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01:03:27

폴아웃 3/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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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모드 매니저3. 외부 프로그램4. 기반 스크립트5. 안정성 및 버그수정
5.1. 편의성 관련
6. UI 및 카메라7. 모델 및 텍스쳐
7.1. 애니매이션 및 모션
8. 라디오, 음악, 사운드 추가 및 개선9. 날씨 및 풍경10. 종족, 바디 개선 및 추가11. 아이템 개선 및 추가12. 필드 개선 및 추가13. 게임플레이 개선 및 추가14. 동료 모드

1. 개요

폴아웃 3의 모드를 정리한 문서. 모드의 상당수는 폴아웃 3 넥서스 페이지에서 구할 수 있다. 모드를 다운로드 하려면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모드의 종류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일단 기반이 되는 스크립트 프로그램, 버그 수정, 자잘한 게임플레이 변경, NPC 추가 등의 모드가 있는가 하면 아예 게임을 좀비 아포칼립스로 만드는 등의 다양한 모드들이 업로드되고 있다. 설치법은 모드마다 다른데 DATA 폴더에 모드 파일들을 넣으면 되는 간단한 모드가 있는 가 하면, Data 폴더 안의 Meshes, Textures 폴더 안에 내용물을 집어넣어야 하는 모드도 있고 선행 모드나 스크립트가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모드의 적용이 안 되는 모드들도 존재한다. 그러므로 모드를 설치하기 이전에 자신이 설치하려는 모드의 충돌이나 종속 여부, 설치할 모드의 DESCRIPTION 탭, 동봉된 Readme 파일을 꼭 살펴봐야 한다.

후속작인 폴아웃: 뉴 베가스와 사용하는 엔진이 같지만 뉴 베가스 모드 자체를 폴아웃 3에서 실행시킬 수는 없다. 대신 제공되는 아이템, 메쉬, 텍스쳐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뉴 베가스의 모드를 폴아웃 3용으로 개조하거나 폴아웃 3의 모드를 폴아웃 뉴 베가스용으로 개조한 버전 역시 존재한다.

2. 모드 매니저

  • Fallout Mod Manager #
    약칭 FOMM. 전작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에 있던 동일한 모드(OBMM)의 계보를 잇는 모드로 여기서도 모드의 설치와 관리를 위해 필수적으로 깔아야 했던 프로그램이었다. 특이하게도 뉴 베가스용 모드 매니저와 합본으로 나왔기 때문에 하나만 설치해서 둘 다 사용할 수 있다. 2020년대 이후 시점에서는 MO2 보다 효용성이나 편리성에 밀려 거의 쓰이지 않는다.
  • Nexus Mod Manager
    엘더스크롤 시리즈와 폴아웃 시리즈의 모드들이 모인 NexusMods 사이트에서 자체적으로 내놓은 모드 매니저. 문서 참조.
  • Mod Organizer
    2011년에 등장한 모드 매니저. Fomm보다 발전된 모드 설치 관리 프로그램. 가상화 기능을 제공해 설치시 파일 덮어쓰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Mod Organizer 문서 참고.
  • Vortex
    2018년 새로 공개된 모드 매니저. Vortex 문서 참고.

3. 외부 프로그램

  • Wrye Bash #
    모드들끼리 겹치는 부분을 자동으로 병합, 수정해주는 프로그램. 원래는 롸이 플래쉬 라는 프로젝트로 시작했지만 호환성 문제, 버그로 2018년 이후 지원이 중단되었고 이후에는 엘더스크롤용 롸이 배쉬로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다.
  • LOOT #
    ESM, ESP 파일의 순서를 정리해주는 프로그램. 플러그인의 순서를 정리해주는 것 이외에 ESP 및 ESM 파일에 존재하는 더러운 레코드(Dirty Record)를 표시해주는 등 모드 배열 전반에 문제가 있는지 점검해준다.
    하지만 플러그인 순서정리를 이 프로그램에서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모드 순서 정리의 기본은 모드 원작자가 언급한 설명대로 하는 것이다.각 모드의 페이지엔 Description이나 Load Order 란에 '로드 순서를 어떤 모드보다 아래로' 또는 "로드 순서를 어떤 모드보단 위로' 혹은 '가능한 한 모드 로더 제일 아래로' 등을 언급해놓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LOOT를 돌리고 나서, 로드 순서가 따로 명시된 모드는 일일이 순서를 잡아줘야 하는 수작업이 필요하다.
  • FO3Edit #
    LOOT로 모드를 정렬시키고 보고서를 보면 정크 파일이 있다면서 이걸 이용해 클린하라는 메시지를 볼 수 있는데 그런 정크 파일을 청소하는 유틸리티이다. 단, 어떤 모드들은 모드들간의 충돌을 막기 위해 의도적으로 정크 파일이나 중복 데이터를 남기는 경우도 있으므로 청소하지 말라고 명시되어 있는 모드들은 절대로 청소하지 말자.
  • ArchiveInvalidation Invalidated #
    'ArchiveInvalidation.txt' 관련 오류를 제거하는 프로그램. GOG 버전에서는 설치할 필요가 없다.

