ファントムブレイカー バトルグラウンド / Phantom Breaker: Battle Grounds
ファントムブレイカー バトルグラウンド オーバードライブ / Phantom Breaker: Battle Grounds Overdrive ( PS4, 닌텐도 스위치 판)
1. 개요
슈타인즈 게이트로 잘 알려진 5pb.에서 개발한 레트로 스타일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XBOX360용으로 2013년 시작[1]하여 2014년 PS VITA, 2015년 스팀과 PS4용으로 발매하였으며 2017년 닌텐도 스위치로도 발매되었다.
전작인 팬텀 브레이커[2]의 영향을 받아, 대전 액션 게임 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어, 콤보와 카운터 등 던전앤파이터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게임성이 특징. 사실 팬저 밴디트의 스태프들이 만들어서 그렇다.
스팀판 기준 4인 대전과 코옵 모드를 지원한다. 코옵 모드에서는 스토리텔링 및 캐릭터간 대화가 강제로 생략된다.
2. 조작법
기본 설정 기준으로 키보드에서 방향키는 W A S D 이고 ①, ②, ③, ④에 대응하는 키는 G, H, J, B를 각각 약, 중, 강, 스페셜 공격이며, 앞 뒤 라인으로 넘어가는 건 Y, 아웃레인지 공격은 U다. 게임 컨트롤러가 없이 키보드로 플레이하기 매우 불편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어, 반드시 XBOX 컨트롤러 및 듀얼쇼크를 이용해 플레이 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 게임이 저평가받는 사실상 가장 큰 요소. 오토핫키 등을 이용해서 간접적으로 키 배치를 바꿀 수 있긴 하다.기본 방향키를 이용해 좌우이동과 앉기 점프가 가능하고, 방향키를 연속 2번 누르면 대쉬가 가능하다. 또한 이 게임은 완전한 2D 스크롤이 아니고, 라인이 앞 뒤로 존재하는데 이 라인은 Y키(키보드)를 이용해 넘나든다. 또한 가드같은 경우, 중립[3]이거나 앉은 채, 점프 중 아무 행동도 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방어를 한다.
기본 평타는 약중강공격의 조합으로 이루어 진다. 약공격키만 연타한다고 약공격만 하는 게 아니라 약-약-...-중-중-...-강-강 이런 순서로 강공격 끝까지 할 수 있게 된다. H 역시 중공격부터 시작하는 것만 빼면 강공격 끝까지 연타가 가능하다. 이는 모두 중립이거나 앉아있거나 걸을 때만 가능하고, 달리기 뛰기 상태에선 1회만 공격이 가능하나 캐릭터마다 다르니 유의할 것. 적에게 바짝 붙은 채 적을 향해 나아가며 강공격를 누르면 잡기가 가능하다.
B는 스페셜 공격(SP)이라하여 체력 아래에 부스트 게이지(최대 200)를 소비하며 사용하는 기술로 아래 강화를 통해서 배워야만 한다. 그냥 짧게 누르면 카운터 버스트(처음부터 사용할 수는 없고 강화를 해야한다.)라고 하여 버스트 게이지를 25만큼 소비하고 약중강보다 딜레이는 긴 대신 더 쏀 공격이 나가며, 맞기 직전에 쓰면 적 공격을 씹고 반격을 한다. 길게 누를 경우 더 많은 게이지를 소비하면서, 가드 불능 기능이 추가된 더욱 강한 공격을 한다. 또한 맞은 직후 쓸 경우 100을 소모하여 전방위로 적들을 밀쳐낸다. 반대 방향키와 동시에 누르면 백대쉬를 한다.
