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등장인물로 백설공주의 왕자이며 백마 탄 왕자님의 전형적인 인물이다. 작중에서 이름은 언급되지 않으며 나중에 설정상 플로리안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설정상 나이는 17세이다.[1]성우: 해리 스톡웰 / 이재용 (대사)[2], 김경주 (노래).
2. 성우
3. 작중 행적
초반부에 백설공주의 노랫소리를 듣고 천천히 다가가서 그 얼굴을 보며 백설공주의 미모에 반해 우물 앞으로 다가와 옆에 서는데, 백설공주는 자신의 누더기 복장이 부끄러워 달아난다. 그러고는 백설공주가 있는 탑 앞에서 고백을 하며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후반부에는 백설공주가 독사과를 먹고 죽었다는 사실과 숲속의 유리관 안에 잠들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달려와 이별의 키스를 하며 그녀를 보내는 것이 안타까운 듯이 고개를 떨군다. 그러나 키스를 받은 순간 백설공주는 깨어났고, 일어나는 그녀를 안아주며 동물들과 일곱 난쟁이들의 작별인사를 받고 그녀와 같이 숲 밖의 성으로 향하며 해피엔딩을 맞는다.
[1]
인터넷에서 한때 31세라는 말도 안되는 루머가 퍼졌지만, 공식에서 플로리안은 엄연히 17세, 백설공주와 마찬가지로 아직 파릇파릇한 10대라고 밝혔다. 개봉 시점의 1930년대에도 여주인공이 자기보다 10살 이상이나 많은 남자와 결혼한다는 개념 자체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2]
행복이와 중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