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램파드 2001-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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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계약 당시 | |
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 첼시 FC ( 프리미어 리그) |
등번호 | 8 |
기록 | |
429경기
147득점 90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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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경기
23득점 28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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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경기
2득점 4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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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경기
26득점 15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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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경기
12득점 3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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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1득점 1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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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1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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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 |
합산 성적 | |
648경기
211득점 142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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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랭크 램파드의 첼시 FC 경력을 소개하는 문서2. 이적
첼시로 이적하게 되었다. 이적료는 약 1600만 유로라고 한다.3. 입단~2004-0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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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 19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첼시 소속 데뷔전을 치렀다.
2001-02 시즌: 53경기(선발 49경기) 7골 3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7 | 34 | 3 | 5 | 3 |
UEFA컵 | 4 | 4 | 0 | 1 | 0 |
FA컵 | 8 | 7 | 1 | 1 | 0 |
워딩턴컵 | 4 | 4 | 0 | 0 | 0 |
합계 | 53 | 49 | 4 | 7 | 3 |
2002-03 시즌: 48경기(선발 46경기) 8골 3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8 | 37 | 1 | 6 | 3 |
UEFA컵 | 2 | 1 | 1 | 1 | 0 |
FA컵 | 5 | 5 | 0 | 1 | 0 |
워딩턴컵 | 3 | 3 | 0 | 0 | 0 |
합계 | 48 | 46 | 2 | 8 | 3 |
2003년 7월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켄 베이츠로부터 첼시를 인수하여 새 구단주가 된 2003-04 시즌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팀도 리그 준우승 및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이라는 업적을 기록했다.
2003-04 시즌: 58경기(선발 56경기) 15골 6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8 | 38 | 0 | 10 | 5 |
챔피언스 리그 | 12 | 11 | 1 | 4 | 1 |
FA컵 | 4 | 4 | 0 | 1 | 0 |
칼링컵 | 2 | 1 | 1 | 0 | 0 |
챔피언스 리그 예선 | 2 | 2 | 0 | 0 | 0 |
합계 | 58 | 56 | 2 | 15 | 6 |
조세 무리뉴 감독이 새로 부임한 2004-05 시즌에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서 가히 절정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리그 13골 및 시즌 19골을 기록하고, 리그 도움왕에 오르며 호나우지뉴 뒤를 이어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2005 FIFA FIFPro 월드 XI에 선정되었다.
2004-05 시즌: 58경기(선발 53경기) 19골 23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8 | 38 | 0 | 13 | 18 |
챔피언스 리그 | 12 | 12 | 0 | 4 | 4 |
FA컵 | 2 | 0 | 2 | 0 | 1 |
칼링컵 | 6 | 3 | 3 | 2 | 0 |
합계 | 58 | 53 | 5 | 19 | 23 |
4. 2005-06 시즌~ 2008-0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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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클로드 마켈렐레, 마이클 에시엔, 그리고 프랭크 램파드 |
05-06 시즌은 에시앙의 영입으로 박스 투 박스에서 지금의 위치인 프리롤에 가까운 미드필더로 전업하는데 미드필더로서는 경이로운 득점인 리그 16골을 기록하여 득점 랭킹 공동 4위에 올랐다. 시즌 전체를 놓고보면 20골을 기록했다.