필살기(SP Attack)는 캐릭터별로 3가지씩 있는 고유한 스킬로 → + SP, ↓ + SP, → → + SP가 존재한다. 약공격과 조합하면 좀 더 위력이 약한 필살기가 나간다. 이들은 부스트 게이지를 소모하지는 않지만 스킬셋에서 EX 필살기를 찍었다면 100 정도 게이지를 잡아먹는다. 역시 강화(레벨은 최소로 잡으면 4 쯤에서)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가장 강력한 기술로 아웃레인지 공격, 오버드라이브, 팬텀 브레이커 3가지가 존재하는데 아웃레인지 공격은 중공격+강공격을 함께 누르면 나가는데 광탄을 발사해서 넓은 범위로 여러발의 도트데미지를 준다(전 캐릭터 공통). 부스트 게이지양에 따라 위력이 비례하며 게이지가 꽉 찼을 때 쓰면 번개 이펙트가 추가된다. 오버드라이브는 주위 시간을 느리게 하는 기술로 약공격+중공격의 조합으로 이루어진다. 팬텀 브레이커는 초필살기라고도 불리며 강공격+SP공격을 동시에 눌러야 한다. 뒤에 두 개는 강화를 통해, 아웃레인지는 처음부터 쓸 수 있다.
3. 기타 시스템
3.1. 스킬셋
크게 두 가지로 능력강화와 기술강화가 있다. 기술 강화를 하면 할 수록 쓸 수 있는 공격의 가짓수가 늘어난다. 스킬 포인트를 통해 강화할 수 있으며 레벨이 오를 때 마다 5포인트씩 주어진다. 한 번 올리고 끝이 아니라 도로 수치를 낮춤으로써 다시 스킬 포인트를 회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①을 누르면 모든 강화가 초기화되고 전부 스킬 포인트로 환원되어 다시 처음부터 스킬을 설계해야 한다.3 | 5 | 10 | 15 | 20 | 30 |
대쉬 공격 | 높게 뛰기 | 필살기 Lv.1 | 필살기 Lv.2 | ||
│ | │ | ├ | EX 필살기 | ||
│ | └ | 에어본 | GD 캔슬 | ├ | 팬텀 브레이커 |
│ | ├ | 크리티컬 부스트 | |||
└ | 이단 점프 | 카운터 부스트 Lv.1 | 카운터 부스트 Lv.2 | ├ | 오버 드라이브 Lv.2 |
│ | ├ | 오버 드라이브 Lv.1 | |||
└ | 콤보 Lv.1 | 콤보 Lv.2 |
4. 등장인물
기본 4명, 해금 6명, DLC 2명의 총 12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있다.4.1. 메인 캐릭터
4명의 메인 캐릭터가 기본적으로 주어지며, 스토리모드에서 대화가 강제 스킵되지 않아 작품 전반적 내용을 알 수 있다.4.1.1. 니시나 미코토
CV. 미즈키 나나나이는 19세, 생일은 8월 19일. 직업은 음대 1학년생.
신장은 160cm, 체중 50kg, 쓰리사이즈 83/57/84.
시리즈를 꿰뚫는 주인공으로, 대검을 주무장으로 한다.
평행세계에서부터 찾아온 또 하나의 자신에게 습격당한 전적이 있으며, 그때 대검 '마에스트로'를 꺼내게 된다.
기본적으로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팬텀에게 납치된 '나기'를 찾아 또 다른 세계로 뛰어든다.
전체적으로 호쾌한 타격감과 강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하는 파워형으로 입문용으로 사용하면 즐겁게 쓸 수 있다.
입문용 캐릭터는 약하다는 고정 관념을 깨부술 정도로 PVE와 PVP 모두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특히 대공기(↓SP)의 선딜이 짧으면서도 땅에서부터 쓸어 올려쳐 지상 공격에도 유리하며, 지상 타겟은 대형몹까지 무조건 에어본시키고, 공격 리치와 대미지 모두 우수하다.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도 대공기만 난사해서 노멀 난이도 까지는 어찌저찌 클리어가 될 정도의 사기성.
→→SP로 사용되는 돌진기는 통상적 돌진기와는 다르게 적들을 관통하는데, 이 특징을 이용해 경험치 루팅에 유용하며, 탈출기로 응용이 가능하다.
