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12:12:13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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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최강의 유전자 환경
2.1. 범용 카드2.2. 풀 타입 덱2.3. 불꽃 타입 덱
2.3.1. 파이어 ex & 리자몽 ex 덱2.3.2. 강연 덱
2.4. 물 타입 덱2.5. 번개 타입 덱
2.5.1. 피카츄 ex 덱
2.6. 초 타입 덱
2.6.1. 뮤츠 ex 덱2.6.2. 후딘 덱
2.7. 격투 타입 덱2.8. 악 타입 덱
2.8.1. 독수 덱
2.9. 드래곤 타입 덱
2.9.1. 망나뇽 덱
2.10. 비환경권
2.10.1. 니드퀸 & 니드킹 덱2.10.2. 강철 타입 덱2.10.3. 메타몽 덱2.10.4. 프테라 덱

1. 개요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의 덱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2. 최강의 유전자 환경

현재 피카츄 ex, 뮤츠 ex, 아쿠스타 ex, 리자몽 ex, 프리져 ex 덱이 1티어[1]로 평가받고, 망나뇽, 후딘, 이상해꽃 ex 등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2]

성능과 티어와는 별개로 일부 덱들이 과도하게 운을 타면서 이 덱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행동이 비난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에너지를 붙일 수 없는 첫턴부터 이슬 트레이너스 카드로 에너지를 붙여 빠르게 빌드업이 가능한 프리져 ex를 사용하는 일부 유저들 중에서는 첫턴 서포트 이슬 코인 토스를 실패하자마자 칼서렌을 박아버리는 경우가 있어, 지나친 날먹 마인드의 비매너 게임 플레이로 비판을 듣는 중이다.

2.1. 범용 카드

모든 덱에 채용 가치가 있는 카드. 이 중 볼드체는 범용을 넘어서 필수 카드로 모든 덱에 들어간다.
  • 범용 무색 타입 포켓몬
    • 피죤투
      체력 130, 후퇴 1. 기술은 2코스트 70. 특성 '쫒아내기'는 초련과 동일하게 상대 포켓몬을 강제 교체시킨다. 2진화라서 띄우는 것이 매우 고역이지만 일단 완성하면 매턴 초련을 쓰는 셈이라 압박력이 강하다.
    • 푸린(프로모A) + 푸크린 ex
      푸린은 체력 50, 후퇴 1. 기술은 1코스트로 상대를 잠듦으로 만드는 노래하기. 푸크린 ex는 체력 140, 후퇴 2. 기술은 3코스트 80이며 상대를 확정적으로 잠들게 한다. 잠든 상대는 50% 확률로 그 턴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운빨이긴 하지만, 상대의 기술 및 후퇴를 봉인하고 안전하게 벤치 포켓몬들을 육성할 수 있다.
    • 나옹
      체력 60, 후퇴 1. 기술은 1코스트 10이며 1장 드로우한다. 2진화덱처럼 카드가 많이 필요한 덱에서 부스팅 용도로 쓰인다. 레드카드는 주의. 그리고 페르시온을 쓰지 않고 나옹을 드로우 용병으로만 채용할 경우, 해당 카드의 체력은 낮은 편이고 기술의 데미지는 형편이 없어서 상대의 패가 아주 말리지 않는 이상 얼마 버티지 못하고, 언제든 상대에게 제거될 수 있다는 각오를 해야한다. 눈치것 보고 후퇴하거나, 그냥 1 포인트를 내줘야한다.
    • 파오리
      체력 60, 후퇴 1. 기술은 1코스트 40. 최강의 유전자 카드 중에서 극초반 화력이 가장 강하다. 후공 1턴째부터 40뎀을 처박고 시작하는 초반 가성비 깡패.
    • 두트리오
      체력 80, 후퇴 0. 기술은 1코스트 40. 꼬렛-레트라의 상위 호환. 범용으로 채용할 수 있는 후퇴 0 요원으로, 덱 스페이스는 널널하지만 초련에게 약한 덱에서 채용을 검토하고 있다.
    • 캥카
      체력 100, 후퇴 3. 기술은 1코스트, 동전을 2번 던지고 앞면 ×30. 성장이 느린 덱에서 초반 버티기 요원으로 채용한다. 파오리에 비해서 데미지 기댓값이 낮은 편이고 후퇴비용 3이 문제가 되나, 체력이 훨씬 빵빵하다. 또한 기댓값이 낮아도 고점이 높아서 초반부터 동전 앞면 2개를 연속으로 띄우면 압박도 제법 되는 편.
    • 화석[3]
      화석 카드가 배틀필드에 있어도 트래쉬할 수 있다는 점을 살려, 일회용 후퇴 0짜리 포켓몬으로 써먹는 전략. 초련에게 극히 취약한 덱의 경우 용병으로 채용하기도 한다. 이런 용도로 쓸 경우, 화석에서 진화하는 포켓몬은 없어도 된다.
      • 프테라
        체력 100, 후퇴 1. 기술 '원시의날갯짓'은 2코스트이며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나오면 상대의 배틀 포켓몬을 덱으로 되돌린다. 이것은 기절이 아니라서 포인트를 받지는 못한다. '비밀의호박'에서 진화해야 하는데도 능력치가 시원치 않지만, 기술 자체가 포인트만 안 받는 즉사기이기 때문에 동전 운만 따라주면 느린 덱을 상대로는 의외로 강력하다.
        무색 포켓몬이라 아무 에너지나 쓸 수 있고, 50% 확률로 즉사기를 날릴 수 있어서 2진화덱을 상대로는 상성상 강하다. 화석을 채용해야 하는 덱에서 덱 스페이스가 남는 경우, 비밀병기로 아주 가끔 1장 투입된다.
  • 범용 비 무색 타입 포켓몬
    무색 타입은 아니지만 특정 타입 에너지가 운용에 필요 없는 경우. 주로 특성을 주전략으로 사용하는 포켓몬들을 사용한다. 이 포켓몬들을 사용할 것이라면, 덱 설정에서 에너지가 쓸데없이 자동 할당되는 것을 주의하도록 하자. 수동으로 에너지를 내 덱에 맞게 조정해주면 된다.
    • 일레도리자드
      체력 90, 후퇴 1. 기술은 2코(무무) 40이고 동전이 앞면이 나오면 +40을 받아서 80으로 올라간다. 번개 타입이지만 에너지는 아무거나 2개 붙이면 그만이라 아무 덱에서나 쓸 수 있다. 스펙이 그리 높지는 않지만, 번개 타입이라 약점 찌를 일이 많은 편이고, 동전 도박에 성공하면 화력이 생각보다 매섭다.
    • 슬리퍼
      체력 100, 후퇴 2, 기술은 3코 50. 특성 '잠듦의 추'는 매턴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나오면 상대의 배틀 포켓몬을 잠재운다. 이 특성은 슬리퍼가 벤치에 있어도 사용할 수 있어서 벤치에 앉혀두고 보조에 집중할 수도 있고, 배틀필드에서 몸빵을 맡는 것도 가능하다. 기술의 효율이 엄청나게 구리므로, 슬리퍼를 공격수로 쓰겠답시고 초 에너지를 억지로 투입할 이유는 없다.
    • 또도가스 + 독수
      또도가스는 체력 110, 후퇴 3. 기술은 1코스트 30. 스펙이 쓰레기같지만 특성으로 인해 배틀필드에 있다면 매턴 상대에게 독을 걸 수 있다. 상대는 후퇴하거나 매턴 +20 데미지를 추가로 받거나 하는 이지선다에 놓인다. 악 타입 덱 말고 다른 덱(망나뇽 등)에서 용병으로 채용되기도 하는데, 에너지를 붙이지 않아도 딜을 넣을 수 있는 희귀한 포켓몬이기 때문이다. 메인 에이스가 성장할동안 또도가스가 전방에서 딜탱을 맡는다.
      독수는 배틀필드에 있는 또도가스나 질뻐기를 패로 올릴 수 있는데, 적당한 타이밍에 써주면 상대에게 포인트를 주지 않으면서 또도가스를 배틀필드에서 치우고 에이스를 내보낼 수 있다.
  • 범용 트레이너스
    • 몬스터볼
      덱에서 랜덤으로 기본 포켓몬을 한장 서치해오는 심플한 효과. 강력한 기본 포켓몬 ex도 문제없이 서치가능하고, 덱 압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모든 덱에 들어갈 수 있는 만능 카드.[4]
    • 상처약
      포켓몬 한 마리의 체력을 20 회복시킨다. 주력 에이스의 체력을 보존하며 안정적인 스윕을 가능하게 하거나, 계산상 상대의 기술을 아슬아슬하게 1번 더 버티게 해서 시간을 끄는 용도로 쓰인다.
    • 스피드업
      후퇴 비용을 하나 줄이는 카드. 에너지는 한 턴에 하나만 붙일 수 있기 때문에, 빠른 후퇴를 가능하게 해주는 이 카드의 가치는 매우 크다. 대신 후퇴해야 할 상황에서만 가치가 있기 때문에 패에서 썩는 일도 꽤 있다. 참고로 효과는 중첩이 되기 때문에 2장 발동하면 후퇴 비용이 2 줄어든다.
    • 레드카드
      상대의 패를 상대 덱에 넣고 셔플한 뒤, 상대는 덱을 3장 뽑는다. 상대가 패가 많을 때 견제하면서 시간을 끌기 위해 사용한다. 기가 막힌 타이밍에 사용할 경우 판도 자체를 뒤집을 수도 있는 잠재력이 있으나, 반대로 상대의 패가 말리고 있는 상황에서 막힌 혈을 뚫어버릴 가능성도 존재하기에 고도의 심리전이 요구된다. 특성상 상대 패가 4~5장 이상일 경우부터 이득을 보기 시작하는데, 패를 바로바로 사용하는 덱을 상대로는 의미 없는 카드가 된다.
    • 박사의 연구
      이 게임의 욕망의 항아리. 아무런 코스트 없이 카드를 2장 드로우한다. 발동한 턴에 다른 서포터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지만 패말림 문제에는 가뭄에 단비같은 카드이기 때문에 꼭 채용해야한다. 다만 레드카드에 당하면 말짱 도루묵 되니 주의.
    • 초련
      상대의 포켓몬을 강제 교체 시키는 카드. 교체하는 포켓몬은 상대가 선택한다. 체력이 다 떨어져 벤치로 도망간 포켓몬을 끌고 와서 마무리하거나, 위협적인 상대의 배틀 포켓몬을 벤치로 보내거나, 상대의 서포트 포켓몬을 자르거나, 후퇴비용이 높은 포켓몬을 끌고 와서 턴을 버리게 만드는 등 전략적 활용 가치가 많다. 단, 상대가 선택하므로 쓸데없이 낭비되거나 패에서 썩는 일도 종종 나온다.
    • 비주기
      발동된 턴에 사용하는 기술이 상대 배틀 포켓몬에게 주는 데미지를 10 올려주는 카드. 벤치 포켓몬에게는 딜 상승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의. 겨우 10이라 수수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n방컷을 맞추거나 예상치 못한 킬각을 여는 데 상당히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서포트 장수에 여유가 있는 대부분의 덱에서는 채용하고 있다. 다만 서포터이다 보니 초련을 쓴 후 같은 턴에 못쓴다는 게 아쉬운 점.