2005-06 시즌: 50경기(선발 48경기) 20골 12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5 | 35 | 0 | 16 | 8 |
챔피언스 리그 | 8 | 8 | 0 | 2 | 3 |
FA컵 | 5 | 4 | 1 | 2 | 1 |
칼링컵 | 1 | 0 | 1 | 0 | 0 |
커뮤니티 실드 | 1 | 1 | 0 | 0 | 0 |
합계 | 50 | 48 | 2 | 20 | 12 |
06-07 시즌과 07-08 시즌에도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시즌 20골 이상씩 기록했지만, 첼시는 2년 연속 리그 준우승에 그쳤다. 그리고 램파드는 07-08 시즌에 부상으로 리그 24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06-07 시즌 FA컵 결승전에서 MOM으로 선정되는 등 팀의 우승을 이끌었으며, 07-08 시즌에는 첼시를 역사상 처음인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맨유와의 결승전에서 선제골로 끌려가던 중 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성공시키기도 했다.[1] 시즌 종료 후, 은사인 주제 무리뉴가 있던 인테르로부터 적극적인 구애를 받았으나, 첼시와 5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2006-07 시즌: 62경기(선발 58경기) 21골 20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7 | 36 | 1 | 11 | 10 |
챔피언스 리그 | 11 | 11 | 0 | 1 | 3 |
FA컵 | 7 | 7 | 0 | 6 | 5 |
칼링컵 | 6 | 3 | 3 | 3 | 1 |
커뮤니티 실드 | 1 | 1 | 0 | 0 | 1 |
합계 | 62 | 58 | 4 | 21 | 20 |
2007-08 시즌: 40경기(선발 38경기) 20골 11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4 | 23 | 1 | 10 | 8 |
챔피언스 리그 | 11 | 10 | 1 | 4 | 2 |
FA컵 | 1 | 1 | 0 | 2 | 1 |
칼링컵 | 3 | 3 | 0 | 4 | 0 |
커뮤니티 실드 | 1 | 1 | 0 | 0 | 0 |
합계 | 40 | 38 | 2 | 20 | 11 |
이번 시즌에는 다른 팀들의 팬들마저 감탄하게 만들 정도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며 비록 스탯은 그렇게 높지 않았으나 거의 전 경기를 기복없이 소화하는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로 이 시즌에서 찬스메이킹으로는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중요 경기때마다 빛나는 활약을 펼쳤는데, 우선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두 골을 집어넣어 팀의 승리를 이끌었으며, 바르셀로나 전에서는 토나오는 킬패스를 뿌려넣어 바르셀로나의 공세를 뒤흔들었고, FA컵 결승전에서는 역전골을 집어넣었다. 이 시기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마이클 에시엔- 미하엘 발락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는 아직까지도 칭송받는 08-09시즌의 바르샤를 상대로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일 정도로 강력했다.
2008-09 시즌: 57경기(선발 56경기) 20골 21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7 | 37 | 0 | 12 | 10 |
챔피언스 리그 | 11 | 11 | 0 | 3 | 7 |
FA컵 | 7 | 7 | 0 | 3 | 3 |
칼링컵 | 2 | 1 | 1 | 2 | 1 |
합계 | 57 | 56 | 1 | 20 | 21 |
5. 2009-10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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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에 펼쳐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첼시에서의 133번째 득점을 기록하면서 첼시 역대 최다 득점 5위가 되었다. 3일 뒤, 블랙번 로버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5-0으로 승리했다.
이후 12월 16일에 펼쳐진 포츠머스와의 경기에서 79분에 결승골을 기록하여 팀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20일 웨스트햄전에서 pk를 성공시키면서 무승부를 거두었다. 그리고 1월 선더랜드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였으며, 이어서 펼쳐진 버밍엄 시티전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두 경기 모두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3월 27일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홀로 4골을 기록하였으며, 첼시에서의 151번째 골을 넣으면서 피터 오스구드를 제치고 첼시 역대 최다 득점 3위가 되었다. 이후 스토크 시티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20호 골을 기록하였다.
리그 38라운드 위건과의 경기에서 웨인 루니와 득점왕 경쟁을 펼치는 드록신에게 PK를 양보하지 않으면서 해충갤에서 스탯 덕후라고 미친듯이 까였다. 물론 2번째로 얻은 pk는 드록신에게 양보하고 결국 드록바가 득점왕을 얻어내면서 묻히긴 했지만...참고로 드록바가 넣은 첫 번째 골, 즉 득점왕을 결정지은 골도 램파드가 어시스트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드록바의 득점왕 등극엔 램파드의 도움이 컸다고 할 수 있다.
