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풍래의 시렌 2의 던전 일람.2. 스토리 던전
2.1. 작은 언덕
처음부터 등장하는 튜토리얼 던전. 3층. 조작법에 대한 설명이나 아이템의 사용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 던전이다. 한번 클리어 후에는 다시 도전할 수 없어서 다시 해보려면 처음부터 일기를 작성해서 플레이하는것 말곤 없으나, 솔직히 그럴 가치는 없다(…).여기서 아이템을 얻어도 클리어 후에는 아이템이 초기화돼서 없어지기 때문에 목숨걸고 플레이할 필요도 없다. 부활초가 등장하기 때문에 목숨걸고 플레이하려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어차피 부활초는 이 게임 내에서 잊을만하면 보이는 아이템이라서… 그냥 가볍게 조작을 익히면서 플레이하자.
2.2. 나타네 마을
시렌의 거점이자 공통적인 시작지점. 여관과 필승 달마의 사당, 성 부지와 수련장, 그리고 가장 중요한 창고가 있다.필승 달마의 사당에서는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것으로 특정 아이템을 공짜로 받을 수 있다. 패스워드는 풍래의 시렌2 항목을 참조.
수련장에서는 나무인형을 격파해 경험치를 얻어 레벨을 올리고 던전에 돌입할 수 있다. 나무인형이 랜덤하게 투하되는데,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올라가 버리기 때문에 바닥의 덫을 피하면서 최단루트로 접근해 격파해야한다. 창고에서 경험치 플러스 해주는 무기를 들고 들어가서 패면 높은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창고는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시설로서 창고에 대한 것은 풍래의 시렌2를 참고. 창고외에도 박물관도 생겼는데 무기, 방패를 기증해 전시하는게 가능하다. 똑같은 아이템을 중복해서 기증하는것은 불가능하고, 물론 한번 기증한 무기와 방패는 돌려받을 수 없다. 모든 무기와 방패를 모아서 기증해도 특전은 없다. 그저 푸짐한 진열장을 보면서 감격을 느낄뿐.
성 부지에서는 시렌이 성을 건설하게 되는데, 최상층에서 가공한 재료를 가져와서 성을 만든다. 착수하면 하루 종일 열심히 일하면서 성을 만드는것을 보게 된다. 최종적으로 성을 완성시키는게 목적.
재료는 슈텐산 후반부에서 주로 드롭템으로 나오며, 이 재료들을 정상까지 가져가서 가공해야 하는데 이 재료들이 인벤토리를 차지하게 때문에 짜증을 유발한다. 재료는 등급이 나누어져 있는데, 최고급 재료는 가장 좋지만 아예 2칸을 차지한다. 재료는 보관 항아리에도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아이템은 보관 항아리들을 이용하는게 좋다. 다행스럽게도 이번작은 다른 작에 비해 보관의 항아리를 월등하게 구하기 쉬운 작품이라 보관 항아리 걱정은 안해도 된다.
성을 10개정도 완성시키다보면 키라라, 가라하와 오니들이 성을 완성시키는 걸 정찰하고 오야붕에게 보고하는 이벤트가 나오며 좀 더 성을 증축하다보면 오니들이 주기적으로 와서 습격해 성을 때려부수고 도망가는 걸 계속 반복한다.[1] 성의 파괴 수준은 얼마나 좋은 재료를 썼느냐에 따라 다르다. 슈텐산 코스의 난이도가 높을 수록 나오는 재료의 질이 좋으나, 예외로 최고급 나무만은 중급에서 나온다. 엔딩후에는 성의 파츠를 교체할 수 있고, 가장 좋은 파츠들로 교체하면 성이 황금성이 된다. 또한 성에 장식할 수 있는 장식품들도 얻을 기회가 생긴다.
성의 진척 수준에 비례해서 이벤트가 진행된다. 3개를 만들면 리쿠가 등장하고, 4개를 만들면 사스미의 집에서 다 같이 숙식하는 이벤트가, 8개를 만들면 키라라와 도깨비들이 성이 건설되는것을 염탐하는 이벤트와 시민들이 리쿠를 나무라다가 결국 다 같이 성을 짓는 걸 돕는 이벤트가 나온다. 10개를 지으면 도깨비들이 쳐들어오기 시작하고 리쿠도 동료가 된다. 14개를 지으면 키라라가 축제에 가기로 결심하는 이벤트가 나오고, 16개를 지으면 키라라가 축제에 참가하고 동료로 들어온다. 20개를 지으면 성이 완성되어 오니가시마로 가게 된다.
성의 진행에 따라 마을에 동료들이 늘어나는데 동료들에 대한 상세한 것은 풍래의 시렌 시리즈/등장 캐릭터 참조.
