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려 온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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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사극 로맨스 |
작가 | 시크크 |
출판사 | 테라스북 |
연재처 |
네이버웹소설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19. 12. 03. ~ 2020. 10. 23. |
이용 등급 | 12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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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사극 로맨스 웹소설로 작가는 시크크, 삽화가는 김스타다.2. 줄거리
아비의 노름빚으로 기방에 팔릴 위기에 처한 열다섯 살 은홍.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화룡상단의 대행수, 태웅!
은홍은 그에게 거금 500냥에 팔려가게 되는데…….
“오백 냥, 그 돈의 값어치를 다할 때까지 그대는 내 신부다.”
세상의 모든 걸 돈으로 사고팔던 그가 기어코 신부까지 돈으로 사버렸다!
화룡상단의 두 남녀가 펼치는 고군분투 성장 사극 로맨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화룡상단의 대행수, 태웅!
은홍은 그에게 거금 500냥에 팔려가게 되는데…….
“오백 냥, 그 돈의 값어치를 다할 때까지 그대는 내 신부다.”
세상의 모든 걸 돈으로 사고팔던 그가 기어코 신부까지 돈으로 사버렸다!
화룡상단의 두 남녀가 펼치는 고군분투 성장 사극 로맨스!
3. 연재 현황
네이버웹소설에서 2019년 12월 3일부터 2020년 5월 12일까지 총 85화의 본편이 연재되었으며 그날 바로 외전이 연재되기 시작했고 10월 23일까지 총 11편의 외전이 연재된 후 완결되었다.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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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홍
아버지의 노름빚으로 기방에 팔릴 위기에 처했던 15세 미소녀. 최태웅이 거금 오백 냥을 들어 본인을 샀다고 한다. 최태웅의 임시 신부가 됨에 따라 끼니도 많이 챙겨서 키도 커지고 살도 올랐으며 목욕도 하고 예쁜 옷도 챙겨 입고 글공부도 열심히 하며 칭찬을 들으면 꽃을 키워도 된다는 소릴 듣을 때 기뻐할 정도로 꽃을 좋아한다. 비록 글공부를 익힐 정도로 머리가 비상하지 않지만 꼼꼼하고 세심하며 손재주가 좋은 편이라 짚신을 잘 만들고 붓글씨도 잘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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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웅
조선 최대 규모 화룡 상단의 21세 대행수 남성. 거금 오백 냥을 들여 은홍을 샀다. 무뚝뚝하지만 은홍을 무심한 듯 챙겨주는 편이다. 키도 크고 잘생기고 똑똑하고 집안도 으리으리한데 장사꾼인 만큼 계산적이고 철저한 성격이며 21세가 되도록 결혼하지 않아서[1] 영 좋지 않은 소문이 떠돌아 다녀서 은홍을 신부로 삼았다. 그리고 점차 은홍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애처가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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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윤
최태웅의 절친한 벗으로 영의정 집안의 아들[2]. 성격이 밝고 쾌활하며 외향적이며 늘 부채를 들고 얼굴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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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길
최태웅 밑에서 화룡 상단의 서기로 일하고 있으며 은홍의 글공부 스승을 맡았다. 은홍을 그를 처음 보자마자 고우신 분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곱상한 인상의 미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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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육헌
최태웅의 죽은 양아버지의 친구. 강원도 상단을 맡고 있는 대방. 만화 초반에 태웅이 21세 되도록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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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행수
기방 취향관을 운영하는 기생, 여성 상인. 최태웅과 은홍을 두고 입찰(?) 배틀을 벌였지만 결국 태웅이 500냥을 주고 사면서 일단락이 된다. 그리고 3년 후 박은홍과 재회하자 그녀를 바로 알아보고[3] 인삼주가 필요하다고 하자 500냥을 제시해 박은홍을 의도적으로 당황케했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세상 물정에 밝아진 은홍은 인삼주와 함께 기생을 화룡관에 들이는 대신 은홍 본인이 곽 행수가 어려운 일에 처하면 도와주겠다는 협상을 받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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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향
곽 행수 슬하의 딸. 마찬가지로 기생이다. 작중에서 상당히 아름다운 미모를 지녔고, 본래 최태웅과 결혼하고 싶어했지만 박은홍이 그의 곁으로 가게 되면서 그녀를 질투하고 고깝게 보며 영 좋지 않은 취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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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대인
청국에서 온 상인. 최태웅에게 있어 중요한 거래상대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조선에서 나는 귀한 물건들을 수집하는 걸 좋아하는데 특히 도자기를 좋아한다. 또 조선말에 능숙하며 슬하에 딸이 있었으나 일찍 떠나보낸 아픔을 겪은 과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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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란
김시윤의 부. 취미는 활쏘기이다. 그리고 직접 만든 단오 부채를 들고 자신을 찾아온 박은홍에게 야관문주를 선물해주었다. 김시윤과 결혼한 지 8년이 되었는데도 부부 금슬이 영 좋은 편은 아닌 듯 하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