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플로리안 비르츠의 국가대표 경력을 다루는 문서.2. 청소년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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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이하 대표팀을 시작으로 16세 이하, 17세 이하, 21세 이하 대표팀까지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차근차근 올라갔다. UEFA U-21 챔피언십 우승을 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성인대표팀에 소집되어 데뷔까지 했다.
2.1. UEFA U-21 챔피언십
세계 무대에서도 본인의 재능을 뽐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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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팀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UEFA U-21 챔피언십 독일 대표팀 명단에 발탁되었다.
대회에서 맹활약 중이며 비르츠를 UEFA 유로 2020 명단에 소집했으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로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는 중인데, 특히 4강전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2골을 기록하며 루카스 은메차를 비롯한 다른 독일 선수들과 엄청난 경기력으로 네덜란드를 압도하였다.
포르투갈과의 결승전에서도 승리하며 자신의 첫 우승 커리어를 추가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 이 대회에서 주축이었던 리들레 바쿠, 니코 슐로터베크, 다비트 라움과 함께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3. 성인 대표팀
3.1.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3.1.1.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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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선 최종 두 경기에는 부상으로 소집되지 않았다.
자말 무시알라, 카림 아데예미, 루카스 은메차, 다비트 라움, 니코 슐로터베크 등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는 플릭 감독이기에, 본선에서도 출전 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022년 3월 리그 경기 도중 십자인대 및 반월판 손상이라는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면서 월드컵을 사실상 포기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3.2. 이후
23-24 시즌 레버쿠젠의 시즌 초 상승세와 함께 최고의 폼을 보이며 9월 A매치 기간에 소집되었다. 등번호는 9번을 받았다.그리고 일본과의 친선전에서 곧바로 선발 출전하였다. 비르츠의 간결한 패스를 받은 자네가 골을 넣으며 비르츠는 독일 대표팀에서의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으나 이후 팀이 1-4로 대패하며 충격적인 경기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이 경기를 끝으로 한지 플릭 감독은 경질되었고 루디 푈러가 임시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플릭이 경질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엄청난 폼을 보여주는 프랑스를 만나서
미국과의 친선전 니클라스 퓔크루크에게 많은 패스를 찔러줬지만 아깝게 골로 들어가진 않았다 후반전에 카이 하베르츠와 교체되었다. 독일은 3:1 승리했다. 번외로 세르주 그나브리가 차출되지 않으면서 소속 팀과 마찬가지로 등번호 10번을 부여받고 있다.
튀르키예와의 친선전 니클라스 퓔크루크에게 어시스트를 적립했으나 이후 카이 하베르츠가 PK를 내주며 사실상 율리안 나겔스만의 전술 패착 때문에 경기는 2:3으로 패배했다.
2024년 친선전 첫 번째 상대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토니 크로스의 패스를 받아 경기 시작 7초 만에 중거리 골을 넣었다.[1] 이후에도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며 프랑스 홈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3.3. UEFA 유로 2024
개막전인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 시작 10분만에 중거리 골로 유로 2024 첫 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으며 독일의 5:1 승리에 기반을 만든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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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덴마크전에서는 벤치에서 시작했는데, 10분 남짓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번뜩이는 모습을 수차례 보여주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8강 스페인전 벤치에서 시작해 1: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투입되었다. 부진하는 독일 선수들 가운데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던 중, 후반 88분 독일을 탈락 위기에서 구해내는 동점골을 넣었다.[2] 연장 전반 105분에 꽤 좋은 찬스를 맞았으나 아쉽게 빗나갔다. 그러나 팀은 연장 후반 결승골을 얻어맞으면서 탈락하게 되었다.
3.4. 2024-25 UEFA 네이션스 리그
2024년 9월, 1차전 헝가리전에서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5:0 승리에 기여했다.2024년 10월, 3차전 보스니아전 완벽한 백패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2024년 11월, 5차전 보스니아전 2개의 골과 1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7:0 대승에 기여했다.
[1]
A매치 역사상 최단 시간 득점이 될 뻔했으나 같은 시간
오스트리아 vs
슬로바키아 A매치 친선 경기에서
바움가르트너가 6초 만에 골을 넣으며 2등으로 밀려났다.
[2]
하필 소속팀에서도 기적적인 역전, 동점골 기점이 비르츠였기에 무패우승의 주역 중 한 명이였기에 국대에서도 이러냐(..)는 반응도 심심찮게 들릴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