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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eb7cd><colcolor=#000000> 본편 | 인어공주 | |
속편 | 인어공주 2 | 인어공주 3: 에리얼의 어린 시절 | |
TV 시리즈 | TV 시리즈 | ||
극화 · 실사화 | 뮤지컬 | 실사 영화 |
인어공주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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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1989)
The Little Merma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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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 ||||
올리버와 친구들 | ▷ | 인어공주 | ▷ | 코디와 생쥐 구조대 |
장르 | 애니메이션, 멜로, 로맨스, 모험, 코미디 | |||
감독 |
론 클레먼츠 존 머스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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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론 클레먼츠 존 머스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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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존 머스커 하워드 애쉬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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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조디 벤슨,
크리스토퍼 대니얼 반스 외 김수경, 백순철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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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앨런 멩컨 | |||
제작사 |
월트 디즈니 픽처스 월트 디즈니 피처 애니메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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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사 |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브에나 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재개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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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
브에나 비스타 픽처스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브에나 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재개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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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
1989년
11월 17일 1990년 11월 16일 1991년 12월 21일 1997년 11월 14일 재개봉[1] 1997년 12월 13일 재개봉 1998년 2월 6일 재개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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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시간 | 82분 | |||
스트리밍 | ||||
제작비 | $40,000,000 | |||
북미 박스오피스 | $111,543,479 | |||
월드 박스오피스 | $211,343,479 | |||
서울 총 관객수 | 442,880명 | |||
국내 등급 | 전체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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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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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에 개봉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28번째 클래식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명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며 전세계에 인어공주를 이 작품 속 이미지로 알리게 되었다.[2]
2. 예고편
3. 제작 과정
인어공주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만든 마지막 정통 셀 애니메이션이다. 이후 나오는 애니메이션(미녀와 야수)들은 전부 디지털 채색과 CG가 활용된 디지털 샐 애니메이션들이다.[3] 3년간의 제작 기간 동안 400명 이상의 예술가와 기술자들을 동원하여 100만 장 이상의 그림을 그렸고 7,000피트(약 2.1km)나 되는 긴 필름을 편집했다.
사운드트랙 작곡을 위해 작곡가를 물색하던 중 당시 뮤지컬 리틀 샵 오브 호러스으로 브로드웨이에서 주목받던 작사가·작곡가 콤비를 발탁하는데, 바로 작곡가 앨런 멩컨과 작사가 하워드 애쉬먼이었다. 애쉬먼은 작사뿐만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할 정도로 작품 전반에 걸쳐 깊이 참여하였으며, 셔먼 형제[4]를 연상시키는 유려한 선율의 멩컨과 뮤지컬에서 노래가 수행해야할 역할을 정확히 파악하고 작품의 구조를 완성한 애쉬먼을 통해 현대적인 디즈니 뮤지컬 영화의 틀이 만들어졌다고 평가받는다. 사운드트랙이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삽입곡 중 Under the Sea는 최고의 영화 사운드트랙 중 하나로 꼽힌다. 인어공주의 사운드트랙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스코어가 음악상을, Under the Sea가 주제가상을 수상하며 멩컨과 하워드 애쉬먼에게 첫 아카데미상을 가져다주었다. 멩컨은 인어공주를 시작으로 미녀와 야수, 알라딘 등 다수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맡아 디즈니와 협업을 이어나갔다. 애쉬먼은 미녀와 야수 작업을 마치고 알라딘을 작업하던 1991년 에이즈로 사망했다.[5]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 《 인어공주》를 소재로 했으나 많은 부분에서 차이점이 있다. 작품 줄거리에 많은 수정이 가해졌고, 등장인물들에게 이름이 생겼으며 상당한 분량의 액션신도 생겼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원작의 결말에서는 인어공주와 왕자가 맺어지지 않는데 비해,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은 모두에게 축복을 받으며 인어공주와 왕자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끝나는 해피 엔딩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결말의 변경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지만,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널리 알러진 현재는 오히려 디즈니식의 결말을 정석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디즈니의 허가를 받지 않은 비공식 뮤지컬 등에서도 대부분 원작보다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내용을 따른다. 본래 원작 동화처럼 비극적인 줄거리에 울슐라는 더 어두운 캐릭터가 될 수도 있었으나, 여러 수정을 거쳐 지금의 인어공주가 만들어졌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인어공주(애니메이션)/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세계관
자세한 내용은 아틀란티카(디즈니) 문서 참고하십시오.6. 줄거리
자세한 내용은 인어공주(애니메이션)/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7. 사운드트랙
자세한 내용은 인어공주(애니메이션)/사운드트랙 문서 참고하십시오.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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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88 / 100 | 점수 7.6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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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91% | 관객 점수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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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0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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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7.08% | 별점 3.8 / 5.0 |
월트 디즈니가 사망한 뒤로 1970 ~ 1980년대에 장기적인 침체기를 겪은 회사의 명성을 다시금 회복시키며 제2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디즈니 르네상스를 화려하게 열어준 작품이자, 그야말로 디즈니 왕국의 시작을 알린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지금도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평가가 매우 높은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인기도 여전히 뛰어나기에 사실상 디즈니의 대표적인 밥줄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9. 흥행
4,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미국에서 최초 개봉 당시 8천 4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97년 재개봉을 통해 2천 7백만 달러의 수익을 추가하여 북미에서만 총 1억 1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후 개봉한 《미녀와 야수》,《알라딘》,《라이온 킹》과 비교하면 흥행 수익이 다소 아쉬워 보일 수도 있겠으나 오랜 기간동안 흥행 침체기를 겪던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부흥을 이끈 시발점인 작품이라는 걸 감안하면 충분히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볼 수 있다.
