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PlasteelSF 소설이나 게임 등에서 종종 등장하는 물질로 플라스틱(Plastic)+ 강철(Steel)을 합친 단어이다. 이름에서도 유추 가능하지만 플라스틱과 강철의 장점을 합쳐서, 매체마다 특징이 살짝 다르지만 보통 일반 강철보다 가벼우면서 내구성은 더 좋은 물질로 묘사된다. 당연히 단점은 따오지 않아서 플라스틱처럼 열에 취약하거나 강철처럼 녹이 슬거나 하지는 않는다.
각종 SF 매체에서 등장하는 단어의 시초는 말할 것도 없이 듄으로 보이지만 브라질의 Gurgel이란 자동차 제조 회사에서 1973년에 유리섬유와 강철을 혼합한 물질에 플라스틸이란 이름을 붙인 적도 있다고 한다.
플라스틱 쪽 단어를 더 넣어서 플라스타스틸(Plastasteel)이란 게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헤일로 시리즈. 플라스티스틸(Plastisteel)은 스타트렉 등에 나오고 기타 등등 좀 유사한 단어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