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7-06-30 16:16:55

프로메테우스&제우스


1. 개요2. 기술

1. 개요

공동성우 미즈시마 유, 한국 서반석.

샬롯 링링을 직접 호위하는 호미즈로 각각 태양의 프로메테우스, 뇌운의 제우스라는 이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태양, 구름 모양의 호미즈로 아기자기한 모습과는 별개로 그 힘은 다른 호미즈들과 차원이 달라서 빅 맘은 이 둘을 조종해 날씨를 조종할 수 있다. 나미의 크리마 택트와 비슷하지만 그 규모는 차원이 다르며, 이전에 우루지가 4장성 샬롯 스낵을 쓰러뜨렸을 때 분노해서 폭풍을 만들고 크래커의 함대를 보내 바다에 가라앉혔다고 한다. 전투에 돌입하면 프로메테우스는 불을 뿜고 제우스는 번개를 뿜으며 자율적으로 공격하고, 빅 맘이 각각 양손에 들고 휘둘러서 불꽃펀치 번개펀치를 쓰기도 한다. 둘다 하늘을 날수 있으며 제우스는 빅 맘의 부하를 태우고 날아다니는 모습도 보여줬다.[1] 868화를 보면 이 둘은 빅 맘이 청소년일때부터 함께 있었다. 그렇다고 빅 맘이 최초로 만들어낸 호미즈는 아니고, 자신에게 능력이 생겼을 때 시험삼아 꽃에 사용한 것이 처음이고 프로메테우스와 제우스는 그 후에 만들어 낸 것으로 보인다.

모티브는 이솝 우화 북풍과 태양.

2. 기술

둘다 자율 공격이 가능하지만 빅 맘과 함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 프로메테우스 - 평소에 방긋방긋 아기자기한 태양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공격모드 전환 시 활활 타오르는 거대한 불꽃으로 모습이 바뀌면서 입에서 화염을 뿜어낸다.
    • 헤븐리 퓨어/포이어(Heavenly Feuer (天上の火 (ヘブンリーフォイアー) Hebunrī Foiā):) - 빅 맘이 프로메테우스를 잡고서 크게 휘둘러 상대 혹은 지역을 강타함으로서 주변 일대를 화염바다로 만들어버리는 기술. 빅 맘의 무지막지한 완력 덕분인지 공격속도가 빠른데[2] 여기에 프로메테우스의 화염이 추가되어 넒은 범위까지 가지면서 뼈도 못 추릴 위력을 발휘한다. Feuer는 독일어로 '불'이란 뜻이다.
  • 제우스 - 평소에는 순한 표정에 어린이 모자를 쓴 아기자기한 구름의 모습을 하고있지만 공격모드 전환 시 몸체에서 전격을 띄우면서 마치 번개구름 혹은 적란운의 형태를 취하고 몸체에서 번개를 발사한다.


[1] 프로메테우스는 안하는게 아니라 본체가 불덩이인지라 자신에게 접근하면 타버릴테니 제우스처럼 탈 것의 역할은 못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2] 잠결에 사용했는데 징베가 기술의 전조를 알아봐 급히 구하러 갔음에도 화염을 미처 다 피하지 못해 옷에 불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