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8 18:14:54

페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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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페리스_10.png
란스 10》에서의 모습
레벨 없음[1]
특기 수영
성우 히메카와 아이리


[clearfix]

1. 소개

フェリス / Feliss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 란스Ⅱ》에서 처음 등장했다.

2. 상세

란스에게 코가 꿰여버린 카라 출신 악마. 원래는 엘리트였지만 첫 일부터 란스 때문에 욕 본 후에 막장 악마 가도를 달린다. 시리즈를 통틀어서도 수위에 꼽히는 불행의 화신.

이마의 크리스탈을 보면 알겠지만 카라 출신. 행실이 불량했기에.[2][3] 22세 때 악마가 되었다.

어떤 의미에선 란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개과천선하고 있는 란스의 지울 수 없는 망나니짓의 흔적이자 동시에 그럼에도 어느정도 구원을 얻음으로써 란스의 어둠과 빛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란스Ⅱ

데뷔작. KD가 란스에게 건네준 악마소환 부적을 통해서 란스의 앞에 소환된다. 란스의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혼을 가져가려다 란스의 소원만 들어주게 되는 비교적 양호한(?) 역할이었다.[4][5] 참고로 이게 악마가 되고 나서 한 첫 번째 일이다.

그리고 이때에는 이름이 나오지 않았고 그냥 '악마'라고만 나왔다.

3.2. 란스Ⅲ

파일:Ttcaov7.png
란스 03》에서의 모습
전작에서는 6계급 악마였지만 《 란스Ⅲ》에선 란스의 영혼을 가져오는데 실패한 것 때문에 9계급으로 강등당해서 악마의 동굴의 문지기 노릇을 하고 있다. 란스와 만나자마자 2편에서의 일을 기억하고 화를 내지만 당연히 란스는 자업자득이라면서 비웃어댄다(...). 아무튼 악마의 동굴은 마물만 지나갈 수 있기에 란스를 보내주지 않는다. 정면 돌파를 하기에는 이 악마 아가씨의 힘이 너무 강해서 무리.

이에 란스는 칸라 마을의 여관에서 악마와 즐기고 있던 로제 카드를 찾아가서 '악마들은 진명을 말한 사람에게 절대 복종해야 된다.'라는 비밀을 알고 로제의 파트너 악마 다-게일을 잠시 빌려가서 그녀의 진명 '페리스'를 알아내는데 성공한다.[6] 결국 란스의 하인으로서 란스의 명령에 절대복종해야 되는 신세가 된다. 페리스의 본격적인 불행 인생의 시작. 악마소환부적을 얻고 나서는 전투에서 페리스를 소환해서 사용할 수 있다. 성능은 악마답게 악랄한 수준. 카오스를 손에 넣은 란스와 더불어서 마인에게도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리메이크작 란스03에서도 역시 진명을 알아낸 이후 파티원으로 쓸 수 있다. 비행 셔틀에 란스의 밤상대 등등 빡세게 구른다. 성능의 경우 등장부터 20레벨대로 등장하는데다 레벨한계가 99이며, 기술 하나하나가 모두 강력하기 때문에 대단히 강하지만 기술의 쿨타임이 긴 것이 흠. 또한 이 게임은 레벨이 올라갈수록 요구 경험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므로 페리스와 같은 강력한 캐릭터 몇몇에 집중하여 육성을 하다 보면 상대적으로 레벨업에서 손해를 보아 낭패를 볼 수 있다.

란스03 에필로그에서는 다시 악마회랑의 문지기 일을 하면서 '이차원으로 날아가버렸으니 다신 안돌아오겠지. 그런 놈이 이세상에 또 있진 않겠지' 라며 문지기일의 일상을 즐기지만 다들 알다시피(...).

3.3. 란스Ⅳ

2장 종반에 투신도시의 정보를 궁금해 하는 란스에 의해 역사 설명용으로 소환되며 등장한다. 여전히 9계급인 상태. 이후로 캠프화면에서 호출할 수 있는데, 본인은 뭔가 정상적인 일을 기대하는 듯 보이지만 란스가 시키는 일은 뻔하다.

이후 아테나 2호 기동 재료를 얻기 위해 다시 소환되는데, '천사의 꿀' 채취 대상인 위리스에게는 혹시라도 기분을 상하게 해 레벨업을 못하게 될까봐 장황하게 거짓말을 하며 살살 구슬린 반면에 '악마의 꿀' 채취 대상인 페리스는 소환하자마자 아무런 설명도 없이 바로 덮친다. 그 외에 누가 봐도 독이 든 수상한 단지에 손을 집어 넣으라고 소환하는 등 편리한 사역마로 부려먹는다.