4. 기반 스크립트

  • Fallout Script Extender (FOSE) v1.3 b2 #
    속칭 FOSE. 베데스다의 전작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에 있던 동일한 모드(OBSE)의 제작팀이 만든 모드로 OBSE와 마찬가지로 원래 게임상에선 지원하지 않는 스크립트들을 추가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을 한다. 실행법이나 설치법은 완벽히 동일하다. 많은 모드가 FOSE를 요구하기 때문에 모드질을 많이 한다면 필수 모드라고 할 수 있다. 또 한가지 특징이면 FOSE를 실행시키면 GFWL가 죽는다. 다행이다 후술할 lStewieAl's Tweaks 을 제대로 작동시키게 하려면 꼭 1.3 b2 버전을 설치해야 잘 작동하므로 주의.
    스팀판의 경우 1.7.0.3 버전을 설치해야 한다. 2021년 10월에 업데이트된 1.7.0.4 버전으로 할 경우 오류가 난다. FOSE 제작자가 이 패치에 대응할 시간이 없다고 밝혀서 당분간은 패치될 가능성이 낮다. 1.7.0.3으로 다운그레이드해서 쓰자. Fallout Anniversary Patcher라는 모드도 있는데, 자세한 것은 후술.
  • Command Extender #
    뉴 베가스의 JIP 플러그인 을 폴아웃 3용으로 포팅한 스크립트로, Updated Unofficial Fallout 3 Patch 를 설치하려면 반드시 선행 설치되어야 한다.

5. 안정성 및 버그수정

  • Microsoft Games for Windows - LIVE 3.5.95.0 #
    폴아웃 3는 윈도우 XP나 비스타 외의 다른 윈도우 버전과 호환성이 나쁘기로 유명하다. 이는 폴아웃 3가 나올 당시 마이크로소프트 Games for Windows Live에 맞춰 발매되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Games for Windows Live는 윈도우 XP에 종속된 서비스였고, 이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폴아웃 3는 이후 윈도우 버전과 호환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과거에는 제대로 폴아웃 3를 플레이하기 위해 아무 기능도 안하는 Games for Windows Live를 어렵게 구해서 설치하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였다. 2020년 기준으로 이 호환문제에서 자유로는 폴아웃 3 버전은 GOG.com에서 판매하는 버전 밖에 없다.
  • Games for Windows LIVE Disabler #
    위의 Games for Windows Live를 설치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비활성화해 문제를 막는 모드이다. 자세한 사용법은 스팀 커뮤니티 가이드(영문) 참고.
  • Intel HD graphics Bypass package #
    인텔 그래픽 카드에서 폴아웃 3가 돌아가게 해주는 모드. 위의 스팀 커뮤니티 가이드에 따르면 가끔 인텔 그래픽 카드가 아닌데도 인텔 그래픽 카드 관련 오류라는 경고창이 뜰때 쓰면 된다고 한다.
  • Fallout 3 Windows Crash Fix #
    윈도우 7 이상 환경에서 폴아웃 3가 실행이 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모드. 위에 있는 Games for Windows LIVE Disabler와 Intel HD graphics Bypass package를 합친 모드이다.
  • Windows 10 - FO3 Optimization #
    모드라기보다는 가이드글. 2020년에 폴아웃 3를 원활하게 실행하기 위한 정보들을 모아놓았다. 한번 읽어보고 적용해보자.
  • Unofficial Fallout 3 Patch #
    약칭 UFP. 베데스다의 전작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에 있었던 비슷한 모드인 Unofficial Oblivion Patch / 약칭 UOP[1]와 같은 제작자가 만든 폴아웃3 버전 버그 패치 모드. 아이템들간의 메쉬 충돌로 인한 시각적 오류를 고치는 자잘한 수정 건부터, 스크립트 오류로 특정 대화문이 사라지거나 NPC가 이상 행동을 하는 등의 심각한 버그를 수정하는 중요한 수정 건까지 방대한 분량의 버그들을 한큐에 해결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드다. 순전히 버그를 수정하는 역할만 하는 모드이므로 딱히 추가 컨텐츠라든가 하는건 전혀 없다. 가끔 없던 요소가 새로 생기긴 하는데, 그건 이 패치가 '추가'한 것이 아니라 버그로 묻혀있던 것을 '복원'한 것일 뿐이다. 현재 시점에서는 아래 모드가 나오면서 완전히 잊혀졌다.
  • Updated Unofficial Fallout 3 Patch #
    전술했던 Unofficial Fallout 3 Patch 의 바통을 잇는 패치로, 현재까지도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 꾸준한 수정을 하고 있다. Unofficial Fallout 3 Patch 의 수정 내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므로 굳이 Unofficial Fallout 3 Patch 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UFP에서도 고쳐지지 않았던 CTD 문제를 비롯해 잘린 컨텐츠나 DLC 무기들을 본편에 통합하는 플러그인도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FireLightFix[2] 같은 자잘한 픽스 모드를 포함한 경우도 있으므로 모드 설명란을 잘 살펴보자.
    이런 패치가 등장한 이유는 다름아닌 원래의 비공식 폴아웃 3 패치 제작자가 모드질을 그만두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폴아웃 3의 다음 작품인 폴아웃: 뉴 베가스에는 다른 사람이 만든 버그 픽스 패치 모드가 대신 존재하고,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이나 폴아웃 4에서도 각각 비공식 버그 픽스 패치 모드가 존재하긴 하나 이 또한 다른 사람이 만든 것들이다.
  • FO3 Mod Limit Fix #
    폴아웃3 가 다룰 수 있는 최대 모드 개수를 140개에서 255개로 늘려주는 모드. 최대 모드 개수를 늘려주는 것 외에도 프레임을 증가시켜주고, 버벅거림을 없애주며, 사용하는 모드 개수가 많을 때 로딩 시간을 줄여준다.
  • F3TF - Fallout 3 Tick Fix #
    윈도우 10에서 문제가 많다고 지적이 나오는 Stutter Remover를 대체하고자 나온 버벅거림 제거 모드다. 그러므로 Stutter Remover 와 같이 사용하면 절대 안 된다.
  • OneTweak For FO3 #
    테두리 없는 창 모드와 Alt+Tab을 가능하게 해준다. 모드 매니저를 사용하는 사람은 그냥 평범하게 설치해주면 되고, 모드 매니저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폴아웃 3 폴더에 있는 Data 폴더 안에 내용물을 넣어주면 된다.
  • Fallout3 WinXP-7-8-10 Multicore Threading 4GB LAA with 4GB FOSE Setup #
    폴아웃3는 오래된 게임이라 4기가 램과 멀티코어를 지원하지 않는데 이를 지원하게 해주는 ini 세팅 파일이다.
  • Fallout Anniversary Patcher #
    버전 1.7.0.4로 업데이트된 폴아웃 3를 1.7.0.3으로 다운그레이드 해 주는 모드인데, 1.7.0.4에서 적용된 GFWL 제거 패치를 적용하면서 1.7.0.3으로 다운그레이드 해 주기 때문에 FOSE 호환도 문제 없고 1.7.0.4 패치의 혜택도 누릴 수 있는 모드다. 추가로 4기가 램 지원도 해 준다. FOSE 제작자도 이거 설치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5.1. 편의성 관련

