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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로 Pyro / パイ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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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클 | 카마이클 코브라 공항 소방차 |
| 소속 | 오토봇 |
1. 개요
트랜스포머 G1 시리즈에 등장하는 오토봇 소속의 트랜스포머이며, 오블리터레이터이다.2. 작중 행적
2.1. IDW G1 코믹스
레커즈의 신병. 옵티머스 프라임을 굉장히 닮았는데 그의 말에 따르면 옵티머스가 직접 이끄는 대대원 출신으로, 격전 속에 옵티머스가 그를 불러서 무기를 빌린다. 비록 자신의 이름을 알지 못했겠지만 옵티머스 프라임이 자신과 연결되어 있다고 믿어 몸을 옵티머스와 비슷하게 개조한다. 심리학 프로필에 따르면 이와 비슷한 유형의 병사들이 오토봇 내에 굉장히 많은 듯. 신병 동료들 중 덩치가 가장 크지만 가장 선한 편으로, 호전적인 거즐과 로터스톰이 딥스틱에게 무례하게 굴었을 때 혼자 정중하게 사과하고 그들이 지른 불을 직접 끈다. 또한 오버로드와 조우할 때 베리티를 자신의 흉곽에 숨겼던 것도 파이로였으며, 퍼셉터가 가루스-9의 디셉티콘을 섬멸하기 위해 임팩터를 희생시키려 하자 오직 파이로만이 선임인 퍼셉터에게 대놓고 반대했다. 그렇지만 전투광스러운 면모와 영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겠다는 욕구가 굉장히 강한데, Aequatis를 작동시키기 위해 스파크를 바쳐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자 자신은 포화 속에서 돌격하다가 죽어야지 이렇게 죽을 수는 없다며 거부한다. 영웅주의의 폐해를 보여주는 경우.3. 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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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리터레이터 파이로
1993년에 발매되었다. 비클 모드가 반으로 갈라져서 붉은 부분이 로봇 모드가 되고, 노란 부분이 소형 기지가 된다. 사용된 플라스틱의 재질상 골드 플라스틱 신드롬[2]으로 인하여 현재 구할 수 있는 제품은 미개봉이라도 가벼운 충격에도 파손이 되는 단점이 있다.
4. 기타
- 얼굴의 페이스 가드에 뉴 건담마냥 슬릿이 3개 있다.
[1]
아이러니하게도 퍼셉터는 친구의 죽음에 슬퍼하는 베리티를 달래기 위해 파이로는 그가 평소에 원했던 대로 영광스러운 전투를 벌이다 죽을 것이니 슬퍼하지 말라고 하지만 직후 나온 장면이 비명도 못 지르고 토막나는 파이로였던 지라 더 비참하게 보인다.
[2]
금색이나 그에 가까운 사출색의 플라스틱에서 발생하는 결함으로, 시간이 지나면 별다른 충격을 받지 않아도 저절로 파손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