스토리상으로 결정적인 활약을 하기도 하는데, 아틀란타와 단독 만남을 갖는 란스를 호위하며 위기의 순간 란스의 주박을 풀어 상황을 역전시키기도 하며 투신 입실론과의 싸움 때 후방에서 투신의 동력원으로 사용되던 아리시아를 순식간에 구출해 투신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다만 이후 붙잡힌 실 플라인도 같은 방식으로 구출하려다 투신에게 얻어맞고 추락해 역소환 되며 등장 끝.

앨리스가 막간에서 이오 이슈타르가 페리스의 얼굴에 약품을 뿌리며 괴롭히는 CG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사정상 본편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삭제된 이벤트라고 한다.

3.4. 란스4.1

파티원이 란스와 아테나 2호 둘 밖에 없는 4.1에서 10회 제한으로 전투에서 소환할 수 있다. 스토리상으로는 CG도 없고 대사도 없다. 4.2에서는 소환 항목이 사라져 그나마도 등장하지 못한다.

3.5. 란스5D

파일:attachment/페리스/9mm.jpg

악마의 몸 상태가 안 좋아지는 부정의 날에 란스에게 딱 걸려 버린다.

란스가 페리스를 억지로 소환해 동행시키는데, 돌아가게 해달라고 간절히 부탁하는데도 무시하고 붕가한다. 페리스가 "악마 놈아!" 하고 말할 정도. 악마한테 악마 소릴 듣는 클라스 힘이 줄어들어 몸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데 1m 정도로 작아진 페리스에게 란스는 100점을 주며 만족해 한다. 계속 줄어들다가 결국에는 인형처럼 작아지는데[7] 이 상태에서도 란스는 손가락을 삽입해서 한다(...). 말그대로 실신해버린 페리스는 그 자리에 털퍽 쓰러진 채 "......죽을래." 하고 한 마디 짜낸 게 전부. 정말이지 이 시절의 란스는 귀축이 뭔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캐릭터였다.

그렇게 란스가 억지로 한 H 덕분에 다크란스 임신해버렸고, 인간의 아이를 낳았기 때문에 계급이 더 떨어져서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6계급의 엘리트[8]였던 신분에서 현재는 11계급으로 거의 밑바닥이 되어버렸다.

3.6. 란스Ⅵ

파일:attachment/페리스/5mm.jpg

란스Ⅵ》에서는 인간의 아이를 낳은 것은 중죄라 그 때문에 악마의 아이 300명을 낳는 형벌[9]을 받고 있으며, 다크란스 란스를 죽이면 어머니의 죄가 용서받을 거라는 말만 믿고 무작정 란스를 죽이려고 했다. 란스는 다크란스가 자신과 페리스의 아이라는 말을 듣고 페리스를 소환해 봤지만 형벌을 받고 있는 중인 페리스는 소환에 응하지 않았고, 다크란스는 다크란스대로 란스와 자신 때문에 엄마가 큰일을 겪고 있다고만 했지 자초지종을 설명하지 않아서 란스는 페리스가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몰랐다. 마인을 상대하기 위해서 카오스를 가지고 오려던 중 우연히 란스에게 발견되어 구조된다. 란스는 뭔가 페리스에게 말을 걸려고 했지만 다크란스가 그 손을 뿌리치고 페리스를 데리고 떠난다. 붙잡을 수도 있었지만 '내 아들이라면 이 정도는 혼자서 이겨낼 거다' 라며 굳이 붙잡지 않았다.

《란스Ⅵ 그 후》에서 아들의 도움으로 도피 생활 중이지만 가혹한 학대 때문에 정신이 병들어 남성 공포증 상태에 실어증 증상까지 보이며 폐인화되었다. 아직 둘이서 사이 좋게 살고 있었을 무렵에 다크란스가 태어나서 미안하다고 말하면 페리스가 그를 울면서 때렸다고 하는데, 지금은 태어나서 미안하다고 사과해도 아무런 응답이 없는 페리스 앞에서 다크란스가 눈물을 흘린다.