2.2. 풀 타입 덱

이상해꽃 ex 등의 풀 타입 카드를 주축으로 운용되는 덱.

장점: 전용 트레이너 카드인 민화로 고성능 치유가 가능하며, 에이스들의 체력도 단단해서 약점인 불꽃 타입이 찔러도 버틸 수 있는 경우가 다수.

단점: 에너지 부스트 수단이 비교적 약한 편인 드레디어 단 하나 뿐이라 에너지 수급 속도가 느린 편이다. 드레디어를 아예 채용하지 않는 구축에서는 에너지 수단이 없다고 보면 된다. 또한, 약점을 찌르는 격투 타입의 수가 적어서 데미지 부스트를 노리긴 어렵다.
  • 핵심 카드
    • 나시 ex
      체력 160, 후퇴 3. 풀 타입 덱의 초반 안정성을 보장하는 카드. 1진화 ex 주제에 체력이 엄청 높고, 기술은 1코스트에 40이며 동전이 앞면이면 80으로 올라간다. 동전던지기의 불안정성을 감안해도 이 정도 체급은 정말 높은 것이다.
    • 이상해꽃 ex
      체력 190, 후퇴 3. 기술 '잎날가르기'는 3코스트 60뎀, '자이언트 블룸'은 4코스트 100뎀이고 체력을 30 회복한다. 2진화인데다 기술도 3코, 4코라서 운용하기 엄청 어렵지만, 한번 나오면 피통도 무식하게 높은데 상처약, 기술, 민화 등으로 무한히 회복하는 불사신이 된다.
    • 민화
      풀 타입 전용 상처약으로, 회복량은 50으로 꽤 크다. 박사의 연구, 초련의 중요도보다는 떨어지지만 특정 포켓몬에게만 대응하는 일부 관장 카드보다는 범용성이 높은 편이다.
  • 선택 카드
    • 드레디어
      체력 100, 후퇴 1. 기술 리프서플라이는 2코스트로 50데미지를 주면서 벤치의 풀 포켓몬에게 에너지를 부스팅하는 효과를 가졌다. 이상해꽃 ex를 좀더 빠르게 세우는 데에 특화된 카드로 나시 ex와 택일하여 투입된다. 다만 나시 ex와 달리 2발비라 선공의 경우 한턴을 버려야되기도 하고 체력이 낮아 기술도 끽해야 2번정도밖에 못 쓰는 판이 많아서 나시 ex보다는 선호도가 낮은 편.

2.3. 불꽃 타입 덱

2.3.1. 파이어 ex & 리자몽 ex 덱

파이어 ex의 강력한 부스팅을 사용해 리자몽 ex 등 하이코스트 하이리턴 에이스를 빨리 완성하는 덱. 빌드를 만드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일단 완성되면 한방딜이 매우 세다. 가장 중요한 핵심 카드는 파이어지만, 에이스 어태커는 주로 리자몽 ex를 채용하기 때문에 리자몽덱이라고 하기도 한다.

