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3 01:46:49

포칫

1. 개요2. 유명한 사용 예

1. 개요

ポチ(포치) 자체는 버튼이 꾹 눌려지는 모습을 나타낸 의태어로 일본어에 존재했다. 그런데 이것을 얏타맨에서 사용한 대사가 유명해져서, 버튼을 누를 때 어지간하면 사용하거나, 버튼을 누르는 행위 자체를 뜻하기도 하는 관용어로 발전했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에서 버튼 누를 때 쓰는 대사는 어지간해선 ポチッ, ポチッと 아니면 ポチッとな로 통일이 되어있는 수준이다. 유행어 수준이라 애니말고 현실에서도 종종 사용한다. 후자는 엄연히 얏타맨의 대사이지만 따라하더라도 얏타맨의 제작사인 타츠노코 프로덕션에서 딱히 문제삼지는 않는다.

원래 ポチッとな라는 풀버전은 보얏키의 성우 야나미 조지 애드리브로 한 대사였다고 한다. 사실 얏타맨의 전작인 타임 보칸에서 동일 성우의 캐릭터 그롯키가 비슷한 표현(プチュッとな/プチュっと/ブチュッとな)을 쓴 적이 있기에 이쪽의 영향을 받은 것 같지만, 정작 '포칫토나'만 유명해졌다.

인터넷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구입 버튼이나 마우스의 버튼을 '누른다' 라는 것에서 따와서 '포치하다(ポチる)'를 '지른다'와 비슷한 의미로 사용하기도 한다.

한국어로 번역될 경우 번역자에 따라 표현이 갈리는 경우가 많다. 보통 '뿅', '뽁', '꾹', '딸깍' 정도로 번역된다. 재능방송에서 얏타맨을 방영했을 땐 뽀요용으로 번역했다.

2. 유명한 사용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