09-10 시즌에는 초반에 다소 주춤하더니 22골 14도움을 찍으면서 스탯 괴물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결국 시즌 27골, 리그 22골이란 정신나간 스탯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리그 14도움으로 도움왕까지 차지한건 덤이다.)[2][3][4]
2009-10 시즌: 57경기(선발 56경기) 27골 16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6 | 36 | 0 | 22 | 14 |
챔피언스 리그 | 7 | 6 | 1 | 1 | 1 |
FA컵 | 6 | 6 | 0 | 3 | 1 |
칼링컵 | 1 | 0 | 1 | 0 | 0 |
커뮤니티 실드 | 1 | 1 | 0 | 1 | 0 |
합계 | 57 | 56 | 1 | 27 | 16 |
6. 2010-11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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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볼턴 원더러스 FC와의 경기에서 무려 해트 트릭을 선사하며 램파드의 부활을 알렸다. 첼시 역사상 현재 5번째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가 되었으며, 첼시의 10,000번째 골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였다. 본인은 긱스처럼 선수 생활을 오래하고 하고 싶다고 한다.
2010-11 시즌: 32경기(선발 31경기) 13골 4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4 | 23 | 1 | 10 | 2 |
챔피언스 리그 | 4 | 4 | 0 | 0 | 1 |
FA컵 | 3 | 3 | 0 | 3 | 1 |
커뮤니티 실드 | 1 | 1 | 0 | 0 | 0 |
합계 | 32 | 31 | 1 | 13 | 4 |
7. 2011-12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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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6R 스완지 전에서는 지난 경기 동안의 부진으로 빠졌고, 교체 출전하지 않았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발렌시아 전에서는 후반에는 전술에 변화를 준 첼시가 먼저 밀어붙였으며, 전반 보다 강력한 경기력을 앞세웠다. 결국 후반 57분, 오른쪽 측면 돌파를 한 말루다의 패스를 받은 램파드가 선취골을 만들었고, 결승골이 되는 듯 했으나...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리그 7R 볼튼 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지난 경기에서 폼이 떨어졌다고 욕먹던 것은 어디로 가고 해트트릭을 달성하였다!! 이로서 2경기 4골이라는 엄청난 스탯을 쌓으며 또한 첼시 역대 득점 5위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램파드는 분명히 미드필더다..
8R 에버튼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프리킥 찬스에서 크로스를 올려 존 테리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지난 경기에 이어 폼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겐크 전에서는 1도움을 기록했다.
웨스트 햄에서 시즌을 보낸 것을 포함해서 EPL 통산 500경기를 넘었다. 상대는 9R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그러나 램파드를 위한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이 경기에는 주심이 직권을 남용하였다. QPR에 대한 무조건적으로 호의적이고 첼시에게는 악의적인 심판을 가하여 결국 시즌 EPL 최악의 경기로 뽑혔다.
10R 아스날 전에서는 선제 헤딩골을 넣었으나, 팀이 5-3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빛이 바랬다.
리그 11R 블랙번 전에서는 후반 5분, 이바노비치가 오버래핑하여 넣은 크로스를 램파드가 헤딩골로 완성시켜 결승골을 기록했다. 팀은 1-0 승리.
리그 14R 뉴캐슬 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원정경기임에도 초반부터 뉴캐슬을 거세게 몰아붙여 전반 14분에는 뉴캐슬 페널티박스 안에서 스터리지가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램파드의 킥을 뉴캐슬 골키퍼 팀 크룰이 막아내 득점에 실패했다. 그래도 경기는 첼시의 3-0 승리로 종료되었다.
15R 맨시티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후반에 파상공세를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야야 투레의 중원 장악에 중원의 빌드업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번번히 막혔지만, 경기 막바지에 레스콧의 핸드볼로 얻은 PK를 램파드가 성공시키면서 2-1 역전을 만들었고, 경기가 그대로 종료되면서 결승골이 되었다.
20R 울버햄튼 전에서 종료직전인 88분에 상대 진영 중앙에서 공을 배급하던 램파드가 토레스에게 패스를 건넨 뒤 문전으로 파고들어쏜데, 토레스의 스루패스를 받은 애슐리 콜이 왼쪽 측면에서 땅볼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 공을 놓치지 않은 램파드가 결승골을 성공시키면서 극적인 2-1 승리를 거뒀다. 종료 직전 결승골을 넣으며 가까스로 승리를 따낸 첼시는 잠시나마 아스날을 앞질러 4위 자리를 탈환했다. 뒤이어 열리는 풀햄 대 아스날전에서 아스날이 승리하지 못한다면 첼시가 4위를 유지할 수 있다.
