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롤라코사우루스 Petrolacosau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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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Petrolacosaurus kansensis Lane, 1945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계통군 | 이궁류Diapsida |
목 | †아라이오스켈리스목Araeoscelidia |
과 | †페트롤라코사우루스과Petrolacosauridae |
속 | †페트롤라코사우루스속Petrolacosaurus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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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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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생대 석탄기 후기의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초기 이궁류 파충류이다.2. 특징
몸길이는 40cm이며 화석은 미국의 캔자스 주에서 발견되었다.이궁아강답게 눈 뒤에 두 개의 구멍이 있으며 페트롤라코사우루스는 몸이 도마뱀처럼 가늘고 꼬리는 머리와 몸통을 합친 것보다 훨씬 길었다. 식성은 식충성으로 보이며, 송곳니에 해당되는 이가 크게 커져있다.
같은 이궁류인 조류를 포함한 공룡, 뱀, 도마뱀, 악어, 거북, 익룡, 어룡, 장경룡의 공통조상이 아니다. 그 계통은 훨씬 더 오래전에 공통조상에서 갈라져 나온 신이궁류로, 페트롤라코사우루스 속한 계통의 매우 먼 사촌쯤 된다. 사실 석형류로 대충 묶어놨지만, 석형류는 수백만년간 다양하게 진화하고 분화한 생물계통으로써 조류, 도마뱀등은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단지 이들이 현대(신생대 제4기)까지 살아남은데 성공했을 뿐. 석탄기의 북아메리카에서 파충형류인 프로테로기리누스나 무궁류인 힐로노무스, 단궁류인 이안타사우루스와 아르카이오티리스랑 공존했었다.
크기가 작았기 때문에 다른 대형 절지류나 양서류의 먹이였을 것이다.
3. 대중 매체
BBC의 다큐멘터리인 공룡 이전의 생명체의 석탄기편에서 등장. 극중에서는 메가라크네의 구 복원을 바탕으로 한 옛실젖거미[1]의 먹이로 희생되는 것으로 모자라 시체를 메가네우라에게 강탈당하지만, 후반부에 벼락을 맞아 죽은 옛실젖거미의 시체를 먹어치운다. 극중에서는 단궁류인 에다포사우루스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상술했듯 페트롤라코사우루스는 이궁류 파충류이므로 단궁류와는 연관이 없다.[2]
[1]
옛실적거미아목(Mesothelae)에 속하는, 석탄기부터 존재했던 거미로 멸종 및 현재 생존하는 거미류.
[2]
여담으로 다큐멘터리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최초의 석형류였던 동물은
힐로노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