장점: 기술들의 위력이 대부분 높아 ex 포켓몬들도 원샷에 철거하거나 치명상을 입힐 수 있고, 체력이 풀 타입 다음으로 단단한 편이라 약점인 아쿠스타나 프리져에게 공격받아도 1, 2번은 버틸 수 있다. 에너지 보충 수단인 파이어 ex가 기본 포켓몬이라는 점 덕분에 첫 패에 잡힐 확률이 높으며 서치 수단도 존재한다. 게다가 파이어 ex의 체력이 초반에는 의외로 단단한 편이고, 저점 보장이 이슬보다 훨씬 높은 편[5]이라 코인 플립에 의존하는 덱임에도 크게 말리지는 않는 편.

단점: 에너지를 많이 요구하고, 높은 데미지를 대가로 에너지를 트래쉬하는 기술이 많아서 파이어 ex를 잡지 못하면 덱이 대폭 말린다. 에너지 자원을 어느 정도 마련하지 못한 상태에서 파이어 ex가 철거당해도 마찬가지.
  • 핵심 카드
    • 파이어 ex
      체력 140, 후퇴 1. 1기술 '열화의 춤'은 동전을 3번 던지고 앞면의 수까지 벤치 포켓몬에게 불꽃 에너지를 조달한다. 불꽃 타입 어태커들은 에너지를 많이 요구하고, 높은 데미지를 대가로 에너지를 트래쉬하는 기술이 많아서 불꽃 덱에서는 메인 포켓몬 상관없이 파이어 ex의 코인토스가 가장 중요하다. 단 파이어가 ex 등급이기 때문에 파이어가 쓰러지면 상대에게 2포인트 헌납하며 동시에 불꽃 에너지 수급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빌드업도 꼬이게 된다.
    • 리자몽 ex
      체력 180, 후퇴 2. 1기술 '베어가르기'는 3코스트 60뎀, 2기술 '홍련의바람'은 4코스트 200 데미지에 에너지 2장을 트래쉬해야 하며 현존하는 기술 중 고정 단일 데미지[6]가 가장 강력하다. 모든 포켓몬을 즉사시킬 수 있는 최강의 죽창 기술.[7] 단 2단 진화라는 빌드업이 요구되는 점과 4코스트+에너지 2장 트래쉬라는 많은 자원소모 때문에 파이어 ex가 리자몽이 완성될 때까지 에너지를 수급하지 못하면 활약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리자몽보다는 파이어 운영법이 더 중요하다.
  • 선택 카드
    • 윈디 ex
      체력 150, 후퇴 2. 기술은 3코스트 120, 반동뎀 20이 있다. 리자몽과 달리 1진화이며 에너지도 3개만 주면 되기 때문에 훨씬 빠르고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공격력 또한 현 최강인 피카츄 ex를 한방에 보내버릴 수치라 피카츄덱의 카운터로 재조명되고 있다.
    • 다태우지네
      체력 130, 후퇴 3. 기술은 4코스트 130이며 에너지 1장을 트래쉬해야 한다. 보통 리자몽이 패에 잡히지 않을 때 리자몽의 대체제로 쓰인다.

2.3.2. 강연 덱

그 턴 한정으로 데미지를 +30이나 올려주는 강연을 최대한 활용하는 덱. 파이어덱과 반대로 로우코스트 카드를 주력으로 사용한다. 초반 제압력이 매우 강력하나, 후반에는 힘이 확 빠진다.

장점: 주력인 날쌩마, 나인테일이 1진화라 2진화 덱인 리자몽 ex 덱에 비해 패말림이 덜하며 기술에 필요한 코스트도 적기 때문에 속공이 가능하다. 여기에 강연으로 화력을 올려 극초반에 판도를 제압하는 것이 특징이자 장점. ◇◇ 이하의 카드만 있으면 되기에 무과금도 쉽게 짤 수 있을 정도로 덱값이 저렴하며, ex 포켓몬을 쓰지 않는 만큼 포켓몬이 쓰러지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덜하다.

단점: 화력을 강연에 크게 의지하는 만큼 초반에 강연을 잡지 못하거나 게임이 길어질 수록 부족한 화력으로 인해 크게 불리해진다. 또한 강연은 서포터 카드이기 때문에 박사의 연구, 초련 등과는 같은 턴에 쓰지 못한다.
  • 핵심 카드
    • 강연
      사용 턴 날쌩마, 나인테일, 마그마의 기술 위력을 +30하는 서포터 카드. 대상이 극도로 한정된 대신, 버프량은 비주기의 3배에 달한다. 대략 에너지 1개 더 높은 기술만큼의 위력을 내게 해준다. 마그마는 유일하게 미진화체지만 후퇴 비용이 높고 코스트 대비 위력이 애매하기 때문에 주로 날쌩마와 나인테일에게 주는 용도로 쓰인다.
    • 날쌩마
      체력 100, 후퇴 1. 기술은 1코스트 40. 선공에서도 3턴째에 진화 직후 공격이 가능할 정도로 낮은 코스트가 장점이지만 그만큼 위력이 낮다. 그래도 강연을 써주면 위력 70으로 어지간한 진화 전 기본 포켓몬은 잡을 수 있다.
    • 나인테일
      체력 90, 후퇴 1. 기술은 2코스트 90으로 불꽃 에너지 1장을 트래쉬해야 한다. 2코스트 기술인 만큼 날쌩마보다 속도는 느리지만 강연을 쓰면 위력 120으로 피카츄 ex도 원킬낼 수 있는 고화력이 된다. 에너지를 트래쉬하는 점은 후퇴 비용과 날쌩마의 기술 코스트가 낮다는 점 덕분에 크게 문제될 건 없다.
  • 선택 카드
    • 마그마
      체력 80, 후퇴 2. 기술은 2코스트 50. 날쌩마보다 고작 10 높은 위력에 코스트는 2개고, 후퇴 비용도 2개라 강연 덱에선 가성비가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도 강연을 받는 대상 중 유일하게 기본 포켓몬이기 때문에 진화체가 잡히지 않는 등의 패 말림 상황을 고려해서 1장 정도 넣기도 한다.

2.4. 물 타입 덱

물 타입 포켓몬을 사용하는 덱. 세부 조정이 다양한 편이나, 공통적으로 잠재력이 엄청나게 높은 이슬이를 핵심 카드로 사용한다.

장점: 타입 자체의 특징은 두드러지지 않지만, 이슬 카드로 에너지를 대량으로 장착할 수 있어서 에너지를 붙일 수 없는 선공턴의 디메리트를 무시하고 에너지를 붙여 빠른 빌드업이 가능하다.