→SP의 원거리 공격 또한 투사체의 속도가 상당히 빠른지라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점이라고 하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기본 콤보의 선딜이 조금 긴 편이지만, 사실상 PVP에서도 '살은 줄 테니, 뼈를 가져가겠다' 식으로 맞아 가면서 정면으로 맞대응 하는 식으로 들이박아 버리면 되기 때문에...
4.1.2. 코노 이츠키
CV. 하세가와 아키코나이는 18세, 생일은 6월 26일. 직업은 메이드
신장은 158cm, 체중 46kg, 쓰리사이즈 87/55/83.
사용무기는 해머, 모양이 특이한데 해머 머리가 총알(혹은 전차포탄)모양이다.
힘세고 강한 메이드, 특수기보단 기본기를 활용해서 적을 무자비하게 몰아붙이는 파워형.
리치는 짧은편이다. 다른 캐릭터보다 유독 후딜이 심해 속도를 올리지 않으면 빈틈이 많이보이는 캐릭터. 가드와 공격을 적절히 사용하는 게 좋다.
특수기판정이 그닥 좋지 못하다. 대공기(↓B)의 경우엔 바닥을치고 전방으로 돌면서 치는데, 타격판정이 바닥을치는부분과 1~4시(반대는 8시~11시)에 있으며 뜨는높이가 있어서 빈틈이 많이생긴다.
돌진기(→B)의 경우엔 마법소녀마냥 도는 모션인데 역시나 뜨는 높이탓에 함부로 사용하다간 반격을 당할 수 있다.
대공기가 약한탓에 공중몹을 잡기가 힘든편이다. 중립으로 있다가 나가오면 잡는것을 추천.
PvE는후반으로갈수록 돌진하는 몹때문에 난감할 수 있는데 당황하지말고 중립상태로 있다가 적이 오면 중 혹은 강공 콤보로 부숴버리자.
특수기보단 힘과 속도를 올리고 기본기와 크러시를 올린후 싸우면 미친듯이 돌면서 적의 뚝배기를 깨버리는 자비심없는 메이드를 볼 수 있다.
난이도는 중.
4.1.3. 쿠몬 와카
CV. 마츠키 미유나이는 17세, 생일은 9월 14일. 직업은 고등학교 2학년생, 무녀.
신장은 165cm, 체중 50kg, 쓰리사이즈 94/54/74.
창을 무장으로 사용한다.
그런것치곤 애매한 리치, 잡기를 써야하는 난이도가 좀 있는 캐릭터.
창을 사용하는 것 치곤 리치가 애매한편. 약, 중은 지나치게 짧고 강공은 리치는 긴편이지만 창을 휘두르는탓에 좀 늦다. 콤보 도중에 적이 밀리면서 중간중간안맞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이 캐릭터를 굴리려면 스페셜을 자주 사용해야한다. 대공기(↓SP)의 경우엔 돌면서 올려치는데, 판정도 괜찮고 타수도 많아서 SP회복하기 좋은편, 대시 스페셜(→→SP)혹은 스페셜을 누르다가 떼면서 전진키를 누르면 그 방향으로 창을 아래로 향하면서 돌진을 하는데 공격판정도 좋은편이고, 이동기로도 좋은편. 이때 잡기에 걸리면 반대방향으로 집어던진다. 집어던진 적은 타격판정이 있어서 후방의 적에도 피해를주면서 넘어트리는건 장점.
하지만 이런 장점이 무색하게도 후술할 단점이 와카의 난이도를 올려버리는 주범이 되어버렸다.
대쉬잡기는 적이 뭉쳐있으면 다 때리긴 하는데 잡히는적은 1명 뿐이다 거기다 잡기인 탓에 공격타수는 1회만 적용인지같은 돌진기의 일부 캐릭터에겐 타수에서 밀린다 즉 괜히 내질럿다가 역으로 카운터맞기 십상.
PvE에선 적이 다수인데다 대형몹은 에어본내지는 다운이 아니면 잡히지 않아서 약한 편. 1스테이지를 제외하면 보스도 2기 3기씩 딸려나오는탓에...