3.7. 란스 퀘스트 매그넘

파일:attachment/페리스/페리스.jpg

아들과 함께 지상을 방랑중이며 실어증은 어느 정도 나은 상태다. 오염된 자들이 카오스 강화의 산제물로 쓰려고 하는 장면을[10] 란스가 목격하여 구해내었다. 그러나 마계로 돌아갈 수는 없고 지상에 잠깐이라도 나가면 엔젤 나이트가 노리고 있기 때문에 란스에게 구출 받고 나서도 란스성 지하에 숨어서 산다. 그리고 그걸 알게 된 란스가 배구를 하자며 페리스를 체육관으로 끌어내서 엔젤 나이트들을 불러낸 다음 그들을 쓰러뜨리고 덮쳐버린다. 엔젤 나이트는 질색하며 도망가버리고, 란스는 페리스에게 여기가 안전하다면서 방을 하나 내준다. 이걸로 페리스의 비중은 끝.

방이 주어지기 전에는 두뇌를 굴려 란스와의 계약을 해지하려 했으나, 란스가 그런 거 신경 안쓰고 그냥 데리고 있겠다고 하는 바람에 실패.[11] 이 대목에서 구작에선 페리스에게 정말 가차없던 란스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여러가지로 어머니다운 모습을 보인다. 다크란스의 걱정을 하며 다음에 보면 돌아와 달라고 얘기해달라며 란스에게 부탁하거나, 다크란스의 머플러를 짜거나. 심지어 다크란스를 눈 앞에서 놓치자 (다크란스를 바벨탑 밑으로 차버린) 란스에게 왜 바벨탑에서 안 데리고 왔냐고 무지막지하게 란스를 갈구기까지(...).

만우절 패치 추가 이벤트에선 다크란스가 리세트 카라와 놀고 어머니를 찾는다고 자유도시로 떠나자 성안에서 창문 너머로 처절하게 아들을 부르지만 아들은 듣지 못하고 떠난다…. 너무 처량하다. 아직 페리스의 불행은 끝나지 않은 모양.

3.8. 란스Ⅹ

??? 이벤트에서 자동으로 얻을 수 있다. 란스가 나이를 먹고 페리스에게 했던 몹쓸짓들이 꽤 찔렸는지 페리스에게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마치 헤어진 연인과 재결합하려는 어색한 모습. 결국 예전보단 나은 분위기에서 다시 잡일을 시키겠다고 말해둔 상태. 악마나 비행 관련 이벤트에선 매번 호출한다. 하지만 예전과는 달리 페리스가 싫다고 하면 차마 강요는 못한다.[12][13] 실은 그 모습에 란스도 달라졌다고 좋아했다가 괜히 한대 맞는다. 그 외에는 란스성에서 센히메와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중.

제스 마인 퇴치 루트 중 가르티아를 초전에 이기지 못했을 때 간지 왕 일행이 메디우사에게 살해당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복수심을 이기지 못한 매직 더 간지가 제스 왕에게 전해져내려오는 악마와 계약해 메디우사를 쓰러뜨리려고 하지만, 이 악마는 사실 사기꾼으로 제스의 초대왕 또한 악마에게 속아 영혼을 빼앗겼으며 매직에게도 같은 사기를 치려고 했다. 이후 란스가 페리스를 불러 악마의 계약 파기 방법을 듣게 되고 매직을 구하려 한다.

악마 회랑에선 그렇게 꿈에 그리던 다크란스와 다시 만난다. 페리스를 모태형에 처했던 2급 악마 네프라카스와 싸울 수도 있는데, 공격력도 체력도 무지막지하지만 마왕 케이브리스나 특수 루트 진입 조건에 비하면 2회차 쯤에서도 클리어 가능한 설계로 되어있다. 처음 멤버로 어둠해오라기와 카나미, 공격력 보조용으로 카페, 그리고 코우히메, 엘레노아, 웬리나를 배치한 뒤, 처음 몇번은 수리검으로 넘기다가 웬리나의 대정령을 사용한 후 코우히메의 독과 엘레노아의 수면을 동시에 건 뒤 효과가 떨어질때까지 방치하는 것을 교체가 가능해질 때까지 반복한다. 그러면 코우히메를 키쿠로, 엘레노아를 크룩으로, 웬리나를 김치로 바꾼 뒤 수리검으로 계속 끊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해오라기와 크룩의 방어막으로 틀어막으면서 계속 버티면 된다. 부대 보너스로 하니 지포도 장착하고 최대한 AP를 온존하며 장기전을 노려보자. 엄밀히 말하자면 실적도 안주는 녀석을 굳이 잡아서 뭐하겠냐만은 쓰러트리는데 성공하면 란스가 페리스가 당한 일 때문에 열받아서 덤빈 거라는 걸 알게 되고, 페리스는 원래는 너 때문이 아니었냐고 툴툴대면서도 내심 고마움을 느낀다.

