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9 16:05:54

폭설에서 살아남기

살아남기 지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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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폭설에서 살아남기 표지.jpg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평가5. 기타
5.1. 완결 루머

1. 개요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출판한 살아남기 지오 시리즈의 34번째 작품.

스토리 작가는 포도알친구(책임 집필 강진희). 그림작가는 한현동. 감수 조진상[1]. 펜터치 김선주. 채색은 신재미.
2022년 10월 28일에 초판 1쇄가 출간되었다.

2. 줄거리

균박사가 주최한 대학 동문회 스키 캠프에 참가하게 된 지오와 케이. 갑작스러운 폭설로 차가 도로 한 가운데서 멈추자, 세 사람은 목적지인 산장까지 걸어서 가 보기로 한다. 하지만 극심한 눈보라로 눈 앞이 전혀 보이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균 박사는 저체온증 증상을 보이며 쓰러지고 마는데...

3. 등장인물


파일:폭설지오.png
포기하지 말고 찾아 보자!

파일:폭설케이.png
바깥은 위험하니, 안에서 기다리죠.
  • 균 박사
파일:폭설균박사.png
아이참, 내가 늦으면 안 되는데...
  • 백 대장
파일:폭설백대장.png
연락이 없어서 걱정했습니다.
  • 백설

파일:폭설백설.png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해!

4. 평가

스토리도 작화도 최신작들 사이에서 봐도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는다. 특히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작화가 그야말로 역대급이라는 말이 많은 편으로 선화와 채색, 둘 다 예쁘게 잘 뽑혀 작화 자체는 초기 권과 비슷하거나 더 좋을 정도다.

작화 뿐만 아니라 스토리도 초기 권들처럼 수작으로 불릴 정도의 임팩트는 없지만 담백하고 무난하게 잘 뽑은 편인데, 우선 오버 테크놀로지 기술을 이용한 사실상 서바이벌이라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 아닌 폭설이라는 친숙하면서도 충분히 서바이벌로서의 가치가 있는 소재를 선택했으며 전반적으로 초기 권 지오의 성격이 유지되지 않는 다른 시리즈와 달리 이 편에서는 딱 그 나이대 초등학생같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해당 분야 전문가의 조언을 적정하게 들으며 본인 특유의 서바이벌 지식과 빠른 판단력으로 바른 상황을 이끌어내는 지오 특유의 모습이 잘 나왔다는 호평이 다수다.

5. 기타

5.1. 완결 루머

폭설 편은 기존 시리즈 연재 도중 처음으로, 마지막 페이지 및 뒷표지에 다음 권 예고가 표기되지 않은 작품이다. 이전에는 다음 권 제목이 뒷표지에 미리 예고되며 쓰여져있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폭설 편 뒷표지에는 단지 '시리즈는 계속됩니다.'라는 미심쩍은 문장만이 쓰여져있었던 것이다.

또한 이전 작품들은 모두 출간을 앞두었을 때. 그림작가인 한현동 작가의 블로그에 표지가 가장 먼저 공개되는 관례가 있었다. 하지만 9월 이후로 한현동 작가는 일절 블로그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폭설 편은 유일하게 표지 선공개도 이루어지지 않고 발매되었다. 때문에 독자들은 이대로 살아남기 시리즈가 완결되는 것이 아닌지, 혹은 주인공이나 그림작가가 교체되는 것이 아닌지 불안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이후 독자들이 미래엔 측에 문의한 결과, 출판사 측에서는 '다음 권 제목을 선공개하지 않기로 한 것일 뿐, 주인공 교체 없이 기존 시리즈는 계속 이어지며 그림작가 교체 또한 없다'고 답변하였다. # #

이후 2023년 1월 9일, 다음 작인 하수도에서 살아남기 예고글이 작가 블로그에 올라왔다. 블로그 활동은 신구미호 웹툰 준비를 하느라 못했다는 모양. 이로써 폭설 편을 끝으로 완결된다는 의혹은 기우로 판정되었다.


[1]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