  • lStewieAl's Tweaks #
    2019년 4월에 혜성처럼 등장한 모드로, ESM, ESP 플러그인 없이 .ini 파일 하나만으로 게임 내부의 설정값을 사용자의 입맛대로 바꿀 수 있게 해주는 모드다. 기존에는 일일이 모드로 받아야 했던 기능을 이제 .ini 파일을 수정하는 것만으로도 켜고 끌 수 있게 됐다. 제공하는 기능을 추스리자면 다음과 같다. 꼭 Fallout Script Extender (FOSE) 의 1.3 b2 버전을 깔아야 한다.
- 락픽 디버깅 모드. 화면 위에 안내를 해주는 막대기가 추가된다. 색상에 맞춰서 돌리면 자물쇠 열기를 성공시킬 수 있다.
- 스킬 레벨이 안 되도 락픽 따기, 해킹하기 가능
- 원하지 않는 퀘스트를 핍 보이에서 클릭함으로써 안 보이게 할 수 있다.
- 자동 이동을 할 때 옆으로 가도 멈추지 않는다.
- 빠른 해킹 터미널 화면 전환. HackRate 모드를 대체한다.
- Out Of Memory 오류 해결.
- 짐의 무게가 최대 무게를 초과하더라도 액션 포인트를 사용해서 달리기 가능.

이 외에도 입맛대로 수정할 수 있는 설정값이 엄청나게 많으니 직접 찾아서 수정해주자.
  • Misc. Gamesetting Tweaks #
    lStewieAl's Tweaks 가 선행으로 요구되는 모드로, 게임 속도 조절이나 무게 등 게임의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부분을 트윅해준다.
    - 플레이어가 걸을 때,달릴 때,은신할 때,수영할 때 속도 조절 [3]
    - 점프 높이 조절
    - 무게 한도 조절
    - 낙사 데미지 방지 혹은 낙사 데미지 증가
    - 무기와 방어구 무한 내구도 Increased Weapon and Armor Durability 모드를 대체한다.
    - 플레이어가 NPC와 대화를 시작할 때 카메라 줌인 조절. Faster Dialog Zoom # 모드를 대체한다.

6. UI 및 카메라

  • Vanilla UI PLUS #
    베이스는 폴아웃 택틱스. 플레이어의 UI 크기를 그게 확장해 한 번에 많은 글씨를 볼 수 있도록 수정하면서, 클래식 폴아웃스러운 느낌의 텍스쳐가 입혀진 테두리가 생겨나도록 하는 모드. 바닐라의 UI의 경우 UI의 테두리가 텍스트와 똑같이, 단순히 한가지 색의 선만이 쳐져있기 때문에 다소 가독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고 한번에 출력되는 텍스트 량이 적은 편이라 대화문에서도 선택지가 몇 가지 출력되지 않았는데도 스크롤바를 오르내려야 모든 선택지를 볼 수 있는 등 불편한 부분이 있다. 이 모드를 설치하게 되면 그런 불편함이 없어지기 때문에 좀 더 편리해진다.
  • pipware UI #
    대화창을 좀 더 크게 만들고 핍보이 상태창에 방사능 피폭량도 볼 수 있게 한다. 다만 그것 빼고는 다른 기능이 없고 타 UI 모드와 충돌도 하기 때문에 인기가 없는 모드.
  • Loot Menu #
    폴아웃 4처럼 보관함이나 시체에 마우스 커서를 갖다댔을 때 안에 들어있는 아이템의 목록이 화면상에 표시되고, 거기서 바로 아이템을 가져갈 수 있는 모드다. 이 모드를 깔면 보관함을 일일이 뒤지지 않아도 되므로 쓸데없이 낭비되는 플레이 시간이 줄어든다.
  • Fallout 3 - Enhanced Camera #
    일인칭 시점을 개선해준다. 플레이어가 1인칭으로 자기 발을 볼 수 있다. 또한 무슨 행동을 하더라도 일인칭이 고정되어, 몰입감이 향상된다.
  • Centered Overhead 3P Camera #
    카메라를 캐릭터 뒤의 중앙에 배치하는 모드. 역시 몰입도가 향상된다.