개봉 첫 주 흥행수익은 겨우 6백만 달러에 불과했으나 꾸준한 입소문을 통해 롱런하더니, 급기야 개봉 7주차에 최고 스코어인 9백만 달러를 벌어들였다는 것만 봐도 당시 관객들로부터의 평가가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단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
대한민국에서도 서울 44만 관객을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전 세계에서 2억 1천만 달러를 벌어들여 흥행에 성공했다.
10. 파생작
10.1. 후속작
자세한 내용은 인어공주 2 문서 참고하십시오.자세한 내용은 인어공주 3: 에리얼의 어린 시절 문서 참고하십시오.
홈비디오 속편으로 《 인어공주 2》(The Little Mermaid II: Return to the Sea, 2000)와 《 인어공주 3: 에리얼의 어린 시절》(The Little Mermaid : Ariel's Beginning, 2008)이 있다. 하지만 사실 디즈니의 장편 애니메이션들의 후속작은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아닌 디즈니툰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기 때문에 작품성과 작화가 1편에 못 미친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래도 음악은 디즈니답게 좋다. 3편은 디즈니 툰 스튜디오에서 마지막으로 제작한 장편 애니메이션 후속작이라 그런지 깔끔하고 예쁜 작화, 가족애를 표현한 스토리 덕분에 호평이 많다.[6] 다만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편. 2편은 에리얼과 에릭의 딸 멜로디가 주인공이고 3편은 1편 이전 시점의 이야기이다.
10.2. TV 시리즈
자세한 내용은 인어공주(TV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10.3. 뮤지컬
자세한 내용은 인어공주(뮤지컬) 문서 참고하십시오.10.4. 원더풀 월드 오브 디즈니: 인어공주 라이브!
The Wonderful World of Disney presents The Little Mermaid Live!
2019년 11월 5일에 ABC에서 방송한 특집 방송.
애니메이션 개봉 30주년 기념 특집 방송으로 애니메이션을 방영하되, 극중 뮤지컬 장면은 배우들이 직접 라이브 뮤지컬 연기로 상연한 프로그램이다.
뮤지컬의 OST인 Her Voice와 If Only가 추가되었다. Fathoms Below나 Poor Unfortunate Souls의 Reprise 버전 등은 애니메이션보다 길이가 더 길어졌다.
한국계 배우가 아티나를 맡았다.
- 에리얼 - 아울리이 크러발리오
- 에릭 - 그레이엄 필립스
- 우르슬라 - 퀸 라티파
- 세바스찬 - 샤기
- 주방장 루이 - 존 스테이모스
- 엠씨(Emcee)[7] - 앰버 라일리
- 그림스비 - 도미니크 켈리
- 맥스 - 베이글
- 특별 출연 - 조디 벤슨
10.5. 실사 영화
자세한 내용은 인어공주(2023) 문서 참고하십시오.10.6. 게임
- The Little Mermaid[8] (1991 / NES, 게임보이)
- Ariel the Little Mermaid[9] (1992 / 세가 제네시스, 세가 게임기어, 마스터 시스템)
- The Little Mermaid II: Pinball Frenzy (2000 / 게임보이 컬러)
- The Little Mermaid Pinball (2005 / PC)
- 킹덤하츠 (2002)
- 킹덤하츠 체인 오브 메모리즈 (2004)
- 킹덤하츠 2 (2005)
11. 기타
- 개봉 후 유럽 초연으로 제43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서 상영했다. 당시는 해외 개봉 텀이 어느 정도 있어서 가능한 프리미어였다. 프랑스 개봉은 11월에 했다.
