미한 경우 견책, 1년 이하의 출전정지 또는 1년 이하의 자격정지, 감봉, 강등

3.1.2. 유영

스포츠공정위원회규정 [별표 1]

위반행위별 징계기준(제31조제2항 관련)

9. 성희롱 등 행위(“7항”, “8항”에 해당하지 않는 성희롱 등 행위)
|| 징계
대상 ||<-3> 징계기준 ||
지도자
선수
심판
임원
선수관리담당자
성범죄 구성 여부와 관계없이 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일으키는 일체의 행위를 한 경우 아래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 성희롱 등의 경우 1년 이상 3년 이하의 자격정지
성희롱 등의 정도가 약한 경우, 성희롱 등 행위가 우발적으로 발생한 경우 3개월 이상 1년 이하의 출전정지 또는 3개월 이상 1년 이하의 자격정지


13. 음주운전, 강화훈련 기간 중 음주소란 행위
|| 징계
대상 ||<-5> 징계기준 ||
지도자
선수
심판
임원
선수관리담당자
음주운전 ①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제명
②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 5년 이상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③ 사람을 사망‧상해에 이르게 하지 않은 경우 혈중 알코올 농도 0.2% 이상 3년 이상 5년 이하의 자격정지
혈중 알코올 농도 0.08% 이상 ~0.2% 미만 1년 이상 3년 이하의 자격정지
혈중 알코올 농도 0.03% 이상 0.08% 미만 1년 이하의 자격정지
①~③에 해당하지 않는 행위의 경우 1년 이하의 출전정지, 1년 이상 5년 이하의 자격정지
음주소란 행위 음주소란 행위로 중대한 사회적‧경제적 폐해가 야기된 경우, 음주소란 행위가 상습적으로 이루어진 경우 1년 이상 5년 이하의 자격정지
음주소란 행위가 우발적으로 발생한 경우, 그 밖에 이에 준하는 경미한 경우 견책, 1년 이하의 출전정지 또는 1년 이하의 자격정지, 감봉, 강등

3.1.3. 남자 선수 C

스포츠공정위원회규정 [별표 1]

위반행위별 징계기준(제31조제2항 관련)

15.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체육인의 품위를 훼손하는 경우 등 제1항부터 제14항에 준하는 비위행위
|| 징계
대상 ||<-2> 징계기준 ||
지도자
선수
심판
임원
선수관리담당자
① 개인 또는 단체의 중대한 사회적‧경제적 폐해가 야기된 경우 5년 이상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제명
①~②에 해당하지 않는 행위의 경우 2년 이상 5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해임
② 과실로 인한 행위 등 혐의가 경미한 경우 견책, 1년 이하의 출전정지 또는 2년 이하의 자격정지, 감봉, 강등

3.1.4. 지도자 D

스포츠공정위원회규정 [별표 1]

위반행위별 징계기준(제31조제2항 관련)

3. 단체 및 대회 운영과 관련한 권한남용, 직무태만 등 비위의 사건(인사권 남용 및 채용 비리 사건, 각종 규정 위반행위, 지도자 임장(현장)지도 의무 위반 등 포함)
|| 징계
대상 ||<-3> 징계기준 ||
지도자
선수
심판
임원
선수관리담당자
권한남용 ① 개인 또는 단체의 중대한 사회적‧경제적 폐해가 야기된 경우
② 금품수수를 동반한 경우
③ 피감독자를 교사한 경우
5년 이상 10년 미만의 자격정지 또는 제명
①~⑤에 해당하지 않는 권한남용 행위의 경우 3년 이상 5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해임
④ 사실상 압력 등에 의하여 소극적으로 가담한 경우
⑤ 과실로 인한 행위인 경우, 그 밖에 이에 준하는 경미한 경우
견책, 1년 이하의 출전정지 또는 3년 이하의 자격정지, 감봉, 강등
직무태만 ① 개인 또는 단체의 중대한 사회적‧경제적 폐해가 야기된 경우
② 금품수수를 동반한 경우
③ 무형의 이득을 취한 경우
5년 이상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제명
①~⑤에 해당하지 않는 직무태만 행위 1년 이상 5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해임
④ 사실상 압력 등에 의하여 소극적으로 가담한 경우
⑤ 과실로 인한 행위인 경우, 그 밖에 이에 준하는 경미한 경우
견책, 1년 이하의 출전정지 또는 1년 이하의
자격정지, 감봉, 강등
기타 단체 및 대회 운영 비위 사건(위반행위 1의 금품수수, 2의 횡령‧배임, 3의 권한남용 및 직무태만 제외) 견책, 1년 이하의 출전정지 또는 3년 이하의 자
격정지, 감봉, 강등

3.2. 스포츠윤리센터 결정

3.3. 실제로 기소될 때 형량

3.4. 피겨 스케이팅 및 대회에 미치게 될 영향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2026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에 대한민국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몇 명이나 출전할 수 있을지, 그 출전권이 결정되는 2025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징계가 그대로 확정될 경우, 이해인 유영 두 선수 모두 징계 기간 동안 국가대표는 물론 선수 자격 자체가 정지되는데, 징계 기간이 2027년까지이기에 특히 이해인은 1년 8개월 남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도 출전할 수 없게 된다.

2024년 6월 27일 이해인은 YTN 인터뷰를 통해 올림픽 출전이 간절했는데 이번 징계 발표로 그런 기회를 잃어버리게 되어 억울함을 토로하였다. 그러나 피겨팬들은 성추문 사건과는 별개로 이미 이해인 선수는 지난 시즌 내내 부진한 성적 이였으며, 훈련만 집중해도 모자랄 판국에 올림픽 대비로 보내준 전지 훈련에서 음주 논란을 일으킨 것을 지적하며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르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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