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임(유희왕)

유희왕 VRAINS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플레임(유희왕 VRAINS) 문서 참고하십시오.

한국판 명칭	플레임
일본판 명칭	フレーム
영어판 명칭	Effigy

1. 개요2. 설명3. 카드 목록

3.1. 홀리 플레임3.2. 다크 플레임3.3. 가이아 플레임3.4. 윈드 플레임

1. 개요

유희왕의 카드 시리즈.

2. 설명

소속 카드는 전원 레벨 4의 효과 몬스터들로, 특정 속성의 일반 몬스터를 어드밴스 소환할 경우 2장으로 취급되는 더블 코스트 몬스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들이 등장하기 전부터 이미 버젓이 속성 대응 더블 코스트 몬스터들이 존재했고, 어드밴스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가 일반 몬스터 뿐이라는 제약이 걸려 있어 일반 몬스터보다 효과 몬스터가 더 많이 사용되는 현실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일반 몬스터 특화 덱에서 활용해보려 해도, 이미 소환권을 쓸 필요도 없이 패에서 최상급 일반 몬스터를 간단히 특수 소환시켜주는 고대의 룰이나 묘지에서 되살려주는 침묵의 죽은자, 정통한 혈통, 추억의 그네 같은 카드들이 존재한다. 푸른 눈의 백룡, 블랙 매지션, 붉은 눈의 흑룡 같은 특정 일반 몬스터들은 굳이 어드밴스 소환할 필요도 없이 관련 서포트 카드로 쉽게 꺼내올 수가 있고, 명칭 지정 서포트도 없는 최상급 일반 몬스터를 굴리는 팬 덱에서조차 더 다루기 쉬운 릴리스 요원은 얼마든지 존재한다. 더구나 플레임 시리즈 자체는 일반 몬스터가 아닌지라 각종 서포트를 공유하지도 못한다.

결국 발매 당시에서조차 시대착오적인 카드라는 악평을 받았고, 이 카드들이 재판될 기회가 있었던 DUELIST EDITION Vol.2에서는 전원이 구조조정되어 잘렸다. 이 때문인지 화염 속성과 물 속성 최상급 일반 몬스터에 대응하는 카드는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는 상태다.

다만 다이가스타 에메랄이 나오면서 이들도 조금 더 써볼만한 카드가 되기는 했다. 레벨이 4이기 때문에 때로는 그대로 패의 몬스터를 꺼내는데 기여하고, 이들과 상성이 좋은 리크루트 몬스터와 오버레이해서 다이가스타 에메랄을 만들어 묘지의 일반 몬스터를 꺼내는데 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윈드 프레임에는 해당하지 않는 소리지만 어차피 윈드 프레임은 아래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다이가스타 에메랄 자체가 의미없으니 별 상관없다. 물론 리크루터 없이 쓰거나 리크루터가 효과 제거를 많이 맞게 되면 사용이 힘들다.

한국판 이름이 '플레임'이라고 되어 있긴 하지만 사실 오역으로, 원래는 '틀'이라는 뜻의 '프레임(Frame)'이 맞다. '틀'이라는 이름답게 다들 하나같이 생물이라기보다는 단순한 물체처럼 생겼다. 영어명인 'Effigy'는 '초상' '인형' 등의 의미.

이런 오역이 나온 이유는 이 카드들이 나오기 전에 정작 '플레임'이라고 썼어야 할 'Flame'을 '프레임'이라고 써버렸기 때문이다. 엘리멘틀 히어로 프레임 윙맨 등이 그 일례. 이유 없이 이렇게 나온 건 아니지만 이대로라면 앞으로도 프레임과 플레임이 계속 뒤바뀐 채로 번역되고 만다. 하지만 앤틱 기어 프레임의 예시를 보면 그냥 전부 프레임으로 처리할 모양.

3. 카드 목록

3.1. 홀리 플레임

3.2. 다크 플레임

3.3. 가이아 플레임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가이아 플레임,
일어판 명칭=ガイアフレーム,
영어판 명칭=Earth Effigy,
레벨=4, 속성=땅, 종족=암석족, 공격력=100, 수비력=2000,
효과1=①: 땅 속성의 일반 몬스터를 어드밴스 소환할 경우\, 이 카드는 2장만큼의 릴리스로 할 수 있다.)]

