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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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탈 4: 후회는 ㅇ벗다 POSTAL 4: No Regerts

개발
유통
플랫폼
ESD
출시일	얼리 액세스 2019년 10월 14일 정식 발매 2022년 4월 20일
장르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 오픈 월드, 블랙 코미디
심의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1][2]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3]
홈페이지	https://runningwithscissors.com/games/postal4/
엔진

1. 개요2. 트레일러3. 스토브 비공식 한글화4. 게임플레이5. 무기6. 스토리

6.1. 월요일

6.1.1. 교도소 간수6.1.2. 유기동물 포획6.1.3. 하수도 청소

6.2. 화요일6.3. 수요일6.4. 목요일6.5. 금요일

7. 등장인물8. 평가9. 기타

[clearfix]

1. 개요

포스탈 시리즈의 네세번째 작품.[4]

포스탈 2와 동일한 FPS 형식으로, 사실상 포스탈 2의 직계 후속작이다. 부제목은 'No Regerts'인데 'No Regrets'의 오타를 그냥 쓴 것이다.[5]

2. 트레일러

얼리 액세스 트레일러

정식 트레일러

3. 스토브 비공식 한글화

2023년 10월 26일 STOVE 스토어에서 포스탈 4 출시와 동시에 스토브 한글화 게임으로 지정되었다. 스토브 한글화 게임은 스마일게이트의 STOVE INDIE와 유저들이 함께 힘을 합쳐 게임을 한글화하는 프로젝트이다.

스토브 스토어 한정이지만 포스탈 4의 비공식 한글화가 확정되면서 2000년대 후반 포스탈 네이버 팬카페의 주도로 만들어진 포스탈 2의 한글패치[6] 이후 약 14년만에 한글화가 적용된 포스탈 시리즈의 작품이 되었다. 또한 포스탈 2의 한글패치의 경우 당시 게임에 자막 시스템이 없었기에 사실상 메뉴만 한글로 나오는 수준에 그쳤는데[7] 포스탈 4의 경우 듀드, 시민들의 대사나 메뉴얼, 컷신까지 모두 한글화가 적용된 시리즈 최초의 작품이다.

4. 게임플레이

큰 흐름은 전작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맵 구조도 심리스 로딩이 아니라 전작처럼 여러 개의 맵이 하나의 클러스터로 묶여있는 방식이다.

그래픽 관련
- 게임 엔진 변경에 따른 UI 변경, 무기 디자인 변경.

조작 관련
- 정조준 도입
- 재장전 추가
- 지퍼 내리기 R에서 C키로 변경
- 상호작용 키 추가
- 아이템 사용 E에서 F키로 변경
- 문을 E키로 그냥 열 수 있음
- 빈손 전환 V로 변경
- 고양이를 소음기로 사용한 후 R키를 누르면 고양이를 쓰다듬는다.
- 모든 근접무기는 우클릭으로 강타를 하게 되었으며, 일부 근접무기의 투척 기능은 R키로 변경. 근접무기를 들 경우 크로스헤어가 나타나지 않는다.

UI 관련
- 메뉴 화면이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바뀌며 지도 화면은 스마트폰으로 바뀌고, 불완전하나 웨이포인트 마킹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아직 부족하지만 인게임 지역 라디오를 틀 수도 있다.

기타 변경점
- 죽은 고양이와 개를 들고 다닐 수 있다. 공격을 NPC에게 맞추면 상처가 생긴다. 이제 공격적 NPC는 무기가 없다면 주먹으로 공격한다. 캣닙을 먹을 시에는 무지개빛 시야와 함께, 재장전을 멋지게 하는 기믹이 생겼다. 크랙 코카인이 체력을 바로 채워주지 않고 회복까지의 텀이 생겼다.
- N키를 통해 3인칭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 코로나19 사태를 의식한 것인지 NPC들이 보건 마스크를 쓰고 있다.[8]