PvP에선 구석에서 스페셜을 누르다가 잡기를 하는 식으로 하면 어느정도 승부가 된다.
난이도는 상.
4.1.4. 후지바야시 유즈하
CV. 토요사키 아키나이는 16세, 생일은 12월 25일. 직업은 고등학교 1학년생, 닌자.
신장은 163cm, 체중 43kg, 쓰리사이즈 78/51/75.
짧은 리치를 특수기로 극복한 올라운더
기본 4캐릭중 리치가 제일 짧다. 단검 2자루를 사용하는데 기본 4명중 유일하게 대공특수기가 없다.
특수기가 참으로 독특한데 닌자답게 →SP는 표창을 3개 던지는데 점프하면서 던지기 때문에, 직선이아닌 포물선으로 떨어지며, 이 표창은 땅에 튕겨졋다 나가기 때문에 깔아두기용으로 괜찮은편. 던진 반대편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공격과 도주가 동시에 가능하다.
↓SP는 전방으로 돌진해서 적을 날려버린다. 날린후에 표창던지기와 연계해서 사용할 수 도있고, 여러명을 날려보낼 수 있어서 탈출기로도 사용가능하다.
→→SP는 특수기중에서도 독특한 시스템인데 잠시 사라졌다가 뒤에서 날아오는데 날아오는 도중에 적을 잡아서 매다꽃거나, 칙지후 적을 배면서 태워버린다. 날아가는거리가 상당히 길어서 공격 및 도주용으로 사용하기 적절하지만, 도중에 적을 잡아버리는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
특수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적을 유린하는 특성을 잘 살린 캐릭터.
4.2. 서브 캐릭터
스토리 클리어 횟수에 따라 4명, 2명 순으로 해금된다. 원래 플레이어 캐릭터가 아니라 적 캐릭터 혹은 조력자이기 때문에, 스토리가 없어 캐릭터간 대사는 스킵된다.4.2.1. 에무
CV. 모리야 사토미나이 불명, 생일은 1월 2일. 직업은 불명.
신장은 150cm, 체중 40kg. 쓰리사이즈 76/52/80.
통칭 스캐빈저로 불리는 소재불명의 적 캐릭터로, 파이프와 콘크리트가 뭉쳐진 둔기를 주 무기로 사용한다. 심지어 불꽃도 발사 가능.
싸움을 갈구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와 싸우기 위해 적에게 협력하는 상당히 호전적인 캐릭터로, 목소리 또한 외모와 다르게 시니컬하고 공격적이다.
오기가 만만치 않아 자폭까지 서슴치 않는 성격...
원래 개발자가 추가하기로 한 캐릭터 '핀'[4]가 추가되었다면 작중 최단신은 아니었겠다만, 아쉽게도 해당 캐릭터가 무산됨에 따라, 해당 작품의 최단신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실제로도 도트상 키가 작고, 심지어 히트박스까지 작아 투척물 등을 던지는 적 캐릭터에게 지상에 가만히 서 있어도 히트당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밸런스형 캐릭터라 초보자도 쉽게 쓸수 있어 보이지만, 체감 리치가 상당히 짧아 PVP에서 사용하기엔 숙련을 요구한다.
SP 어택의 구성이 상당히 쓸모있는 편이며 특히 →SP의 메테오 블라스트의 다단히트 성능과 경직이 사기적인 수준이며 누워 있는 적에게도 판정이 좋아 주력기로 사용하게 된다.
다만, 줄창 →SP만 사용하지는 못하도록, 히트가 계속될 수록 데미지가 최저 10으로 줄어들도록 되어 있다. 다만 데미지가 10까지 줄어든 상태에서도 계속 사용하여 게이지를 채우는 용도로 쓸 수 있어, →SP 난사 - 오버드라이브 반복 으로 사용한다면...