7. 모델 및 텍스쳐

  • NMCs_Texture_Pack_for_FO3 #
    길, 나무, 지형, 차량, 인테리어의 텍스쳐를 향상해주는 모드다. 용량이 굉장히 크며, 용량이 큰 만큼 적용되는 대상이 매우 많아서, 텍스처 팩의 기본이 되는 모드다. 텍스쳐의 크기에 따라 라지(Large), 미디움(Medium), 스몰(Small) 버전으로 나뉘어지는데, VRAM이 3GB가 되지 않는 사람은 스몰(Small) 버전을 깔고, 3GB가 되는 사람은 미디움(Medium)을 깔자. 라지(Large)는 눈으로 봤을 때 Medium과 별 차이가 안 나는데 VRAM만 더 소모하므로 컴퓨터 사양이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미디움 버전을 받는 게 좋다.
  • Clean-Deluxe #
    폐지나 자갈 등 쓸 데 없는 오브젝트들을 없애 프레임을 상승시키는 모드
  • Fallout 3 Redesigned - Formerly Known as Project Beauty #
    폴아웃 3 NPC들의 외모를 대폭 수정하는 모드. 다만 호환성은 좋지 않다. 모드를 사용하면 의문의 사나이 퍽에 버그가 생겨서 의문의 사나이가 총을 꺼내지 못하고 주먹질만 몇번 하고 사라진다. 그리고 모드를 끄면 일부 npc 복장에 문제가 생기거나[4] 플레이어가 모드로 적용했던 헤어스타일이 기본 헤어스타일로 바뀐다.[5] 다만, hd에디션이 아닌 스탠다드 에디션은 별도의 버그 패치가 존재하므로 그쪽을 다운 받는 게 좋다.
  • Enhanced Blood Textures v2_22b #
    출혈효과, 피 튀기는 텍스쳐를 추가한다.

7.1. 애니매이션 및 모션

  • RH_IronSights - FOSE #
    뉴 베가스처럼 1인칭에서 총을 들고 조준 키를 누르면 정조준 자세를 취한다. 모든 DLC가 있는 유저라면 여기 서 호환 패치를 제외한 모든 플러그인을 통합한 파일을 받을 수 있다.
  • Fallout 3 Re-Animated #
    답답한 폴아웃 3의 기본적인 모션을 뜯어고치는 모드. 다만 그래도 허접한 근접모션은 그대로다..

8. 라디오, 음악, 사운드 추가 및 개선

  • CONELRAD 640-1240 #
    40~60년대 미국에서 발매됐던 실제 음악들을 틀어주는 라디오 방송을 추가해준다. 대개 냉전 시기에 발매된 음악으로서, 원자력이나 핵무기에 대한 공포나 반공주의를 주제로 한 곡들이다.
  • Digital Nightmare - Music #
    음악 추가 및 대체 모드.
  • New Fallout 3 Weapon Sound Effects #
    여러 총기가 등장함에도 다소 비현실적으로 가벼운 편인 바닐라의 무기 사격음 및 장전음을 좀 더 중후하고 현실적인 효과음으로 바꿔주는 모드. 특히 점점 중화기로 나아갈수록 귀에 착착 감기는 뛰어난 SFX를 보여준다.
  • Power Armor Footstep SFX #
    설정상 의 육중한 무게에 비해 바닐라에서의 가볍다못해 통통 튀어다는 것 같이 들릴 정도인 파워 아머를 착용했을 때의 발걸음 소리를 조금 더 현실적이고 무게감 있게 바꾸는 모드. 쉽게 예상이 되는 중세의 철갑옷을 입었을 때의 '쿵쿵'이라기보단 육중한 우주복을 입은 듯한 '푸캉푸캉'거리는 듯한 소리가 인상적이다.

9. 날씨 및 풍경

  • Fellout #
    폴아웃 3는 방사능에 찌든 수도 황무지를 표현하기 위함인지 화면자체에 약간 녹색 기운이 감돈다.(tint) Fellout은 푸르스름한 색상을 없애주고 낮과 밤의 빛의 격차를 크게 만들어 원본게임보다 분위기를 더 살려주는 모드이다. 다만 이 모드의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는데, 밤이 되면 그야말로 한치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우므로[6] 핍보이 불빛 확장 모드나 거리의 가로등에 불빛이 들어오게 해주는 모드 등의 광원 관련 모드를 같이 병행해야 그나마 뭐가 뭔지 분간이 가능하게 된다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것을 사용해도 답답한 감이 꽤 있기 때문에, 아예 Fellout의 밤의 밝기를 원본 게임만큼 밝게 바꿔주는 모드도 생겨났을 정도.[7] 귀찮다면 여기에서 모든 DLC 관련 파일을 통합한 버전을 받을 수 있다.
  • FO3 Flora Overhaul #
    폴아웃 3는 핵전쟁 이후 꽤 시간이 흐른 시점이 배경인데도 불구하고 막상 필드에 나가보면 나무 한 그루 없을만큼 황량하다. 이 모드는 필드에 식물들을 추가해주어 그나마 눈요기거리를 좀 만들어준다. 플레이어 취향에 맞게 쓰도록 세 가지 옵션을 제공하고 있는데, 각각 녹색 숲이 울창한 배경, 나무는 많지만 핵전쟁 이후에 걸맞은 말라비틀어진 나무로 이루어진 배경, 그리고 더 나아가 완전 세기말이라고 할 정도의 배경 등의 세 가지 옵션이 있다.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선 내문서 안의 INI파일의 Grass설정을 조금 건드려주는 것이 좋은데, 과도할 경우 풀이 너무 많아져 시야를 제한하는 문제가 있으니 주의.

