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22 23:29:45

플림 플램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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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플림과 플램[1]
성우 플림: 샘 빈센트/ 김명준[2], 김영선/ 타카기 와타루[3]
플램: 스콧 맥닐/ 현경수/타다노 요헤이
종족 유니콘
큐티 마크 플림: 사과 한 조각
플램: 사과 한 조각이 빠진 사과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의 등장 포니들. 형제 사이로 직업은 사기꾼 약장수[4] 이동 행상인.

디스코드 다음으로 시즌 2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악역이다. 그리고 FiM 처음으로 출연한 악역 남성 포니.

현재 네 번째로 휴브리스 당한 등장인물들.

1. 작중 행적
1.1. 시즌 21.2. 시즌 41.3. 시즌 51.4. 시즌 61.5. IDW 코믹스
2. 기타

1. 작중 행적

1.1.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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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5]의 공급 부족으로 문제를 안고 있던 포니빌에 자신들이 발명한 기계 겸 이동 수단 '슈퍼 스피디 사이다 스퀴지 6000'(Super Speedy Cider Squeezy 6000)을 타고 나타나 노래를 부르면서 자신들의 사이다 기계를 홍보한다. 이에 사람들이 열광적 반응을 보이자 당황한 애플 일가의 회의에 갑자기 끼어들고선 애플 일가와 이윤을 75:25(애플 일가가 25다!)로 나누어 갖자는 불공평한 거래 조건을 제시한다. 사이다 기계 팔아요! 이에 스미스 할머니가 제안을 거절하자 할머니를 " Chicken"( 스쿠틀루 겁쟁이)이라 불러 Nopony calls granny CHICKEN! 애플 일가를 내기로 이끈다. 그 내기란 애플 일가의 사과농장을 건 승부로써, 일정 시간 동안 사이다를 더 많이 만들지 못하는 쪽이 포니빌을 떠나는 것.

기계화 작업으로 생산도 빠른 데다 스미스 할머니가 놀랄 정도로 품질이 좋아 승리가 확실해 보였으나, 후반부에 애플잭의 친구들이 애플 일가를 도와 생산량이 증가하자 역전당한다. 이에 무리하게 기계의 출력을 높이고 품질 검사 기능을 끄는 꼼수를 부려 애플 일가의 생산량을 아득히 추월, 결국 승부에서 이긴다. 허나 나무 하나를 통째로 갈아 넣어버리는 등 무리한 생산을 한 결과 사이다의 질이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나빠져 포니들의 분노를 사고, 결국 포니빌에서 쫓기듯 도망친다. 어디서 많이 본 스토리인데

1.2. 시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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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 에피소드 20에서 재등장. 이번엔 '플림 플램 형제의 기적의 만병통치약'(Flim Flam Miracle Curative Tonic)을 들고 포니빌을 찾아왔다. 노래를 부르며 선전해서 수많은 포니를 꼬드겼고, 스미스 할머니도 여기에 넘어가 약을 산 뒤 젊었을 때의 힘을 되찾고 행복해한다. 하지만 진상은...시중에서도 쉽게 구하는 사과주스였고, 거기 모여있던 환자 중 일부는 바람잡이였던 것. 사실을 캐내던 애플잭에게 "할머니가 그 약 마시고 행복을 얻은 것은 사실인데, 그 행복을 뺏을 셈이냐"고 적반하장으로 얘기하고, 오히려 애플잭까지 말빨로 밀어붙여서 약의 효능을 보증하는 역할을 하게 만든다. 그러나 할머니가 약효만 믿고 무모한 도전을 반복하는 데다, 바람잡이 실버 실이 애플잭 덕분에 정직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고 말하자 가책을 받은 애플잭은 사실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이어서 실버 실이 사실을 폭로하자 애플잭 일가가 가족애를 확인하는 동안 또다시 줄행랑 쳤다.

1.3. 시즌 5

피날레에서 스타라이트 글리머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켜 뒤바꿔버린 세계선에서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포니빌 전역을 멋대로 개발하는 악덕 자본가로 나온다. 이게 어떤건지 감이 안 온 다면 나이트메어 문, 디스코드, 크리살리스 여왕, 솜브라, 티렉과 동급인, 이퀘스트리아를 파멸시키는 시커먼 악으로 나온 것이다!

1.4. 시즌 6

애플잭과 플러터샤이가 우정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라스 페가수스[6]에 갔을때 간만에 등장했으나, 지금까지와는 달리 형제간에 서로 사이가 안좋아 으르렁 거리고 있었다.
플러터샤이는 여기온건 이 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일꺼라고 하지만 애플잭은 이 둘에게 안좋은 감정이 있어서,[7] 분명 다른포니의 문제일꺼라면서 서로 찢어져서 조사를 하던 중, 라스 페가수스의 지배인인 글래드메인이 이 형제를 포함해 라스 페가수스에서 공연하는 포니들을 서로 이간질 시켜 다른곳으로 떠나지 못하게 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8]
결국 플러터샤이와 애플잭의 설득으로 다시 화해하고, 지금까지 갈고닦았던(?) 사기치는 스킬을 시전해 글래드메인의 실체를 라스 페가수스의 포니들에게 전부 까발려 글래드메인을 제대로 엿먹인다.[9]
등장할때마다 애플잭과 마찰이있었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유일하게 애플잭과 협력한 에피소드지만,[10] 마지막엔 아니나다를까 라스 페가수스의 포니들에게 교묘한 말빨로 사기를치면서 해당 에피소드를 마무리한다(...).