이어서 21R 선덜랜드 전에서도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그런데 22R 노리치 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현재 카를로 안첼로티의 파리 생제르맹을 비롯해 LA 갤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여러 팀이 램파드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26R 볼턴 전에서는 팀의 3번째 골을 넣으며 3-0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 득점으로 리그 10호골을 작렬, 9시즌 연속 두 자리수 득점이란 대기록을 달성했다. 램파드의 이번 기록은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래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램파드와 함께 8시즌 연속 두 자리수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선수로는 티에리 앙리가 있다.
시즌 중반부터 시작된 보아스와 선수들간에 세력싸움, 즉 항명파동에 휘말렸다. 램파드가 아무리 첼시의 레전드급 선수라지만 새롭게 부임한 보아스는 실리주의파로서 폼이 떨어진 램파드는 가끔씩 벤치에 앉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마찰이 일어난 것. 출전 시간에 대해 불만을 표하면서 첼시 베테랑 선수들과 새로이 부임한 감독 간의 감정의 골이 더욱더 깊이지면서, 첼시는 더욱더 나락으로 빠졌다. 물론 골도 꼬박꼬박 넣어주며 10시즌 연속 두 자리 수 리그 득점이라는, 유일무이한 프리미어 리그 역사에 남을 대기록을 세웠다.
사실 그의 이러한 행동은 빌라스보아스 감독의 행동에서 나왔다고 볼 수도 있다. 최고참격인 드록바와는 5달, 램파드와는 9달 차이인 보아스는 그가 라커룸을 휘어잡기 위해 했던 행동[5]들이 평소에 이루어졌던 행동들과는 거의 다른 것들이었고, 이것이 잘못 맞춰진 톱니바퀴 마냥 불협화음을 내는것. 결국, 고참 선수들은 이러한 행동에 자신들이 외면받는다는 느낌을 받고 있고, 이러한 것으로 하여금 적대감이라는 소통의 벽이 생기는 것이다.
결국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보아스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면서, 7월 펼쳐질 여름 이적시장에서 피의 숙청이 펼쳐질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생각했다. 그와 감독간의 불화설이 터진 이후로 미국팀을 비롯한 많은 팀으로부터 많은 이적설이 터진 것도 사실이었지만 2012년 초, 보아스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전격 경질 당하면서 미래는 불투명하게 되었다.
보아스 감독 경질 이후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첼시의 미드필더진에서 홀로 빛나고 있다.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 지휘 하에 투 볼란치의 한 자리를 맡으며 볼 전개와 수비적인 롤을 매우 잘 소화해내는 중이다. 3월 15일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나폴리 전에서는 1골 1어시를 기록하면서 팀의 극적인 8강 진출에 기여했다. 4월 10일 33R 풀럼 전에서도 결승골을 기록하였고, 이 득점으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최초로 150골 고지에 오른 미드필더가 됐다.