5. 무기

자세한 내용은 포스탈 4/무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6. 스토리

오프닝에서 전작의 배경인 파라다이스 시가 핵폭발로 망했다는 내용이 짤막하게 언급되며, 이번 작은 듀드가 도시를 떠나 애리조나를 방랑하다가 멕시코 국경과 가까운 사막 한가운데에 위치한 마을 '에덴신'(Edensin)[9]에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6.1. 월요일

시작부터 주유소에 주차해둔 자동차를 화장실 갔다 온 사이 눈앞에서 도둑맞은 듀드. 애완견 챔프만 곁에 남은 상황에서 듀드는 어쩔 수 없이 근처 마을인 에덴신으로 향한다. 마을 입구 판자촌에 다다른 듀드는 박스 종이와 유성펜을 얻어 광고판을 만들고, 마을 주민들에게 전해들은 직업 상담소를 찾아가 3개의 일거리를 구한다. 무엇부터 할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이지만, 각 장소 간의 거리가 제법 되기 때문에 가까운 데부터 찾아가는 게 시간 절약에 이롭다. 일단 직업 상담소를 소개받으면, 마을에 돌아다니는 아무 자전거 한 대나 주워서 타고 가자. 직업 상담소 건물을 잘 뒤져보면 현찰을 얻을 수 있다.

6.1.1. 교도소 간수

직업 상담소에서 가장 가까운 일거리. 교도소장을 만나면 간단한 시력 테스트[10]를 받고 경찰봉을 지급받으며 일을 시작한다.

우선 중앙 감시탑으로 가서 보안 코드 '696'을 입력하자. 물론 포스탈답게 이 코드는 사실 감방 문을 전부 열어버리는 코드였고(...)[11] 그렇게 깽판이 벌어진 교도소의 시스템을 복구해야 한다. 지급받은 경찰봉으로 죄수들을 마구 뚜까패며 나아가자. 진행하다 보면 간수들에게서 빼앗은 모양인지 데저트 이글 권총을 난사하며 덤비는 죄수들도 있는데, 소장이 방탄복을 지급해주니 적당히 맞아가면서 쿨하게 패주고 총을 뺏자. 세 구획의 감시탑에 들어가서 시스템 복구를 완료하면[12] ~~그제서야~~ M16으로 무장한 간수들이 나타나 죄수들을 모조리 진압하고,[13] 교도소장이 듀드의 노고를 치하해주면서 끝.

6.1.2. 유기동물 포획

주유소 근처의 유기동물 보호소 창고로 가면 받을 수 있는 일거리. 보호소장이 5마리의 고양이와 5마리의 개를 잡아오라는 임무를 주는데, 동물들이 있는 쪽으로 살금살금 걸어가거나 달음박질치면 자동으로 인벤토리에 들어온다. 밴 안으로 개와 고양이 5마리를 던져넣으면 미션 완료.

6.1.3. 하수도 청소

직업 상담소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으니 마지막에 하는 것을 추천한다. 세 가지 임무가 주어지는데, 오래된 전구 갈아끼우기, 막힌 오물 제거, 그리고 기기 작동시킬 부품 찾기다. 막힌 오물 제거는 하수도를 막고 있는 오물 덩어리를 제거하는 것, 전구 갈아끼우기는 오래된 전구 8개를 교체하면 되고, 기기 부품 찾기는 물이 가득 차 있는 설비실 곳곳을 뒤져서 엔진 2개랑 밸브 2개를 찾아 기기에 끼우고 작동시키면 설비실의 물이 내려간다. 이 3가지를 모두 완료하면 미션 완료.

진행하다 보면 하수도 안에 살고 있는 빈민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사람들과 피자를 나눠먹으면 체력이 회복되니 참고할 것. 구급 키트 몇 개도 챙길 수 있다.

6.2. 화요일

화요일 업데이트 트레일러

6.3. 수요일

수요일 업데이트 트레일러

크로치에 대항하는 마스코트 캐릭터로 커니(Kunny)가 새로 등장한다. ~~대표 이미지에 성우개그성 이스터 에그가 보인다면 기분 탓이다~~

미션 중 비데를 설치하는 미션의 마지막엔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변좌의 왕좌에 앉아있는 난쟁이 왕이 있다.

