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3:41:58

폴 데용

폴 데용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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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9 MLB 올스타전 로고.sv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2019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11번
호세 오켄도
(1999~2016)
<colbgcolor=#000066><colcolor=#ffffff> 폴 데용
(2017)
호세 오켄도
(2018)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12번
후안 니카시오
(2017)
폴 데용
(2018~2019)
조던 힉스
(2020~202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11번
스터비 클랩
(2019)
폴 데용
(2020~2023)
빅터 스캇 2세
(2024~)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번호 10번
마커스 시미언
(2021)
폴 데용
(2023)
메이슨 맥코이
(202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번호 18번
다린 러프
(2023)
폴 데용
(2023)
커트 카살리
(2024)
시카고 화이트삭스 등번호 29번
커트 하슬러
(2017~2023)
폴 데용
(2024)
결번
캔자스시티 로열스 등번호 15번
맷 더피
(2023)
폴 데용
(2024)
결번
}}} ||
파일:폴데용로열스.jpg
폴 데용
Paul DeJong
본명 폴 스털링 데용
Paul Sterling DeJong
출생 1993년 8월 2일 ([age(1993-08-02)]세)
플로리다 주 올랜도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안티오크 커뮤니티 고등학교 -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신체 183cm | 92kg
포지션 유격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4년 드래프트 38라운드 (전체 1151번, PIT)
2015년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31번, STL)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7~2023)
토론토 블루제이스 (202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3)
시카고 화이트삭스 (2024)
캔자스시티 로열스 (2024)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2.1. 2017 시즌2.2.2. 2018 시즌2.2.3. 2019 시즌2.2.4. 2020 시즌2.2.5. 2021 시즌2.2.6. 2022 시즌2.2.7. 2023 시즌
2.3. 토론토 블루제이스2.4.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4.1. 2023 시즌
2.5. 시카고 화이트삭스
2.5.1. 2024 시즌
2.6. 캔자스시티 로열스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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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국적의 유격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였고, 동시에 한시즌 4할 타율도 기록하는 등 재능을 인정받아 2015년 4라운드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하게 된다.

2.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6년 팀 내 유망주 14위까지 상승했다.

2.2.1. 2017 시즌

5월 28일 데뷔해 108경기 417타수 119안타, 타율 2할 8푼 5리 25홈런 65타점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 신인 유격수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으며, 내셔널리그 신인 2루타(26), 장타율(0.532), 총루타(222), 타점(65), 득점(55)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2.2.2. 2018 시즌

파일:Paul DeJong.jpg

2018 시즌을 앞두고 카디널스와 6년 2,600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맺었다. 24년과 25년에는 구단 옵션이 있으며 이를 포함하면 최대 5,150만 달러 규모의 계약.

2.2.3. 2019 시즌

7월 24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무려 3홈런을 기록하는 등 4타수 4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하였다. 이 경기로 시즌 성적을 .250/.331/.438./769, fWAR 2.7에서 .258/.339/.471/.810, fWAR 3.2로 단숨에 끌어올렸다.

2.2.4. 2020 시즌

개막전부터 세이브 상황이 만들어지자 8회말 5-2로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마무리 김광현에게 부담을 덜어줬다.

2020 시즌 최종 0.250 3홈런 25타점의 평범한 성적을 냈다.

2.2.5. 2021 시즌

부진하며 후반기에 에드문도 소사에게 주전 자릴 넘기고 벤치로 밀려났다. 다음 해부터 연봉이 올라가기에 반등이 필요하다.

2.2.6. 2022 시즌

소사가 트레이드로 필라델피아로 가면서 주전 유격수 자리를 차지했다. 다만 놀란 고먼의 등장으로 토미 에드먼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8월 2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9회초 애리조나의 바뀐 투수 에드윈 우세타를 상대로 그랜드슬램을 기록하여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팀은 이날 애리조나를 16대 7로 이겼다.