엔딩 후에는 인력거와 모노노케 왕국이 추가된다. 모노노케 왕국은 엔딩 후에 추가되는데, 여기서는 몬스터 항아리로 포획한 몬스터들을 등록시킬 수 있다. 한번 등록한 몬스터는 언제든지, 계속해서 대여해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일단 정식등록부터 열심히 해주자. 인력거는 산중턱의 우물을 개방하면 추가되며, 단숨에 산중턱이나 산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 단 중턱에 올라갈때는 아이템이 없어야 한다. 우물에 갈때가 아니라면 중턱 인력거를 탈때에는 마모리가미를 데려가서 아이템을 맡기고 타는게 좋다.
2.3. 슈텐산 초급
동료 입장 가능, 아이템은 11개까지 들고 들어갈 수 있다.[2] 10층.사실상 최초의 던전으로 중턱 이후의 던전에서 나오는 재료를 모아가면 슈텐산 꼭대기의 마을에서 성의 부품을 만들수 있다. 단 여기서 나오는 재료들은 가장 질이 나쁘다.
초급이라 별로 어렵지는 않고 위험한 적도 별로 없다. 다만 9-10층이 고비인데, 전작에서도 시렌의 아이템을 주먹밥으로 만들어버려 악명을 떨쳤던 주먹밥 변화가 나온다. 전작과 달리 아직 화살이 없어서 심히 난감하다. 드래곤풀이나 두루마리로 할 수 밖에 없다. 대신에 주먹밥을 먹으면 즉사하니 속시원하게 면상에 남는 주먹밥을 던져버리자.
주먹밥 변화 이후에는 자갸나 타이거 웃호, 은화살 쏴대는 말무사를 비롯한 강적들이 나오니 주의가 필요하다. 9-10층이라 조금만 더 올라가면 정상이니 여지껏 모아온 아이템들을 아낌없이 쓰면서 출구로 직행해버리자.
슈텐산은 초,중,상급으로 나뉘는데, 정확히는 슈텐산 초급, 슈텐산 중급, 슈텐산 상급, 이 셋이 각각이 이어진 게 아니라 사실상 이름만 비슷하지 톨네코의 대모험2처럼 각각 별개의 던전이라고 보면 된다.
2.4. 슈텐산 중급
초급을 돌파하고 마을 위쪽으로 가보면 동굴이 생겨있다. 13층.여기서부터 좋은 재료들이 나온다. 거기에 특이하게도 최고급 나무는 이 중급의 후반부에서만 나온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화살이나 변화의 항아리, 땅, 하늘의 두루마리, 지팡이가 나온다. 특히 땅, 하늘의 두루마리는 상급이 아닌 중급에서만 나온다. 무기와 방어구의 수준이 낮다면 일단 몇번 하층부를 돌아서 땅, 하늘의 두루마리로 방어구와 무기를 강화하자. 그리고 상인과 행상인도 나온다.
이 던전부터 무기/방패가 미식별상태로 출연하는데, -1짜리 장비 즉 저주 걸린 장비도 여기서 처음 등장한다. 본작의 땅, 하늘의 두루마리는 저주를 풀어주질 못하니 더 난감하다. 참고로 요도 카마이타치는 나오지 않으므로 초급에서 확보한다음 공략하는것도 하나의 방법.
초급보다 확연히 적들이 강해진게 눈에 보인다. 5층에서는 화살을 쏘는 보우야가 나오며, 6-8층에서 그 악명높은 게이즈가 나온다. 시렌에게 최면을 걸어 멋대로 아이템을 쓰게 만드니 동료에게 처리를 부탁하거나 화살로 죽이자.
같이 나오는 꼬마 전차는 니가와를 하기 때문에 매우 성가시다. 계다가 팀킬을 해서 아저씨 전차로 진화하는 날에는 매우 골이 아파진다. 단 히마키치가 있다면 화살을 전부 잡아내주기 때문에 손쉽게 이길 수 있다. 6,7층의 오토토 시리즈는 물 속에서 창으로 찌르거나 시렌과 싸우다가 물 속으로 도망가서 회복하는데 히마키치를 데려왔다면 물속까지 쫓아가서 격퇴해준다.
후반부는 9층부터 시작하는데 방패를 뒤로 날려버리는 켄고우가 나온다. 그런데 켄고우가 날려버린 방패를 히마키치가 잡아서는 다시 던져버리기 때문에 재수없으면 방패가 증발해버리는 사태가 벌어진다. 마모의 경우는 앞으로 나서지 않기 때문에 대개 시렌의 후방에 서는데 마모에게 캐치 능력이 없는 시절이라 날아간 방패가 맞아서 없어져버린다.(...) 아스카는 날아가는 방패를 역으로 잡아주기 때문에 그래도 나은 편이다만 아스카도 방패를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켄고우의 공격에 아스카의 방패가 날아간다. 게다가 동료가 없어도 낭떠러지가 많아 날아간 방패가 낭떠러지에 떨어지면 망했어요. 동료를 아예 데려오지를 말거나, 방어구를 벗고 전투를 하거나 동료에게 맡기고 후방지원을 하거나 접근하기전에 죽이자.