사인을 받는 미션의 경우 몇번의 요구에도 거절당했을 때 새단장을 해야한다는 미션에서 섹시한 옷을 입고 요구하면 1번에 성공하는데 눈갱을 당하기 싫다면 3인칭(N키)을 절대 누르지 말자.

6.4. 목요일

목요일 업데이트 트레일러

목요일 업데이트에는 도박장이 등장하고 사이버공간(?)이 등장하며, 미니게임중에 쇼핑몰 카트 레이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놀이동산 기구 상호작용이 업데이트되었다. 트레일러 말미에 에덴신의 지역유지 선거 관련 미션 장면이 나오는데 지역유지(혹은 시장) 후보를 저격하려 하거나 오줌발사하는 장면이 나온다.

신무기로 저격총과 사슬낫이 추가되었다.

6.5. 금요일

마이크 자렛이 플레이한 금요일 업데이트 기념 스트리밍

댐, 쇼핑몰, 금광 지역, 금광 지하도시가 추가되었으며, 이로써 본편의 얼개는 거의 갖춘듯 하다. 이외에 영어자막 지원과 새로운 라디오 채널이 추가되었다.

신무기로 M60 기관총과 전기톱이 추가되었다.

마지막 요일 업데이트라 화~목요일 업데이트 때처럼 트레일러가 나오진 않았지만 러닝 위드 시저스의 공동 대표인 마이크 자렛[14]이 직접 플레이했고 RWS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동시 스트리밍됐다.

7. 등장인물

듀드 (주인공)

마이크
전작 파라다이스 로스트 에서 젖소 괴물이 된 후 사망했으나[15] 어떻게 부활했는지 포스탈 4에서는 에덴신의 시장이 되어있다. 부업으로 비데 장사도 하는지 임시거주하는 움막에서 잠깐 벗어나 시내에 진입하면 얼마 안가서 마이크 J가 운영하는 비데 가게를 볼 수 있다.

커니
크로치가 그러하듯 섹드립적인 모티브 [16]를 가진 캐릭터 디자인이다. 전작의 크로치 인형탈맨처럼 커니 아일랜드에 적으로 하나 등장하는데, 주변의 발전기를 하나 꺼트리면 산탄총을 들고 듀드를 공격한다. 체력이 많아 잡기 까다로우나 발전기를 꺼트리기 전에 미리 말을 걸어서 적대화를 막을 수 있다. 놀이동산에서 나오는 마스코트라는 점에서는 실사영화판 크로치의 설정[17]을 일부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개발중 빌드에서 등장한 캐릭터임에도 크로치와 커플로 밀어주려는 것인지 RWS 공식으로 봉제인형 상품화가 출시되었다.

카터 크루즈
실제 포르노 배우이자 DJ. 본인이 직접 출연했다. 커니 아일랜드의 중앙 무대에서 디제잉을 하고 있지만 주변의 직원들이 적대화하는 순간 합세해서 듀드를 공격한다. 커니처럼 체력이 많은 보스라 상대하기 어렵지만 마찬가지로 적대화 전에 말을 걸어서 DJ 작업에만 열중하게 할 수 있다.

브라이드(Bride)
듀드의 처제. 금요일에 마트를 점거한 용병 대장으로 M16을 들고 있다. 듀드를 내심 탐내고 있었는지 대결 후 기습 키스를 한 다음 검열삭제를 한다(...). 마지막 전투에서 낙사하기 직전의 듀드를 붙잡아 구해주지만 그 즉시 어디론가 사라진다.