10. 종족, 바디 개선 및 추가

폴아웃3 스팀 버전의 경우, 바디 모드를 그냥 깔면 먹히지 않는다. 이럴때 Fallout 3 Mod Manager 프로그램이 있다면 본 프로그램으로 해당 모드의 구성 파일들을 .fomod로 압축할 수 있게 되는데, 이렇게 압축한 후 Fallout 3 Mod Manager 상에서 모드를 활성화시키면 스팀 버전에서도 정상적으로 모드가 먹힌다.
  • Custom Race Endings Broken Steel OverRide(CREBSOR) #
    종족 추가모드를 사용하고 있고 3편의 공식 DLC인 Broken Steel이 있다면 반드시 설치해야 할 모드로 브로큰 스틸이 본편의 연장이자 사실상 진엔딩인만큼 본편의 엔딩에서 브로큰 스틸로 곧바로 넘어가야되는 게 정상인데, 기본 바닐라 종족을 선택해 스토리를 진행하지 않고 종족추가모드로 추가시킨 종족으로 진행해왔을 경우 브로큰 스틸로 넘어가질 못하는 버그가 존재했기 때문에 해당 모드는 이런 문제점을 제거하고 정상적인 진행이 가능하게 해준다. 1.7패치가 되어있어야 정상적으로 작동되며 모드매니저를 사용할 경우 모드 배열의 가장 나중에 놔야한다.
  • Type3 바디 (통칭 T3) #
    여성의 몸을 개선시켜준다. 의상 아이템을 전혀 장착하고 있지 않을때 알몸/속옷 착용 여부도 선택 가능하다. 매우 질좋은 모드라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사용한다. 따라서 T3 전용 의상/아머 추가/리플레이서 모드들도 상당히 많다. 참고로 뉴 베가스 버젼 정식 T3바디모드는 모종의 이유로 넥서스모드 자료실에서 삭제된 상태이므로[8] 폴아웃 3의 T3 바디모드 파일을 뉴베가스 폴더에다가 덮어씌우면 된다. 아니면 T3바디들의 텍스쳐를 고화질 텍스쳐로 바꿔주는 BEWARE of Girl모드를 뉴베가스 넥서스에서 받아서 적용시켜도 된다.
  • Type6 바디 (통칭 T6) #

    • Type3 바디를 기반으로, 약간 몸매와 목부분 연결선등을 손본 바디.[9] 지금 현재 T6의 복장 교체모드는 넥서스모드에서 히든 처리. T6을 손본 T6M도 존재하는데, T6M은 본편과 DLC 옷들도 몸매에 맞춰 제작자가 커스터마이즈 해놔서 허리가 잘록하게 잘 되어있다. 핏과 의상의 질은 좋은 편이지만 제작자가 만든 의상들 외에는 다른 의상이 거의. T6M도 BNB가 있긴 한데, 원판 BNB급으로 막 커지고 그런건 아니고, 그저 바스트 모핑만 추가시켜주는 정도다.
  • Shojo Race #
    소녀 종족을 추가한다. 소녀인 만큼 몸집이 다른 종족에 비해 작다. 얼굴은 약간의 위화감을 보이지만 매우 질이 높은 모드라 인기가 높다. 다만 본 모드를 사용시 캐릭터 덩치가 기본 캐릭터들과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의상 모드들은 쇼죠 모드를 염두에 두고 만든 것만 쓰거나 컨버전 패치를 적용해야 한다는게 흠. 다만 몇몇 의상 모드는 따로 작업을 안해도 그럭저럭 잘 어울리는 경우도 있어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선행 모드로 Children of the Wasteland 모드를 먼저 설치해야 하는데 문제는 이게 폴아웃3 버전만 있고 뉴 베가스 버전이 없다는 점이다. 엄밀히 말하면 있긴 있는데 그건 그냥 폴아웃3의 그 모드를 뉴 베가스에서도 굴러가게 만든 esp 파일에 불과하다. 따라서 폴아웃3용 CotW 모드를 구해다 설치해야 한다. 다만 설치만 하고 활성화시키지 않아도 된다는게 그나마 위안거리(?). 그리고 캐릭터를 만들면 성인의 몸으로 시작 하는데 그럴경우 저장하고 메뉴로 나갔다 들어오면 해결된다.

