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2:16:24

파워프로군 포켓3

{{{#!wiki style="margin:-10px"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ce0000> 파일:파워프로군_포켓_로고.png 파워프로군 포켓
시리즈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width:300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게임보이 컬러
게임보이 어드밴스
보라색: 리얼 야구 (2D) / 초록색: 카드 야구
닌텐도 DS
보라색: 2D 야구 / 초록색: 3D 야구
Nintendo Switch
기타 작품
보라색: 2D 그래픽 / 초록색: 3D 그래픽
관련 문서
기본 능력 · 구종 · 특수 능력 · 정 히로인 고찰 · 명대사 · 기타 등장인물 · 기타 설정
}}}}}}}}} ||


파일:external/blog-imgs-53.fc2.com/pp3.jpg

파일:attachment/pawapoke3.png

手のひらにおさまる本格野球ゲーム!
손 안에 들어가는 본격 야구게임!

1. 소개2. 석세스 모드
2.1. 메인 석세스 모드 화성 옥토퍼스편(火星オクトパス編)2.2. 히든 석세스 모드 두근두근 지뢰 패닉(ドキドキ地雷パニック)
3. 버그

1. 소개

파워프로군 포켓 세번째 작품이자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나온 첫번째 작품. 게임보이 어드밴스의 런칭 타이틀 중 하나이다.

하드웨어의 발전으로 반 자동으로 실행되던 야구 파트가 직접 플레이 가능할수 있게 되었고, 암호 입력으로 선수 등록이 가능하게 된 것과 이 작품에 등장하는 팀과 실재하는 12개의 구단의 선수들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어레인지 모드가 추가된 것이 눈에 띄는 변경점. 그리고 제일 중요한 추가점이라면 애인후보 공략을 성공하면 얻는 초특수능력이 추가되었다는 것.

다만 야구 시스템은 별로 좋은 평가를 못 듣는다. 구장이 좁은데다가 수비 동작 및 시프트 전환 속도가 굼뜨고 헤드벗 슬라이딩 특수능력이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최강급으로 세서 번트의 영향력이 매우 강하다. 도루는 내가 하면 스타트가 이상하게 느려서 도루사당하기 일쑤이지만 AI는 영악하게 타이밍을 잘 잡아서 도루에 성공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서브 포지션 또한 주 포지션에 비해 수비 능력에 들어가는 마이너스 보정이 세서 의미가 없는 수준. 이러한 야구 파트의 문제점은 차기작부터 개선에 들어갔다.

2. 석세스 모드

2.1. 메인 석세스 모드 화성 옥토퍼스편(火星オクトパス編)

1에서 극악 고교 야구부를 갑자원 우승까지 이끌었던 주인공. 프로야구 선수가 되며 순조로운 인생을 보내는듯 했지만 여기까지가 그의 인생의 정점. 원하지 않는 결혼을 하게 된 것도 모자라 어이 없는 사고로 죽게 된다. 그로부터 3년 뒤 친구였던 카메다 미츠오의 손에 의해 사이보그로 부활하게 되는데....

1편에서 이름만 등장했던 " 사이보그"라는 요소를 스토리 내에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한, 그리고 시리즈물을 의식하고 만든 기념비라고 할만한 작품. 프로페라 단 관련 스토리가 3부작으로 완전히 종결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덤으로 이때부터 시나리오가 우울해졌다.(애인후보 6명중 5명이 데드엔딩 소유자)

주인공이 사이보그라는걸 반영해서인지, 훈련한 뒤 받는 포인트로 능력치를 올리는 방식이 아닌, 아르바이트를 해서 받은 돈으로 파츠를 사서 능력치를 올리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했으나 달 수 있는 파츠의 수(30개)가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에[1] 능력치나 특수능력, 투수인 경우 변화구 중 하나를 포기해야되는 상황이 발생해버려서 좋은 선수 만들기는 힘든 작품. 대신 돈으로 파츠를 구매하는 방식은 이 후 어나더 석세스에 계승되었다.