시비
뚱뚱한 마약상으로 동명의 유튜버를 모델로 했다. 시리즈의 열혈팬이다보니 RWS에서 보답 차원으로 특별출연시켜준듯. 머리에 쓰고 있는 장식이 유튜브 로고의 캐릭터가 쓴 장식과 비슷하다. 이외에도 자기 유튜브 채널의 로고를 박은 티셔츠를 디스플레이하고 있다. 약국을 자세히 살펴보면 둠의 타이틀 일러스트를 패러디한 MOOO(음메에...)라는 포스터가 있는데 둠가이가 아닌 젖소 한마리가 둠가이와 같은 포즈를 잡고 젖을 널려진 우유통에 발사하는 구도로 패러디되어있고, 커맨더 킨을 완폐아저씨처럼 그려놓은 패러디 포스터도 있다.

더 포스탈 듀드 시니어
포스탈 듀드의 양아버지로 에덴신의 은밀한 지배자이자 본작의 최종보스.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다. 성우 역시 듀드와 동일하나 듀드 보이스 팩 지정에 따라 다르다.[18]

8. 평가

메타크리틱 평론가 평점 30점, 오픈크리틱 평점 31%, 평점 7%라는 처참한 평론가 수치를 찍고 있다. 이에 제작사 측은 기존 평단의 '혹평'을 자랑스럽게 내거는 자학개그를 시전했다. 반면 메타크리틱의 유저 평가 점수는 50점이며, 스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이 시리즈의 성향이 그렇듯,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싫어하는 편. RWS 공식 트위터 반응 [19]

IGN 리뷰 영상 [20] 반응도 별반 다르지 않아서 유튜브 커뮤니티에서는 예전부터 문제가 많았던 IGN 평점의 신뢰도를 조롱하는 의견이 반 이상이다. 좀 더 양보해서 '버그와 최적화 부재는 동의하지만 나머지는 동의 못하겠다'는 의견도 많다. 심지어 해당 IGN 영상 리뷰에 대한 반박 영상도 나왔다.

현재는 RWS의 꾸준한 사후지원으로 모든 요일이 추가되며 게임이 제법 안정화된 상태. 다만 버그가 여전히 많고 오픈 월드 시스템 면에서는 아직 부족하다는 평이다.

9. 기타

재치 있는 이스터 에그 소품들은 이 작품에서도 건재하다. 오락기는 팩맨을 패러디한 크랙맨, 스토커 시리즈를 패러디한 'S.T.O.C.K.E.R',[21] 폴아웃 시리즈를 패러디한 '볼즈아웃'은 건재하고, 크랙맨과 별개로 팩맨을 패러디한 게임 포스터가 또 있는데 컷맨이다. 제작사 이름은 'WANCO'.[22] 게임 포스터 중에는 에프제로 시리즈를 패러디한 '엑스제로'(X-ZERO)도 있는데 등장인물 중 하나가 더치 와이프(...)다. 그리고 포스탈 2에서 등장했던 심 홈리스의 속편도 나왔다. 물론 게임 화면도 이름에 걸맞게 춤추는 노숙자... 카마겟돈을 패러디한 '파마겟돈'도 있으며, 사막 버스를 패러디한 '아포칼립스 버스'(APOCALYPSE BUS)라는 체감형 버스 게임도 있다.[23]

일반 오락기들만 있던 포스탈 2와 달리 체감형 게임도 많이 생겼는데, AREA 69라는 제목의 공던지기 게임이나 건슈팅 오락기 '블루 파이어'(BLU FIRE),[24] DanceDanceRevolution을 패러디한 'TwerkTwerkDevolution'이라는 리듬 게임까지 있다. NPC가 이 게임기 주변에 서면 춤을 추는데, ~~트월킹은 안 하고~~ 그냥 평범하게 춤춘다. 게임 화면에는 화살표가 위아래밖에 없는데, 웃긴 건 원본 DDR과 발판이 똑같다. 포스탈 1편 시절의 애셋을 활용한 게임도 있는데 제목이 '포스트맨' (POSTMAN)이다.