특히 강팀과의 중요한 경기에서 램파드는 빛났다. 토트넘과의 FA컵 4강전에서 전성기 급의 롱패스를 전달해 드록바의 골을 도왔으며, 3년 만에 프리킥 골까지 넣었다. 이번시즌 램파드가 기록한 골 중 단연 최고였다.[6] 곧바로 이어진 바르샤와의 1차전에서는 리오넬 메시의 볼을 뺏어서 하미레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롱패스로 드록바의 결승골을 도왔고, 수비력 역시 훌륭했다. 4강 2차전에서는 그야말로 람마에. 1명이 퇴장 당해 볼장 다 봤다고 생각했던 상황에서 클래스 돋는 멋진 패스를 하미레스에게 찔러넣어 만회골에 큰 공헌을 했다. 바르샤와의 1, 2차전의 숨은 공신 중 한 명.[7]
그 뒤 FA컵 결승전에서 드록바의 쐐기골을 멋진 패스로 도왔으며,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는 4강전에서 퇴장당한 존 테리를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차고 자신의 몫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승부차기 역시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우승 이후 디디에 드록바, 존 테리와 부둥켜 안고 있는 모습은 이 세 사람을 지켜본 첼시 팬들로 하여금 눈물나게 하는 장면. 시상식에서는 많은 첼시 팬들이 그와 존 테리가 함께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장면을 기대했지만 결과는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11-12 시즌: 49경기(선발 38경기) 16골 10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0 | 26 | 4 | 11 | 5 |
챔피언스 리그 | 12 | 8 | 4 | 3 | 3 |
FA컵 | 5 | 3 | 2 | 2 | 2 |
칼링컵 | 2 | 1 | 1 | 0 | 0 |
합계 | 49 | 38 | 11 | 16 | 10 |
8. 2012-13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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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3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결별할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한 시즌 더 잔류하게 되었다. 물론 대부분의 팬들은 왜 버리냐면서 로만을 까지만 현재 첼시가 새로운 규정에 맞추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긴축재정이 필요한 지라 어쩔 수가 없는 상황이다. 다만 딱히 중원에 대한 대책 없이 선수를 파는 것에 대한 우려도 없잖아 있다. 현재 램파드의 대체자는 오스카르가 유력한데 아직 오스카는 램파드 수준의 피지컬을 갖추지 않아 불안한 면이 많았다. 어찌됐건 만약 헤어져야 한다면 마지막은 깔끔하게 끝내는 것이 양쪽에게 좋은 상황이다.
리그 2R 레딩 전에서 에덴 아자르가 얻어낸 PK를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2-2 동점 상황에서 나온 토레스의 결승골의 기점이 되는 등 팀의 2골에 관여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UEFA 슈퍼컵 경기에서 상대 중원에 탈탈 털리면서 4-1 패배에 일조했다.
4R QPR 전에서는 A매치를 뛰고 왔다고 해도 그렇지 떨어질 대로 떨어진 경기력을 보였다. 미켈과 함께 애매한 활동량으로 첼시 팬들이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5R 스토크시티 전에서는 벤치에서 출발했다. 후반전이 되어서도 팀이 득점없이 0-0 스코어를 이어가자 교체 투입되었다. 램파드가 좌우로 벌려주는 패스로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자 점점 첼시의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애슐리 콜의 결승골의 시발점이 되면서 다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서 원터치로 페널티 박스로 질주하는 마타에게 넘겨줬으며 마타가 가볍게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6R 아스날 전에서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는데, 부상 때문이라고 한다.
7R 노리치 전에서는 전반초반에 토레스에게 정확한 롱패스를 연결했으나 토레스가 기회를 날려먹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다 전반 22분, 토레스가 오버헤드 킥으로 떨군 볼을 운좋게 잡아 하프 발리 슛으로 역전골을 집어넣었다. 운과 램파드의 기술이 합쳐진 멋진 골. 이것으로 램파드는 무려 EPL 통산 149골로 역대 득점 5위로 올라갔다. 지난 시즌에도 이야기가 나왔지만, 램파드는 미드필더다. 그런데 미드필더가 해트트릭, 멀티골도 자주 넣고 이렇게 골도 꾸역 꾸역 넣다보니 미들라이커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처럼 이 경기에서 램파드는 지난 몇 경기 동안의 좋지 못했던 폼을 끌어올려 수비적인 면과 공격적인 면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FIFA 클럽 월드컵 결승 코린치아스 전에서 선발출전하였으나 0-1로 패해 준우승으로 만족해야했고 2007년 이후로 이어진 유럽 클럽의 5년 연속 클럽월드컵 우승을 이어가지 못한 채로 6년만에 남미 클럽에게 우승을 넘겨줘야 했다. 더불어 코린치안스는 12년만에 이 대회 2번째 우승을 거뒀다.
18R 아스톤 빌라 전에서는 후반전에 전성기 시절을 연상케하는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하면서 8-0 완승에 기여했다. 이 날 득점으로 램파드는 EPL 500번째 경기에서 골까지 넣는 대기록을 수립해 나갔다.
20R 에버튼 전에서는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전반 42분에는 하미레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동점골을 기록했으며, 후반 27분에는 마타의 크로스를 받은 아자르의 헤딩슛을 에버튼 수비수의 처리 미스로 다시 쇄도해 드러온 마타의 슈팅이 팀 하워드 골키퍼의 손에 맞고 나왔고, 이를 램파드가 그대로 밀어넣으면서 역전골을 성공시킨 것이다. 그렇게 첼시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MOM으로 선정되었다.