단점: 이슬은 물 타입의 강점이자 약점이다. 우선 이슬은 서포트라서 박사의 연구나 초련과 서로 충돌한다. 또한, 이슬의 존재 때문에 물 타입 에이스는 에너지를 많이 요구하거나, 에너지 개수 대비 화력이 안 좋은 포켓몬이 상당수 분포한다. 때문에 이슬이 안 잡히거나 50% 확률로 0개가 나오면 게임이 말리기 시작한다. 또한 결정적으로 현 시점 가장 유저 수가 많으며 최강의 덱인 피카츄 덱에 약점이 찔리는 덱이기 때문에 날이 갈수록 점유율이 줄어드는 상황이다.
  • 핵심 카드
    • 아쿠스타 ex
      체력 130, 후퇴 0. 에너지 대비 화력이 2코스트 90으로 엄청나게 강력하며, 현존하는 ex 카드 중 유일하게 후퇴비용이 0이라는 독보적인 강점을 가지고 있어서 상대를 교란하기 쉽다. 별가사리와 아쿠스타만 준비되면 후공은 2턴째부터, 선공은 3턴째부터 90뎀이 날라오는 비정상적인 속공 화력 때문에 느린 덱의 하드카운터로 작용한다. 물 타입이면서도 로우코스트인 드문 케이스에다 화력도 높아서 이슬 의존도가 매우 낮은 것도 장점.
    • 프리져 ex
      체력 140, 후퇴 2. 1기술 '아이스윙'은 2코스트 40, 2기술 '눈보라'는 3코스트 80이며 추가로 상대의 모든 벤치 포켓몬에게 각각 10데미지[8]를 준다. 벤치로 후퇴한 빈사 상태의 적을 컷하면서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기술 위력은 그럭저럭이지만 물 타입 기본 포켓몬 ex라는 점이 중요하며, 이슬과의 콤보로 대박만 터지면 선공 1턴째부터 80뎀을 박는 크레이지한 카드가 된다. 아예 덱에 포켓몬은 프리져만 넣고서 첫 턴부터 이슬 도박을 노리고 실패하면 냅다 서렌치는 악질 유저들도 있을 정도.
    • 이슬
      뒷면이 나올 때까지 동전을 계속 던져, 앞면의 횟수만큼 물 타입 포켓몬에게 물 에너지를 붙이는 카드. 수학적 기댓값은 1개이지만 50% 확률로 0개이므로 운을 심하게 탄다.[9] 대신 3개 이상(12.5%)의 대박이 터질 경우 폭발력이 압도적이라서 물 타입 덱에선 필수 카드. 현재로서는 매우 드물게 선공에 에너지를 붙일 수 있는 카드로, 코인토스만 성공하면 게임을 그대로 날먹할 수 있다.
  • 선택 카드
    • 거북왕 ex
      체력 180, 후퇴 3. 1기술 '파도타기'는 2코스트 40 데미지, 2기술 '하이드로 바주카'는 3코스트 100이고, 물 에너지를 2개 더 붙이면 +60이 붙는다. 즉 5코 160. 일단 충전만 완료되면 매턴 160을 치는 괴수가 되지만, 2진화에 에너지를 많이 요구하는 헤비형 포켓몬이라 다루기 까다롭고, 같은 2단 진화체인 리자몽이나 망나뇽에 비하면 빌드업 대비 화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 갸라도스
      체력 150, 후퇴 4. 기술 '파괴광선'은 4코스트 100이고 상대의 에너지를 1개 파괴한다. 거북왕 ex처럼 아쿠스타, 프리져의 힘이 딸리기 시작하는 후반을 커버하는 포켓몬. 화력이 좋진 않지만 에너지 수급을 방해하는데다 높은 체력으로 상대의 빌드 자체를 망가뜨리는 타입이다. 대신 잉어킹의 체력이 겨우 30이고, 갸라도스는 후퇴가 사실상 불가능함에 주의.

2.5. 번개 타입 덱

2.5.1. 피카츄 ex 덱

최강의 유전자 시점 최강의 덱. 피카츄 ex의 압도적인 선공 파괴력을 중심으로 운용되는 덱이다. 나머지 카드는 모두 피카츄를 보완하기 위한 서포터에 지나지 않는다.

다른 티어급 덱과 비교해도 에이스인 피카츄 ex가 미진화체이며 에너지도 딱 두개만 들어가기 때문에 빌드업이 빠르고 간단하면서, 코인 토스같은 운적 요소도 없으며 벤치에 포켓몬만 배치해도 데미지가 강력해지는 로우 리스크&하이 리턴이라 피슝좍, 피선족이라는 멸칭이 붙을 정도.

빠른 속도로 벤치 3번개 세팅에 성공해야 하기 때문에 번개 타입 포켓몬만 채용하며, 기본 포켓몬의 비중이 높아야 한다. 다만 기본 포켓몬을 너무 많이 넣으면 첫패 5장이나 몬스터볼로 피카츄 ex가 안 잡히니, 적절하게 매수를 조정해야 한다.

장점: 초반에는 타 덱들에 비해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므로, 상대의 빌드가 완성되기 전에 먼저 빠르게 때려부술 수 있다. 기본 포켓몬들의 비중이 높아 몬스터볼과 호궁합이고, 기술의 코스트 비용도 저렴하며, 후퇴 비용도 낮아 초련에게 약하지 않다. 즉 안정적인 게임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전설의 3새를 포함해 번개 약점인 포켓몬이 많아서 약점 찌를 일도 많은 편.

단점: 번개 타입은 에너지 수급 수단이 없으므로 정직하게 에너지를 쌓아야 한다. 게다가 포켓몬이 줄어들기 시작하면 피카츄 ex의 딜이 내려가기 시작한다. 그래서 초반에는 강력하지만, 중후반부터는 힘이 빠지는 유통기한이 있는 덱이다. 따라서 초반에 상대를 무너뜨리지 못하면 쪽박이 나올 리스크를 각오하고 썬더로 폭딜을 계속 박는 도박을 택할 건지, 피카츄로 안정적인 딜을 넣을지 계획하고 움직여야 한다. 에너지를 잘못 올리거나 포켓몬 하나가 쓰러지면 타격이 매우 크다. 그런데 이 덱은 기본 포켓몬 위주 덱답게 체력이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해서 비주기 1장에 킬각이 생기기도 하므로 이런 위험한 상황이 더 자주 발생한다.
  • 핵심 카드
    • 피카츄 ex
      체력 120, 후퇴 1. 피카츄덱의 주축. 기술은 2코스트로 벤치의 번개 포켓몬의 수 ×30의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벤치를 꽉 채우면 2코 90뎀을 박을 수 있다. 심지어 기본 포켓몬이라 진화도 필요 없어서, 잘만 풀리면 그 아쿠스타의 상위호환. 다수의 기본 포켓몬이 들어간 덱과 함께 운용해서 빠르게 상대를 격파할 수 있다.
      대신 벤치 3번개 세팅에 실패하면 2코 60 이하로, 평균 이하를 찍기 때문에 포켓몬 매수에 주의해야 한다. 2코 60이면 어지간한 ex 상대로 3타를 맞혀야 킬이 나고, 상대가 상처약 등으로 회복하면 4타까지도 내려가므로 딜 부족이 심각해진다.
    • 썬더 ex
      체력 130, 후퇴 1. 1기술 '쪼기'는 1코스트 20, 2기술 '허리케인 썬더'는 3코스트이며 동전을 4번 던지고 앞면×50 데미지를 준다. 주로 기술의 성능보다는 기본 포켓몬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피카츄 ex의 탄환으로 쓰거나, 벤치의 준비가 끝날 때까지 몸빵을 맡는 역할. 가끔 상대가 ex를 세웠을 경우에는 허리케인 썬더로 도박을 거는 것도 가능. 높은 체력에 비해 후퇴비용이 제법 싸서 교대가 쉬운 것도 장점이다. 단, 번개타입이면서 약점이 번개라 번개 미러전, 특히 현 메타 1티어덱인 피카츄 ex 대면에서 매우 불리하다.
    • 붐볼
      체력 80, 후퇴 0. 기술의 데미지도 2코 70으로 강력한 편. 원작의 엄청나게 빠른 스피드를 반영했는지[10] 후퇴 비용이 0이다. 상기한 아쿠스타 ex와 마찬가지로 진화하면 후퇴비용이 없어지는 케이스. 전열에서 몸빵하다가 피카츄 ex가 준비를 완료했을 때 바로 빠지는 깔짝 플레이가 가능하고, 초련을 맞아도 붐볼을 내보내면 쉽게 파훼가 가능하다. 그 대신 체력이 낮아 예상치 못한 곳에서 킬각이 열리기도 한다.
  • 선택 카드
    • 찌르성게
      체력 70, 후퇴 1. 기술은 2코 30으로 저열하지만, 동전이 앞면이 나오면 마비 효과를 부여한다. 마비 상태는 상대의 기술 시전/후퇴도 봉인하므로 턴을 벌어들이는 변수가 생긴다. 기본 포켓몬이라 패에 잘 잡히는 편. 단점이라면 2코라는 것과, 코인 플립에 의존하는 도박이라는 것.
    • 피카츄 + 라이츄 + 마티스
      라이츄는 체력 100, 후퇴 1. 기술은 3코스트 140이지만 에너지를 모두 트래쉬한다. 객관적인 스펙은 빈약하지만, 번개 타입 중 드물게 후반형 포켓몬이라는 점을 살려서 보험으로 채용되기도 한다. 피카츄 ex가 힘이 빠질 후반부에 전용 서포트 마티스[11]를 사용해 빠르게 에너지를 모으고 140딜을 박아 상대의 ex를 잡고 피니쉬를 날린다. 단점이라면 이 카드는 오직 일반 피카츄로만 부를 수 있다. 따라서 이 카드를 투입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일반 피카츄도 투입되고, 마티스도 들어간다.