염소사제는 일시적으로 HP를 반으로 만들어버리며, 파코레프킨은 하늘을 날아서 덤벼온다. 염소사제는 주변에 적이 없을때 죽이거나, 원거리 공격으로 죽이고, 파코레프킨은 후퇴해서 지상으로 유인한후에 격파하자. 쇼우간마루는 죽을때 바닥에 트랩을 설치하는데 그게 소환 스위치다. 밟는순간 적들이 우르르 몰려와 다굴에 박살나니 절대 밟으면 안된다. 그런데 문제는 피할 수 없는 통로에 이게 설치되면… 게다가 실수로락도 밟아서 나온게 켄고우라도 되면 거의 사망확정.
13층에는 보스로 아멘쟈 3마리가 기다리고 있다. 2회 행동하며, 시작부터 바닥에 떨어져 있는 아이템을 주워다가 시렌에게 던진다. 기탄이나 드래곤 풀에 맞으면 매우 아프다. 게다가 물 속에 들어가기도 하는지라 더 귀찮다. 히마키치가 있다면 같이 물속에 들어갈 수 있고, 아멘쟈가 던진 아이템을 오히려 잡아주기까지하니 많은 도움이 된다. 가장 쉬운 방법은 20-30 데미지를 화면 전체에 먹이는 번개의 두루마리를 2개 쓰는 것. HP가 54라 대부분 빈사가 되거나 사망한다. 아멘쟈를 격파하면 조각난 고문서를 얻는다. 다시 방문하면 또 나온다. 단 엔딩을 보고난 후에는 더는 안나온다.
2.5. 슈텐산 상급
조각난 고문서를 오니가시마를 바라보고 있는 사람에게 주면 마을 동굴의 봉인이 풀린다. 15층.좋은 재료들과 최고급 재료가 나온다. 단 최고급 나무는 안 나온다. 3~6층 사이에 30%의 확률로 황금의 방이 나온다.
본격적으로 합성이 가능해지는 시기지만 그와 동시에 적들도 매우 강해져있다. 합성을 통해 무구를 강화한후에 들어가야 멘붕할 일이 없다.
초반부는 게이즈같은게 나오지 않아서 오히려 중급보다 더 쉽다. 초반부에서도 합성의 항아리가 나오니 일단 후반부는 놔두고 초반부만 중점적으로 돌자.
중턱을 지나 9-11층에 들어가면 드디어 이종합성이 가능한 마제룬이 나온다. 마제룬에게 베이스가 될 무구를 던지고 그 다음에 합성할 아이템을 던진다음에 두들겨패서 쓰러뜨리면 된다. 다만 마제룬의 합성한계는 2개가 한개라서 그 이상 아이템을 던지면 아이템이 증발하며, 대개 주력 무구를 던지게 될텐데 마제룬이 아이템을 먹을수록 강해져서 주력무구 없이 싸우다가는 시체가 될 수도 있으니 동료나 아이템의 힘을 빌어 쓰러뜨리자. 일단 만들기 쉽고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회복검(검+약초+제절초+생명의 풀)부터 만들어서 메인 웨폰에 합성하자.
상층부에서 합성을 반복하며 전력을 강화하는게 좋겠지만 문제는 여기에 발을 들인이상 무조건 정상까지 올라가야 한다는 것. 귀환의 두루마리가 있기는 한데, 이건 장비템만 가지고 귀환하고 나머지는 전부 버리는 물건이다. 일단 마모에게 맡긴 물건은 없어지지 않으니 귀환하겠다면 마모를 데려가자.
10층과 11층에서는 터프한 아이언 헤드와 골렘이 나온다. 아이언 헤드는 머리를 던져서 원거리 공격을 하니 접근에 주의해야한다. 둘 다 외눈박이라 외눈잡이가 있다면 무상을 펼칠 수 있다. 11층에서는 켄고우가 나오는지라 마모나 히마키치를 데려왔다면 긴장을 타야하는데, 다행스럽게도 11층에서만 나오고 벽이 많으니 벽을 등지면서 11층만 어떻게든 돌파하면 된다.
12층에서는 다시 아멘쟈 3마리가 싸움을 걸어온다. 지난번에 비해 함정이 많이 늘어난듯한 느낌이 드니 안약초를 먹고 시작하거나 번개의 두루말이를 준비하는게 좋다.
13, 14층에서는 온갖 강력한 적들이 쏟아져나온다. 동료에게 2배속을 거는 배트 캥거루. 시렌에게 봉인을 거는 파왕. 폭탄을 투척하는 우르로이드, 시렌을 날려버리면서 마비시키는 암수 가간, 2회 이동에 2회 공격하는 싯푸우, 그냥 강한 본 드래곤등. 적들이 너무 강해서 전력이 빈약하다면 최단거리로 출구로 내려가자. 본 드래곤, 싯푸우가 고스트 계열이라 성불의 낫을 합성해왔다면 큰 도움이 된다.