1.5. IDW 코믹스

MS 레리티 편에서 이름만 언급. 계약을 끔찍하게 꼬아서 1달 안에 돈을 못 갚을 경우, 플렉스 시드와 위트 그래스의 친환경 스파 겸 농장을 압류해 필시 리치 소유의 대형마트를 세우려고 했지만 레리티의 노력 덕분에 실패로 돌아간다.

FiM #10에서도 등장. '28년의 역사와 전통' 이라는 타이틀로 살충제 팔며 또 사기 치고 있다…

MS 루나 공주편에도 등장해서 사기 치다 걸려 재판을 받았다. 수레를 훔친 주제에 양도받았다고 주장하거나 양털값을 속여 깎고 양털도 죄다 깎아가는 등 여전하다.[11] 결국은 사기당한 고객들에게 물건을 전부 돌려줘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FF에서는 둘이 서로 갈라졌는데 마리안이라는 암말에게 형제가 둘다반해서 싸우다가 갈라졌다.그래서 불쌍히 여긴 스미스 할머니에게 상담받고 다시 화해한다.

FiM #18에서는 평행세계에서 스테인드글라스에 새겨진 그림으로 등장. 조화의 원소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의미는 공정이며 직업은 판사다.

솜브라 편에서 라이트닝 더스트, 크리살리스, 아이윈 윌과 함께 등장.

2. 기타

  • Flimflam은 영어허튼소리, 사기 라는 뜻이다.
  • 팬들이 성 반전을 시킨 버전에서는 Shim Sham Sisters라 부른다.
  • 본작의 정직을 상징하는 애플잭가 가장 많이 엮이며 완벽한 아치에너미다. 두 사람다 말빨과 사업수완은 애플잭보다 뛰어나지만 두차례나 정직과 성실한 애플잭에게 당하는 점이 재밌는 부분이다. 또한 야플잭과 협력했음에도 끝까지 갱생하지 않은 점도 흥미롭다.
  • 블라인드 백 미니 피겨에는 플림의 이름이 '플림 스킴' (Flim Skim) 이라고 나와있다.[12]
  • 시즌 5 피날레에서 나온, 이퀘스트리아가 막장 테크를 타는 세계선들 중 이놈들이 이퀘스트리아를 말아먹는 세계선이 나온 걸 보면 본성은 정말 토사물 이하의 구리구리한 냄새가 풍기는 악 그 자체일 수도 있다(...). 그것에 대한 인증인지 시즌 6,8과 스폐셜 에피인 My Little Pony Best Gift Ever 까지 단독 조연으로 한번씩 나왔으나 대부분 행적이 사기 행각인거 외엔 없다. 예외적으로 시즌 9 피날레에서는 다른 유니콘들과 함께 메인6를 보호하는 쉴드를 생성하는 마법을 펼치면서 등장. 역대 엑스트라들 총집합이라서 나온 면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사실 여기서 메인6가 당하면 이퀘스트리아 멸망이라서 치고 싶은 사기도 칠 수 없게 되니까 어쩔 수 없이 도왔을 것이다
  • 이퀘스트리아 걸즈에서도 등장. 여기서도 애플잭 일가와는 악연 관계다. 정직한 애플잭 가문을 골려 먹는적이 많은 편이다.
  • Equestria at War에서는 이퀘스트리아에 전쟁이 다가오자 군수산업으로 직종을 바꾼다. 자기내들 총이 끝내준다고 홍보하고 다닌다.

[1] 왼쪽부터 플림 플램이다. 수염 달린 쪽이 플램. [2] 스네일스의 목소리를 담당했다. [3] 원판과 일본판은 걸쭉한 음성에 훌륭한 가창력이 더해져 호평이 많다. 한국어판은 영어 원판과 일본어판보다 부드럽고 더 젊은 음성으로 이쪽도 고퀄리티로 곡을 살렸다는 평. [4] 플림은 쇼와 교묘하면서도 화려한 말빨이 특기며 플렘은 사업에 관련된 수완이 상당히 좋다고 한다. [5]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사과 소다'. [6] 이름의 어원은 라스베가스인 것 같다. [7]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 형제때문에 애플잭은 농장을 잃고 쫓겨날뻔했고, 하마터면 할머니도 잃을뻔했다. 애플잭한테 멱살 안잡힌게 용할지경. [8] 다른곳으로 떠나지 않고 라스 페가수스에서 공연을 하면 이들을 보기위해 포니들도 몰려오고 글래드메인에게도 수익의 일부가 들어오기 때문이다. [9] 처음엔 글래드메인이 이 형재의 작전을 눈치챈듯 싶었으나, 사실은 눈치챌꺼라고 예상했던 이중트랩이었고, 글래드메인이 방심해서 자신의 속마음을 다 까바릴때 플러터샤이가 안내방송을 틀어 라스 페가수스에 있는 포니들이 전부 글래드메인의 실체를 알게 되었다. [10] 사실 선역으로 돌아섰다기보단 적의 적은 나의 친구라는 논리로 협력한것에 가깝다. [11] 루나 공주의 판결은 솔로몬의 재림 '반으로 갈라라!' [12] skim은 무언가를 걷어내다라는 뜻이지만, 속어로 (돈을)빼돌리다라는 뜻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