2.6. 초 타입 덱

2.6.1. 뮤츠 ex 덱

초 타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강덱. 뮤츠 ex의 강력한 체급과 가디안의 빠른 에너지 부스팅을 핵심 콤보로 하여 운용된다.

장점: 메인 딜러인 뮤츠ex는 3새들과 달리 약점이 번개가 아니며, 체력이 파이어보다도 높다. 덕분에 실질 내구도가 의외로 높은 편. 불꽃 타입의 리자몽 ex처럼 고위력 기술은 에너지를 버려야 하지만 마찬가지로 에너지 펌핑 수단이 있으며, 안정성은 더 높은 편.[12] 팬텀 ex까지 투입한 구축은 박사의 연구/초련/민화도 봉인하므로 페이스를 확보하기도 쉽다. 게다가 뮤츠의 사이코드라이브의 화력도 150이라 팬텀 ex, 풀 타입 덱이나 리자몽 ex 상대가 아니라면 무조건 킬각을 확보하고 있다고 봐도 된다. 비주기까지 사용하면 망나뇽과 나시 ex까지 안정적으로 잡아낸다.

단점: 파이어 ex와 달리 가디안 계열 카드들은 배틀필드로 나왔다간 순식간에 철거당하기 쉽고, 에너지 펌핑의 시작은 어디까지나 가디안으로 진화를 성공적으로 마쳐야 시작된다. 따라서 가디안의 진화에 성공하느냐 마느냐가 핵심. 초련을 대비해서 팬텀ex까지 투입한 구축들의 경우에는 패말림을 각오해야 한다.
  • 핵심 카드
    • 뮤츠 ex
      체력 150, 후퇴 2. 현재 초타입 덱의 에이스. 1번째 기술 염동탄은 2코 50이라 그럭저럭이지만, 2번째 기술 사이코드라이브는 4코 150으로 화력이 매우 강하다. 대신 사용하면 에너지 2개를 버려야 한다. 사이코드라이브의 깡화력으로 극히 일부를 제외한 모든 포켓몬을 한방컷할 수 있어서 후반 파워가 막강하다. 대신 초반은 염동탄만으로 버텨야 해서 조금 약한 편이다.
    • 가디안
      체력 110, 후퇴 2. 초 에너지 주유요원이며 뮤츠덱의 필수 서포터. 특성으로 매 턴 전열의 초포켓몬에게 초에너지를 하나 얹어줄 수 있기 때문에 뮤츠의 무거운 코스트를 해결해줄 수 있다. 뮤츠ex를 전열에 두고 벤치에 가디안을 하나 세워두면 매턴 150을 치며 파죽지세를 달리게 된다. 뮤츠 덱 미러전의 경우 누가 먼저 가디안을 뽑는가가 승부의 관건이 되기도 할 정도. 다만 역할이 서포터다 보니 기술은 3코스트인데도 아무런 부가효과 없이 고작 60데미지밖에 안 나올 정도로 형편없으며, 2진화 포켓몬이라 깔아놓기까지 최소 2턴이 소모되어 패말림 및 느린 플레이가 강제된다. 게다가 에너지를 뮤츠에게 몰아주기 때문에 강제교체 카드인 초련 상대로 매우 취약하다.
  • 선택 카드
    • 뮤츠
      체력 120, 후퇴 2. ex가 아닌 그냥 뮤츠. 기술 '파워블라스트'는 ex 뮤츠의 사이코드라이브와 똑같이 4코 + 2트래쉬 사양이지만 데미지가 120이다. 대놓고 뮤츠 ex의 하위호환이지만 1포인트를 덜 준다는 장점이 있어서 초반 몸빵용으로 자주 사용한다. 이럴 경우 다른 덱과의 배틀에선 우위를 점하는 경우가 많으나, 반대로 뮤츠 미러전일 경우에는 불리하게 작용한다.
    • 루주라
      체력 80, 후퇴 1. 기술 '사이코키네시스'는 2코 30에 상대 배틀 포켓몬에게 붙은 에너지×20이 추가된다. 후술할 후딘을 기본 포켓몬으로 약화시킨 버전. 범용성이 높은 카드는 아니나, 상대에게 에너지가 3개만 붙으면 2코 90으로 파워가 상당히 강력해지기 때문에 헤비덱 저격용으로 투입되는 경우가 가끔 있다. 가디안을 세웠다면 한 턴만에 에너지 2개를 붙여 기습 공격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 팬텀 ex
      체력 170, 후퇴 2. 기술은 3코스트 100. 특성으로 인해 팬텀이 배틀필드에 있으면 상대의 모든 서포트를 봉인한다. 뮤츠-가디안이 두려워하는 초련을 틀어막을 수 있고, 박사의 연구도 봉인하며, 풀 타입 덱들의 회복기인 민화도 막는다. 가능성은 낮지만 일단 팬텀이 서면 이슬도 막을 수는 있다.[13] 그래서 후반에 상대가 서포트를 사용해 게임을 뒤집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 2진화답게 내구도도 단단한 편이라 상처약 하나만 써도 피카츄의 폭딜을 2번 버틴다. 다만 강력한 특성 효과에 비해 기술자체는 코스트도 높고 위력이 높은 편도 아니기 때문에 가디안과 마찬가지로 서포터 이상의 자체적인 활약은 어려운 편이다. 또한 2진화다 보니 이미 2진화 가디안이 있는 뮤츠ex 덱에 들어가면 패말림의 주 원인이 된다.