15층은 보스룸. 보스는 여왕거미. 후방에 쳐박혀 갑옷거미들을 계속 소환해서 매우 성가시다. 워프해서 단번에 여왕 거미 앞으로 가 여왕거미를 조지자. 여왕거미는 공방이 매우 강하지만, 이동을 하지 못하니 원거리 공격으로 두들겨 패죽이면 된다. 여왕거미를 격파하면 갑옷거미들은 자멸한다. 이후 다시 방문하면 또 나오지만 엔딩을 보고난 후에는 더는 안나온다.
2.6. 슈텐산 중턱
초급은 6층, 중급은 7층, 상급은 8층 이후에 나오는 체크 포인트. 대장간과 상점이 있다.대장간에서는 전작에서도 했던 무기 강화와 팔찌 수리, 합성인 삭제가 가능하다. 가격이 1500으로 올랐으나, 시작지점으로 돌아가기 어려워 활용이 어려웠던 1과는 달리 손쉽게 시작지점으로 돌아갈 수 있으므로 매번 갈때마다 들러서 적극적으로 단련해주자.
상점에서는 아이템을 파는데 파는 아이템은 정해져있다. 여기서 보관의 항아리를 팔기 때문에 아이템 수납 문제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물론 후반가면 아이템 수준이 떨어져서 딱히 이용할 이유가 없어지지만.
아스카는 엔딩을 보기 이전에는 여기서 일정확률로 동료로 만들 수 있다.
시작을 초/중/상급 어느 길로 가든 슈텐산 중턱으로 가게 되며, 여기서 또 초/중/상급 후반부로 가는 세 갈래길로 나눠져 도중에 코스 변경이 가능하다. 초급을 들어갔다가 상급으로 갈 수도 있고, 상급을 갔다가 초급으로 코스 변경할 수도 있다. 그래서 상급 초반부를 갔다가 너무 어렵다 싶으면 초급 후반부로 빠지거나 초급 초반부로 편하게 들어왔다가 중,상급 후반부로 들어가는 것도 가능하다.
2.7. 슈텐산 정상
초급, 중급, 상급의 최종 도달지점. 여태까지 모은 자재들을 이용해 성의 부품으로 가공할 수 있다. 부품을 가공하고 나면 뗏목을 통해 다이렉트로 마을로 내려가서 공사를 시작할 수 있다. 주워뒀던 재료를 맡겨둘 수도 있고, 그 맡겨둔 재료와 주워둔 재료를 이용해 여러가지 부품을 만들 수 있다. 다만 인벤 공간상 한번에 모든 부품을 완성하는건 무리이므로 열심히 와리가리를 해야한다.그외에도 돈을 맡기는 은행도 있으며, 입구의 행상인이 고급 자재를 파는데 가격이 15000기탄이라 완전히 바가지다. 은행은 도깨비섬이 개방된 후에는 나타네 마을에도 분점이 생긴다.
합류한 동료들은 마을로 내려갈때 자동으로 헤어지게 된다.
2.8. 도깨비섬
동료 입장 가능, 아이템은 7개까지. 25층.스토리 상 최종던전. 도깨비의 본거지로 성이 완성된뒤 갈수 있다. 미식별 아이템이 등장하는 본격적인 던전으로서 도깨비 군단이 주적으로 나온다.
토우와 몬스터 하우스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3층은 무조건 몬스터 하우스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적, 아군 전체의 HP를 1/4로 만들고 아이템들을 여기저기 흩어놔버리는 대홍수의 함정도 나온다. 밟으면 플로어가 물에 완전 잠기는 씬과 함께 시렌이 플로어 내의 다른 방으로 이송된다. 동시에 시렌의 체력이 1/4로 줄어들고, 얼어있지 않은 몬스터의 체력도 1/4로 줄어드며, 항아리 밖의 소지중인 주먹밥이 맛없는 주먹밥이 되며, 항아리 밖의 두루마리는 전부 읽을 수 없게 된다. 다음 층으로 가면 물이 말라서 읽을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이 함정이 상점의 물건들도 흩어놔버리는데 이렇게 되면 상인들이 큰방 두루마리처럼 허둥지둥대며 계단 출구로 가서 길막을 한다. 계산을 하면 길을 열어주는데 장소바꾸기 지팡이, 날려버리는 지팡이로 계단에서 치워버리면 손쉽게 도둑질이 가능. 대신 소지한 두루마리를 다음 층 갈때까지 읽을 수 없고 주먹밥도 맛없는 주먹밥이 되어버린다. 보관 항아리에 넣어두면 안전하니 평소에는 항아리에 넣어두자.
토우는 방 안에 있는 석상으로 토우가 있는 방안에 있으면 토우가 방 전체에 효과를 발휘한다. 몇번 공격하면 파괴되므로 귀찮은 효과를 가진 토우는 그냥 부셔버리자. 그리고 넘어뜨리는 공격을 하는 토우도 있고, 보스인 오야붕도 넘어뜨리는 공격을 하니 넘어지지 않는 지팡이는 필수.