11. 아이템 개선 및 추가

  • Impervious Power Armour #
    파워 아머를 강화시키는 모드. 클래식 시리즈에선 정말 꿈의 아머였던 파워 아머가 폴아웃3에 들어서 그냥 좀 튼튼한 동네 메탈 아머 수준으로(...) 전락한 것을 아니꼽게 생각하는 플레이어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이 모드는 파워 아머의 성능을 대폭 상향, 총탄이나 레이저에 상당한 저항력을 가져다 준다. 구체적으로 따져보면 폴아웃 3에서 사용되고 있는 방어 메카니즘인 DR과는 별개로 뉴베가스 마냥 파워 아머 각각에 별도의 DT를 부여해(파워 아머를 선택했을 때 볼 수 있는 부가 효과 등에서는 표기되지 않는다. 모더가 짠 스크립트에 의해 추가되는 기능이기 때문.) 일정 데미지 이하의 무기들에게 상당한 저항력을 갖게 만드는 방식이다.
    이런 특이한 방식의 파워 아머 강화이기 때문에 파워 아머의 다른 수치를 건드리는 기타 모드들[10]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그런 모드 하나와 이것을 겸용하는 순간 파워 아머를 착용하면 그야말로 '전장의 초인'이 되는 캐릭터를 볼 수 있다.
    다만 문제점이라면 당연히 이건 플레이어가 착용한 것만이 아니라 게임 내에 존재하는 모든 파워 아머라면 전부 스크립트가 적용되어 강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파워 아머를 입은 적 NPC들도 이 혜택을 그대로 받게 되기 때문에 엔클레이브 병사를 죽이기가 쉽지 않아진다는 것이다.
    물론 파워 아머를 입기만 한다면야 다른 모든 NPC들도 이 혜택을 받기 때문에 특히 동료에게 파워 아머를 입히면 상당히 뛰어난 몸빵을 보여주는 것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캐러밴이나 다른 중요 NPC에게 입히면 만사 오케이.
  • Weapon Mod Kits #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모드 시스템으로써 정립된 원조 모드. 각종 바닐라 무기에 추가 기능을 달아준다. 바닐라라면 유니크 무기에도 개조를 해줄 수 있기 때문에 무시무시한 산탄총같은 무기에 달아줄 경우 밸런스 파괴급 장비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게 된다.[11] 물론 폴아웃 3의 난이도는 쉽지는 않은 편이여서 개조킷을 달아줘야 퀘스트들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무기에 덧붙일 수 있는 개조 키트의 종류는 추가 탄창(기본 탄창량을 2배로 증가), 조준경(줌인 기능 추가), 레이저 사이트(산탄도 감소), 소음기(소음 기능 추가 및 내구도 저하 속도 10% 감소), 자동 연사기(자동 연사기능이 없는 무기에 해당 기능을 추가)가 있다. 아쉽게도 총검 유탄발사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추가된 개조 키트들은 여러가지 루트로 구할 수 있으며(레이더, 엔클레이브 군인, 탈론 컴퍼니 용병에게서 루팅은 물론 특정 장소에 떨어져 있는 것을 수집하거나 상인들에게서 구입하는 등), 한번 장착했던 키트더라도 다시 한번 작업대를 통하면 개조 키트를 분리해낼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플레이어 캐릭터의 '수리' 스킬 레벨이 따라 성공적으로 분리될 확률이 정해지는데, 분리에 실패할 경우 무기에서 개조 키트는 분리되면서 정작 떼어난 키트는 망가지기 때문에 다시 사용할 수 없게 돼버린다. 무기가 망가지지는 않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일지도. 리텍이 적용된 무기를 개조하면 리텍이 풀려버리는 현상이있다. 대체로 무기 킷들을 얻을 수 있는 곳은 마을 상인, 워크벤치에 가끔씩 한두 개씩 볼 수 있고, 꽤 어려운 던전들에서 최종 보상으로 아예 없거나 1개, 많으면 3개씩 나오는 경우도 있다. 무기 킷들은 길가에서는 흔히 볼수 없고 상인들도 가뭄에 콩 나듯 파는 데다가 데스클로 서식지 같은 어려운 던전의 최종 보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때문에 꼭 필요한 무기가 아니라면 아껴서 장착해야 한다.
    참고로 이 무기 킷은 오퍼레이션 앵커리지에서 게리 23 버그를 이용해서 얻는 무기들에는 달 수 없다. 애초에 앵커리지 내에 있는 무제한 내구도의 무기를 가져올 수 없도록 상정해놓았기 때문이며, 아이템 코드도 다르다.
  • Armor Disguises #, Yet Another DisguisesMod - YADM #
    몇몇 갑옷에 위장 기능을 추가하는 모드. 기존의 아이템 구울 가면의 기능을 변형시켜 다른 아이템들에게도 적용시켰다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플레이어 캐릭터가 레이더 갑옷을 입고 있다면 길가의 레이더들이 적대가 아닌 우호 상태로 변하며 공격해오지 않고 대화도 가능하며(물론 특별한 NPC가 아닌지라 그냥 지나가는 대화만 구사한다), 마찬가지로 엔클레이브 파워 아머를 걸치고 있으면 엔클레이브 군인들이 우호 상태로 변하며 공격해오지 않고 대화도 가능한 식.
적용 범위는 거의 모든 적성세력들로 심지어는 마마돌체의 구울 중공군도 중공군 복장으로 속여넘길 수 있고, 탈론 컴퍼니 암살단도 탈론 컴퍼니 전투복으로 속여넘길 수 있는 등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심지어 메카니스트의 복장으로 로봇들을 속일 수 있고 앤트 아고나이저의 복장으로 개미들을 속일 수 있는 등 의외의 활용도들도 많다.
단, 구울 가면과 마찬가지로 들킨 상태에서 위장을 시도해도 택도 없다. 그리고 비인간 종족들은 (상술한 구울 빼고 - 페럴 구울은 구울 가면으로...) 속일 방도가 없다. 그리고 딱히 팩션 전용 복장이랄게 없는 노예상 등도 속일 수 없다.
사실 클래식 폴아웃 시리즈에서도 비슷한 것들[12]이 있었으나, 대부분은 일회성이였기 때문에 정해진 이벤트가 끝나면 의미가 없었지만, 이건 계속해서 써먹을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이다. 무엇보다 브로큰 스틸 같이 인간형 세력을 주적으로 삼는 미션이 있는 경우 무지하게 쉬워진다. 뉴 베가스에서는 아예 이 위장기능이 게임 자체에 포함된 채로 나오게 되어서 비슷한 모드가 없다.