2.6.2. 후딘 덱

후딘은 기본 스펙이 매우 낮지만 상대에게 에너지가 많이 붙어 있다면 데미지가 무시무시하게 올라간다. 고점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깜짝 저격에 성공하면 의외로 강하다. 상대가 후딘이 무슨 카드인지 모르는 경우, 에너지를 마구 붙이다가 폭증하는 사이코키네시스를 예측하지 못해 그대로 게임이 닫히기도 한다.

가디안 없이 순수 부스팅에 의존하는 덱이므로 용병은 주로 코스트가 낮은 포켓몬을 채용한다. 후딘의 사이코키네시스는 초무무를 요구하기 때문에, 다른 타입 용병을 섞어서 2타입 덱으로 만들어도 의외로 잘 돌아간다.

장점: 강강약약을 대표하는 덱으로, 상대가 에너지 소모가 무거운 덱일 수록 데미지가 높아 상대의 에이스 카드에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상해꽃ex, 거북왕ex 등 헤비급 포켓몬이 주 타겟이 된다.

단점: 데미지가 얼마 들어가는지는 온전히 상대에 의존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은 편은 아니다. 상대가 일부러 막이 포켓몬을 세우고 에너지를 후열에만 붙이는 플레이를 하면 3코스트에 60 데미지라는 저조한 성능이 되어버리고, 뮤츠ex나 리자몽ex처럼 기술을 쓰고나면 에너지를 트래쉬해야하는 카드를 상대하면 상대의 에너지가 줄어들었기에 기술의 위력도 줄어든다는 큰 단점이 있다.
  • 핵심 카드
    • 후딘
      체력 130, 후퇴 2. 기술은 3코스트(초무무) 60이고 상대 배틀 포켓몬에게 붙은 에너지×30이 추가된다. 유리내구 극딜캐로, 상대에게 에너지가 2개만 붙어 있어도 3코스트 120이고, 4개라면 180이라서 데미지가 상당히 강하다. 에너지 2개 붙은 피카츄 ex를 정확하게 한방컷할 수 있다. 주 역할이 메인 어태커이기 때문에 뮤츠 ex + 가디안과는 섞이지 않는다.
  • 선택 카드
    이하에서 0~1가지를 골라서 채용한다.
    • 나시 ex + 민화
      풀 타입 덱 문단 참고. 이 경우 풀 + 초 2에너지로 운용된다. 나시 ex 특유의 엄청난 체급 + 민화의 대량힐 콤보로 후딘이 성장할 때까지 시간을 벌어준다. 나시가 1킬 정도 따 주는 것은 덤. 풀 에너지 1개만 달면 되기 때문에 에너지 말림 걱정을 덜 수 있다.
    • 또도가스 + 독수
      범용 카드 문단 참고. 또도가스는 에너지가 없어도 상관없기 때문에 초 단일이건 초 + 악이건 상관없다. 또도가스로 딜탱하다가 독수로 올리고 후딘이 나와서 킬을 낸다. 후딘으로 아슬아슬하게 킬이 안 나는 경우에도 또도가스의 독으로 킬각을 잡아줄 수 있다.
    • 개굴닌자
      체력 120, 후퇴 1. 기술은 2코(수무) 60. 특성 '물수리검'은 1턴에 1번, 상대의 포켓몬 1마리에게 20데미지를 준다. 개굴닌자가 배틀필드에 있건 벤치에 있건 상관없다. 또한 물수리검은 벤치 포켓몬을 저격할 수도 있다.
      후딘의 약간 애매한 딜을 보완하는 서포터. 후딘이 2에너지가 붙은 포켓몬을 상대로 140을 칠 수 있어, 프리져 ex, 아쿠스타 ex 등 꽤 많은 포켓몬이 1타 범위에 들어온다. 상대가 후퇴로 도망가도 물수리검으로 추격해서 잡아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2진화가 2세트라 매우 불안정한 점은 주의.

2.7. 격투 타입 덱

장점: 로우 코스트로 페널티/리스크가 있는 폭딜을 박아넣을 수 있다. 텅구리 대박이 터질 경우에는 앞에 어떤 포켓몬이 있든 그냥 때려죽이고 3점을 냥냥히 챙겨갈 수 있다. 환경에 많은 피카츄를 찌르는 타입이라는 점도 상당한 강점(다만 이는 반사이익에 가깝기 때문에 높게 쳐줄만한 장점은 아니다).

단점: 에너지 펌핑 수단이 없다.[14] 이는 성능이 좋아도 고코스트인 포켓몬들을 채용하지 못하는 걸림돌이 된다. 또한, 폭딜은 폭딜인데 다 각각 단점이 명백하고, 이를 막거나 피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보니 안정성은 대폭 떨어진다. 승리 플랜이 결국 도박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이 너무 크다.
  • 핵심 카드
    • 텅구리 ex
      체력 140, 후퇴 1. 기술은 2코스트이며, 동전을 2번 던져서 앞면 당 ×80 데미지를 준다. 운빨 카드의 대표주자로, 운만 좋으면 고작 1진화 주제에 2코스트 160이라는 막대한 데미지로 상대를 박살내는 최고의 쾌감을 자랑하지만, 어쩌다 뒷면이 2번 나오면 아예 한 턴을 꽁으로 날려버리는 참담한 모습으로 혈압을 끓어올리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형 카드. 그래도 고점 자체가 워낙에 높고, 데미지 기댓값도 일단은 80으로 꽤 강한 편이라 격투 덱에서는 나름 에이스 취급 받아서 자주 보이는 편. 운만 좋으면 현재 최상위덱 취급을 받는 피카츄덱, 뮤츠덱, 프리져덱, 파이어덱까지 모조리 대가리를 깨부수는 통쾌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면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텅창섭이란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 망키(프로모A), 성원숭
      망키는 체력 50, 후퇴 1. 기술은 1코스트 30이며 반동 데미지 10이 있다. 성원숭은 체력 90, 후퇴 1. 기술은 2코스트 40이지만, 체력이 풀피가 아니라면 +60을 받아 2코스트 100이 된다. 이걸로 피카츄ex를 때리면 약점 +20까지 합쳐서 퍼펙트 피니쉬가 뜬다. 라프라스ex 이벤트에서 출시된 새로운 버전의 망키를 사용하면 성원숭의 데미지 증폭을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까진 좋지만 한번 기술을 사용한 망키는 체력이 40이 되어서 앵간한 초반 고화력 포켓몬의 기술[15]에 한방에 죽으므로 성원숭이 패에 잡히지 않은 한 함부로 망키를 공격용으로 내세우면 안된다.

2.8. 악 타입 덱

2.8.1. 독수 덱

독을 끼얹는 또도가스, 교체를 틀어막는 아보크, 독에 걸린 상대를 마무리하는 질뻐기 3종을 조합하여 굴리는 덱. 상대를 방해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전략이 트리키한 편이다. 독수 덕분에 변수 창출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장점: 상대의 발목을 잡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독을 끼얹어서 도트 딜을 넣거나, 아보크로 상대가 후퇴하지 못하게 막아버린다. 1진화체 포켓몬들만 쓰이다 보니 진화 안정성도 낮지 않은 편.