8층~15층 사이에 20%의 확률로 황금의 방이 나온다. 큰방 두루마리와 곡괭이가 없어서 나와도 들어갈 수 없던 슈텐 상급과는 달리 큰방 두루마리와 곡괭이가 나오기 때문에 잘하면 들어가서 크게 한탕 할 수 있다.
합성의 항아리가 상당히 자주나오며 마제룬도 다시 나오니 합성할 기회가 자주 생긴다. 되는대로 합성하면서 무구를 강화하자. 다만 합성의 항아리는 엔딩 이후에 전혀 필요없어지니 모아둘 필요는 전혀 없다.[3] 25층의 거대 던전이니만큼 가지고 돌아가는 두루마리가 종종 나오니, 버겁다 싶으면 과감하게 마을로 리턴하자.
14층, 15층에서는 아멘쟈와 히마캇파가 나온다. 아이템을 마구 던져대니 주의하는게 좋다. 바닥에 떨어진 레어 아이템을 던질수도 있으니 아이템은 신속하게 회수하자.
16층에서는 중간보스로 가라하가 나온다. 도깨비들의 공략은 오니(풍래의 시렌) 항목에 있으니 참조.
22층부터가 진정한 고비인데, 파오파왕과 귀신 전갈의 둔족콤보가 시렌을 괴롭힌다. 적의 능력으로 둔족에 걸린 상태에서 또 둔족에 걸리면 3턴 마비인지라 재수없으면 주먹 한번 내밀어보지 못하고 무한 마비에 걸려 끔살당할 수 있다. 같이 나오는 드래곤또한 일직선으로 화염을 날리는데다가 스펙도 매우 높다. 자신없으면 오래 있을 생각하지 말고 25층까지 일직선으로 달리자.
도깨비 군단을 퇴치하며 진행후 최상층에서 기다리고 있는 오야붕을 쓰러뜨리면 엔딩. 클리어후에도 갈수있으며, 이후로 재방문해 오야붕을 다시 쓰러뜨리면 아이템 초승달칼을 받는다.
3. 클리어 이후
3.1. 신사의 숨겨진 굴
클리어 직후 바로 생기는 던전. 동료 입장 불가. 몬스터의 항아리 10개까지 반입가능.검과 방패는 고정드랍 이외에는 나타나지 않고 켄고우 계통을 갖고와서 이용해도 가죽방패/곤봉/노콘의 팔찌만 나온다. 시렌의 스펙이 약해지니 전투는 몬스터에게 일임해야 한다. 동료로 만든 몬스터도 들고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여기에 출입하거나 몬스터의 항아리를 들고 다른 던전에 들어가서 동료를 늘리고 조금씩 진행하면 된다. 기본적으로는 여기서 나오는 타베라레루를 잡아 데려나가서 행복의 씨앗+리쿠와 병행해 몬스터들을 레벨업시키고 잡는 식으로 동료를 늘려나가는게 좋다.
클리어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마제룬을 쓰는 것. 켄고우 계통으로 열심히 방패를 튕겨내고 이렇게 튕겨낸 방패들을 + 박힌 것만 마제룬 동료를 이용해 합성, 마루지로계 동료에 빙의해
클리어 조건은 없으나 동료로 한 몬스터는 모노노케 왕국에 등록할 수 있으므로 전종류를 등록하는 것이 목적.[5] 이 던전에서 등장하지 않는 몬스터도 등록하기 위해서는 다른 던전에도 가봐야한다.
3.2. 우라(뒷) 신사의 숨겨진 굴
- 동료, 아이템 반입 불가.
- 모노노케 왕국이 완성되면 갈수있는 신사의 숨겨진 굴의 강화판으로 일절의 아이템 곧 몬스터를 갖고 들어갈 수 없으며, 적 몬스터가 아군몬스터를 쓰러뜨리면 레벨업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승하고 전략도 바뀐다. 일단 목표는 99층이지만 깊게 들어가도 뭐가 나오거나 하진 않고 99층이 계속 반복될 뿐이다. 야리코미 플레이가 아니라면 큰 의미는 없는 던전.
3.3. 산중턱의 우물
- 동료, 아이템 반입 불가. 레벨은 들어간 시점에서 초기화.
- 모노노케 왕국에 몬스터 30마리를 등록시키면 생기는 던전이다. 케츠이의 동굴 이래 5년만의 함정던전으로 이번에는 함정을 줍는것이 가능하고, 바닥에 깔아서 설치하는것도 가능. 작동한 함정은 일정 확률로 부서지며 한번에 부서지는 함정도 있다.