성능은 평범. 힐이 필요할 때 잡몹전에서 가끔 세크리파이스를 사용해 아군 하나 희생해서 힐하는 정도.

2부에서는 아직은 잘 먹고 잘 사는 모양이며 여생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어찌 보면 2부까지의 15년간 오히려 득을 본 몇 안되는 캐릭터인데, 신이변으로 인해 모든 천사가 지상에서 철수해서 일단 엔젤 나이트에게 쫓길 일이 없어졌으며 본래라면 란스가 죽을 때까지 가야 했을 노예 계약도 란스가 마왕화할 때 가장 피를 보게 될 것이 페리스이기에 해지된 듯하다. 덕분에 완결 후에는 란스와 평범하게 접촉이 가능할 만큼 화해하긴 했지만 장성한 다크란스가 방해하기 때문에 좀처럼 그쪽으로는 가지 못한다고.

운 없기는 여전한지, 신 사변 이후로 슬쩍 밖에 나가봤더니 하필이면 그때 지상에 낙오된 엔젤나이트에게 공격받아서 히키코모리가 됐다고 한다.(...)


[1] 악마이기에 없다. 이는 아들인 다크란스도 동일. [2] 불량하다고는 해도 이마의 크리스탈 색깔로 봐선 카라시절에는 처녀였던 듯하나 악마가 된 이후로는 크리스탈 색깔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처녀인지 아닌지 명확히 알 수 없다. 처음 만났을 당시 란스가 처음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몇번씩 하는걸로 봐서는... 《 란스Ⅱ》 원판에서는 그냥 처녀가 아니라고 직접적으로 나온다. [3] 오리온이 밝힌 불량한 행실은 개미집에 뜨거운 물 붓기와 훔친 소달구지 타기 등 개구쟁이 같은 짓... [4] 소원 3개를 들어주는 대가로 사망 후 영혼을 바치는 계약을 맺었는데 첫 번째 소원은 붕가, 두 번째 소원도 붕가....로 할랬는데 첫경험에 지옥을 본 페리스가 사정사정해서 스토리 진행용 아이템으로 바꾸고, 세 번째 소원은 영혼 가져가지 말라는 거였다. 페리스가 세번째 소원을 거부하려 하자 란스는 그럼 붕가로 답해버림으로서 결국 세번째 소원도 통과. 옆에서 보고 있던 미리 요크스누가 대체 악마인건지 모르겠다고 할 정도. [5] 붕가도 그냥 붕가만 하면 모르겠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악마 씩이나 되면서 인간에게..." 운운하면서 굴욕을 주고 자존심에 상처를 줬다. 페리스는 페리스대로 분함을 삭힐 수가 없었지만 일단 계약은 계약인지라... [6] 다-게일은 8계급 악마라서 현재 9계급인 페리스로서는 다-게일의 말에 복종해야 되었다. 게다가 페리스의 원래 계급은 다-게일보다 훨씬 더 높은 6계급이다. [7] 실제로 게임 내 전투에 1회 참여할 때마다 레벨이 1씩 낮아지며 전투 장면의 도트 그래픽으로도 몸 크기가 줄어드는 게 표현된다. [8] 카라->악마루트는 보통 8급에서 시작인데 페리스는 성실하게 일해 여기서 2계급이나 올렸다. [9] 이 에피소드는 아마 귀축왕 란스 호넷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 같다. 이쪽처럼 30만명을 상대한 것보단 적지만. CG가 충격적이다. [10] 카오스한테 배를 꿰뚫리는데, 친절하게 CG까지 준비되어있다(…). 앨리스 소프트가 페리스에게 품은 삐뚤어진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 [11] 능력도 떨어진 최하급에, 데리고 있으면 엔젤 나이트가 쳐들어온다는걸 언급하며 '나를 계속 데리고 있으면 좋을 거 하나도 없다' 라고 설득하며 속으로 '이렇게까지 얘기하면 계약 해지 하겠지? 해지 해줘 제발' 이라고 생각했다. [12] 한번 란스가 우하우하를 하려고 시도했는데 그 순간 형벌로 능욕 당하던 시절을 떠올라 란스를 밀쳐버리고 두려움에 떨자 란스가 바로 관둬버린다. 싫다고해도 억지로 하고 간절하게 부탁해도 강간하던 시기를 생각해보면 참.... [13] 식권 이벤트에선 계속 이러다보니 페리스도 화를 풀까 잠깐 생각하지만, 다크란스의 얘기가 나오자 막말을 해대는 란스를 보고 다시 호감도가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