단점: 독은 벤치로 돌아가거나 진화하면 회복된다. 대다수 포켓몬들의 후퇴 코스트가 굉장이 높아 독수의 의존도가 높다.
  • 핵심 카드
    • 또도가스
      범용 카드 문단 참고. 독수를 받으면서 독을 걸어 아보크, 질뻐기를 보조하는 딜탱으로 사용한다.
    • 질뻐기
      체력 130, 후퇴 3. 기술 베놈쇼크는 3코스트 70이지만, 상대가 독 상태라면 데미지가 120으로 올라간다. 진화 전인 질퍽이가 1코스트로 독을 걸 수 있고, 또도가스가 걸어놓은 독을 받고 피니쉬를 날릴 수도 있다.
    • 아보크
      체력 100, 후퇴 2. 기술은 2코스트 60이고, 상대의 후퇴를 봉인한다. 초련을 사용해 약한 포켓몬을 끌어다놓고 아보크로 잡아먹는 전략도 쓸 수 있고, 또도가스가 걸어놓은 독을 회복하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 독수
      독수 덱[16]의 핵심 카드. 배틀필드의 질뻐기, 또도가스를 패로 올린다. 패로 올라가면서 체력 정보가 리셋되고, 배틀필드가 비게 되므로 여러 가지 변수 창출이 가능하다. 포인트를 주는 걸 방지할 수 있고, 턴을 잡아먹긴 하지만 풀피 상태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다. 질뻐기/또도가스의 후퇴비용 3을 무시하는 교체로 보고 사용할 수도 있다.

2.9. 드래곤 타입 덱

2.9.1. 망나뇽 덱

최강의 유전자 시점 유일한 드래곤. 물 타입과 번개 타입 에너지를 요구하기 때문에 물, 번개 덱과 핵심카드를 공유하며, 물 타입은 이슬의 존재 때문에 에너지 부스팅에 유용해서 망나뇽 덱의 용병으로 자주 채용된다.

장점: 용성군의 고점이 매우 높고, 거기에 상대가 벤치 포켓몬을 잘 내지 않는 덱이라면 화력 집중이 더 잘된다. 그렇다고 용성군의 위력을 분산하려고 약소 포켓몬을 벤치에 마구내면 또 용성군에 터져서 포인트를 내주게되기 때문에 상대는 진퇴양난에 빠진다.

단점: 기술의 타겟팅이 순수 랜덤이다 보니 불확정성이 크고 딜량이 매우 불안정하다. 또한 망나뇽의 기술 코스트가 무겁기 때문에 보통 1판에 망나뇽 하나로 승부를 봐야하고, 망나뇽이 죽으면 그 판은 물 건너갔다고 봐도 좋다.

* 핵심 카드
* 망나뇽
체력 160, 후퇴 3[17]. 기술 '용성군'은 4코스트(수뇌무무)로 무작위의 상대 포켓몬에게 50데미지를 주는 것을 4번 반복한다. 누구에게 얼마나 데미지를 줄지는 랜덤이지만, 일단 데미지 총합은 4코스트 200이다. 또한 랜덤이라 해도 벤치 포켓몬에게 한꺼번에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드문 케이스라[18] 앞에 쎈 에이스만 세우고 벤치에는 약소 포켓몬만 있거나 벤치 포켓몬이 후퇴 등으로 인해 이미 피가 깎인 상황이라면 배틀 포켓몬을 쓰러뜨리지 않고도 포인트를 얻어서 이겨버리는 장면까지 연출된다. 다만 운이 안 좋을 경우 체력이 다 빠져 있는 일반 포켓몬 한 마리에게 200이 몽땅 들어가고, 잡아야 할 ex는 한 대도 안 맞는 황당한 상황도 나온다.
* 선택 카드
아래에 있는 카드 중 원하는 몇개만 채용해서 넣어야한다. 모두 넣으면 덱 밸런스가 망가진다.
* 프리져 ex + 이슬
프리져ex를 용병으로 채용하고 이슬로 에너지 부스트해서 사용하는 전법. 물 덱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운만 좋으면 선턴킬도 된다. 다만 이 빌드는 이슬의 의존도가 매우 높다. 망나뇽이 4코스트로 이미 매우 무거워서 프리져에 에너지를 올리는 여유 따윈 1도 없기 때문에 이슬이 뒷면 2번 나오면 그판에는 프리져를 그저 고기방패로 써야한다.
* 모스노우 + 이슬
체력 90, 후퇴 1, 기술은 2코스트(수무)에 40이고 상대 포켓몬을 확정적으로 재운다. 모스노우에게 이슬을 걸어서 빠르게 에너지를 채운 다음, 상대를 재우고 망나뇽이 성장할 시간을 번다. 대신 모스노우가 체력이 90밖에 안 되므로 상대가 운이 좋아서 잠에서 바로 깨면 끝장이다.
* 쥬피썬더
체력 90, 후퇴 1. 기술은 2코스트(뇌무)에 코인 토스를 4번 실행하고, 앞면이 나온 수 ×40 만큼 상대에게 데미지를 준다. 고점이 160으로 꽤 크지만 그 만큼 불안정해서 어디까지나 망나뇽이 피니쉬를 실패할 경우 사용하는 차선책. 그리고 장점으로는 코스트가 뇌뇌가 아니라 뇌무라서 물 에너지가 1개 섞여도 된다.
* 또도가스 + 독수
범용 카드 문단 참고. 에너지가 필요 없어서 망나뇽에게 온전히 에너지를 몰아줄 수 있다.

2.10. 비환경권

실전성이 부족하여 빈도가 매우 적은 덱.

2.10.1. 니드퀸 & 니드킹 덱

위의 독수덱과는 다르게, 니드퀸의 핵딜에 주목하는 덱이다.

장점: 완성된 빌드 기준 필드에 쓸모 없는 카드가 없다. 니드퀸이 벤치에 있는 니드킹의 수만큼 데미지가 올라가기 때문에 일단 니드킹이 필수지만 그렇다고 그 니드킹이 약한건 아니다. 그래서 상대가 초련을 쓰기 꺼려지게 만들 수 있다. 또한 핵심 카드 모두 ex 카드가 아니어서 상대에게 포인트를 덜 준다는 것도 은근히 장점으로 평가된다. 숨겨진 장점으로는 니드킹, 니드퀸 모두 풀아트 일러가 있어서 멋지다

단점: 필수 2진화가 2종류이며, 에너지 펌핑 수단이 전무하다. 덕분에 빌드업이 엄청나게 느리고, 패말림이 매우 자주 일어난다. 게다가 니드런 가족들이 덱 스페이스를 12장이나 차지하는 탓에 트레이너스를 넣을 공간도 부족해서 니드퀸, 니드킹의 체급에 비해 실질 덱 파워는 훨씬 떨어진다. 그래서 속공 덱을 상대로는 거의 이길 수 없다.
  • 핵심 카드
    • 니드퀸
      체력 140, 후퇴 2. 기술은 3코스트 80, 그리고 벤치에 있는 니드킹 1마리당 50 추가. 즉 니드킹이 1마리 있으면 130, 2마리 있으면 180 데미지로, 이는 이쌍해꽃ex를 제외한 모든 포켓몬을 풀피 상태에서 한방컷할 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이 180까지의 준비과정이 험난하고 패말림을 각오해야한다.
    • 니드킹
      체력 150, 후퇴 3. 기술은 3코스트 90에 상대에게 독 상태를 부여한다. 독의 도트딜까지 계산하면 3코스트 100+α라는 강력한 공격이고, 니드퀸의 탄환치고는 꽤 강력하기에 니드퀸이 상대를 끝내지 못할 경우 나와서 피니쉬를 하는 역할도 한다.