- 이 던전에서는 경험치 입수식이 특수해서 몬스터를 함정에 걸리게 하는것만으로 본래의 경험치의 3/4를 얻으며[6] 함정으로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본래의 경험치가 들어온다. 단 레벨이 올라가도 시렌 자신의 공격력은 늘어나지 않고, 시렌 자신이 적을 직접 쓰러트리면 본래의 경험치의 1/4만 들어온다.
- 무기는 곡괭이뿐. 그외 쓸만한 도구도 방어구도 실질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므로 함정과 아이템을 잘써서 나가야한다.
- 10층에 떨어져있는 함정사부의 팔지를 줍으면 클리어되지만 50층부근에서 100%의 확률로 존재하는 황금의 방이 있는데 여기의 끝에 있는 보물상자서만 나오는 카라쿠로이드의 방패가 사실상의 진정한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방패는 함정에 걸리지 않는 효과를 갖고있다.
3.4. 열리지 않는 방
- 동료 입장 가능, 도구는 11개까지. 레벨은 들어간 시점에서 초기화.
- 스토리 클리어 이후 슈텐산 정상까지 가면 열리는 던전. 도구를 들고 들어갈 수 있지만 초반부터 그 레벨에선 상상 못할 강력한 몬스터가 포진해있다. 시리즈 최초의 반입가능 극악던전[7] 으로 슈텐마을의 5명의 아이들을 구해내는것이 목적이다.
- 20층에서 60층까지 10층에 한명꼴로 아이가 있다. 클리어 조건과 관계없이 진행하는것도 가능. 단 아이를 구출할 때마다 강제적으로 마을로 돌아온다.
- 실은 초반부(6~10층 사이)와 최심부(71~80층 사이)에서 출연하는 황금의 방에서의 레어아이템수집이 주 목적이 된다. 특히 초반부에는 낙템중에 필중의 검이 있고, 최심부는 낙템으로 신기 시리즈와 풍마의 방패, 보물상자에서 회피방패나 반환방패라는 호화사양.
3.5. 최후로의 길
- 동료, 아이템 반입 불가. 강제로 레벨 1로 시작
- 산중턱의 우물을 클리어하면[8] 등장하는, 이번작의 페이의 최종문제 포지션 던전. 전작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욕 나오는 구성을 하고 있다. 말 그대로 최종던전으로서, 전통의 동료/아이템 반입 불가+아이템이 모두 미식별 인 최후의 던전. 그 끝에는 낙원(!?)이 있다고 한다.
4. 황금의 방
슈텐산 상급, 도깨비섬, 산중턱의 우물, 열리지 않는 방, 최후로의 길에 등장하는 숨겨진 던전. 벽 속에 이 던전으로 갈 수 있는 황금색의 계단이 일정층에서 일정확률로 숨겨져있다. 벽 속에 숨겨져 있기 때문에 찾기가 힘들지만 발견되면 쟈쟈쟈쟈잔 하는 효과음이 깔린다.이 안으로 가면 출현한 던전에 대응하는 레어아이템이 잔뜩 있고(단 산중턱의 우물은 돈만 나온다) 적도 들어간 시점에서 감안하면 꽤나 강력하다. 그리고 식료계 아이템이 일절 출연하지 않으므로 공복사의 위험성도 있다.[9] 또 3~5층까지 있으며 최후층에서는 초 레어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는 보물상자가 존재. 사실상 여기서밖에 입수하지 못하는 장비품등도 많다.
▶슈텐산 상급
- 3~6층 사이에 30%의 확률로 등장. 다 돌면 7층으로 복귀.
- 낙템: 요도카마이타치, 드레인버스터, 외눈잡기, 성불의낫, 카타나, 지뢰방지방패, 가죽방패, 배틀카운터, 비늘방패, 대갑방패, 백발백중의팔찌, 하늘은혜권물, 땅은혜권물, 합성의 항아리
- 보물상자: 주먹밥변화의 검, 가마라의 채찍, 하라헤라즈 팔찌
- 비고: 특성상 던전 출연 시점에서 찾아내는건 힘들며, 보물상자의 내용물 외엔 그냥 진행해서 나오는거랑 큰 차이가 없는 아이템들이 있는지라 들어갈 가치가 있는지는 미묘. 그래도 주먹밥변화의 검이나 가마라 채찍같은 건 레어하니 장식장 채우기 위해서라면 갈 가치는 있을지도 모른다.
▶도깨비섬
- 8층~15층 사이에 20%의 확률로 등장. 다 돌면 11층으로 복귀.
- 낙템: 드래곤 킬러, 드래곤 실드, 상아의 검, 상아의 방패, 금의 검, 금의 방패, 풀받이 지팡이, 풀쏘기 지팡이, 파코레프킨 팔찌, 성역의 권물, 깜짝 항아리
- 보물상자: 금의 검, 금의 방패, 산울림방패, 판별방패, 단련한나무방패, 카마이타치 화살, 회심의 화살, 성역의권물, 천사의 씨앗, 부활초
- 비고: 스토리 진행 도중에 들어가게 되었다면 반쯤 클리어한거나 다름없다. 용신검의 작성이 최우선사항. 보물상자의 내용물은 그리 좋은게 나오는건 아니니(라인업에 본 황금방의 일반 낙템이나 다를바없는 금의 검/방패가 걸려있다. 젠장…) 반쯤 무시해도 좋고, 복귀 층이 11층이기 때문에 운빨만 좋으면 몇번이고 황금의 방을 터는것이 가능하다.