2.2.7. 2023 시즌

파일:카디널스데용23.jpg

사실상 계약 마지막 해인[1] 2023년엔 반등에 성공해 카디널스의 주전 유격수 자리를 다시 차지했다.[2] 수비 잘하고 장타력 좋은 유격수라 트레이드 루머가 돌고 있다.[3]

2.3. 토론토 블루제이스

2023년 8월 1일 마이너 리그 투수 맷 스반슨을 상대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되었다. 마침 트레이드 직전 주전 유격수 보 비솃이 무릎 부상으로 이탈함에 따라 바로 주전으로 뛸 것으로 보인다.

트레이드 이후 13경기 44타수 3안타라는 최악의 부진을 겪어 8월 19일 보 비솃이 1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면서 DFA되었다.

2.4.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파일:자이언츠데용.jpg

8월 2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메이저 계약을 맺었다.

2.4.1. 2023 시즌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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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직후 요한 카마고가 DFA되면서 콜업되어 당일 필라델피아전에서 4회초 마이클 로렌젠을 상대로 시즌 14호 홈런을 날려 자이언츠에서의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더니, 5:5로 맞선 10회초 무사 만루 찬스에서는 크레이그 킴브럴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는 등 자이언츠 데뷔전에서 5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8:6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이후 6경기에서 20타수 연속 무안타 무볼넷의 답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월 31일 샌디에이고전에서 7:1로 앞선 9회초 1사 3루에 작 피더슨의 대타로 출장했지만 레이 커를 상대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9월 2일 샌디에이고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치고 9월 4일 컵스전에서도 첫 두 타석에서 모두 아웃을 당해 27타수 연속 무안타를 이어가다 0:3으로 뒤진 8회초 2사에 저스틴 스틸을 상대로 안타를 쳐내며 드디어 무안타 행진을 깼다. 물론 경기 결과에는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

9월 5일 컵스전에서 8:11로 뒤진 9회초 무사 1루에 패트릭 베일리의 대타로 출장했지만 줄리안 메리웨더를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3경기에서는 12타수 5안타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9월 16일 콜로라도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1회말 1사부터 에제키엘 토바의 땅볼에 실책을 저질렀고, 결국 이후 스캇 알렉산더가 2실점하고 강판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타석에서도 1:2로 뒤진 2회초 2사 1, 3루의 동점 찬스에 카일 프리랜드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고 5회초 바로 브랜든 크로포드와 교체되었다.

9월 19일 애리조나전에서 4:8로 뒤진 7회초 브랜든 크로포드의 대타로 출장했지만 앤드류 살프랭크를 상대로 3루수 땅볼로 물러나고 9회초 블레이크 세이볼과 교체되었다.

9월 20일 애리조나전에서 3회말 브랜든 크로포드의 대수비로 출장해 1:3으로 뒤진 5회초 타석에 들어섰지만 메릴 켈리를 상대로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나고 7회초 윌머 플로레스와 교체되었다.

결국 샌프란시스코 이적 후 18경기 49타수 9안타 OPS .466의 기록을 남기고 9월 21일 타일러 피츠제럴드의 40인 로스터 자리 마련을 위해 방출되면서, 파르한 자이디의 글라스볼은 또 다시 실패하게 되었다.

2.5. 시카고 화이트삭스

파일:화이트삭스폴데용.webp

2023년 11월 21일, 화이트삭스와 1년 175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옵션 25만 달러로 최대 2M짜리 계약

2.5.1. 2024 시즌

6월 21일 디트로이트전에서 1:2로 뒤진 9회초 1사에 제이슨 폴리를 상대로 사구로 출루했으나 앤드류 베닌텐디의 중견수 직선타에 아웃카운트를 2사로 착각했는지 타구가 떴음에도 계속 진루만 하다가 결국 1루 귀루 전에 아웃당하는 본헤드 플레이로 경기를 끝내고 말았다.

2.6. 캔자스시티 로열스

2024년 7월 30일, 재럴드 로사도를 상대로 캔자스시티로 트레이드되었다.