이외에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패러디한 '김피오'(Gimpio)도 있는데, 이상한 분홍색처럼 된 굼바를 밟는 장면이 나오고 위의 점수 남은 시간 등의 숫자가 69로 도배되어 있다. 또한 어미드 이블과 DUSK가 추가되었는데, 해당 게임들의 발매사인 뉴 블러드 인터랙티브에서 제안한 간접광고다. 이 두 게임은 후술할 civvie11이 리뷰한 적 있다.

수요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놀이동산은 놀이기구들이 하나같이 골때리는데, 해머 때리기는 해머를 때리면 올라가는 모형이 아주 걸작이다. 모양새로 봐서는 수음을 은유하는 듯[25]. 롤러코스터 기구 중 하나의 이름은 '자궁 코스터'인데 탑승기구가 태아 모양이다. 또 회전하는 놀이기구의 이름은 G-spotter(...).

그러면서도 다른 몇몇 소품 선정에 있어서는 세세하기도 한데 테마파크에 있는 DJ 부스에서 DJ가 조작하는 DJ 믹서는 실제 파이오니아 DDJ 믹서고 옆에 있는 미디 컨트롤러는 아카이 미니 MPC다.

포스탈 세계관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크로치도 알파 빌드 시점에서는 인형탈을 쓴 NPC급이 나오지 않았을뿐 여전히 언급된다. TV 화면에 크로치가 나오고 소품에 크로치 인형도 있다. 그리고 어떤 벽화는 모나리자 그림에 얼굴을 지우고 크로치 특유의 스마일을 덧칠한 낙서도 있다. 패치가 거듭되면서 그만큼 존재감도 커지는데 수집품 컨텐츠 중 크로치 인형 모으기가 있으며, 배경의 바위 중에 크로치처럼 깎아놓은 구조물도 있다.

고전 FPS 리뷰어이자 본 시리즈의 열혈팬인 유튜버 civvie11이 까메오 출연을 했는데 마약상으로 등장한다.[26] 이와 별개로 해당 유튜버의 채널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도 소품으로 나온다. civvie11은 본인 역 이외에도 NPC 더그의 목소리와 중복담당이며, 작중의 에덴신 라디오 DJ중 한명으로도 목소리 출연하였다.

