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7 19:08:41

판다누스

🌿 향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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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ce, 좁은 의미의 향신료. 딱딱한 열매, 씨앗류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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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b, 향료 중에서 부드러운 잎과 줄기를 의미.
그 외 비가공 식품 및 재배물 틀: 고기 · 곡물 · 과일 · 채소 · 해조류 · 향신료 }}}}}}}}}

1. 개요

판다누스과 판다누스속에 속하는 식물의 통칭. 이 문서에서는 판단이라고 주로 불리는 Pandanus amaryllifolius를 설명한다. 이 속의 열매에 대해서는 스크류파인을 참고하길 바란다.

2. 상세

오키나와나 대만, 동남아시아, 파푸아뉴기니, 태평양 제도 등지에서 분포하는 판다누스과의 열대식물. 영어로도 판단 혹은 판다누스라고도 불린다. 어린 잎의 경우 약재나 향신료로 애용되고, 큰 잎의 경우 말려서 모자나 바구니 등을 만드는 데 쓰인다.
잎의 경우 물에 넣고 우리면 자스민과 바닐라의 중간쯤인 과 유사한 달달한 향이 나기 때문에 카야잼의 재료로 사용되며, 다양한 요리에 향신료로 활용된다. 말려서 방향제로 쓰거나 약간의 살충 효과가 있는 것을 활용할수도 있다.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요리 식재료로 다양하게 이용한다. 쌀 요리에 곁들이거나 코코넛과 함께 요리하기도 하며, 닭고기, 생선, 스튜, 혹은 쌈으로 먹어 고기에 풍미를 더하기도 한다.

판다누스속의 식물답게 야자나무나 드라세나속을 닮은 외형에 두꺼운 공중뿌리가 난다. 역사를 알 수 없을만큼 오래전에 가축화된 종이라 암꽃이 없고, 그래서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 과일을 생산하는 판다누스들과는 다른 종이다.

3. 기타

한국에서는 2023년 4월 16일 방송된 걸어서 환장 속으로를 통해 소개되었다. 태국 치앙마이로 여행간 이연복과 아들, 사위가 현지식 유탸오를 먹을 때 정체를 알 수 없는 녹색 소스를 받아서 먹었는데, 아몬드와 바닐라를 섞어놓은 듯한 맛이 나길래 견과류인줄 알았다가 식당 직원이 보여준 판단 잎을 보고서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 직접 판단 잎을 생으로 뜯어먹기도 했는데, 원체 질긴데다 맛도 영 아니었는지 그대로 뱉어내기도. 그러면서 단번에 '즙만 짜내서 먹는듯 하다'는, 정답에 꽤 근접한 답을 내놓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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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지에서는 판단 잎을 우려서 조미료로 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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