12. 필드 개선 및 추가

  • NPCs Travel #
    수도 황무지 전역에 NPC들이 돌아다니게 해줘서, 수도 황무지가 덜 썰렁하게 해준다. 다만 뉴베버전과는 다르게 DLC 지역은 추가해주지 않는다.
  • The D.C. Interiors Project #
    수도 황무지의 건물들은 희한하게도 전부 나무판자로 입구가 봉인되어 있어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 필드의 밀도가 매우 떨어지는 편인데 이 모드는 몇몇 봉인된 건물들의 봉인을 제거하여 출입이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건물들에는 각각 어느 정도 독립된 컨셉이 있어 폐허가 된 수도를 탐험할만한 동기부여를 해준다.
  • Marts Mutant Mod - RC 62 #
    통칭 MMM모드. 오블리비언에 Marts Monster Mod라는 이름으로 선행등장한 바 있다. 제작자는 아마도 같은 사람. 기존 바닐라몹 이외에 새롭고 강력한 몹의 추가 및 스폰 물량을 어마어마하게 불려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난이도를 높인 상태에서 이 모드를 설치할 경우 지하철역에서는 리얼 좀비 영화를 찍을 수 있다. 슈퍼 뮤턴트 베히모스가 슈퍼 뮤턴트 주둔지(심지어 한 번에 두 마리씩 출몰하기도) 마다 출몰하는 등 그야말로 수도 황무지가 진정한 의미의 데스 월드가 돼버린다. 특히 기본적인 몬스터 스폰 옵션과 구울 스폰 옵션을 최대치로 맞춰놓을 경우 플레이어의 레벨 문제 이전에 컴퓨터의 레벨이 심각하게 시험받는 것은 물론, 게임 자체의 엔진 한계 탓에 그전까지 쌩쌩하게 풀옵 돌리던 게임 환경이 막 죽으려 하는 꼴도 볼 수 있다.
    새로운 몬스터들을 추가하는 것이 싫은 사람들을 위해 단순히 스폰량만을 증가시켜주는 옵션과 리스폰[13] 옵션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단독 버전도 있다. 위의 모드에 비해 이쪽은 원본 게임의 리소스만을 사용하기에 훨씬 가벼운 편. 모든 DLC가 있다면 여기서 하나로 뭉친 파일을 받을 수도 있다. 다만 모드 자체가 불안정하여 다른 모드와 충돌을 일으키는 경우가 잦으므로 설치 전에 주의할 것.
  • A World Of Pain for Fallout 3
    통칭 AWOP4FO3. 필드 각지에 추가 던전들이 생겨난다. 대부분 문이 잠겨있으며 열쇠를 얻어야지 들어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콘솔켜고 unlock 던전 자체의 수도 많지만, 내부 구성이 폴아웃3의 그 것에 못지않게 알차게 되어 있어 굉장히 호평을 받은 모드. 다만 이 모드로 추가되는 던전들은 대부분 매우 어둡게 설정되어 있어 감마값을 최대로 올려도 시야확보가 쉽지 않다는 난점이 있다. 핍보이 라이트를 켜도 오십보 백보. 자세한 내용은 A World Of Pain 시리즈 참고.
  • Brotherhoods Wasteland # #
    분명 설정상, 실제로 메인 퀘스트를 포함한 여러 퀘스트에서 동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수도 황무지를 수호하고 그 안의 황무지인들의 생활을 지키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게임 상에서는 그런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다. 메인퀘스트나 Broken Steel의 퀘스트를 완료하고 나면 수도 황무지에서 동부 BoS가 영향력을 상당히 공고히 다지지만, 정작 실제 게임 내 필드에서 보면 프로젝트 퓨리티로 만들어낸 깨끗한 물(아쿠아 퓨라)이라는 중요한 자원을 운송하는 캐러밴들을 지키는 BoS 단원들조차 극히 소수에 불과할 정도.[14]
    이 모드는 그런 어색한 점을 수정해, 수도 황무지 여러 크고 작은 마을들과 길은 물론 본부인 시타델 근처도 돌아다니며 순차을 돌며 적대 세력이 눈에 띄면 응전하는 다수의 BoS 단원들이 추가된다. 물론 당연히 개개인이 동부 BoS의 제식 장비인 T-45d 파워 아머와 강력한 화기를 갖추고 있으며, 바닐라에서도 때때로 눈에 띄는 브라더후드 아웃캐스트 순찰 부대들처럼 로보브레인, 센트리봇 등의 로봇들도 같이 동행한다.

13. 게임플레이 개선 및 추가

  • More Perks #
    개성있는 다수의 퍽을 추가하는 모드. 모든 DLC가 있을 경우 여기 서 모든 DLC 관련 퍽을 통합한 버전을 받아도 좋다.
  • Ultimate Perk Pack #
    퍽 추가 모드. UPP - Pack 1 과 UPP - Experience Perks 는 다른 퍽 모드와 호환되나 나머지 파일은 호환이 되지 않는다.
  • Vats Long Range #
    V.A.T.S. 시스템의 인식거리를 늘려준다. 이외에도 V.A.T.S. 시스템의 연출신을 빠르게 바꿔주는 Fast V.A.T.S. 같은 모드도 있다.
  • Pipboy Readius #
    핍보이를 팔목장착형이 아닌 휴대형으로 바꾸는 모드. 주요 목적은 핍보이의 형태를 바꿈으로서 캐릭터의 팔목을 자유롭게 만든다는 점이 있다. 보통 플레이어 캐릭터는 언제나 핍보이를 차고 있기 때문에 좋은 의상을 입혀도 핍보이가 거슬리는 등의 문제가 있는데[15] 이 모드를 사용하면 핍보이가 사라지기 때문에 옷 맵시가 잘 산다.
    물론 콘솔 명령어나 다른 핍보이 제거 모드를 써도 핍보이를 팔목에서 제거할수는 있지만 이 경우 다시 복원하려면 꽤나 골치아프기 때문에 이 모드를 쓰면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변경 적용이 가능하며 핍보이는 핍보이대로 캐릭터 팔목에서 치우면서도 핍보이의 기능을 아무런 문제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많이 애용된다. 더불어 이 모드를 쓰면 상술한 의상과 겹치거나 하는 문제에서도 자유로워지니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유용하다.
    혹시 핍보이를 제거하면 의상이 좀 이상하게 나올까 생각한다면 그럴 염려는 안해도 된다. 바닐라 의상들이야 핍보이 없는 NPC 버전 의상이 있으니 아무 문제없이 착용 가능하며, 모드 의상들도 오히려 핍보이가 없으니 더 예쁘게 나온다. 다만 의상 모드 제작자가 애초에 핍보이를 고려해 의상을 만든 경우엔 이 모드를 쓰면 핍보이가 달려있어야 할 자리에 맨살만 남는 황당한 경우가 생기곤 하니 그걸 유의할 필요는 있다(다만 이 경우는 진짜 극소수에 해당된다).
    주의할 점은 메뉴를 열면 팔목을 들여다보는 자세가 아닌 핍보이를 손으로 쥐고 보는 모양새를 연출해야 하기 때문에 FOSE가 필수로 있어야 한다. 그리고 화면이 약간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이게 은근히 신경쓰이는 사람도 있다. 이 점이 싫다면 Pipboy 2500모드를 쓰면 된다.
    또한 정확히 무슨 이유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이 모드를 설치하게 되면 디폴트 단축키 기준으로 탭(Tab)키를 눌렀을 때 작동되는 핍보이 인터페이스는 정상 작동하지만 펑션 키를 눌러 작동시키면 어찌된 일인지 기존의 핍보이를 작동시키는 모션을 취하면서 손에 든 핍보이가 아닌 팔뚝을 들어보이면서 아무 것도 없는 화면만 나오게되는 버그가 있다. 펑션 키에 익숙해졌던 플레이어라면 다소 애를 먹을 수밖에 없는 부분.참고로 이 모드를 설치한 상태에서 핍보이 라이트를 켤때는 B키를 누르면 켜진다.