→→SP의 루블 크러시는 메테오 블라스트의 짧은 리치를 커버해줄 돌진기+원거리 공격의 형태로 직접 앞으로 뛰어들며 바닥을 내리쳐 바위가 튀어나오도록 하는 긴 리치의 공격이다만, 어찌됐건 직접 몸이 날아가는 돌진기의 형태를 가지고 있어 잘못 사용했다가 역으로 당하는 것에 주의.
↓SP의 돌진기인 정크 롤링은 거리는 상당히 짧지만 공격판정이 뒤쪽에도 생긴다. 다만 돌진기를 쓰면서 굳이 뒤를 신경쓸 일이..?
사실상 코코아의 돌진기의 하위호환 격이라고 볼 수 있지만, 거리와 속도 조절 면에서 좀 더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어 세심한 컨트롤엔 차라리 이쪽이 더 낫다.
4.2.2. 코코아
CV. 마타요시 아이나이는 16세, 생일은 2월 21일, 직업은 코스튬 플레이어.
신장은 157cm, 체중은 44kg, 쓰리사이즈는 86/55/85.
극한의 돌진과 잡기, 하지만 조금 아쉬운 대공기
미코토와 같은 고교 출신이며 중증의 게임 중독 소녀로, 복장부터 본인이 동경하는 넷 게임[5]의 히로인 '유리아루'에 대한 코스프레이다.
사용하는 무기는 거대한 클로인데, 이것 또한 '유리아루'의 무기이고, 레어 아이템이며, 불을 발하는 기능까지 있다...
스토리 모드의 배틀 시작 연출이 에무에 비해 상당히 인상깊다. 캐릭터 BGM이 재생됨과 동시에 역에 전철이 들어오는 연출.
본격 적으로 만나면 짜증나지만 직접 사용하면 묘하게 약한 캐릭터. 그래도 목소리가 워낙에 귀여워 쓴다(...).
또한 잡기 기술이 이래저래 많아 잡기 캐릭터로 분류할 수 있겠다. 이미 격겜러들이면 큰 손아귀만 보면 당장에 잡기부터 생각나겠지만.
기본 리치가 짧지만 워낙에 악랄한 돌진기가 커버해주는 편.
→SP의 돌진기는 이른바 '우냐냐냐냐냐~(..)'인데, 사실상 저 말로 표현이 다 될 정도로 정직한 돌진기이다. 마구 할퀴며 앞으로 달려간다.
만일 피격 대상이 없으면 알아서 멈추므로, 생각보다는 난사해도 안전하다. 또한 근접 공격에 대해 1회 전방 가드가 적용된다는 점이 있다.
대미지 자체는 강하지 않은 편이라, 구석으로 밀어붙일 때나, 흩어진 적들을 모을 때 쓰게 된다. (코옵 모드에선 아군까지 밀려간다..주의!)
→→SP는 타격 잡기로, 대쉬와 함께 연계하기 편하기 때문에 (기본 잡기는 대쉬와 연계가 힘들다) 종종 사용하게 된다. 데미지도 쏠쏠하다. 그 외에 큰 특징은 없는 편.
↓SP는 하단에서부터 상단으로 쭉 올려치는 딱히 특별할 것은 없는 특수기이며, 콤보 마지막단에 넣는 용도와, 무난한 EX기로 쓰기도 한다.
4.2.3. 인피니티
CV. 세미 아케루4.2.4. 쿠몬 나기
CV. 이노우에 나나메인 캐릭터 중 하나인 쿠몬 와카의 여동생이며 원래는 악의 기운을 감지하는 능력만 있다가, 팬텀에 납치된 이후부터 사악한 기운이 담긴 일본도에 씌여 그 힘을 통제한다.
인피니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사기 캐릭터. 점프 강이 커버하는 범위가 상당히 넓어 파고들기 굉장히 용이하고, ↓SP의 후딜이 적어 초반에도 기본 콤보만으로도 스테이지를 밀 수 있다.
무엇보다 →→SP의 성능이 굉장히 좋아 슬립시프트, 오버드라이브나 아웃레인지에 쓸 기를 아낄 수 있다. 덕분에 팬텀 브레이크를 쓸 일이 다른 캐릭터보다 많다. 하지만 아웃레인지 이외엔 장풍이 없으므로 만약 PS4 혹은 스위치 유저일 경우 아웃레인지를 광탄으로 유지하는 게 좋다.