- 한국어 더빙이 아주 잘 된 작품 중 하나이다. 이 작품부터 디즈니 본사가 더빙에 직접 관여하였다고 한다. 본사 관계자가 마녀 울슐라 역할을 맡은 박정자의 목소리를 듣고서 '이 사람이 영어가 되면 한국어 더빙이 아니라 오리지널 성우로 캐스팅 해도 좋았겠다'고 극찬했다고 한다. 다만 에리얼의 목소리는 나이와 목소리가 잘 맞지 않는다는 평도 존재한다. 한국 극장 개봉 당시 미국 디즈니 본사에서 한국에 "더빙의 수준은 원판과 다를바 없이 뛰어나니 영상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자막보다 더빙을 감상하길 추천한다."고 홍보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 인어공주의 배경이 되는 아틀란티카의 정확한 명칭은 1편에서 언급하지 않고 1993년에 출간한 소설에 나온다. 이후 2, 3편에선 제대로 언급한다.
- 할리우드 심해 판타지의 원조격인 작품이다. 배 위에서 여행을 하거나 바다 괴수와 싸우는 작품은 이전에도 많았으나 '심해에서 물고기들과 여행하는 내용'을 다룬 것은 처음이다. 15년 후 《 니모를 찾아서》, 30년 후 《 아쿠아맨》 등이 개봉해 인어공주가 재조명되었는데 엄청난 자본이 들어간 《니모를 찾아서》, 《아쿠아맨》의 3D, CG와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풀 픽셀 심해 표현은 지금 봐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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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플래티넘 에디션 DVD를 발매했으나 DVD 시장이 좁은 코드3 지역은 1Disc 옵션으로 출시했다.[10] 그래도 작품이 작품인지라 상당히 잘 팔렸다. 이후 다이아몬드 에디션
블루레이를 정발했는데 한번 발매 연기하여 나온 것인데도 불구하고 미국판에 일부 오류가 있는 부분을 수정하지 않고 출시해[11] 또 욕을 먹었다.
- 쿠웨이트에서 본작의 삽화가 검열 대상 목록에 올랐다. 그 이유는 에리얼의 상반신이 조개 브래지어만을 입고 있기에 선정적이라는 것(...) #
- 1편의 테마곡은 Part of Your World(저 곳으로), 2편은 For a Moment(한순간이지만), 3편은 I Remember(난 기억해)다.
- 2019년 에리얼 역을 연기한 조디 벤슨이 인어공주 개봉 30주년 프레스 투어에서 미투 운동 이후 일부 집단으로부터 영화가 구닥다리에 여성 혐오적이라는 비난이 가해져 자신은 살해 협박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1989년 개봉 당시 에리얼은 '호기심이 많고 행동력이 뛰어나며 사랑에도 매우 적극적인 공주'로, 굉장히 발전한 캐릭터로 여겨진 것과는 상반되는 반응이다. 이에 조디 벤슨은 "1989년에 2019년을 구현한 캐릭터는 아니었습니다. 몇 십년대였는지, 당시가 언제였는지를 고려해야 하지요. 미투 운동은 정말 멋지고 나도 강력히 지지하지만, 1989년으로 돌아가면 그건 다른 얘기입니다. 그게 좋거나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라, 다르다는 말입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1]
20세기 폭스의 애니메이션 《
아나스타샤》의 흥행을 방해하기 위해 재개봉해 3위를 달성하였다. 이후 2013년경 디즈니는 《
미녀와 야수》와 《
라이온 킹》처럼 《인어공주》와 《
알라딘》도 3D 컨버팅 작업을 거쳐 3D 재개봉할 계획을 가졌으나, 《라이온 킹》을 제외한 3D 재개봉작들의 흥행 성적이 좋지 않아 계획을 취소하였다.
[2]
이전까진 주로 인어공주라고 하면 현재의 로맨틱한 이미지가 아니었다. 원작도 그리 로맨틱한 이야기는 아니다.
[3]
다만 채식이 아닌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CG를 사용한 애니메이션은 인어공주 이전에도 존재한다. 그 중 하나가
위대한 명탐정 바실의 톱니바퀴 전투 장면.
[4]
1960~70년대에 디즈니와 다수의 작업을 함께하여
메리 포핀스,
정글북,
It's a Small World 등을 작곡한 유명 형제 작곡가이다.
[5]
알라딘의 남은 작사 작업은 유명 뮤지컬 작사가
팀 라이스가 맡아 라이스는 알라딘 이후 여러 디즈니 작품의 작사로 참여하게 된다.
[6]
디즈니 툰 스튜디오는
알라딘 2: 돌아온 자파나 인어공주 2 등 초기엔 악평이 가득한 작품을 만들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7]
오리지널 캐릭터로
Daughters of Triton 노래를 부른다.
[8]
제작사
캡콤.
[9]
제작사 블루스카이 소프트웨어, 장르는 어드벤처.
[10]
예상 판매량을 보고 제작한 듯하다. 때문에 삭제 장면 등이 잘려나갔다. 그래서 절판 후 무리를 해서라도 일본판이나 미국판을 구하려는 팬도 있었다.
[11]
미국판은 오류가 발견되자 수정 디스크를 보내주거나 교환을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