▶열리지 않는 방(초반)
- 6~10층 사이에 30%의 확률로 등장. 다 돌면 11층으로 복귀.
- 낙템: 필중의검, 가마라의방패, 하늘은혜권물, 땅은혜권물, 종이한장의팔찌, 흘려보내기팔찌
- 보물상자: 금의검, 금의방패, 산울림방패, 판별방패, 단련한나무방패, 카마이타치화살, 회심화살, 성역의권물, 천사의씨앗, 부활초
- 비고: 처음 열리지 않는 방에 도전할때 웬만해선 바로 들어가고픈 황금의 방으로, 필중의 검 하나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여유가 있다면 이아이라도 데리고 가서 필중의검을 미친듯이 증식할 것.
▶열리지 않는 방(후반)
- 70~80층 사이에 30%의 확률로 등장. 다 돌면 81층으로 복귀.
- 낙템: 신기의검, 신기의방패, 아이언해머, 풍마방패, 초회심의팔찌
- 보물상자: 반환방패, 회피방패
- 비고: 풍마방패와 보물상자의 2종류가 최대의 목적. 신기 시리즈는 합성인의 숫자가 미칠듯이 많고 아이언해머는 함정을 파괴해도 부서지지 않는다. 보물상자의 2종류는 랜덤이므로 장식장을 다 채우려면 몇번이고 여길 오지 않으면 안된다…
▶산중턱의 우물
- 50~55층에서 100%의 확률로 등장. 다 돌면 56층으로 복귀.
- 보물상자: 카라쿠로이드의 방패
- 비고: 출현구역에서 대부옥의 권물만 읽으면 반드시 발견할 수 있는 황금의 방으로 아이템은 돈만 나온다. 게다가 떨어져있는 함정도 그렇게 많지 않다. …라는건 결론은 하나. 낙템으로 출현하는 돈 투척이라도 최대한 활용해서 계단으로 즉행해 카라쿠로이드 방패를 회수하는데 전념하는 것이다. 별 의미는 없지만 켄고우의 카타나로 적에게 무기를 튕겨냈을 경우 신사의 숨은 굴 마냥 곤봉(...)만 출현한다.
▶최후로의 길(초반, 중반)
- 초반은 6~10층에서 25%의 확률로 등장. 다 돌면 11층으로 복귀.
- 중반은 24~29층에서 30%의 확률로 등장. 다 돌면 30층으로 복귀.
- 낙템: 드래곤킬러, 드래곤실드, 상아의검, 강검만지카부라, 행운방패, 하늘은혜권물, 땅은혜권물, 식별의권물, 보존항아리, 깜짝항아리
- 보물상자: 금의검, 금의방패, 산울림방패, 행운방패(초반 한정), 판별방패, 단련한나무방패, 카마이타치화살, 회심화살, 성역의권물, 천사의씨앗, 부활초
- 비고: 초반과 중반의 입수이이템이 동일하므로 하나로 묶어서 설명한다. 일단 초반에 들어가게 되면 여기서 입수하는 레어아이템으로 이후의 전개가 상당히 편해진다. 비검의 재료인 강검을 주울 수 있고, 드래곤킬러를 몇자루 모으면 용신검도 노릴 수 있다. 모든 황금의 방에 해당하는 이야기이지만 식료는 일절 없으므로 자기 수중의 식료를 잘 확인하고 아이템을 벌어들일것.[10] 몬스터의 경우 초반이라면 3~4층에서 켄고우가 출현하므로 이아이로 레벨업시킨뒤 빙의 지팡이를 사용하면 용신검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으며(단, 시한은 비추. 본 던전의 드랍리스트에 팔찌가 없는 관계로 노콘팔찌만 나온다. 이건 후반버전도 마찬가지), 중반에 들어갔을 경우는 몬스터 배치가 드래곤, 스카이드래곤, 스컬드래곤, 라샤가(3층부터)씩이나 되지만 이놈들은 낙템률이 높으므로 준비를 단단히 해서 들어가면 경험치도 벌고 아이템도 번다. 단, 스카이드래곤 이후는 그 시기로 쳐도 너무 강한지라 당해버린다면 본말전도인데 특히 라샤가의 경우 그 전단계인 나샤가 놓을라다 오타났나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강하다. 방패 제대로 못 맞춰진 상태라면 3회공격으로 HP 100이 그냥 날아간다.