땅 속성 / 일반 몬스터 전용 더블 코스트 몬스터.

더블 코스트 몬스터 중 수비력이 가장 높고, 리크루트도 쉬워서 필드에 유지하고 있다가 릴리스하기는 좋다.

문제는 이걸로 소환할만한 가치가 조금이나마 있는 땅 속성 일반 몬스터는 융합 소재가 되거나 서포트 카드가 있는 암흑 기사 가이아와 빅 코알라, 젬나이트 크리스타, 그리고 그냥 혼자서도 잘싸우는 편인 철강 장갑충, 천년 원시인 정도밖에 없다. 그래도 이 정도면 다른 플레임들보다는 좀 나은 편.

데브리 드래곤의 효과에 대응하는 덕분에, 효과 사용 후 해당 카드의 효과로 되살려서 다이가스타 에메랄로 연계해서 파괴된 최상급 일반 몬스터를 살릴 수 있다.

수록 시리즈

2007-11-23 |
[[일본|]][[틀:국기|]][[틀:국기|]] PTDN-JP040 | ファントム・ダークネス [ PHANTOM DARKNESS ]

2008-02-13 |
[[미국|]][[틀:국기|]][[틀:국기|]] PTDN-EN040 | PHANTOM DARKNESS

2008-03-04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PTDN-KR040 | 환영의 어둠

3.4. 윈드 플레임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윈드 플레임,
일어판 명칭=ウィンドフレーム,
영어판 명칭=Wind Effigy,
레벨=4, 속성=바람, 종족=비행야수족, 공격력=1800, 수비력=200,
효과1=①: 바람 속성의 일반 몬스터를 어드밴스 소환할 경우\, 이 카드는 2장만큼의 릴리스로 할 수 있다.)]

바람 속성 / 일반 몬스터 전용 더블 코스트 몬스터.

그러나 이 카드의 발매 당시 레벨 7 이상의 일반 바람 속성 몬스터는 없었다. 즉 존재 가치가 전혀 없었단 이야기. 추후 지원을 고려한 것이 아니었다면 이는 공식에서 최상급 바람 속성 일반 몬스터가 존재했는지조차 제대로 몰랐다는 뜻이 된다. 이런 실수를 뒤늦게 인지했는지 다음 부스터 팩에서는 패에서 일반 몬스터로 취급되는 레벨 8 바람 속성 몬스터 시조신조 시무르그를 발매했다.

문제는 그 뒤로도 쓸만한 최상급 바람 속성 일반 몬스터가 여전히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 유일하게 조건에 제대로 부합하는 휘은의 천공선-레오호는 공식 듀얼 사용 불가능 카드인데다, 남은 시조신조 시무르그마저도 이후 시무르그 테마가 본격적으로 지원을 받으면서 시무르그의 영봉 엘부르즈 등의 효과로 더 간단히 꺼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딱히 받을 만한 서포트도 없는 이 카드를 굳이 쓸 이유가 없어졌다. 레벨7 이상의 바람 속성 일반 몬스터의 경우, 러시 듀얼에 와서야 밀키웨이브 네오와 핸디레이디가 나오긴 했으나, 러시 듀얼에 이 카드가 나오지 않은고로 별 의미는 없다.

일단 더블 코스트 몬스터 중 공격력은 가장 높지만, 오히려 능력치가 더 낮아서 드래곤 플라이로 리쿠르트도 되고, 무엇보다 효과 몬스터까지 대응하는 폭풍 소승이 활용도 면에서 월등히 앞선다. 굳이 이쪽을 쓴다면 하급 어태커로서도 사용가능하다는 점과, 비행야수족이라서 갓버드 어택을 쓸 수 있다는 점을 살리자.

별 의미는 없지만 수비력이 200이라서 플레임벨 파운으로 서치가 가능하며, 플레임벨 데스거너에도 대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