14. 동료 모드

  • Vanessa Follower #
    모리아티 살롱에 죽치고 있는 Vanessa 라는 동료를 추가하는 모드.
  • Sydney Follower #
    폴아웃 3의 유물사냥꾼 시드니(폴아웃 3) 'Stealing Independence' 퀘스트 이후 동료로 맞이할 수 있게 만드는 모드.
  • Enclave Commander 090 #
버티버드를 불러 엔클레이브 병력을 불러낼 수 있다. 돌격병, 소총병, 중화기병, 과학자(펄스 무기 및 해킹 담당), 로봇( 프로텍트론, 로보브레인, 센트리봇) 등등 여러병과를 불러 엔클레이브 놀이가 가능하다.
그 외에도 버디버드 공격과 궤도 폭격도 명령 내려 지원 받을 수 있다.
[1] 번역하면 '비공식 오블리비언 패치'인데, 왜 이런 이름이냐 하면 패치라고는 하지만 일단은 이것도 결국 개인 개발자의 MOD일 뿐이므로 베데스다에서 정식 인가한 패치가 아니기 때문이다. 연관이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엘더스크롤 시리즈를 다루는 가장 오래된 위키도 이름이 Unofficial Elder Scroll Page(비공식 엘더 스크롤 페이지)이다. [2] 불에 광원효과를 넣어주는 모드. 불이 주변을 밝히는 모드다. [3] 다만 그냥 설치하고 게임을 켜면 플레이어가 엄청나게 빨라지니, 필히 모드 설치 후 ini 파일로 조절을 해야한다. [4] 리벳시티 경비가 갑옷을 벗고 다니는 버그 발생한다. [5] 다만 이는 메가톤에서 얻을 수 있는 주인공의 집에서 워즈워스에게 헤어스타일을 바꿔달라고 부탁하거나, 리벳 시티에 있는 성형 가게에서 되돌릴 수 있다. [6] 사실 이게 현실적이긴 하다. 언제나 불빛이 있는 도시가 아니라 시골 등지에 아무런 불빛이 없는 곳에 가보면 밤에는 정말 한치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둡다.군대 가보면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어두우면 원활한 게임 플레이에 방해가 되는건 어쩔 수 없으니... [7] 이런 모드에는 Fellout Brighter Nights과 Brighter nights restored edition - for Fellout- 두 가지가 존재하는데, 둘 중 하나만 적용해야 정상적으로 적용되니 참고. [8] 바디모드는 사라졌지만 장비들을 바디모드에 맞게 변환시켜주는 모드는 여전히 건재하다. 대신 이 모드에서는 다 벗었을 때 알몸상태가 되는 쪽을 선택할 수가 없다.(...) [9] 참고로 위의 질 발렌타인 종족 모드를 실행하려면 이 바디모드가 깔려있어야 한다. 제작자 말로는 이 종족 모드 자체가 T6M바디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10] 파워 아머 자체의 DR이나 부가 효과들을 건드리는 모드들의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된다. [11] 대표적으로 현룡 돌격소총은 바닐라 안에서도 순위권에 드는 무기지만 모든 개조킷을 장착하면 36발이었던 탄창이 72발이 되면서 경기관총급의 미찬 탄창을 가진 무기가 된다. 소음기 킷이 달리면서 딸려오는 소음 효과는 덤이다. 다만 유니크임에도 불구하고 성능이 너무 안 좋아서 도저히 쓰기 힘든 올 페인리스의 경우에는 개조킷을 장착해야만 밸런스가 맞춰지지만 그렇게 해봐야 겨우 보조장비로 쓸만한 장비가 된다. [12] 예를 들어 엔클레이브 파워 아머를 걸치면 엔클레이브 기지에 잠입할 수 있었다. [13] 기본 폴아웃 3는 엔딩 이후를 염두에 두지 않았기 때문에 모드 없이는 던전들에 리스폰이 되지 않는다. DLC 브로큰 스틸을 설치하면 엔딩 이후 플레이는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리스폰이 되지는 않는다. [14] 물론 동부 BoS 자체가 넓디넓은 수도 황무지 전체를 커버하고자 애쓰는 조직인데다 본부에서 배척당하기까지 한 만큼 상황이 영 좋지 않기에 한 가지 사안에 많은 인원을 동원할 여력이 없음을 표현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인력 부족, 자금난인 상황에서도 동부 BoS 사활을 걸며 지원하고 보조해 완성됐던 프로젝트 퓨리티의 성과물인 '방사능 없는 깨끗한 물'이라는 중요 자원을 운송하는 중요한 임무는 물론, 동부 BoS의 황무지인들에 대한 영향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중대한 업무인 순찰과 지역 안정 보장에도 인원을 거의 배정하지 않는다는건 상당히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15] 두터운 의상의 경우 핍보이가 의상에 파묻혀서 보이지도 않는다. 그리고 복장은 중세 판타지틱한 의상인데 핍보이가 팔목에 덩그러니 달려 있어서 캐릭터 컨셉을 망치는 경우도 왕왕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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