21R QPR 전에서는 팀이 답답한 경기력을 보이자 램파드는 중거리 슛만 남발했다. 이날 패배로 단숨에 첼시 팬들은 단체멘붕에 빠졌으며, 그야말로 혼란의 도가니가 되어버렸다. 그도 그럴 것이, 진 상대가 무슨 강팀도 아니고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1승밖에 거두지 못한 꼴찌 팀이기 때문이다. 그런 상대에게 한 골도 넣지 못하고 패배했다는 것은 어떤 이유를 붙여도 구차한 변명거리밖에 되지 않는다. 그것도 첼시 안방경기에서 졌다. 더불어 올 시즌 첼시는 QPR에게 1무 1패를 당했다.
FA컵 사우스햄튼 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PK를 성공했다.
22R 스토크시티 원정에서 램파드는 미드필드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비록 두 번의 좋은 득점 찬스를 놓쳤지만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이번 시즌 두 자릿수 득점까지 겨우 2개 밖에 남지 않았다.
23R 아스날 전에서는 1-0으로 앞서던 전반 16분 경에 하미레스가 얻어낸 PK를 성공시켰다. 그 뒤 거의 전반 35분까지 첼시가 계속해서 밀어붙였고, 점유율이 첼시 7:아스날 3까지 몰아붙일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첼시 역시 심각한 혹사로 인해 체력 저하가 전반 40분부터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것은 후반전에 만회골을 내주는 원인이 되었지만, 끝내 2-1 승리를 따냈다.
24R 레딩 전에서는 이 경기 5경기 연속 풀타임 출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평타를 쳤다. 그리고 램파드는 이 날 헤딩골을 기록하였다.
2013년 2월 3일 뉴캐슬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뒤지던 후반에 환상적인 중거리 슛을 골로 만들어내며 첼시에서 EPL 최초로 10시즌 연속 리그 두자리수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03/04~12/13시즌) 하지만 팀이 3-2 스코어로 패배하면서 빛이 바랬다.
여기에 2월 6일 브라질과의 친선 경기에서 역전 중거리골을 넣었다. 그와 함께 귀신같이 첼시에서 다시 램파드와의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나왔다.[8]
26R 위건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3선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후반 42분, 측면에서 아자르의 패스를 마타가 흘려준 것을 그대로 차 넣으면서 멋진 골을 만들어냈다. 이 득점으로로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11골, 게다가 최근 11경기 9골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해내며 나이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FA컵 32강 재경기 브렌트포드 전에서는 팀의 3번째 골을 넣었다.
27R 맨시티 전에서는 느려터지고 활동량도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경기 내내 적은 수비 가담과 어정쩡한 모습으로 팀의 경기력 저하에 한몫을 했다. 그나마 맨시티가 전반 내내 체흐의 선방과 아궤로의 삽질 등으로 겨우 버티며 후반으로 넘어갔다. 그리고 후반전, 말리는 경기를 하던 첼시에게 뎀바 바가 결정적인 PK 찬스를 선물했다. 키커로 램파드가 나섰고, 200호골을 넣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으나 놀랍게도 조 하트의 선방으로 선제골의 기회는 날아가버리고 만다. 그리고 다시 경기는 말려들어갔고 결국 후반 18분 야야 투레의 환상적인 선제골을 내주고 만다. 결국 경기는 2-0 패배로 종료되었다. 이 날 경기는 이번시즌 램파드의 최악의 경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3년 3월 17일 리그 30R 경기에서 첼시 통산 200골을 달성하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상대는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였다. 첼시에서 최다 득점자이자 레전드인 바비 탬블링과는 이제 2골차. 프리미어리그는 물론이고 UEFA 유로파 리그, FA컵도 아직 남았기에 최다 득점기록도 무난히 깰것이라 예상중.
