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영화 포화속으로의 등장인물들을 정리한 문서.1.1. 주요 인물
1.1.1. 박무랑
박무랑 ( 차승원 扮) |
1.1.2. 구갑조
구갑조 ( 권상우 扮) |
장범과 피튀기는 육탄전 벌이던 갑조는 북한군이 쏜 총을 맞고 고통스럽게 죽어가던 동생이 죽여달라고 하자 어쩔수 없이 동생을 떠나보낸 용배를 보고 차마 아무말도 할수없던 갑조는 포항이 아닌 낙동강 최전선에서 싸울 것이라며 구갑조는 친구 풍천과 같이 포항여중학교를 떠나지만, 가는 길에 지나가던 북한 인민군 트럭을 보게 되었는데 마침 북한 인민군 트럭이 진흙 속으로 트럭 바퀴가 끼어 빠져서 트럭 바퀴를 빼내려고 북한 인민군이 트럭 뒤를 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생각을 바꾸고 트럭 뒤를 밀고 있는 북한 인민군에게 다가가 같이 북한군 트럭 뒤를 밀어 진흙 속에 빠진 트럭 바퀴를 빼내고 북한 인민군이 자신들과 같이 트럭 뒤를 밀어 도와준 구갑조에게 경계를 않자 그 후로 무기가 가득 실린 북한군 트럭을 탈취 하고 학도병들이 한창 전투를 벌이고 있는 포항여중학교에 북한군 무기가 실린 운송 트럭에 탑승 하고 돌아와서 북한 인민군에게 기관총으로 연속 쏘며 학도병들의 상황을 유리하게 한다.
그리고 북한 인민군들과의 전투 중에 다리에 총을 맞고도 계속 항전하다 장범과 화해하고 학교 건물 옥상에 오장범과 함께 올라가 인민군과 싸우는데 이때 박무랑이 학교 건물 옥상에 올라와 총을 수십 발을 구갑조에게 쏘았고 구갑조는 쓰러진다. 그 와중에 죽어가면서도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해 가지고 있던 주머니 칼을 꺼내서 박무랑을 어떻게든 제압 하려는 시도를 하지만 박무랑은 권총으로 구갑조의 머리를 쐈고 구갑조는 그대로 죽고 만다.[1]
1.1.3. 오장범
오장범 ( 최승현 扮) |
강석대가 학도병들에게 학교를 맡기고 떠날 때에도 오장범이 자신은 골목대장 한 번도 못해봤으니 중대장은 못하겠다고 하지만 강석대가 마음으로 이끌고 진심이 우러나오면 다들 널 따를 거라고 내면적 부분을 고려한 듯한 독려를 한다. 그리고 작중 앞부분에 나온 전투신은 워낙 짧은 데다가 특별히 설정이 나오지 않아서 알 수 없지만 오장범이 더 약해보여도 전투 경험은 더 많을 수도 있다.
앞의 전투신에서도 강석대가 오장범에게 옥상에서 기관총을 맡은 군인들에게 많은 탄약들을 갖다주라는 중요한 일을 맡기기도 했다.]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하는지, 어떻게 인정받는 중대장이 되는지 보여준다. 마지막 전투에서 학도병은 군인이다!를 복창하며 중대원들을 의기투합시키는 중대장에 걸맞은 면모를 보여준다. 처음 학도병들을 이끌 때는 선생님이 학생들 다루는 듯한 힘이 덜 들어간 말투였다는 것과 비교한다면 제대로 된 지휘관으로 거듭난 것이다. 풋풋한 모습의 어린 병사에서 군인이자 리더로 거듭나는 학도병 그 자체를 대변하는 인물이다.
최후반부에서 학교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구갑조와 같이 경기관총과 중기관총으로 북한군들을 몰살하고, 후에 옥상에 올라 온 박무랑이 쏜 총탄에 맞으면서 오장범도 박무랑에게 소총을 쏘고 쓰러졌다. 뒤늦게 학교 건물 옥상으로 올라와 죽지 않은 박무랑을 총으로 쏴 죽이고 온 강석대 대위의 품에서 숨을 거둔다.[5]
1.1.4. 강석대
강석대 ( 김승우 扮) |
1.2. 기타 인물
1.2.1. 용만
용만 ( 김혜성 扮) |
1.2.2. 정달영
정달영 ( 신현탁 扮) |
1.2.3. 용배
용배 ( 문재원 扮) |
1.2.4. 재선(똘똘이)
재선 ( 김동범 扮) |
1.2.5. 풍천
풍천 ( 김윤성 扮) |
1.2.6. 왕표
왕표 ( 탁트인 扮) |
1.2.7. 창우
창우 (윤승훈 扮) |
1.2.8. 병태
병태 ( 김호원 扮) |
1.2.9. 리안남
1.3. 특별 출연
1.3.1. 화란
화란 ( 박진희 扮) |
1.3.2. 장범의 어머니
- 장범 母 ( 김성령 扮)
1.3.3. 존스 하사
- 존스 하사 ( 데이비드 맥기니스 扮)
[1]
옥상에서 최후의 항전을 할 때 원래는
DP-28 기관총을 어깨에 둘러메고 쐈으나, 장전이 어려운지라 "장범아, 탄좀 끼도!" 라고 간청한 후에
맥심 기관총이 설치된 곳으로 뛰어가서 북한군들에게 난사하며 몰살시킨다.
[2]
학생들이
필기구가 아닌 총을 쥐고 전투를 벌이는 사태에 대한 심정.
[3]
심지어 격발하지도 못한다. 지나가던 다른 아군이 인민군을 쏘아 죽이고 얼빠져 있는 오장범을 보고 총을 겨눴다가 아군인 것을 확인하고 지나쳐 간다.
[4]
함께 참전했던 학도병 두 명이 작중에서는 오장범보다 더 강해보이는데 왜 오장범에게 중대장을 맡기고 그들에게는 소대장을 맡겼는지는 의문이다.
[5]
장전이 어렵기로 유명한 DP-28 기관총을 쉽게 장전을 마친 후 바로 들고 쏘는 무쌍을 선보였다.
[6]
동생을 자신의 손으로 죽일 수 밖에 없었던 잔혹한 현실과 절망적인 상황에서 동생을 죽인 시점부터 이미 동생을 따라가려고 희생을 결심한 듯 하다.
[7]
옥상 위로 올라가는 데 성공했더라면 이 3명의 학도병들은 강석대 대위가 올 때까지 생존할 확률이 조금 더 높았다. 당장 구갑조와 오장범이 옥상에서 기관총으로 북한군을 대다수 몰살시킨 것을 감안하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