2.10.2. 강철 타입 덱

최강의 유전자 시점에서 강철 타입은 카드 수가 매우 적으며 ex도 존재하지 않고, 타입을 보완할 서포트도 없는데다 약점을 찌를 포켓몬조차 거의 없는 암울한 상황이다.
  • 핵심 카드
    • 멜메탈
      체력 130, 후퇴 3. 기술은 4코스트 120. 특성 '하드코트'는 멜메탈이 받는 모든 기술의 데미지를 -20 깎아버리며, 그 특성상 방어력이 매우 강력하다. 체감 체력은 최소 150이고, 상대가 한방딜이 약할수록 체감 내구가 더 올라간다. 상처약과의 궁합도 좋다.
      그러나 기술이 4코스트로 너무 느린데다, 고화력 덱을 상대로는 거의 힘을 쓰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뮤츠나 리자몽같은 덱을 상대로는 멜메탈이 한방에 날아가고, 피카츄를 상대로도 2타에 삭제된다.

2.10.3. 메타몽 덱

"상대의 기술을 사용한다"라는 매우 특이한 시스템을 가진 메타몽을 사용하는 덱. 그러나 기술을 복사하기 위해서 반드시 그 기술의 코스트가 되는 에너지를 갖춰야한다는 까다로운 발동 조건이 있다. 에너지의 수 뿐만이 아니라 타입까지 동일해야 하다보니 복사할 수 있는 기술은 한정되어있고, 한 덱에는 최대 3종류의 에너지밖에 설정할 수 없어 반드시 복사할 수 없는 타입의 기술이 생긴다. 사실 메타몽 덱이 예능덱일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 핵심 카드
    • 메타몽
      체력 70, 후퇴 1. 기술은 상대 필드에 있는 포켓몬 하나를 지정해서 그 포켓몬의 기술을 사용하는 것. 즉 카피 닌자. 다만 사용할 기술이 필요한 코스트를 가지고 있지 않는 상태에서 사용하면, 그 기술이 실패한다. 그래서 이 카드를 잘 사용하려면, 현 환경에서 어떤 타입의 기술이 많을 지 잘 파악할 필요가 있다.

2.10.4. 프테라 덱

일명 비폭력 덱, 불살주의 덱. 프테라를 이용해 상대의 필드를 텅 비워서 0포인트로 승리하는 것을 노린다. 낼 수 있는 포켓몬이 없으면 그대로 패배하기 때문. 최대한 시간을 끌어야 하기 때문에 각종 서포터형 포켓몬을 용병으로 채용한다. 매턴 50% 확률로 잠듦을 걸 수 있는 슬리퍼는 거의 확정적으로 채용되고, 말림을 감수하고 버터플[19]이나 피죤투까지 채용하기도 한다.
  • 핵심 카드
    • 프테라
      스펙은 위의 범용 카드 문단 참고. 이 덱에서는 핵심 에이스를 맡는다.


[1] 피카츄와 뮤츠는 대부분 동의하지만, 리자몽과 프리져에 대해선 유저마다 의견이 분분한 편이다. 초기에는 이슬이 카드의 운빨 요소 덕에 프리져 축이 더 높이 평가 받았지만, 최근 사설 대회 입상 덱에 프리져보다 리자몽이 많아지며 리자몽 덱의 평가도 높아지는 중. [2] 이 덱들의 부가적인 포켓몬으로 또도가스, 파오리, 나옹 등이 쓰인다. [3] 껍질화석 or 조개화석 or 비밀의호박 [4] 극히 드문 케이스로, 투구푸스 등 화석 포켓몬을 주전력으로 하는 덱에는 1장만 넣거나 아예 안 넣기도 한다. 화석 아이템과 화석 포켓몬이 몬스터볼의 서치 범위를 빗겨가기 때문. 다만 이 경우에는 몬스터볼을 쓰고 싶어도 못 쓰는 것에 더 가깝다. [5] 서포트 카드가 아니므로 박사의 연구를 발동한 턴에도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효과 자체도 기댓값 1.5개에 0개가 나올 확률은 12.5%밖에 되지 않아서 폭망할 확률이 낮다. [6] 망나뇽, 내루미, 후딘, 루주라, 메타몽 등은 조건부에 200 이상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7] 가장 체력이 높은 이상해꽃 ex의 체력이 190이다. [8] 단, 벤치 포켓몬에게 주는 데미지는 약점 및 비주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9] 50% 확률로 0개, 25% 확률로 1개, 12.5% 확률로 2개, 6.3% 확률로 3개, ...가 나온다. 기댓값만 1이지, 정확히 1개만 붙을 확률은 겨우 25%라서 실제로는 꽝 아니면 대성공이 더 많은 것처럼 보인다. [10] 붐볼의 스피드는 150으로 이보다 빠른 포켓몬은 9세대 현 시점에서도 레지에레키, 테오키스 스피드폼, 아이스크 단 셋 뿐이다. [11] 자신의 배틀필드의 라이츄, 붐볼, 에레브에게, 벤치 포켓몬이 달고 있는 번개 에너지를 모두 몰아준다. [12] 불꽃 덱은 배틀필드로 나오고, 공격권을 써야 에너지를 펌핑할 수 있는 반면 이 쪽은 가디안이 벤치에서 안전하게 에너지를 펌핑해주며 특성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격권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 [13] 물 타입 덱은 초반에 주도권을 못 쥐면 말린 판이라도 봐도 된다. 팬텀 ex까지는 2진화나 거쳐야 하다 보니 그 전에 이슬이가 먼저 터지는 경우가 더 자주 있다. [14] 정확히는 에너지 1개를 붙일 수 있는 서포터 카드 웅이가 있지만, 대상이 코스트가 너무 높은 딱구리나 롱스톤으로 한정되기 때문에 거의 의미가 없다. [15] 파오리의 40데미지 등. [16] 주력인 또도가스, 질뻐기, 아보크 모두 로켓단의 포켓몬으로 유명한 탓인지 로켓단 덱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지만, 알다시피 이 덱에 로켓단이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는 한 장도 안들어간다. 애초에 최강의 유전자 기준 이 게임에 나온 로켓단과 관련된 인물은 비주기밖에 없다. [17] 미뇽, 신뇽까지는 후퇴 1이다. 그래서 신뇽이 배틀필드에 있는 경우 진화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18] 제브라이카, 시라소몬은 1마리를 지정하고 30, 프리져ex는 부가 효과로 모든 벤치 포켓몬에 10뎀을 준다. 그러나 망나뇽은 일단 맞았다면 50뎀부터라서 벤치 포켓몬이 터지기 일쑤다. [19] 1턴에 1번, 모든 아군의 체력을 20 회복하는 특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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