이렇게 좋은 선수 만들기는 어려운 것과는 별개의 얘기로 클리어 난이도도 매우 높은데, 가장 큰 이유는 주인공이 매우 잘 죽으며 전체 시리즈 중 게임오버 확률도 높다. 주인공이 사이보그라는 특성 상 에너지가 0이 되면 작동이 정지되어서 쓰레기장에 버려지게 되는데(즉, 게임 오버) 이런 저런 이벤트로 계속 에너지가 깎이는데다가 스트레스 게이지가 쌓여 폭발해버리면 그 땐 당분간은 에너지를 회복할 방법이 없게 된다. 더불어서 트럭에 치이는 이벤트 발생 확률도 시리즈 중 가장 높다. 그나마 에너지 회복은 1000엔에 100% 회복시켜 준다는게 다행.

그리고 에너지를 자동 충전시켜주는 4가지[2]의 발전기가 있긴 한데 모두 제품 수명이 1년밖에 안 되어 매각 타이밍을 잘 잡아야 되는데다가 이 중 에너지를 대량 회복시켜주는 원자력은 잘못 돌려 누수가 여러차례 일어나면 방사능 누출을 우려한 카메다가 납상자에 주인공을 넣고 심해에 수장시키는 사망 엔딩 직행으로 가버린다.

클리어 조건

1년차 - 살아남기 위해 일해라! (生きるために働け!)
1년 11월 4주까지 일정 이상의 능력치[3][4]를 갖춘 상태에서 화성 옥토퍼스의 입단 테스트 통과.

2년차 - 목숨이 있는 한... (命ある限り…)
2년 11월 4주까지 300만엔(10월 1주차 이후엔 200만엔) 지불 or 데라오카 카오루에게 수리를 받는 이벤트를 볼 것

3년차 - 기억을 찾아서! (記憶を求めて!)
기억 80% 이상 되돌려 놓는게 기본 조건. 그 외엔 마지막 시합 이후의 선악도에 따라 틀려지는데, 선이 높은 상태라면 그대로 클리어, 낮다면 카메다와 대결하는 미니게임을 2회 클리어해야 한다.

애인후보
이름 초특수능력 비고
야수 투수
안느 안죠 아즈나블
アンヌ・安生・アズナブル
호력 주박
카라사와 히나코
唐沢ヒナコ
투기 철완
데라오카 카오루
寺岡薫
신속 절륜
요미치 사토미
四路智美
긴박[5] 기박[6] 파워프로군 포켓1의 애인후보
오오미야 유카리
大宮由佳里
탈력 강구
카노우 미키
叶野ミキ
야구초인전

2.2. 히든 석세스 모드 두근두근 지뢰 패닉(ドキドキ地雷パニック)

선수를 3명 이상 만들면 나오는 석세스로 5라운드까지 클리어하면 선수 등록이 가능하다. 2의 히든 석세스인 전쟁편에서 나오는 지뢰찾기를 그대로 갖다 쓴 것으로 지뢰가 터지는 순간 즉시 게임 오버.

원래는 2의 히든 석세스 전쟁편처럼 스토리가 있는 석세스로 만들 계획이였지만 플랫폼 변경으로 인해 제작기간이 부족하여 어쩔수 없이 미니게임으로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는 후일담이 존재.

3. 버그

  • 원래 파워프로군 포켓 시리즈의 석세스에는 리셋 페널티라는게 존재하여 석세스 진행 도중에 저장하지 않은 채로 리셋하면 페널티를 주고, 그 횟수가 5회에 달하면[7] 데이터 자체를 지워버리는 페널티가 있다. 하지만 3부터 리셋을 256번 해버리면 오버플로우가 일어나 리셋 횟수가 1회로 초기화되어서 이 패널티를 최소한으로 회피할 수 있다. 이 버그는 GBA 파워포켓 시리즈 내내 해결되지 않았다.


[1] 아이템 또한 파츠로 간주하기 때문에 선수 등록시에 모두 팔아치워야 한다. [2] 원자력, 목탄, 가솔린, 태양광 [3] 투수 : 구속 130 이상, 스태미나 35이상, 컨트롤 110 이상 [4] 야수 : 파워 20이상, 근력, 수비력, 주력 모두 6 이상. [5] 저확률로 투기를 얻을 수도 있다. [6] 저확률로 철완을 얻을 수도 있다. [7] 최종작인 14에서야 10번으로 늘어났다.