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01:12:52

폭주투군

1. 개요2. 설명3. 관련 카드
3.1. 공투투군

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지속 함정 카드.

2. 설명

파일:暴走闘君.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 명칭=폭주투군,
일어판 명칭=<ruby>暴走闘君<rp>(</rp><rt>ぼうそうとうくん</rt><rp>)</rp></ruby>,
영어판 명칭=Token Stampede,
효과1=①: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공격 표시의 토큰은\, 공격력이 1000 올라가고\,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토큰을 강화시켜주고 전투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지속 함정 카드. 보통 토큰은 전투력이 약한 데다 다른 몬스터의 소환 소재로 곧바로 쓰여서, 이 카드를 쓰려면 작정하고 전용 덱을 짜야 할 것이다.

블루 썬더 T45와 병용하면 이놈이 전투로 몬스터를 1장 파괴할 때마다 공격력 2500에 전투 파괴 내성을 가진 토큰이 소환된다. 이쪽은 기계족이라 리미터 해제와 병용하면 그 턴에 피니시할 수 있다. 실제로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에서 오토기 류지의 최종 덱이 폭주투군을 이용한 상기의 전술을 쓴다. 자칫하면 2500짜리 토큰들이 필드를 가득 메우고 극딜을 맞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로드 브리티시도 공격력은 좀 더 낮지만 비슷한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빅토리 바이퍼 XX03는 토큰의 공격력이 항상 본체와 같아지는 지속 효과가 우선해서 해당 토큰들이 이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토큰 생성을 주전법으로 삼는 환상수기와의 상성도 좋다. 환상수기 토큰은 공격력 0이라 전투력 강화의 덕은 크게 못 보지만, 전투 파괴 내성을 부여해 토큰이 있을 때 완전 파괴 내성을 얻는 본체들의 제거가 더 곤란해지게 된다. No.42 스타쉽 갤럭시 토마호크가 소환하는 배틀 이글 토큰도 비록 데미지는 못 주지만, 최상급 몬스터가 우르르 몰려 있는 상황에서도 상대 필드를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는 공격력을 갖게 된다.

습지초원 기반 덱 중에 슬라임 증식로를 함께 이용하는 전법이 있는데, 이 때 슬라임 토큰의 공격력은 이 카드 1장만 있을 때 기준으로 2700이 되며, 이 두 카드를 함께 필드에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매 턴 스탠바이 페이즈마다 공격력 2700짜리 슬라임 토큰을 소환한다.

공격력 상승은 중복 적용되니 2~3장씩 깔아놓으면 공격력 0인 토큰도 유용한 전력으로 만들 수 있다.

카드 이름은 '투군(とうくん)'과 토큰(トークン)이 일본어로 같은 발음임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일러스트는 희생양 토큰들이 폭주하는 모습.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 국가 기타 사항
스톰 오브 라그나로크 STOR-KR076 노멀 한국 한국 최초 수록
STORM OF RAGNAROK STOR-JP076 노멀 일본 세계 최초 수록
Storm of Ragnarok STOR-EN076 노멀 미국 미국 최초 수록
Astral Pack Two AP02-EN025 노멀 미국
Legendary Duelists: Rage of Ra LED7-EN055 노멀 미국

3. 관련 카드

3.1. 공투투군

파일:共闘闘君.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 명칭=공투투군,
일어판 명칭=<ruby>共闘闘君<rp>(</rp><rt>ぼうそうとうくん</rt><rp>)</rp></ruby>,
영어판 명칭=Token Support,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토큰을 임의의 수만큼 릴리스하고\, 자신 필드의 공격력 0 인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는 턴 종료시까지\, 공격력이 릴리스한 수 × 1000 올리고\, 릴리스한 수까지 1번의 배틀 페이즈 중에 몬스터에 공격할 수 있다.,
효과2=②: 상대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할 수 있다. 이 배틀 페이즈 중에 파괴된 토큰의 수까지\, 자신 필드에 "공투 토큰"(야수족 / 땅 / 레벨 1 / 공 0 / 수 0)을 특수 소환한다.)]

레이지 오브 디 어비스에서 발매된 지속 마법. 이름은 폭주투군 마찬가지 일본어로 투군와 토큰이 같은 발음임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1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토큰을 임의의 수만큼 릴리스하고 자신의 공격력 0의 몬스터의 공격력을 릴리스한 수 x 1000 올리고 그 수만큼 몬스터에게 공격할 수 있게 해주는 효과. 다수의 토큰의 능력치를 불려 싸우는 폭주투군과는 반대로 이쪽은 토큰을 릴리스해 몬스터 1장에게 전투력을 몰빵해주는 컨셉으로 공격력이 0이기만하면 되기에 같은 토큰에게 효과를 부여해주는 것도 가능하다.

2의 효과는 상대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그 배틀 중 파괴된 토큰의 수만큼 공투 토큰을 불러내는 2번 효과를 가지고 있다. 파괴되는 토큰은 피아를 가리지 않기에 상대가 소환한 토큰은 물론 블랙 가든 등으로 상대 필드에 소환된 토큰이 파괴되어도 그 수만큼 토큰을 불릴수 있다.

희생양이나 클러스터 펜듈럼처럼 대량의 토큰을 불러내는 카드와 시너지가 있으며 No.42 스타쉽 갤럭시 토마호크 역시 공격력 0이며 토큰을 최대 6장까지 불릴 수 있어 이 카드와 같이 쓰면 6천의 공격력으로 6번 공격이 가능해지나 정작 갤럭시 토마호크의 효과를 쓴 턴엔 전투 데미지가 막혀 턴킬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편.

이 카드를 쓰기 가장 좋은 덱은 역시 토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환상수기 덱. 환상수기들은 공통적으로 토큰이 있으면 파괴 내성이 생기기에 보통은 토큰을 먼저 노릴텐데 이 카드가 깔려있으면 전투로 파괴된 토큰의 수만큼 새로 토큰이 깔리기에 필드를 밀어버리는 게 꽤 까다로워진다. 여차하면 1번 효과로 필드에 깔린 토큰을 릴리스해서 토큰 하나에 공격력을 몰빵시켜 연속 공격으로 끝내는 전술도 사용할 수 있다.

일러스트에 나와있는 건 양 토큰과 화이트 더스튼. 실제로 일러에 나온 것처럼 둘과 같이 쓸수 있는데 상대 필드에 공격력 0의 더스튼을 공격표시로 깔아놓고 희생양으로 소환된 양 토큰 4장을 릴리스해 화이트 더스튼의 공격력을 올리면 4천 타점으로 공격력 0의 더스튼들을 연속공격해 원턴킬을 성립시킬 수 있다.
수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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