주전 3루수로 기용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타격 측면에선 30홈런을 칠 수 있을 정도로 펀치력은 갖췄지만 컨택과 출루능력에선 부족함이 보이는 타자. 수비 측면에선 마이너에서도 유격수보단 3루수로 더 많이 나왔기에 잘해야 평균 정도의 유격수비를 기대했던거와 달리, 해가 갈수록 유격수 수비 실력이 상승하여 현재 리그 탑급 유격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19년 유격수 부문 DRS 전체 1위(+26, 하비에르 바에즈와 동률)에 올랐으며, 골드 글러브 2루수 콜튼 웡과 함께 수비에 있어선 현재 리그 최고의 키스톤 콤비를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화려한 홈런에 비해 속 빈 강정과도 같은 생산성을 보여주는 타격을 뛰어난 수비력으로 만회한다고 봐도 좋다. 홈런 잘 치는거 빼곤 사실상 수비형 유격수이고, 방망이에서 한번씩 쳐주는 장타를 빼면 사실상 수비때문에 쓰는 선수이다.

타격 면에서 화려한 홈런 때문에 지나친 고평가가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데용은 충분히 가치가 있는 선수이다. 아무리 공갈포라 해도 매년 6-7번 타선에서 중심타선의 우산역할을 하고 20-30홈런씩 쳐줄 수 있는 선수가 흔하진 않다. 밑에 연도별 기록만 봐도, 극도로 부진한 2021년을 제외하면 한숨만 나오는 타율과 출루율에도 불구하고 매년 장타력과 수비 생산성만으로도 승리기여도 2점대 후반에서 4 이상까지도 찍어준다.

요약하자면 마이크 주니노의 유격수 버전[4]이라고도 볼 수 있다. 각각 포수와 유격수라는 어려운 포지션에서의 뛰어난 수비 능력, 그리고 타격에선 공갈포의 성향을 갖춘 것도 상당히 비슷하다. 은퇴 선수 중에는 브라이언 도저와도 플레이스타일이 상당히 비슷하다.

다만 상술한 내용들은 그래도 OPS .7 이상은 기록해주던 2019년까지의 이야기이고, 2020 시즌 이후로는 어쩌다 터지는 공갈포 한 방 말고는 딱히 장점이 없는 무색무취의 선수로 전락했다. 수비마저도 2019년에 비하면 한참 퇴보한 수준. 2024 시즌은 그래도 어느 정도 반등하여 20홈런을 기록했다.

4. 연도별 성적

파일:MLB 로고.svg 폴 데용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ef00>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7 STL 108 443 119 26 1 25 55 65 1 21 124 .285 .325 .532 .857 2.0 2.7
2018 115 490 105 25 1 19 68 68 1 36 123 .241 .313 .433 .746 1.3 2.9
2019 159 664 136 31 1 30 97 78 9 62 149 .233 .318 .444 .762 3.4 5.3
2020 45 174 38 6 0 3 17 25 1 17 50 .250 .322 .349 .671 0.3 0.4
2021 113 402 70 10 1 19 44 45 4 35 103 .197 .284 .390 .674 1.2 1.5
2022 77 237 33 9 0 6 19 25 3 21 79 .157 .245 .286 .530 0.0 0.3
<rowcolor=#fd5a1e>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23 STL/ TOR/ SF 112 400 77 13 0 14 41 38 4 21 121 .207 .258 .355 .612 0.5 -0.5
<rowcolor=#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24 CHW/ KC 139 482 101 17 0 24 54 56 2 23 156 .227 .276 .427 .703 1.7 0.9
MLB 통산
(8시즌)
868 3292 679 137 4 140 395 400 25 236 905 .229 .295 .419 .714 10.5 13.6

5. 기타

  • 경기 전에 라이벌 팀인 시카고 컵스의 꼬마 팬과 캐치볼을 하는 훈훈한 장면이 찍혔다.

[1] 물론 팀 옵션이 2년 있긴 하지만 데용이 반등할 때 가능한 이야기다. [2] 기존 주전 유격수였던 에드먼은 외야공백을 메우느라 중견수로 출장했다. [3] 주전 유격수가 없는 보스턴 레드삭스, 보 비솃이 부상당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경합 중이다. [4] 단, 주력은 제외. 주니노는 포수답게 발이 느린 데 반해 데용은 평타는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