▶최후로의 길(후반)
- 90~95층에서 30%의 확률로 등장. 다 돌면 95층으로 복귀.
- 낙템: 드래곤킬러, 드래곤실드, 상아의검, 강검만지카부라, 행운방패, 바실리스크방패, 하늘은혜권물, 땅은혜권물, 식별의권물, 보존항아리, 깜짝항아리
- 보물상자: 보검 미진하
- 비고: 몬스터 배치에서 다이렛푸와 마비전갈이 빠진 상태라 비교적 편하게 진행할 수 있고, 격 레어아이템인 바실리스크의 방패를 노리기 위해 있는 곳이다. 보통으로는 1번이라도 나올까 말까 하는 수준의 출현률이니 가능하다면 마루지로애비나 이아이를 포획해뒀다가 이곳에서 활용하면 인벤에 썩어날 정도로 바실리스크를 회수할 수 있다. 본 게임 궁극의 검인 미진하도 보물상자방에서 반드시 입수 가능. 추가로 복귀 층이 95층. 즉 황금의 방 출현구간 맨 끝이다보니 이론상으론 도깨비섬마냥 운만 좋다면 2번 이상 황금의 방에 들어가는 쾌거도 이룩할 수 있다.
[1]
최초로 성을 파괴했을경우, 지면에서 성의 재료를 얻을 수 있다.
[2]
항아리는 내용물을 채우든 말든 하나로 취급된다. 즉 보관항아리에 검, 방패, 부활초 및 기타 들고가고픈 아이템을 꼭꼭 넣어서 들고가는 식으로 사실상 60개든 70개든 갖고 갈 수 있는 게 현실(...). 아래의 던전들에도 모두 적용되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갖고가고픈 아이템이 많은데 갯수제한에 걸린다면 보관항아리에 죄다 넣어 들고가면 오케이.
[3]
엔딩 후에는 마제룬을 포획하면 무한하게 합성이 가능하기 때문. 창고로 마제룬 데려와서 합성하고 팀킬해도 다시 모노노케 왕국에 가서 마제룬을 또 받아돌 수 있다.
[4]
다만 일부 플레이어들은 게이즈에 의해 가지고 돌아가는 권물을 읽고 강제퇴출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일부러 처음부터 해당 템을 버리기도 한다. 이 때문인지 10, 20, 99층에서 해당 권물이 반드시 나오니 참고할 것. 다만 99층의 권물은 대개 타마란캇파(たまらんガッパ, 바닥의 아이템을 던져온다.)가 시렌에게 던져 맞춰버려서 소실되는 일이 잦다(...). 얘 때문에 아크드래곤을 챙겨오는 사람도 있을 정도.
[5]
특히 여기서부터 등장하는 갸돈계, 도스코이계 등등 및, 스토리 클리어 이후로 슈텐상급에 나오지 않게 되는 여왕거미(60층 이후부터 신사의 숨겨진 굴 시리즈에서만 나오기에 아주 파고들 작정을 해야 한다. 슈텐산 상급 보스라는 양반이 뭔 잡몹마냥 뚜벅뚜벅 걸어나온다).
[6]
걸리게 할 때마다 해당 경험치를 얻는다. 한번에 많은 함정을 연쇄의 함정 등으로 연결시켜 걸리게 하면 그만큼 중첩된 경험치를 얻는다.
[7]
시렌 시리즈 기준으로 봤을 때. 이상한 던전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말한다면 톨네코 2의 시련의 관이 최초의 반입가능 극악던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8]
수정 전에는 "모든 던전을 클리어"라고 되어있었으나 사실이 아니다. 산중턱의 우물만 클리어하면 된다. 애초에 열리는 순서상 (뒷 신사의 숨겨진 굴을 제외하면) 산중턱의 우물이 비교적 가장 늦게 열리기 때문에 저렇게 오기된 듯 하다. 다만 이 과정을 거치면서 엔간한 던전은 죄다 열었을 것이다. 스토리 클리어 → 신사의 숨겨진 굴 열림 → 슈텐산에서 몬스터 포획하다가 정상에서 열리지 않는 방 열림 → 30마리를 채워서 산중턱의 우물 열림. 만일 산중턱의 우물 공략을 모노노케 왕국 완성 이후에 시도한다면, 최후로의 길 던전은 그야말로 진짜 "최후로의" 길이 될 것이다. 그렇게까지 할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9]
대처법은 그저 많은 식량을 가져가고, 가죽방패는 필히 합성해두는 것. 또한 주먹밥 인을 통해서는 주먹밥을 얻을 수 있으니 무기에 필히 주먹밥 인을 넣을 것. 물론 하라헤라즈 하나 얻어두었으면 그거 끼면 된다. 금가면 난처하고, 부서지면 매우 난처하다(...).
[10]
이 던전은 반입불가던전이기에 이게 매우 중요하다. 초반이면, 9~10층에서 발견한 것 아니면 주먹밥 인을 통한 주먹밥 얻기마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