35R 스완지 시티 전에서는 램파드 특유의 원터치패스를 받은 오스카가 멋진 페널티 박스 끝자락에서 때린 강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3분 뒤 추가시간에 마타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램파드가 성공시켰다. 이 골로 램파드는 첼시 통산 201골을 달성하여 바비 탬블링이 보유한 첼시 사상 단일 선수 최다 득점(202골)에 한 골 차로 다가섰다.
그리고 2013년 5월 11일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37R 아스톤 빌라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혼자 동점 골과 결승 골 두 골을 집어넣으며 팀의 승리와 다음 시즌 챔스 진출을 견인, 마침내 첼시 통산 203골을 달성하며 첼시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이날 램파드가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첼시 원정팬들에게 달려가 세리머니를 하는 도중 원정팬들 몇 명이 우르르 난입하기도 했다. #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도 주장 완장을 차고 루이즈와 함께 중원을 이루며 벤피카에게 털리기도 했으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중거리 슛을 전반 전에 날리기도 했으며, 후반전에도 골대에 맞고 나오는 화끈한 중거리 슛을 때리기도 했다. 그리고 주장으로서 테리와 함께 UEFA 유로파 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경기 종료 후 첼시와 1년 재계약에 성공하며 2014년까지 뛰게 되었다! 여기에 전성기 시절 은사 of 은사인 주제 무리뉴 감독까지 돌아오면서 다음 시즌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2012-13 시즌: 50경기(선발 39경기) 17골 8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9 | 21 | 8 | 15 | 1 |
챔피언스 리그 | 3 | 3 | 0 | 0 | 1 |
유로파 리그 | 7 | 7 | 0 | 0 | 4 |
FA컵 | 4 | 3 | 1 | 2 | 0 |
캐피탈 원 컵 | 3 | 2 | 1 | 0 | 1 |
커뮤니티 실드 | 1 | 1 | 0 | 0 | 0 |
클럽 월드컵 | 2 | 1 | 1 | 0 | 0 |
슈퍼컵 | 1 | 1 | 0 | 0 | 1 |
합계 | 50 | 39 | 11 | 17 | 8 |
9. 2013-14시즌
|
2013-14 시즌 헐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전반 초반 토레스가 얻어낸 PK를 골로 연결하는데는 실패했지만 이후 프리킥으로 아름다운 골을 만들어내며 본인의 기록을 204골로 늘렸다. 팀도 2:0으로 쉽게 승리했다.
3R 아스톤빌라 전에서는 부정확한 롱패스를 보이는 등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지연되었던 2R 맨유 전에서는 램파드-하미레스 중원이 맨유의 중원에 박살났으며, 무승부를 거둔 것이 매우 다행인 수준이었다.
리그 4R 에버튼 전에서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첼시는 파상공세에도 불구하고 득점없이 1-0으로 뒤지자, 결국 53분 경에 오스카르와 함께 램파드를 투입시켰다. 이는 동선이 겹치는 마타를 빼고 오스카로 공격의 활로를 찾고, 쉬얼레는 나쁘진 않았으나 뭔가 감독이 플레이가 나오질 않는듯하기도하고 중원에서 좀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고자 하는 의도로 램파드를 투입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토레스 투입 후 중원과 수비 조직력이 완전히 박살나면서 제대로된 빌드업이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고 결국 뻥축구를 하게되었다. 그러다보니 그나마 나오던 창조적 플레이들도 램파드 투입 이후 전반보다 훨씬 더 단조로운 플레이가 되었고, 도저히 눈뜨고 봐줄 수 없는 졸전을 치르고 1-0 패배로 끝났다.