-특수기-
→SP : 시전 시 한바퀴 돌며 베고 다시 한번 앞으로 벤다. 1타 히트 시 2타가 후방에서 상체가 나와 뒤를 베는 것으로 바뀐다. 데미지도 그닥이고 딜레이도 굉장히 길기 때문에 사실상 봉인기.
↓SP : 시전 시 땅에 칼을 넣고 밑에서 다수의 칼날이 위로 올라온다. 나기의 앉은 키보다 살짝 높이 올라오는 정도라 대공엔 별 도움이 되지 않지만, ↓SP의 특성 상 아무 스킬도 없이 기본기를 캔슬하고 넣을 수 있고, 히트백이 존재해 가드하는 적이라도 안심하고 실드를 깔 수 있다. 상대를 띄우지 않아 스킬을 못 찍는 초반에 공중 콤보가 불가능한 것은 흠.
→→SP : 나기의 최강의 특수기. 옆으로 구르며 아래에서 위로 베어올린다. 칼을 휘두르는 궤적에 검은색 히트 판정이 있는 불꽃 이펙트가 생겨난다. 리치는 말할 것도 없고, 앞으로 이동하면서 베기 때문에 가드백이 있는 상대도 무시하고 콤보를 넣을 수 있다. 다단히트기 때문에 실드를 까기 편한 기술이고, 위쪽으로도 판정이 존재해 대공까지 탑재한 만능 그 자체. 하지만 이 기술의 진가는 바로 →→SP를 →→SP로 캔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가드를 킨 적의 실드를 한 대 맞췄는데 가드 브레이크가 날 때까지 계속 맞아야하고, →→SP에 맞아 경직 상태의 적을 또 때릴 수 있는 데다, 공중으로 진입한 적은 중력 보정이 걸릴 때까지 공중에서 내려오질 못한다. 다만 오버드라이브 때는 커맨드가 씹혀 →SP가 대신 나갈 수 있기에 오버드라이브때는 기본 콤보가 조금 더 효율이 좋은 편.
팬텀 브레이크 : 전방으로 넓은 범위를 벤다. 발동이 빠르고 간단해서 콤보를 넣는 도중에 캔슬해서 넣어도 무방. 소소한 강점으로 투사체를 부숴준다.
-컬러링-
03 : 시오타 나기사로 추정
04 : 나카노 아즈사
05 : 비탄의 아리아
4.2.5. 하얀 미코토
CV. 미즈키 나나기본 미코토와 차이라면 스킬 이펙트와 대사의 차이이며 그 외에 모든 기술이 기본 미코토와 동일. 다만 약→중→강 순으로 자동으로 콤보가 되는 다른 캐릭터와는 다르게 수동으로 콤보를 이어야한다.
4.2.6. 에루
CV. 모리야 사토미M과 차이점은 →SP 하나뿐. 메테오 블라스트대신 불기둥을 사용하며 판정도 좋은편. 그외 차이라면 대사톤이 다르다는점. 나머진 M과 동일.
4.3. DLC 캐릭터
Steins;Gate의 마키세 크리스, Robotics;Notes의 코지로 프라우가 참전.4.3.1. 마키세 크리스
CV. 이마이 아사미4.3.2. 코지로 프라우
CV. 나즈카 카오리4.4. 기타 캐릭터
4.4.1. 붉은 미코토
CV. 미즈키 나나4.4.2. 팬텀
CV. 타치키 후미히코(무인), 高橋珍年(배틀 그라운드)4지역부터 등장하는 거대한 할아버지. 근데 정작 보스로 안나오고 단지 4지역 때 잠깐 등장해서 건물에 구멍을 뚫고 보스전 가는길과 보스전에서 주먹으로 공격하는 것을 제외하곤 비중이 공기다. 명색이 팬텀 브레이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