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11 21:24:00

폭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1. 개요2. 역사3. 필모그래피
3.1. 밑도급 작업
4. 기타

1. 개요

(1994년 8월 9일 ~ 2000년 6월 26일)
돈 블루스, 게리 골드먼, 빌 메카닉이 설립자로,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본사가 있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타이탄 A.E. 개봉 후 열흘만에 문을 닫았다.

2. 역사

1994년 3월 30일 돈 블루스 엔터테인먼트가 제작/개봉한 영화 썸벨리나가 재정적으로 실패한 후, 애니메이터 돈 블루스와 게리 골드만은 20세기 폭스의 회장이었던 빌 메카닉에 의해 새로운 폭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만들기 위해 고용되었다.

폭스 패밀리 필름의 사장인 존 머토이안은 또한 스튜디오의 시작을 감독하고 부서의 일상적인 운영을 운영하기 위해 스티븐 브레인(실버 픽처스의 수석 부사장)을 수석 부사장/제너럴 매니저로 영입했다.

이 회사는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에 인어공주(애니메이션)(1989), 미녀와 야수(애니메이션)(1991), 알라딘(애니메이션)(1992), 라이온 킹(1994)과 같은 영화의 출시와 함께 놀라운 성공을 거둔 월트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월트 디즈니 컴퍼니 소유)과 경쟁하도록 설계되었다.
블루스, 골드먼 이 두 사람은 디즈니 출신 베테랑으로, 이전부터 독자적인 스튜디오를 차려 마우스 킹(1982), 피블의 모험(1986), 공룡시대(1988) 등을 제작해 온 바 있다.

폭스 애니메이션 사는 둘을 영입하기 이전, 페이지 마스터와 날아라 삼총사, 푸른 골짜기를 제작했지만, 전자 2편은 모두 상업적/비평적 참패를 맛본 작품이었다.

폭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픽사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경쟁 증가, 디즈니 르네상스의 수익 감소, 컴퓨터 3D 애니메이션의 부상으로 인해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수익과 같은 수준의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작품들은 디즈니가 CAPS 소프트웨어로 했던 것과 비슷한 디지털 잉크와 페인트를 사용했다. 스튜디오의 첫 번째 극장 개봉작 아나스타샤(1997)는 비판적이고 흥행 성공을 거두었지만, 그들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극장 개봉작인 타이탄 A.E.(2000)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고 20세기 폭스에서 1억 달러를 잃은 값비싼 실패작이었다. 폐쇄되기 거의 1년 전, 20세기 폭스는 "영화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피닉스 스튜디오에서 일했던 거의 380명 중 300명을 해고했다.

2000년 6월, 재정적 실패로 인한 파산에 들어가며 자동적으로 만들었던 두 편의 영화가 취소되었다.

스튜디오의 이전 본사는 2017년에 철거될 때까지 사용되지 않고 버려졌다가 철거된 후 아파트 단지가 그 부지에 지어졌다.

3. 필모그래피

3.1. 밑도급 작업

4. 기타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가 해당 스튜디오의 정신적 후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