리그 9R 맨시티 전에서는 그동안 맨시티와 만나면 지워지기 바빴던(...) 하미레스-램파드 라인이 가동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날은 둘 다 거하게 약을 빨았는지 대활약을 펼치며 패스, 압박, 공수양면에서 두루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면서 팀도 토레스의 극적인 라스트 미닛 골로 2-1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12R 웨스트 햄 전에서는 전반 20분에 얻은 PK를 손쉽게 넣으면서 첼시의 리드를 가져온다. 이후 후반 81분에는 공격 찬스에서 흘러나온 공을 제대로 때려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정말 오랜만에 4-3-3으로 가동되어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쉽지 않은 웨스트 햄 원정에서 3:0으로 깔끔한 승리를 거두게 하는데 큰 몫을 했다. 이 날 램파드는 확실히 자기 롤을 맡자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4R 선더랜드 전에서는 1-0으로 뒤지던 전반 16분에 아자르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골을 기록하면서 동점을 만들었으며, 이후 후반 17분에 아자르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았고, 아자르가 이를 환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면서 어시스트도 기록했다. 총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램파드 재계약건에 대해서는 첼시에 대해 잘 모르는 팬들은 첼시를 레전드 대우가 형편없다며 까지만 첼시 팬들은 오히려 첼시 보드진이 아닌 램파드를 깐다. 기량이 여전하다면 모를까 기량이 하락할만큼 하락한 현재도 한화로 2억이 넘는 과분한 주급을 요구했다. 첼시 구단측에서는 기량도 예전만 못한 램파드를 무리한 주급까지 주면서 데리고 있을 필요가 없다. 그래서 첼시 팬들은 램파드의 이런 태도를 문제삼았다.
그런 가운데 2014년 6월 들어서 리얼부 구단주 만수르가 구단주인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팀으로 창단되는 뉴욕 시티 FC로 이적될 가능성이 커졌다.
결국 첼시 오피셜 트위터를 통해 13-14 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램파드가 첼시를 떠난다고 할 때,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주제 무리뉴는 언제든지 돌아오라고 말했다.
2013-14 시즌: 40경기(선발 32경기) 7골 5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6 | 20 | 6 | 6 | 3 |
챔피언스 리그 | 11 | 9 | 2 | 1 | 2 |
FA컵 | 1 | 1 | 0 | 0 | 0 |
캐피탈 원 컵 | 1 | 1 | 0 | 1 | 0 |
슈퍼컵 | 1 | 1 | 0 | 0 | 0 |
합계 | 40 | 32 | 8 | 7 | 5 |
10. 총평
|
648경기 211골 142도움[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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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Lampard |
첼시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라는거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으며 램파드 최고의 전성기였다.
[1]
결과는 승부차기 끝에 맨유의 승리.
[2]
참고로
야야 투레의 (스탯 상으로는)최전성기때 기록이 13-14시즌의 20골 9도움이다. 당시
야야 투레가 저 기록으로 골 넣는 미드필더라 불리며 엄청난 화제가 되었음을 감안하면 램파드의 저 스탯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는 말할 필요가 없다.
[3]
20-21 시즌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경신하기 전까지 PL 미드필더로서 모든 대회 총합 최다골 기록이었다.
[4]
그리고 이 리그 36개 공격포인트 기록은 아직까지 단일 시즌 중앙 미드필더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으로 남아있다. 이 기록에 최근접한 선수는
케빈 더 브라위너의 19-20시즌 13골 20도움으로 33개.
[5]
라니에리 시절부터 앞서 말했던 고참격 선수들은 라커룸을 자율적으로 이끌어나가도 된다고 했다. 즉, 라커룸의 분위기를 그들이 조성하게 한것. 그러나 보아스는 그가 라커룸을 잡기 위해 이러한 행동을 하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또한 첼시 감독 대변인으로 꽤 오랫동안 활동해온 코치가 갑자기 해임되었다. 이는 곧 그가 실세를 잡겠다는 말로도 해석될수 있다.
[6]
이 골은 첼시 팀 선정 11/12시즌 베스트 골 2위이다. 1위는 후술된 하미레스의 바르셀로나전 칩슛
[7]
애초에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가장 강한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04-05 시즌에는 16강 홈 2차전 4-2 관광에 한 몫 하여 한 골 넣었다. 05-06 때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역시 1골. 06-07 때는 골라인 근처에서 골대를 향해 툭 찬것이 그대로 들어가는 놀라운 골을 성공시켰고 08-09 2차전에서는 그야말로 킬패스 오브 킬패스를 모두 보여주며 바르샤의 문전을 위협했다. 드록바가 날려먹어서 그렇지 여러모로 바르샤 킬러다.
[8]
소문에 의하면 로만 구단주가 직접 개입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애슐리 콜과의 재계약 협상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었다.
[9]
첼시의 현재까지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역대 출장 순위 4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