[1]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게임물등급분류 결정서 POSTAL 4: No Regerts(포스탈 4: 후회는 ㅇ벗다). [2] 2001년에 국내 등급분류결정을 통과한 1편 이후로 약 11년 만에 국내 심의를 정식으로 통과했다. [3] PC 스토브 버전. 스마일게이트의 STOVE INDIE와 유저들이 함께 한글화했다. 링크 [4] 제작사에서 프리뷰 영상에 대놓고 " 3번째 게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라고 적어놨다. 아마 자기들끼리도 흑역사 취급하는 듯. 다만 이건 개발사를 탓할 수 없는게, 포스탈 3은 재정난으로 인해 외주 회사에서 만든 작품이다. [5] 제작진 왈, 일부러 이렇게 쓴 게 맞다. 스팀 얼리 액세스 FAQ를 보면 알 수 있다.
Q: ARE YOU GUYS AWARE YOU’VE SPELT ‘NO REGRETS’ WRONG?(당신들, '후회는 없다'를 틀리게 쓴 거 알고 있어?)
A: We Regert Nothing! (우리는 후훼 안 한다!) [6] 당시 한글패치를 제작했던 포스탈 네이버 팬카페에서 특정 기준을 충족한 유저를 한정으로 공유했었으나 현재는 카페가 폐쇄되면서 파일을 구할 수가 없게 되었다. [7] 포스탈 네이버 카페가 폐쇄되고 한참 지난 2020년에 디시인사이드 중세게임 갤러리의 한 유저가 포스탈 2의 지도 및 표지판까지 한글로 나오는 등 2009년에 제작됐던 기존 한글패치보다 더욱 향상된 한글패치를 제작하기 위해 작업에 들어가기도 했으나 결국 무산됐다. # [8] 나름대로의 설정도 갖추었는데, 비둘기를 매개체로 감염되는 '피지오나바이러스' 때문에 해당 바이러스가 발생한 마을의 구역들이 격리되고 요일별로 한 곳씩 격리가 해제되는 형식이다. 또한, 수요일에는 시장 마이크가 듀드에게 위생 문제를 언급하면서 비데를 설치해야 한다고(사실 마이크는 비데 제조사 사장이기도 하다) 서명을 받아오라는 미션도 존재한다. ~~그런데 마스크 안 쓴 사람들이 더 많다~~ [9] 마을 표지판의 네온사인을 자세히 보면 Eden이 꺼지고 Sin만 붉게 빛난다. [10] 소장: (시력 검사표를 가리키며) "저거 보이냐?"
듀드: "예."
소장:"합격!" ~~과연 포스탈답다~~ [11] 정확히는 긴급 시스템 재부팅 코드가 발동되어서 감방 문이 열려 버렸다. 원래 코드는 969였는데, 소장이 코드가 적힌 서류를 뒤집은 채로 읽어서... [12] 시스템 복구 코드를 입력해야 하는데, 맨 처음으로 진입하는 구획의 감시탑에 다음 구획 중 하나의 복구 코드가 나오는 식이다. 그냥 외우는 게 편하다. [13] 간수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아예 저거넛이 연상되는 강화복을 입고 나온다. [14] 포스탈 시리즈에서는 마이크 J라는 이름의 주요 캐릭터이며, 포스탈 2 - 아포칼립스 위켄드 - 포스탈 III - 포스탈 4에 등장했다. 특히 아포칼립스 위켄드에서 최종 보스인 Mike J의 광우병 좀비 마왕 버전이 제일 유명하다. [15] 이 때의 젖소 괴물 모습은 자택의 황금 동상으로 하나 볼 수 있다. [16] 이름도 c*nt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17] 저머니랜드라는 테마파크에 상주하는 인형탈이라는 설정. [18] 존 세인트 존(듀드) & 잭 워드(듀드) = 코리 크루즈, 코리 크루즈(듀드) = 릭 헌터, 릭 헌터(듀드) = 존 세인트 존. [19] 댓글 반응이 하나같이 주옥 같은데 "싸펑보단 낫다"느니 "배틀필드 2042= 포스탈 3" 같은 댓글도 보인다. 가장 압권은 더 포스탈 듀드 닉네임을 쓰는 유저가 "비평가들이 포스탈 4 가지고 필요 이상으로 울부짖는 모양인데, 저 자들(10점 만점제로 미루어보아 IGN을 저격하고 있지만, 비단 IGN 뿐만 아니라 주류 비디오 게임 평단 전반을 지적하고 있다)은 사이버펑크 2077에 9/10을 주고, 배틀필드 2042와 콜 오브 듀티: 뱅가드에 7/10점을 준 놈들이라는걸 잊지 말아야 한다."( #)고 주류 평단은 무시하라며 평단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RWS를 격려했다. [20] RWS 공식 유튜브가 직접 남긴 댓글도 볼 수 있다. [21] 마트가 나오는 게임 화면을 보면 도둑이나 사재기를 풍자한 게임으로 보인다. [22] 일본어로 개가 짖는 소리를 뜻하지만, 자위행위를 의미하는 속어 Wank와 비슷한 어감을 노린 것으로도 보인다. [23] 자세히 보면 게임 화면 버스 HUD 좌측에 크로치 훌라 인형이 춤추고 있다. [24] 게임 화면은 둠의 트럼펫 레버넌트 패러디 MOD 게임 화면을 돌려썼다. 블루 파이어라는 타이틀은 클래식 둠 시리즈의 지옥 텍스쳐 중 하나로 나오는 파란색과 빨간색이 뒤섞인 지형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25] 하지만 해머의 생김새가 귀두와 유사하고 이것이 높이 올라갈때마다 비명지르는 남자의 목소리가 나오는데다, 아예 피크를 찍으면 빨간 액체가 쏟아지는 것으로 볼때 포경 수술을 패러디한 것일 수도 있다. [26] 그것도 게임 시작후 바로 갈 수 있는 마을에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